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진오
1. 개요
'''3대의 염신과 3명의 마음이 하나가 되었을 때, 거대한 염신의 왕이 강림한다!'''[2]
'''"엔진오, 튠 업! GO-ON!"'''
'''("엔진 킹, 튠 업! GO-ON!")'''
염신전대 고온저의 주역 1호 메카. 테마곡은 '염신합체 엔진오(炎神合体!エンジンオー)'로 가수는 구급전대 고고파이브의 주제가를 맡은 이시하라 신이치.'''"거대한 염신왕! 엔진오!"'''
한자표기는 '''염신왕(炎神王)'''. 국내명은 '''엔진 킹'''.[3]파워레인저 RPM에서의 명칭은 '''하이 옥테인 메가조드(High Octane Megazord)'''.
염신 스피돌, 염신 버스온, 염신 베아르V가 염신합체한 형태.최초로 레이싱을 주제로한 슈퍼전대 1호메카 이름의 끝이 로보가 아닌 오(왕)로 붙인 메카다. 합체 완료시의 대사는 ''''엔진오 튠 업! GO-ON!'''로, 가이아크의 만기수와는 다르게 무공해 엔진과 하이브리드 모터를 이용해 환경을 더럽히지 않으면서 전투가 가능하다.[4]
지상에서의 고속이동은 물론, 수중에서의 고속이동이 가능하다.
처음 공개 당시에는 합체해도 눈알이 달려있는 것 때문에 이곳저곳에서 토템 합체라느니 대충 만들었다느니 말이 많았다. 그 당시에는 가히 2014년 현재의 열차전대 토큐저의 까임은 그냥 애들 장난으로밖에 안 보일 정도로 온 사방천지에서 신나게 까였다. 이후 슈퍼 합체 로봇인 엔진오 G6 ~ G12가 나오면서 찬양을 받게 되었고 토큐오를 필두로 한 메카들의 디자인이 엄청나게 까이는 바람에 결국 반사적으로 재평가를 받았다.
팔 부분 파츠 교환에 의한 환장방식을 가지고 있으며, 다른 염신들과 전부 합체하는 덕지덕지 합체방식을 가지고 있다.
그런데 잘 보면 재미있게도 엔진오, 엔진오 G6, G9, G12 모두 테마곡이 있으며 토에이가 단단히 작정한 것으로 보인다.
1.1. 무장 및 필살기
- 고온 소드:엔진오의 다리[5] 에서 꺼내 사용하는 검, 엔진오의 주력 무기로 사용된다. 국내명은 엔진킹 소드
- V 쉴드: 염신 베아르의 섀시를 분리해 사용하는 방패, 고온 소드와 달리 1, 2화 이후엔 거의 사용되지 않았다.
- 고온 그랑프리: 필살기는 고속이동으로 돌진하여 기본 무장인 고온 소드로 적을 연속으로 베어버리는 고온 그랑프리. 국내명은 "엔진킹 엔진 그랑프리."피니시 후의 대사는 "고온저(엔진포스), 체커 플래그!"
2000년대의 1호 로봇중에선 드물게 내장무기 이외의 통상기가 존재하지 않는다.
2. 엔진오 염신무장
2.1. 엔진오 바르카 / 엔진킹 바르카
엔진오의 왼팔에 염신 바르카를 장비한 형태. 왼팔의 바르커터를 무기로 이용하며, 고속회전시켜 방어도 가능하다. 근접전이 특기. 필살기는 바르커터를 회전시켜 적을 참살하는 '''바르커터 슬래시[6] '''.
일부 팬들은 이 폼이 바리에이션 폼들 중에서 그나마 번호순대로[7] 합체한 무장인지라 어떤 경우에는 '엔진오 G4'라고 칭한다.
2.2. 엔진오 건퍼드 / 엔진킹 건퍼드
엔진오의 오른팔에 염신 건퍼드를 장비한 형태. 오른팔의 '건퍼드 건'을 무기로 이용하며, 건퍼드의 특기를 살린 사격전이 특기. 필살기는 건퍼드 건의 총알을 연사하는 '''건퍼드 건파이어'''.
2.3. 엔진오 제트리프터 / 엔진킹 젯트리콥터
엔진오의 양팔에 고온윙즈의 염신인 염신 토리프터, 염신 제트라스가 추가로 합체한 형태. 필살기는 트리프터의 입에서 나온 화살에 고온저의 염신 5대의 에너지를 모아 제트라스에 장전해서 사격하는 '''제트리플즈 아이'''.
2.4. 엔진오 제트라스 / 엔진킹 젯타이거
37화에서 엔진오의 왼팔에 염신 제트라스를 장비한 형태. 이 때는 고대 염신들이 말썽을 피우는 바람에 히로토, 토리프터, 점 보엘이 출동을 못해서 세이쿠오도 소환이 불가능했다. 그래서 미우와 제트라스만 고생했다. 필살기는 고온 소드를 제트라스에 장전해 화살처럼 쏘는 '''고온 불스아이.''' 이때 고대염신들이 말썽부린 이유가 호론델테엽한테 조종당해 동료들을 공격한것과 소스케가 의식불명 상태가 된 것 때문에 큰 책임감을 느꼈기 때문이다.
3. 엔진오 추가 합체
엔진오의 양 팔 외에도 헤드기어나 날개, 발판, 장갑 등을 구성하는 염신들이 추가로 합체해 강화한 형태. '''엔진오 G?'''의 형식으로 이름이 붙으며 ?의 자리에는 합체를 구성하는 염신 숫자를 모두 합한 넘버링이 들어간다.
참고로 G6이상의 합체는 모두 코사카 렌의 작품.[8]
3.1. 엔진오 G6 / 엔진킹 G6
'''G6 포메이션, 염신합체!''' - 합체 구호[9]
'''6대의 영혼과 5명의 마음이 하나가 되었을 때, 한층 더 강력해진 염신의 왕이 탄생한다!'''
염신전대 고온저의 슈퍼 합체 1호 메카. 파워레인저 RPM에서의 명칭은 '''제니스 메가조드(Zenith megazord)'''. 테마곡은 '염신합체 엔진오 G6(炎神合体エンジンオーG6)'로 가수는 배틀피버 J, 대전대 고글파이브, 과학전대 다이나맨의 주제가를 부른 MoJo.'''"엔진오 G6, 튠 업! GO-ON!"'''
'''"엔진 킹 G6, 튠 업! GO-ON!"'''
엔진오와 건바르오가 합체한 형태. 건퍼드가 오른팔, 바르카가 왼팔, 캐리게이터가 양발로 합체하며 간바르오의 머리의 파이프가 좌우로 펼쳐져 고글 파트가 된다.
엔진오의 고속이동 능력과 건바르오의 무장 능력 및 파워를 겸비하여 싸운다. 필살기는 고온저 5명이 블러스터 소울을 핸들 블래스터에 장착해 발사함으로서, 염신 6대의 형상을 한 고에너지포를 사격하는 '''G6 그랑프리'''.
캐리게이터가 굉장히 크기 때문에 처음 공개되었을 때부터 '''왕발이'''소리를 피할 수가 없었다.
3.2. 엔진오 G9 / 엔진킹 G9
'''G9 포메이션! 염신합체!''' - 합체 구호[10]
'''9대의 영혼과 7명의 마음이 하나가 되었을 때, 하늘과 대지에 군림하는 왕이 강림한다!'''
염신전대 고온저의 슈퍼 합체 2호 메카. 파워레인저 RPM에서의 명칭은 '''스카이 REV 메가조드'''. 테마곡은 'G9! Tune Up(G9! チューンナップ)'으로 가수는 초전자 바이오맨의 주제가를 부른 미야우치 타카유키.'''"엔진오 G9, 튠 업! GO-ON!"'''
'''"엔진 킹 G9, 튠 업! GO-ON!"'''
엔진오 G6가 세이쿠오와 합체한 형태. 합체 구성상으로는 제트라스/토리프터의 본체가 양 어깨 장식으로 추가되고 점보엘이 백팩이 되어 날개로서 비행능력을 부여한다. 제트라스/토리프터에서 분리되는 꼬리날개 부품은 각각 헤드기어/흉곽 장갑으로 합체. 백팩으로 점보엘이 합체하고 헤드기어 부품이 교체되면서 잉여부품이 되는 V실드와 기존 G6의 고글은 별도로 백팩에 합체해 보관한다.
이 때부터 점점 엔진오도 덕지덕지 합체가 되어가기 시작했다. 엔진오 G6의 강력한 능력에 고온 윙스의 메카가 합체함으로서 더 강력해진 것과 동시에 비행능력이 생겼다. 필살기는 고온저 5명와 고온 윙즈가 블래스터 소울을, 각자 핸드블러스터와 어테션 윙 부스터에 장착해 염신 9대의 형상을 한 고에너지포를 사격하는 '''G9 그랑프리'''. 그리고 24화에서 사키가 우라메시메데스를 퇴치하기 위해 블러스터 소울에 '''소금을 뿌리고''' 날린 'G9 성불 그랑프리'[11] 도 있다.
G6 때보다 밸런스상으로 크게 바뀌지는 않았기 때문에 여전히 '''왕발이'''소리를 들어야 했다.
3.3. 엔진오 G12/엔진킹 G12
염신 12대가 모두 합체한 궁극의 제왕. 항목참조.
3.4. 엔진오 G7
'''미라클 염신합체!''' - 합체 구호
염신전대 고온저 10 YEARS GRANDPRIX의 거대전에서 등장한 새로운 합체 배리에이션.'''7대의 염신과 7명의 마음이 하나가 되어서 이번뿐인 풀 스로틀의 기술이 작렬한다!'''
'''10 YEARS GRANDPRIX!'''
캐리게이터, 점 보엘, 고대염신들을 제외한 나머지 7명의 염신들이 합체한 모습이다. 엔진오 G9과 비교해보면 초기 엔진오의 팔이 접혀지지 않은 상태로 바르카가 엔진오의 오른팔에, 건퍼드가 엔진오의 왼팔에 붙으며[12] , 토리프터의 프로펠러와 제트라스의 날개가 점 보엘 대신 등에 붙는다. 또한, 토리프터와 제트라스의 본체가 캐리게이터 대신 양 발에 붙는다.
합체 완성 구호이자 필살기는 10 YEARS GRANPRIX로, 엔진오 G7 본체가 적에게 돌진한다.
완구로는 간접적으로만 재현이 가능하다. 애초부터 DX든 미니프라든 엔진오와 바르카, 건퍼드, 토리프터, 제트라스에 G7 합체를 상정한 조인트는 없기 때문. 애초 고온저 완구를 재판하거나 새롭게 발매할 것도 아니라서 그냥 엔진오의 각부에 바르카, 건퍼드, 토리프터, 제트라스를 CG로 갖다 붙인 것이다.
4. 같이 보기
[1] 위 스펙은 새우 공방(현재는 마사지 관련 사이트로 바뀌었다.)에서 가져왔음을 알린다. 이는 엔진오 G6/G9/G12도 동일.[2] 특정 에피소드의 나레이션을 맡은 염신 성우가 합체 중에 하는 대사다.[3] 국내에 원판 파워레인저 시리즈가 방영된 이후 자체적으로 '''~킹'''이라는 이름이 붙은 최초의 메카이다.[4] 실제로 이 작품 테마에는 환경 보호도 포함되어 있다.[5] 염신 버스온의 소울을 장착하는 공간이다.[6] 국내명은 '''"바르카 커터 슬래시."'''[7] 염신 스피돌(1번), 염신 버스온(2번), 염신 베아르V(3번), 염신 바르카(4번)[8] 특히 G6와 G12는 모두 렌이 염신 캐스트들을 개조해 이루어낸것이다.(G6은 10화. G12는 35화.)[9] 합체 커맨드는 '''5+6'''.[10] 합체 커맨드는 '''7+9'''.[11] 한국판은 G9 '퇴마 그랑프리'.[12] 엔진오 G6와는 반대로 바르카가 왼팔, 건퍼드가 오른팔을 담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