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도 이프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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炎道イフリナ
えんどう イフリナ[1]
1. 개요
피규@메이트의 히로인. 성우는 아오카와 나가레.
2. 상세
이세계 르기스에서 온 자칭 천재 마법소녀. 금단의 마법 '건어물 마술'을 사용하던 중 마력의 폭주로 르기스를 개발살내고 현 세계인 라기스로 날려온다. 폭발의 여파로 신체를 구성하는 에테르체의 대부분을 잃어버려 급한 대로 메메코 피규어에 정착해서 의식을 잃어버린 상태였지만, 주인공 토바 케이고의 실수로 깨어나게 되었다. 그 이후 토바와 동거중.
원래의 모습으로 돌아가기 위해 에테르체를 회복해야 하는데, 그 방법이 다름 아닌 토바의 정액을 뿌리는 것.[2] 현재 사용하고 있는 몸은 '메메코 빠루 소유'[3] 의 비밀 피규어지만, 피규어라는 특징 덕분에 마법을 사용해 본체에서 머리를 떼어 다른 몸에 붙일 수 있다. 이를 이용해 토바가 마개조한 다른 피규어로 변신, 망상 마법을 사용해 정액을 얻어내고 있다. 서큐버스도 아니고...[4]
제멋대로에 급한 성격. 몹시 튀고 싶어하며 아키바 로드에서 벌어지는 이벤트 등을 축제라고 부르며 쫓아다니기도 한다. 노래하는 것을 좋아하지만 거의 음파공격 수준의 음치. 아는 사람에 대해서는 용서없이 심한 말을 하기도 하지만 사실은 주변 인들을 좋아하고 아끼는 성격. 츤데레?
세상에 적이 없다는 식으로 강한 모습을 보이지만 설교를 좋아하는 키미도리 렌나와 전파를 발사하는 피규어 마스터 앞에선 의외로 약한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필살기는 '눈에서 마법 광선(目から魔法光線)'으로 주로 탄닌코 스구루를 위시한 키모오타들과 토바를 하늘 높이 날려버릴 때 사용한다. 그 외의 마법들도 사용하지만, 기본적으로 에테르체가 회복되지 않은 상황이라 작은 마법을 주로 사용하며 가끔 홧김에 큰 마법을 사용하는 바람에 회복이 늦어지는 결과를 빚기도 한다.
토바 케이고를 '토바'라고 부르지만 토바가 바보짓을 하거나 둔감한 모습을 보일때마다 토바보(渡馬鹿)라 부르며 이단 옆차기나 광선으로 날려버린다. 토바의 생명을 가장 크게 위협하고 있는 장본인. 그런 주제에 다른 캐릭터가 토바에게 위해를 가하려고 하면 온 힘을 다해 저지하며, 토바가 다른 캐릭터에게 관심을 조금이라도 보이면 질투에 눈이 멀어 이상한 행동을 하기도 한다. 츤데레 확정.
[1] 영문 표기는 Ifrina Endoh. 작중에서는 '이후리나'로 발음한다.[2] 처음엔 성 지식이 부족했던 터라 그것이 무슨 의미인지 모른 채 토바에게 정액을 달라고 조르다가 진실을 알게 된 이후에 굉장히 부끄러워 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3] 원본을 뽑아보면 정말로 빠루다. 번역기를 돌려보면 바라고 나오는 경우가 많지만[4] 작중에서 토바가 서큐버스 같다고 할 정도. 말 다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