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3/네덜란드
1. 설명
네덜란드는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3 오리지널부터 등장한 유럽 국가 중 하나이다.[2] 다른 유럽 국가들과 비교해 특이한 경제체제를 가지고 있으며, 초반에는 약하나 전용건물인 은행을 안정적으로 확보하면 중반에는 매우 우수한 경제력을 지닌 중반형 국가
지도자는 오렌지 왕가의 모리스(나사우의 마우리츠). 성우는 한국판은 탁원제, 일본판은 모리타 준페이. 한국판의 모리스는 성우 특유의 경박한 연기톤 덕분에 국가원수라기보다는 흥정에 능통한 상인 같은 느낌이 강하며, 영문 원판에서는 반대로 근엄한 국가원수라는 느낌이다.
2. 특징
- 국가 특성: 주민 양성한도 50명, 주민양성에 금 100 소비, 금을 지속적으로 생산하는 은행 건설가능, 주민이 금광에서 금 캐는 속도가 10% 빠름, 2시대에 척후병 양성 가능, 초기 시작 때 고유 정찰병인 사절 제공,
- 초기 지원 자원: 목재 상자x1, 금화 상자x4, 랜덤 자원상자x1
- 고유 업그레이드: 커피교역(무료)(2시대) - 은행을 2개 더 건설 가능, 모든 전투유닛 이동속도 10% 하락 / 바르드겔더(금 1000)(3시대) - 스트라디오트 기병 5기 수송 / 블루 가드(결정판 명칭, 금 2000)(4시대) - 호위 머스킷총병 30기 수송
네덜란드의 대표적인 특징은, 실제 역사에서 상인과 시민(부르주아) 기반의 국가란 점을 반영했는지 주민 생성에 식량 대신 금 100이 필요하며, 소수의 엘리트라는 느낌인지 50명만을 뽑을 수 있다는 것이다. 다른 국가들의 주민 생성 한도가 99명에 구하기 쉬운 식량 100이 필요하다는 걸 생각하면 상당히 큰 페널티. 이점을 보완하기 위해 주민들이 금을 더 빨리 캘 수 있게 했으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초반의 발전 속도는 다른 국가들에 비해 느리다. 하지만 그래도 다른 초반이 느린 국가들과 달리 시민 수송카드는 정상적으로 있으며, 금을 자동으로 생산하는 고유건물인 은행을 건설하여 경제력을 더욱 빠르게 성장시킬 수 있고, 시민이 금을 소비하고 시민 한도가 낮은 페널티를 커버할 수 있기 때문에 오히려 경제적으로 부유함을 느끼게 되며, 실제로 은행을 게딱지처럼 지어놓은 네덜란드의 금화 생산력을 따라잡을 수 있는 국가가 없다. 은행의 힘으로 더 낮은 주민에도 불구하고 더 강력한 경제를 얻을 뿐만 아니라 주민이 차지하는 인구도 적어서 후반 물량전에도 강하다.
시작시 은행의 건설한도는 4채 뿐이지만(결정판에서 5채로 상향), 카드를 사용하여 2채 더 추가할 수 있고, 교회 고유기술인 커피 회사를 연구하면 2채가 더 추가되며, 제국시대에 존재하는 업그레이드 중 하나인 중과세 기술[3]을 통해 다시 2채 더 건설 가능. 최대 건설 한도는 총 10채에 달한다. 또한 공장을 하나 더 지을 수 있는 카드가 있어서 자원생산과 중포생산을 동시에 할 수도 있다. 네덜란드는 은행의 경제적 비중이 매우 크기 때문에 건물테러에 항상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또한 네덜란드는 석궁병 양성이 불가능한 대신 2시대부터 척후병을 양성할 수 있다. 베테랑업이 안되어 있기 때문에 기본 전투력은 3시대에 비해 떨어지지만 시대업을 하면 자동으로 베테랑업이 되기 때문에 전혀 페널티가 아니다. 오히려 네덜란드는 보병 지원 카드가 3장이나 되어 강력한 보병을 운용할 수 있기 때문에 프랑스를 제외한 다른 척후병 특화 국가들과 맞붙어도 전혀 밀리지 않는 강력한 척후병을 운영할 수 있다. 다만 척후병 역시 금을 먹는 유닛이기 때문에 다른 국가에 비해 금이 많이 필요하다.
네덜란드의 보병 특화 유닛인 미늘창병은 호위 업그레이드와 네덜란드 고유의 이동속도 증가 카드, 3장의 보병지원 카드까지 있기 때문에 유럽 국가들 중에는 독일의 고유 미늘창병인 도플솔드너를 제외하면 상대할 적이 없을 정도로 강력한 미늘창병 유닛을 사용할 수 있다. 대기병 및 보병끼리의 근접전에서 힘을 발휘하는 이러한 미늘창병의 강력함 때문에 네덜란드 사기론도 가끔은 나오는 편. 반면 안정적인 보병 힘싸움 능력을 제공하는 머스킷총병을 고유기술인 스타트홀더 연구를 통해서만 30기정도 운용할 수 있다는 점은 약간 미묘한 점이다.
기병 분야에 있어서는 또 다른 고유유닛인 로이테르 기병이라는 고유 드래군 기병이 존재한다. 이 유닛은 다른 일반적인 기병과는 달리 인구 1을 소비하고 저렴한 비용으로 양산할 수 있으나 대신 자체 전투력도 매우 약하여, '''원거리 공격을 하는 저글링''' 같은 느낌을 주는 유닛이다. 이런 면에서는 인도의 잠부라크와 상당히 많이 비교된다. 후사르의 경우 지원 카드도 별로 없고 특화유닛도 아닌 만큼 약체.
해군에는 겔리온선 대신 쾌속 범선(플류트 Fluit)을 생산 가능하며, 일반 겔리온선보다 체력이 약간 약하고 공격력이 조금 더 높다. 그 이외의 사항은 평균적인 해군과 같다.
특이사항이라면 팀전체가 원주민 유닛 20% 더 생산하게 하는 카드가 있다
금을 풍요롭게 얻을 수 있는 네덜란드의 특성상 용병 운용이 매우 쉽고 다수 확보가 가능하며, 포병의 다수 양성이 타 국가보다 쉽다. 여기에 더해 대전사 확장팩에서 등장한 혁명 테크를 탈 경우에도 다수의 은행과 두 채의 공장을 통해 상당한 수준으로 자원 수급을 할 수 있어 혁명 테크를 타도 안정성이 일정수준은 보장된다. 이런 식으로 후반으로 갈수록 선택의 폭이 다른 국가들보다 넓어진다는 점이 네덜란드의 장점이라 할 수 있다. 다만 초반부터 주민 때문에 금이 소모되며, 2시대를 넘길 저렴한 석궁병에 없으며, 은행을 짓기위해 자원을 소비하는 경우가 많은 만큼 초반은 상당히 부실한 편이다. 또한 3시대에 소형포 2기 주는 카드 없어서 3시대 러시도 약한편이다. 다만 작정하면 척후병-장창병-옵션으로 수류탄 투척병 같은 초반 전술도 있는 만큼 사용하기 나름이다.
2.1. 결정판
초기 지원 자원이 식량 상자x1 목재 상자x2, 금화 상자x4로 변했고 은행 한도가 1채 더 늘어 이제 처음부터 5채까지 지을 수 있게 되었다.
카드 측면에서는 쾌속범선 체력 카드가 +75%로 하향되고 자원 할인이 없어졌으며, 이제 코혼 구포 카드가 유탄발사기 카드 받은 수류탄 투척병의 사격피해도 20% 증가시키는 걸로 바뀌었다. 팀 보병 체력 카드는 팀에게는 10%체력만 주고 네덜란드만 추가로 5% 받는 것으로 변했고, 튤립 거래카드는 +20%로 상향받았다.
국가 상관없이 미늘창병의 공격력이 28로 상향되었는데 미늘창병이 사실상 네덜란드만 쓰는 유닛인걸 고려하면 네덜란드가 상향받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사절에 탐지 능력이 붙어서 은신 유닛 쓰는 국가들 상대로 유리해졌다.
네덜란드는 재미있는 총독을 여럿 받았는데 그 중 2시대 총독 병참원이 매우 큰 변수이다. 미늘창병의 기본이 베테랑인 만큼 베테랑 업 미늘창병을 받고 추가로 생산할 수 있다. 네덜란드가 2시대에 당할 수 있는 전술이 압도적 물량, 장창병 러시, 기병 견제 정도 뿐인데 압도적인 성능의 미늘창병을 생산할 수 있으면서 대응방안이 늘어났다. 특히 네덜란드가 2시대부터 척후병을 양성할 수 있고 필요하면 수류탄 투척병도 동원 가능한지라 2시대 발전을 더 안전하게 넘길 수 있게 되었고 역으로 상대를 압박할 수 있게 되었다. 다만 보통 네덜란드는 우선적으로 은행을 다수 확보하는 것이 1차 목표인만큼 1:1에서는 병참원을 선택하는 것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 팀전에서는 2시대 싸움에서 3시대 유닛을 뽑을 수 있는 만큼 팀 조합에 따라 유용할 수 있다.
3시대 용병계약자는 네덜란드에게 없는 중보병과 중기병을 용병으로 양성 할 수 있어서 용병 중심으로 운영할 때 좋다. 특히 창기병 계열인 엘메티는 네덜란드의 준수한 척후병과 조합하면 왠만한 적 유닛들을 상대할 수 있어서 좋다. 은행덕분에 네덜란드가 금 수급이 쉬운 만큼 용병 위주 플레이도 어렵지 않다. 5시대에 용병계약자로 용병 업그래이드까지 하면 퓨질리어, 엘메티, 그리고 포병만으로 게임을 후반까지 풀어나갈 수 있다. 다만 이 유닛들은 생산성이 떨어져 주력으로 쓰기엔 살짝 어렵고 3시대 다른 총독들이 제공하는 보너스를 포기해야 하는지라 팀이나 조약전 아니면 쓰기 힘들다.
은행 덕분에 혁명을 가도 할만하다 평가받았지만 이제는 혁명 국가들도 저마다 내정이 생겨 이점이 줄었다. 그래도 팀 보병 체력카드는 독립군도 적용받고 기병 전투력은 유닛 지정이 아니라서 용병과 혁명 국가 유닛도 적용받게 된다. 가장 어울리는 혁명 국가는 남아공이다. 네덜란드와 남아공 홈시티에서 공장을 모두 가져오면 공장 5채, 은행 9채, 시민 50기, 쿠리어 30기라는 끝내주는 경제력을 갖출 수 있으며, 무한 중첩 가능한 체력 강화카드 덕분에 시간이 지날수록 제국업 유닛의 성능을 따라잡고 추월할 수 있다. 특히 용병계약자를 골랐다면 안그래도 강한 용병들도 강화카드의 효과를 크게 본다. 경제력이 워낙 뛰어나서 제국시대를 가는 것보다 좋다고 평가하는 사람도 있다.
미국의 장점은 요새와 포병을 줘서 비상용으로 강력하며, 시민병과 원주민으로 나오는 빅버튼급 물량이다. 원주민 유닛 생산 한도를 늘리는 원주민 전사의 결사 카드를 적용할 수 있어서 물량이 더 좋다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원주민 강화카드가 없고 얻는 구성이 이미 네덜란드가 강한 척후병+용기병이며, 네덜란드가 경제력이 좋은 국가다보니 빅버튼 러시를 할 이점이 없다. 그나마 카우보이는 호위에 막히는 로이테르보다 이점이 있다. 브라질은 성능이 떨어지는 혁명군을 지속적으로 공급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마을회관을 많이 지을 필요가 없고 자원 조달이 용이한 네덜란드 입장에서는 특별한 이점이 없다. 홈시티 카드로 로이테르 근접 공격력을 26까지 올려서 사실상 말타고 다니는 제국 머스킷총병화 되는 점, 악당이 인구 1만 차지하는 라이플기병 같은 유닛이 된다는 점 등 좋은 점들이 많지만 이것들을 하나로 묶을 요소가 부족하다. 인도네시아는 지바창병이 용병 아지트의 업그레이드 효과를 받지 못하고 보병 전투력도 네덜란드 유닛들만 받을 수 있는지라 좋지 못하다. 세트방 대포는 소형포보다 더 비싼지라 포병 양산이 쉬운 네덜란드로서는 선택할 이유가 적다. 해상전이 중요해 배를 하나라도 더 뽑아야 한다거나 전쟁 코끼리를 잔뜩 모을 수 있다는 장점을 빼면 모호하다. 하지만 10초 만에 포병을 4기나 양성 할 수 있는 유일한 수단인지라 포병이 없어 밀리는 상황을 타개할 용도로는 활용할 수 있다. 원래부터 시민 양성 한도가 적어서 성능 나쁜 자바 창병이 적게 생기고 복구가 쉬운건 덤이다.
3. 생산 가능 유닛
3.1. 보병양성소
보병 관련 지원 카드로는 모든 보병의 공격력을 15% 올려주는 '''보병 공격력'''(2시대), 체력을 10% 올려주고 네덜란드 한정5% 더 올리는 팀카드인 '''보병 체력'''(2시대)[4], 공격력과 체력을 15%씩 올려주는 '''보병 전투력'''(3시대, 홈시티 레벨 25)가 존재한다.
- 장창병: 2시대부터 생산 가능한 초반 대기병 및 대건물용 중보병. 중반가면 네덜란드는 금이 넘칠 정도로 풍부하기 때문에 딱 초반용 활용도.
- 척후병: 기본적인 사항은 항목참조. 네덜란드만의 특징이라면 2시대부터 뽑을 수 있다는 점이다. 3시대 가면 자동 베테랑 업이 되니 별도의 업그레이드 페널티는 없다. 특징 부분에서 언급했듯 네덜란드의 보병 지원 카드는 총 세장이나 되며, 그 덕분에 유럽 국가들 중 손꼽히는 강력한 척후병을 운용할 수 있다. 다만 예전과 달리 아시아 왕조 1.02패치로 척후병에 대한 상성유닛인 중기병 및 경보병들의 성능이 강화되었기 때문에 적절한 대기병유닛과 조합해 주는 편이 좋다.
- 미늘창병(특화 유닛): 3시대부터 생산 가능한 대기병 및 대건물 중보병. 기본적인 사항은 항목 참조. 네덜란드의 미늘창병은 호위업이 되는 유닛이며, 따라서 주력유닛 중 하나이다. 특히 네덜란드는 미늘창병의 약점인 느린 속도를 보완해주는 고유 카드인 군대 개편(3시대, 홈시티 레벨 25)가 있는데 이 카드를 통해 대보병 공격 배율을 0.2배 깎는 대신[5] 이속을 20% 올릴 수 있고, 고급무기고에 존재하는 이속 증가 업그레이드도 있기 때문에 매우 발이 빠른 미늘창병을 운영 가능하다. 이 업그레이드를 해서 공격력이 떨어져도 인구 1 근접보병중에서 미늘창병 이기는 적이 중보병카운터 중보병인 재규어 전사 밖에 없다는 것을 생각하면 해주는 것이 좋다. 결정판 기준으로 호위업시 스타스바흐트 → 제국 스타스바흐텐 순으로 바뀐다.
3.2. 기병양성소
기병 관련 지원 카드로는 모든 기병의 체력과 공격력을 15% 올려주는 '''기병 전투력'''(3시대)카드가 있다.
- 후사르: 유럽국가가 대부분 공유하는 기초 중기병. 네덜란드는 딱히 특화도 없고 카드도 없으며 비용은 아무리 네덜란드라도 부담되긴 마찬가지기 때문에 초반용 내지는 견제용으로 일부 쓰이고 만다.
- 로이테르 기병(고유&특화 유닛): 일명 말 탄 스트렐치라 불리는 드래군계열 경기병. 네덜란드의 고유 유닛이자 호위 업이 가능한 특화 유닛이며, 인구수 1에 걸맞은 저렴한 가격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주력 유닛으로 자주 쓰인다. 경기병의 천적인 척후병에게 약하니 대량의 금을 활용한 다수의 포병 내지는 좋은 용병으로 이를 커버해야 할 것이다. 호위업시 로이테르 기총병 → 제국 기총병으로 이름이 바뀐다.
3.3. 포병양성소
포병 관련 지원 카드로는 유럽 국가들이 대부분 공유하는 자동 업그레이드 카드인 '''고급 포병'''(4시대)카드가 존재. 효과는 소형포, 구포를 1단계 자동으로 업그레이드하는 것. 네덜란드는 돈이 많아 포병의 수에서 우위를 점하는 경우가 많다
- 수류탄 투척병: 공성무기 제조소에서 생산 가능한 대보병 및 대건물 보병 유닛. 수류탄 투척병은 대미지가 미치는 범위가 상당히 넓어 다수의 적에게 공격을 가할 수 있고 건물 대미지도 높은 유닛이다. 그러나 지나치게 크고 시간이 걸리는 공격 모션에[6] 그닥 자체 스펙이 좋은 것도 아니어서 고유 카드같은 게 없으면 어떤 국가를 막론하고 거의 쓰이지 않는 비운의 유닛이기도 하다. 네덜란드에게 수류탄 투척병은 고유 카드를 가진 유닛도 아니고, 러시아, 오스만처럼 특화 유닛인 것도 아니기 때문에 써야 할 이유가 없으며, 따라서 급하게 공성&테러능력이 필요할 때만 간간히 쓰이는 데 그친다. 팀 보병 체력 카드 영향 받는다. 결정판에선 사거리 늘리고 공격 모션을 총 수준으로 줄일 수 있다. 또한 원래 있던 팀 코혼 구포가 수류탄 투척병의 구포 공격력도+20% 늘리는 효과가 붙었는데 실제로는 '유탄발사기 카드 받은' 수류탄 투척병의 원거리 공격 +20%로 적용된다.[7]
- 소형포: 유럽 국가들의 3시대 포병이자 기본 포병. 네덜란드는 풍부한 금으로 다수의 소형포를 양산할 수 있다.
- 컬버린: 유럽 국가들의 카운터 포병. 사거리가 34에 달하고 대포병 보너스 데미지가 있어 적 공성무기 저격용으로는 최적화되어 있다. 그러나 포병, 배, 건물을 제외하면 추가 데미지가 없고 스플 범위가 1밖엔 안되기 때문에 대유닛용으로는 부적격. 마찬가지로 풍부한 금으로 다수 확보가 가능하다.
- 구포: 유럽 국가들의 기본 대건물 및 대함선 포병. 40이라는, 포병 중 최장거리에 달하는 사거리를 보유하고 있으며 기본 공성데미지가 500에 달한다. 그러나 전환속도 및 이속이 느리며 일반 유닛에게는 전혀 공격을 가할 수 없다. 마찬가지로 다수 보유 가능하며, 네덜란드는 팀 코혼 구포라는 고유 카드를 통해 구포의 성능을 개선할 수 있다.
- 기마포병: 대전사때부터 새로 도입된 포병. 이동모드일 때의 이동속도가 기병에 준하는 수준이며 여타 스펙 또한 소형포보다 앞서기에 후반 유럽 국가 포병대의 주력이 된다. 단 소형포보다 비싸고 4시대부터 생산 가능. 풍부한 금으로 가격 무시하고 다수 보유 가능.
- 폭파병: 대전사때부터 새로 도입된 자폭 공성유닛. 자폭대미지는 2000이지만 체력이 약하고 1회용이다. 근접 공격도 가능하긴 하지만 의미 없는 수준. 전형적인 테러유닛.
3.4. 항구
전체 지원 카드로는 모든 전투함의 공격력과 체력을 25% 올려주는 '''전함'''(2시대)가 존재한다.
- 어선: 자원채취유닛.(주민취급)
- 캐러벨: 병력 수송, 자원 채취가 가능한 유럽의 전투함선. 일제포격 능력 소유.
- 쾌속 범선(고유 유닛): 유럽의 갤리온선을 대체하는 병력 수송 및 생산이 가능한 전투함선. 체력이 500 낮은 대신 공격력이 20 높고 속도도 더 빠르다. 따라서 해상전시 기습 폭탄드랍이 가능해진다. 관련 카드로 고유 카드인 기함 항해(3시대, 홈시티 레벨 40)가 존재. 효과는 내구력을 75% 향상시키는 것. 부족한 내구력이 강해져 상당히 강력해진다.
- 프리깃: 병력 수송, 전투만이 가능한 유럽의 순수 전투함선. 일제포격 능력 소유.
- 모니터: 해안 장거리 포격이 가능한 유럽의 포격용 전투함선. 장거리포격 능력 소유.
3.5. 기타 생산 유닛
- 중포: 공장에서 생산. 생산에는 상당한 시간이 소요되지만 대신 전체적인 성능이 우수한 유럽의 포병. 체력, 공격력 등이 소형포와는 비교를 불허하는 강력한 유닛이나 컬버린에겐 여전히 약하다.
- 탐험가: 기본으로 주어지는 영웅 유닛. 기본 체력 400에 시대업 시마다 체력이 100씩 증가하며 저격능력, 명사수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부활시 금 100을 필요로 한다[8]. 카드를 사용하면 마을 회관을 절반에 가까운 가격으로 건설할 수 있다.
- 사절(고유 유닛): 정찰병 유닛으로 탐지 능력 또한 소유하고 있다. 제한 5.
- 민병대: 마을회관에서 긴급상황시 생산해 방어에 투입할 수 있는 유닛. 성능 자체는 생각보다 좋으나 체력이 지속적으로 감소한다.
- 스파이: 용병, 원주민, 탐험가 및 대전사를 저격할 수 있는 유닛. 근접공격만 가능하지만 용병에게는 100 데미지를, 영웅에게는 200 데미지를 줄 수 있다. 교회에서 생산.
- 성직자: 교회에서 생산 가능한 치료 유닛. 전투능력은 기대할 수 없지만 대신 주변의 아군을 치료할 수 있다. 전투 중에는 치료가 불가능하다.
- 비르트겐터: 스트라디오트 기병 5기를 수송한다. 공격력은 높지만 기동력은 그저 그렇고 인구를 3이나 먹어 자주 쓰이지는 않는다.
- 블루 가드: 한번에 30기나 주어지는 호위 머스킷총병. 머스킷총병이 없다는 것은 힘싸움에서 페널티란 점을 생각해 보면 없는 것보단 낫다. 그러나 네덜란드는 각종 카드로 지원, 강화되는 미늘창병이 힘싸움을 해주고 있어 반드시 필요한 건 아니다. 여러번 쓸수 있는 퓨질리어 용병 카드도 있다. 오리지널에선 스타트홀더라는 이름을 가졌다.
4. 고유 건물
- 은행: 유일하게 건설비용에 식량이 들어가는 건물로, 네덜란드가 주민 50명으로 버티는 대신 금을 초당 2.75 단위[9]로 자동 생산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 물론 4개라는 양성 한도가 있는 건물이라서 홈 시티에서 로테르담 은행, 암스테르담 은행을 통해 건설 한도를 각각 1씩 추가 할 수 있으며, 조약 카드를 통해 얻을 수 있는 커피 교역(모든 군사유닛의 이속을 줄이지만 은행 한도를 2 추가), 제국 시대의 중과세 기술을 사용해서 최대한도 2 증가의 효과도 얻을 수 있다. 그런 만큼 가격이 비싼데[10] 체력도 2배로 올리면서 가격도 15% 줄여주는 네덜란드 동인도회사 카드가 있다. 그러면서 튤립 거래 카드로 작업 효율도 15% 올릴 수 있다. 그런 만큼 초반에 파괴되면 네덜란드가 흔들리는 핵심 시설. 수치적으로 본다면 은행은 주민 7명의 가격+건설시간 동안 주민이 채취 못한 자원의 가치를 가진 주제에 주민 4~5명 수준의 가격을 가지고 있다. 아낀 주민 덕분에 집에 돈을 덜 투자하는 것응을 고려해도 자원효율은 떨어진다. 하지만 광산이 다 떨어져 장원을 지어야 된다면 은행의 효율은 장원의 최대효율인 7명 채운 상태와 비슷하며 가격은 절반에 인구수도 차지하지 않는다. 후반에 효율적인 점을 제외하더라도 초반에 주민을 마을회관 1채에서 생산하는 것과 홈시티카드로 주민 받는게 유일한 경제성장인 다른 문명과 달리 1시대부터 은행이 있는 네덜란드는 은행을 건설하는 것으로 경제 성장을 가속화 시킬 수 있다.
5. 총독
- 1시대
- 총독: 감시초소마차1 금화상자200
- 보급장교: 나무상자400
- 박물학자: 정착민3 덜찐 소2
- 병참원: 군사마차1 미늘창병1. 베테랑 미늘창병 양성 가능 식량 100더 소모
- 발명가: 탐험가 열기구 사용 가능
- 2시대
- 해군제독: 캐러밸 1대와 목재상자 400
- 유배당한 왕자: 매우 빠른 시대발전
- 수위관: 미늘창병 6명
- 주교: 마을회관[11] 마차 1대
- 용병계약자: 용병 아지트에서 퓨질리어와 엘메티 고용 가능
- 3시대
- 사업가: 금화상자 1000
- 기술자: 로이테르기병 9기
- 왕의 머스킷 총병: 척후병 8기
- 주지사: 정착민5 금화상자400
- 병참원: 척탄병 왕실수비대 업그레이드[12]
- 4시대
- 대통령: 금화상자2000
- 장군: 중포2대
- 용병계약자: 용병과 무범자 체력과 공격력+50%(상업시대 용병은+35%)
- 기사: 탕험가 5시대 업그레이드 완료
- 발명가: 고급 열기구
- 혁명
[1] 본래 네덜란드 국기를 두개 걸쳐놓은 모양새였으나 결정판에서 오렌지 공가의 깃발로 변경되었다.[2]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2에서 네덜란드를 지배했던 부르고뉴인으로 등장 하면서 2편에서부터 개근한 문명이 되었다.[3] 다른 유럽 국가도 가진 제국 시대의 농원 업그레이드 기술이지만, 네덜란드만 유일하게 은행 추가 혜택을 얻는다.[4] 결정판 전까지는 그냥 15%[5] 1.0배에서 0.8배로 바뀌며, 기본 피해량과 건물 피해량, 그 외의 대미지 배율은 변함 없다.[6] 선공격 딜레이가 거의 1초에 육박한다. 거기다 중간에 움직이면 취소된다. [7] 수루탄 투적병의 원래 공격이 원거리 공격으로 표시되어 있는데 유탄발사기 카드를 받으면 구포 공격으로 명칭이 바뀌어서 생기는 것으로 보인다.[8] 정확히는, 탐험가를 쓰러뜨린 세력에게 금 100을 몸값으로 주고 빼오는 형태. 금이 아깝게 느껴진다면 쓰러진 탐험가가 일정량의 체력을 회복할 때까지 기다렸다가 아무나 보내 구출하는 방법도 있다. 이하 모든 국가 동일.[9] 참고로 노업 주민 1명이 광산에서 채집하는 속도는 분당 35, 고래는 분당 30, 농원은 분당 25이다. 은행은 분 단위로 환산하면 165이며, 공장은 1분에 330의 금화를 생산한다. 즉 은행은 대략 노업 주민 5명이 광산에서 일하는 것보다 약간 적은 양의 금화를 생산하는 셈.[10] 식량 350, 목재 350[11] 한글판에 안보임[12] 실제로는 요새 마차 보냄[13] 시민 6명 주고 금화 70으로 주민 생산할 수 있는 홈시티카드, 시민군 16명 주고 시민군 체력 소모 없애고 요새에서 생산 가능하게 하는 홈시티 카드, 체력 140 사격저항50% 속도5 사격공격30 사거리24 중보병x3 원거리 경기병x3 기병x0.75 공속4.5 대보병 소총술 효과 받는 자원병을 요새당 4명 부르는 홈시티 카드, 악당을 인구1 120식량으로 바꾸고 소와 축사 생산기능 추가하고 소 도축 기능 넣고 공격을 5데미지 4연사로 바꾸는 홈시티 카드, 샤미엔 기마전사 10기, 코만치 기마궁사 10기, 클라마스 소총수 15기 샤크투스 궁병 16기 한도 제공하고 베테랑업 주는 홈시티 카드 보유[14] 체력 공격력-50% 독립군. 9기씩 146초마다 주기적으로 마을회관에서 생산됨. 주민당 2명 생성[15] 금3.3 수입 생기고 금화 70으로 주민 생산할 수 있는 홈시티카드, 악당을 인구1 120식량으로 바꾸고 소와 축사 생산기능 추가하고 소 도축 기능 넣고 속도6.5 체력250 공격을 19 중보병과 근접기병x3 배율 있고 원거리기병겸 중기병으로 바꾸는 홈시티 카드, 용기병해금하며 용기병과 로이테르 호위업하고 근접 공격+200%에 사거리2 주고 배율 모두 제거하는 카드 있음[16] 체력 150 공성공격 55 사거리26 주기3초 함선x6 보병x3 거치 시간 없는 포병. [17] 3기 한도[18] 체력 200 원거리 방어 30% 근접8 기병x5 경보병x3.5 중보병. 마을회관 생산은 안됨[19] 식량4.65 수입 생기고 주민 생산할 수 있는 홈시티카드, 앞으로의 모든 수송품에 코끼리 원주민 주는 무제한 중첩가능한 홈시티 카드 있음[20] 시민 수집+10% 은행수집+10%[21] 체력 450 원거리 방어50%. 들어간 주민당 데미지9 최대 90 사거리 22 사격공격. 10기 제한 마을회관 생산.[22] 쿠리어 드보스 30기까지 생산가능해지는 홈시티 카드, 금 10만 있는 광산 마차 수송 카드, 주민속도+5% 모든 유닛 체력+5% 무제한 중첩 가능 홈시티 카드, 공장 카드 3개 존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