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병(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2.1. 장창병(Pikeman)
2.2. 미늘창병(Halbardier)
2.3. 스위스 장창병(Swiss pikeman)
2.4. 퓨마 창병(Puma spearman)
2.5. 치앙 창병(Qiang pikeman)


1.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2


Spearman.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2 시리즈의 유닛. 대기병전에 특화된 보병으로 나오며 검병 계열 및 원거리 유닛에 약하다. 생산건물은 보병양성소. 기병의 카운터 유닛으로, 기병에 대해 장창병은 22, 미늘창병은 '''32'''만큼 추가 공격력이라는 엄청난 효과를 자랑하기 때문에 세 명 정도만 모여도 비싼 팔라딘을 순식간에 꼬챙이로 만들어 버릴 수 있다. 그러나 기병이지만 원거리 유닛인 기마 궁사는 오히려 창병의 천적이므로 주의해야 한다.[1]
이동속도가 느리고(그래도 검병보다는 빠르다.) 근접 공격만 가능한데 그 와중에 능력치까지 형편없지만, 높은 능력치와 이동 속도를 가진 사기 유닛 자체인 팔라딘에게 싼 값으로 정면에서 개겨볼 수 있다는 것 하나만으로도 이 게임 내에서 매우 중요한 유닛이다. 다만 실제 게임 내에서는 기병과 맞붙을 일이 생각보다는 별로 없다. 왜냐하면 제대로 된 플레이어라면 창병 부대에 기병을 어택땅 찍을 일이 없고, 기병은 이동 속도가 더 빠르므로 안 싸워 주면 그만이기 때문이다. 즉, 창병은 기병의 카운터라지만 진군하면서 보이는 말들을 쫓아가 다 찔러 죽이는 그런 유닛은 아니고, 기병이 요리하기 쉬운 궁사와 공성 무기, 수도사 등 원거리 유닛들과 함께 부대를 편성하여 함부로 기병이 접근하지 못하게 하는 수비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유닛이다.
그리고 창병은 대규모 접전에서 경기병과 더불어 근접전 몸빵을 담당하는 역할도 많이 수행한다. 사실 이 역할은 검병이 수행하는 것이 더 적절하지만 검병은 업그레이드 시간도 많이 걸리는 데다 금이 적게나마 드는 유닛이다. 반대로 창병은 무금 유닛인데다 값이 매우 싸서 쉽게 다수를 양성할 수 있다.[2] 더군다나 수가 모이면 상성상 불리한 검병한테도 어느 정도는 대항할 수 있다. 켈트, 일본 등 같이 보병 조합을 쓰는 경우도 창병의 몸빵은 같이 싸우는 동료 검병계 유닛들 입장에서도 매우 유용하다. 창병이 대신 대미지를 맞아줌으로써 옆의 검병들이 더 많은 딜을 적군들에게 넣을 수 있기 때문이다. 물론, 원거리 공격수들에게는 추가 피해를 받아 손도 못 쓰고 녹아 내리기 때문에, 창병을 활용하려면 원거리의 적들을 상대해 줄 기병이나 궁사, 공성 무기 등을 반드시 대동해야 한다.
[*HD_모델링 {{{#!wik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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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병
장창병
미늘창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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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칭
창병
Spearman
장창병
Pikeman
미늘창병
Halberdier
업그레이드 비용
-
[image] 215 [image] 90
[image] 300 [image] 600
HP
45
55
60
공격력
3
4
6
추가 피해
15(기병)
15(코끼리)
12(낙타)
9(선박, 어선)
4(맘루크)
1(독수리 전사, 건물)
22(기병)
25(코끼리)
18(낙타)
16(선박, 어선)
11(맘루크)
1(독수리 전사, 건물)
32(기병)
28(코끼리)
26(낙타)
17(선박, 어선)
11(맘루크)
1(독수리 전사, 건물)
* 공격 속도: 3.05 * 근접 방어: 0 * 원거리 방어: 0 * 방어 유형: 보병, 창병 * 이동 속도: 1 * 시야: 4 * 생산 비용: [image] 35 [image] 25 * 생산 시간: 22초

▪️ '''창병''' (Spearman)
봉건 시대부터 생산 가능한 에이지 2의 아주 기초적인 대기병 보병 유닛이다. 대기병 보너스 데미지가 15라서 경기병 정도는 어느정도 대항은 되나 기사부터는 좀 벅차다. 그리고 에이지 2의 카운터 유닛이 다 그렇듯 노업상태에서는 성능이 부실해 베틀업된 주민한테도 지는 수준이다. 이 상태를 유지하는 국가는 투르크로 1:1 개인전에서 초반을 버티지 못하면 그 이후를 도모할 수 없는 고난이도 문명에 속한다. 물론 투르크는 왕정까지 가고, 금이 충분히 받쳐주고, 예니체리가 쌓여있다면 이탈리아를 제외한 대부분의 문명이 막지 못하는 정말 강력한 문명이다.
대각선으로 세워 놓으면 창을 수직으로 짚고 서는데 이게 꽤 괜찮은 수비 모션이라 유즈맵에선 입구를 지키는 병사로 자주 쓰이는 편이다. 이를 이용해서 멀티에 성벽을 만들고 성문 옆에다 창병 두명을 붙여 놓아서 장식하는(...) 유저도 가끔씩 보인다.

▪️ '''장창병''' (Pikeman)
상기한 투르크를 제외한 모든 문명이 생산 가능한, 창병이 성주시대에서 1단계 업그레이드한 유닛. 창병의 경우 업그레이드 효율이 매우 좋은 축에 속하는데, 기본 스펙 상승은 별 거 없지만 보너스 데미지 상승이 놀라운 수준이여서 대기병전에 있어서는 뛰어난 성능을 보여준다. 간단히 말해 '''전투 코끼리를 단 넷이서 때려잡을 수 있다.'''
에이지 2 시절에는 이 녀석만으로도 충분히 대기병전을 펼칠 수 있었지만 정복자가 나오면서 기병의 체력을 20 올려주는 업그레이드인 '혈통'의 등장으로 대 기병전이 약간 불안불안해졌다. 그 때문인지 추가적인 업그레이드가 하나 더 생기게 된다.
창병 시절에는 있던 대각선에서 창을 짚고 서는 모션이 반쯤 사라졌다. 정확히는 등을 보이고 대각을 서면 여전히 창을 짚고 서지만 정면을 보이고 설땐 대각선이어도 더이상 창을 짚지 않는다.

▪️ '''미늘창병''' (Halberdier)
확장팩이 나오면서 새로이 등장한, 창병이 왕정시대에서 다시 한번 업그레이드한 3단계이자 최종 업그레이드 유닛이다. 기본 성능보다는 보너스 데미지로 먹고사는 카운터 유닛이지만 3단계 업그레이드를 한 후라 그런지 그럭저럭 기본 스텟도 근사해진 편이다. 물론 업그레이드 비용에 비하면 스텟 증가폭은 적은 편이나 보너스 데미지 증가 폭은 대단히 높다.
확장팩에 미늘창병이 나오면서 미늘창병 업그레이드가 불가능한 국가는 다른 강점이 없을 시 대 기병전에 약한 문명이라는 공식이 생겨버렸다. 이는 창병 스탯보다도 기병의 체력을 올려주는 혈통 업그레이드의 추가로 인한 간접 너프로 볼 수 있다. 참고로 바이킹, 이탈리아를 제외하고 미늘창병이 지원되지 않는 문명은 '''아즈텍''', 몽골, 말리[3], 사라센, 투르크, 베르베르까지 6개 문명이 있는데 몽골과 사라센, 투르크, 베르베르, 말리[4]낙타가 지원돼서 그나마 낫고, 바이킹은 중스콜과 성주시대 특수 업그레이드(지휘자(Chieftain) :모든 보병의 대기병 공격력 +5)가 있기에 그나마 숨통이 트인다. 아즈텍은 바이킹과 달리 중스콜조차 없기는 하지만 보병 공격력 상승 업그레이드가 있는데다가(명예전쟁) 성주시대 혹은 왕정시대 초반에 대부분의 상대 문명을 털어버리는 것이 다반사라 데스매치가 아닌 한 생각보다 큰 장애가 되지는 않는다.이탈리아는 미늘창병이 막힌 대신 제노바 석궁병이라는 특수 유닛이 기병에 추뎀을 가지고 있어 그다지 대기병 전에서 밀리지는 않는다. 원래는 타타르도 미늘창병 생산이 불가능했으나 2020년 2월 27일자 패치 이후에는 가능해졌다.
이 업글까지 오면 대기 상태에서 창을 짚고 서는 모션이 완전히 사라진다. 어떤 방향으로 서도 무조건 양손으로 창을 잡고 창을 땅에 짚는 모션은 나오지 않는다. 그래서 유즈맵 장식용 등으로 보초병 장식을 원하는 사람은 그냥 노업 창병을 세워두는 일도 많다.

2.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3


유럽 국가들은 장창병/미늘창병 이라는 두종류의 창병을 보유하고 있다. 장창병은 초반용, 미늘창병은 후반용. 에이지 2와는 달리 장창병과 미늘창병은 연관성이 없는 별개의 유닛이다.

2.1. 장창병(Pikeman)


항목 참조

2.2. 미늘창병(Halbardier)


항목 참조

2.3. 스위스 장창병(Swiss pikeman)


[image][image]
생성 가능 시대: 요새시대(용병 아지트에서 무작위 생성)
인구수: 2
비용: 금 160
HP: 325
이동 속도: 5.0
방어: 근접 방어 30%
공격(공성): 데미지 64, 사거리 6, 공속 3
공격(근접): 데미지 22(x5.0 기병, X3.5 경보병), 공속 1.5
이름 그대로 스위스 용병으로 장창병의 파워 업 버전인 유닛이다. 평타가 미늘창병이나 다른 용병에 비해 약하지만 공성 능력은 제국 테르시오에 맞먹는 유닛이기 때문에 3시대 용병카드를 이용해서 회관테러에 사용하거나 대기병 능력이 부족한 오스만에서 사용할 때가 많다.
여담으로 실제 역사에서 라이벌이었던 란즈크네츠와 붙으면 발린다. 스위스 장창병은 대기병에만 특화된 장창병의 용병 버전 유닛이지만 란즈크네츠는 보병전에도 강한 미늘창병의 용병 버전이기 때문이다.

2.4. 퓨마 창병(Puma spearman)


항목 참조

2.5. 치앙 창병(Qiang pikeman)


항목 참조

[1] 기마 궁사가 소수이고 업그레이드가 별로 되지 않았을 때는 창병도 기마 궁사에게 어느 정도는 대항할 수 있다. 하지만 기마 궁사가 다수이고 파르티안 병법 등의 업그레이드가 완료된 경우, 창병은 기마 궁사에게 거의 대항하지 못한다.[2] 실제 역사에서도 검병보다는 창병 양성이 훨씬 더 용이했다.[3] 원래는 있었는데 4.8 패치에서 삭제됨.[4] 이쪽은 파림바 낙타가 너무 사기라서 미늘창병이 사라진 케이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