에이더스/서세스

 

'''Aedus/Xerxes'''
스타크래프트: 인저렉션의 등장인물로 집정관 영웅. 에이더스와 서세스[1]라는 아이어고위 기사 둘이 병합하여 탄생했다. 참고로 xerxes는 고대 페르시아의 인명으로, 아마 가장 유명할 법한 사람은 아케메네스 왕조 페르시아크세르크세스 1세.
에이더스와 서세스는 서로 깊이 사랑하던 사이였는데 저그가 처음 공격했을 때 동족을 보호하기 위해 집정관으로 병합하였다. 그러나 집정관으로 형성할 때 서세스의 인격은 죽었고, 그 뒤로 슬픔에 빠진 에이더스의 인격은 깊은 절망과 분노와 증오로 휩싸여 싸움에서 자신이 죽기만을 간절했다.
브론테스 IV에 오자 에듈론데미오크와 같이 저그의 박멸하는 임무를 맡았다. 그는 에듈론과 데미오크가 반기를 들었을 때도 자신의 감정과 무관하게 신드레아의 명령에 늘 복종했다.
프로토스 마지막 임무에서 그는 신드레아의 명령으로 테란/프로토스 연합을 기습하였다. 그러나 이 기습에서 선봉대는 패배했고 에듈론과 1:1 결투를 신청하였지만, 끝내 에듈론에게 패하고 그가 바라던 최후를 맞이하였다.[2]
브루드 워 알터네이트 원시 저그 캠페인 마지막 미션에선 원작[3]토라스크를 대체하여 등장한다.

[1] 서세스는 한때 데미오크가 가장 친애하는 전우였다.[2] 사실 게임에선 좀 골룸한데 쉴드/체력이 무려 800/100이라 에둘론 혼자선 거의 답이 없는 수준. 게다가 다른 유닛이 같이 들어갈 수도 없다. 하지만 과학선을 뽑아 emp를 날려주고 들어가면 쉽다.[3] 종족전쟁 UED 캠페인 '야수 포획' 미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