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사카 렌

 

<colbgcolor=#0000ff> '''프로필'''
[image]
'''이름'''
香坂(こうさか ( れん[1]
'''현지화명'''

'''성별'''
남성
'''소속'''
버스운전사 > 고온저(엔진포스)
'''연령'''
20세(2008년)
21세(2009년)
30세(2018년)
31세(2019년)
'''주요 출연작'''
염신전대 고온저
'''인물 유형'''
조력자, 히어로
'''변신체'''
고온 블루(엔진 블루)
'''첫 등장'''
정의의 사도
(염신전대 고온저 에피소드 1)
'''마지막 등장'''
염신전대 고온저 10 YEARS GRANDPRIX
'''배우'''
카타오카 신와
'''한국판 성우'''
정재헌[2]
'''슈트 액터'''
오시카와 요시후미[3]
모리 히로츠구[4]



1. 개요


'''"한마디로 정답, 고온 블루!"'''[5]

'''("ズバリ正解、ゴーオンブルー!")'''

염신전대 고온저》의 서브 히어로. '''고온 블루(엔진 블루)'''로 변신한다.

2. 작중 행적


[image]
[image]
[image]
2008년
2009년
2018년

2.1. 고온저 본편


고온저의 '''어머니'''라는 별명이 따르는, 고온저 멤버들 중 가장 박식한 존재. 말버릇은 '한 마디로(ズバリ)'. 아마도 이것이 나노리로 넘어간 듯 하다. 염신 파트너는 염신 버스온.
전직은 버스 기사로, 장래희망인 레이스 서킷 메카닉을 동경하며 레이스장 셔틀버스를 몰고 있었다.
항상 수첩을 갖고 다니며, 여러 지식을 적고 있다. 기계 수리와 정보 분석 등 여러모로 못 하는게 없다.
작품에 등장하는 여러 가지 염신 소울을 만들고, 엔진오 G6의 합체 시스템을 고안해내기도. 이세계의 과학 기술을 이렇게 마음대로 개량, 개조하는 걸 보면 천재 메카닉이 틀림없는데, 왜 버스 운전기사나 하고 있었는지는 불명.[6]
요리와 가사 활동도 뛰어난데, 특히 써니 사이드 업부터 오므라이스까지 다양한 달걀 요리가 주특기이며 관련 지식도 해박하다.[7]
이렇게 능력도 좋은데, 같은 고온쟈 동료들을 비롯한 역대 전대물에 견주어도 꿀리지 않을 대인배. 성격도 순진하며, 나긋하고 원만한 나이스 가이인데다, 배우의 외모도 상당히 훈훈한 미남이다. 한 마디로 '''완벽초인'''.[8]
그렇다고 작중 포지션이 그냥 일만 맡아서 하는 편리한셔틀 캐릭터도 아니고 스토리상, 개그상 비중도 있으니 가히 '''미친 존재감'''이라 할 수 있다. 그야말로 고온저의 핵이자 어머니.
허나 이렇게 샌님같아 보이리 만큼 상냥한 캐릭터지만, 진심으로 분노했을 때에 느껴지는 분위기와, 평소 분위기와의 차이가 엄청나다. 흥분하거나 분노했을 때, 기합이 들어갔을 때의 모습은 평소의 온화한 모습은 온데간데 없이 무시무시한 포스를 뿜어낸다.
여담으로 말투가 상당히 특이한 편인데, 기본적으로는 ~슴다체와 표준어 존댓말을 섞어쓴다. 그런데 1인칭이 오레(俺)다. 한국어로 직역하면 '나는 ~함다' 정도. 한국판에선 존댓말 속성이 사라져 그냥 팀내 동료들을 챙겨주는 자상한 이미지가 되었다.
5화에서 한토가 아르바이트를 하는 이유가 고온저 멤버들에게 고기를 사주기 위해서라는 거짓말을 했는데, 파트너인 버스온은 그것이 거짓말임을 바로 알아차렸으나 본인은 '저렇게 눈이 예쁜 사람이 거짓말을 할리 없다'며 전력으로 그의 아르바이트를 돕기도 한다. 
단, 후에 한토의 실제 아르바이트 광경을 목격하고, 버스온의 말이 끝나자마자 지었던 잠깐의 표정으로 미루어볼 때, 한토가 했던 말이 거짓말인 점을 알고 있으면서도 일부로 그를 참회시키기 위해 스스로 나서서 도운 것인지, 아니면 진짜로 순진한 건지는 의문이다. 결과적으론 한토가 자신의 잘못을 깨닫게 되었다.
13화에서는 만기수에게 쫓기는 어떤 소녀를 구하다가 치한으로 착각당해 얼굴을 긁힌다. 소녀는 자신이 하늘에서 왔다는 말과 함께, 이름을 '푸코링'이라고 밝히는데, 당연히 멤버들은 믿지 않는다. 소녀가 화를 내는 군페이를 피해 도망가자 소녀를 따라가 자세한 사정을 알게 되는데, 알고 봤더니 소녀는 엄한 아버지로 인해 가출을 감행한 것이었고, 그런 소녀를 진심으로 신경 써주고 위로해주는 선한 면모를 보여준다.
여기서 자신이 실은 유서깊은 유명 여관 집의 아들이라는 것을 밝히는데, 가업을 물려받지 않고 레이싱 메카 관련 일을 하고 싶었으나 아버지의 강한 반대로 가출했던 이력이 있다는 게 밝혀진다. 나중엔 아버지를 잘 설득해서 화해를 했다고.
이후 놀이공원을 개장하고 싶다는 소녀의 꿈을 지켜주기 위해 소녀의 아버지와 대립하게 되는데, 주사위 홀짝 내기와 화투 탑 쌓기, 그리고 칼 싸움까지 하게 된다.
뛰어난 검객인 소녀의 아버지에 의해 옷이 찢어지고 거의 칼에 맞아 죽기 직전까지 몰렸으나, 소녀가 뛰어들어 칼을 붙잡아서 운 좋게 산다. 상황이 정리된 후, 알고 봤더니 소녀와 소녀의 아버지는 진짜로 외계인이라는 게 밝혀진다.[9] 자신들이 사는 별로 돌아간다며 머리에서 더듬이가 솟더니 UFO를 타고 하늘로 사라진다. 와중에 사키가 "이런 전개로 흘러가도 되는 거냐"라고 하는 게 압권.
본인은 "어느 별에서 왔는지 물어볼걸..."하고 엉뚱한 말을 해서 버스온의 태클을 받았다.
25화 때 여름방학 맞이 겸 멤버들과 함께 친가가 운영하는 여관에 돌아왔을 때, 카운터에서 그를 도련님이라고 불러주는 직원도 있는 것을 보아 미우히로토네 집안 까지는 아니더라도 꽤나 부유한 집안 출신인 것으로 보인다. 아버지도 사업으로 인해 자주 그와 마주하지 못하는 듯.
이 에피소드에서 렌이 어머니와의 추억이 담긴 지장보살을 찾게 되는데, 그 지장보살은 어렸을 적 어머니와의 추억이 담긴 불상으로, 몸이 아팠던 어머니가 좋아하던 계란말이를 집 근처의 지장보살에게 갖다 놓고 어머니의 병을 낫게 해달라고 빌었는데, 갑자기 그 지장보살이 '''"잘 먹겠다!"'''라는 말과 함께 계란말이를 먹어치우고 얼굴 반쪽을 미소짓는 모습으로 변하게 된 것.
허나 그 지장보살은 만기족 가이아크의 일파 중 하나인 아레룬브라 가의 해수기사가 봉인되어 있던 것이었고, 결국 병을 이기지 못하고 돌아가신 어머니와의 추억 때문에 발목이 잡혀 그것을 부수지 못하고 감싸기도 했다. 허나 결국, 끝내 정신을 차리고 지장보살을 파괴하는데 큰 활약을 한다.
또한 이 에피소드에서 특이한 말투를 구사하는 이유가 밝혀지는데, 어렸을 적 몸이 쇠약했던 어머니가 자신이 웃기려고 무심코 내뱉었던 말투를 재밌어 해주었기에 그것이 현재까지 이른 것이다. 따라서 평소 사용하는 말투는 전부 연기인 셈이다.
30화에서 인간이 흡수하면 사악해지는 가이아크의 에너지 드링크인 '가이아쿠아'라는 것으로 인해 소스케와 함께 성격이 영 좋지 않은 쪽으로 변하게 된다. 소스케는 쿨하고 지적인 두뇌파 악당이 된 반면 렌은 찌질하고 촌스러운 양아치가 되어버렸다.[10] 다행히 히로토 덕분에 정신을 차리게 되었지만.
34화 때 사키의 악마같은 언니인 사나에를 '''사나츄'''라고 부르며 오므라이스를 만들어주는 등 극진히 대하다가 나중엔 사나에가 팔아버린 긴지로호의 빚을 다 갚는데 '''무려 20년'''이나 걸린다는 말을 듣고는 그 자리에서 기절한다.[11]
소스케가 사망하는 에피소드인 36화 때, 드러난 그의 모습은 위에 서술된 '''평소에 그가 보여주었던 선량한 모습'''과 대비해, 요고슈타인을 '''이를 갈면서 진심으로 증오하는 모습'''을 드러내 그 점이 상당히 이질적이라 갭이 크게 느껴진다.
고온쟈 모두가 분노에 사로잡혀 무작정 요고슈타인에게 달려들었다가 요고슈타인에 의해 체인지 소울을 빼앗기자, 절망에 빠지지만, 이내 소스케를 그리워하며 기운을 차리며, 변신을 할 수 없는 몸이지만 다시 한번 요고슈타인을 쓰러뜨리기 위해 나선다.
소스케를 대신해 나머지 멤버들을 이끌며 흡사 배틀그라운드가 연상되는 모습으로 프라이팬국자를 챙겨든 채 "거기까지다, 요고슈타인!"[12]을 외치며 나타난다.
그리고 '''무려 맨몸으로''' 요고슈타인과 싸우다 사키, 미우와 함께 그를 창으로 찔러 대미지를 입히는 결정적 역할을 한다.
최종화 이후에는 소스케의 메카닉 맨이 된다. 수갑을 찬 한토를 보고 무슨 사고라도 친 줄 알고 크게 놀란다. 후에 소스케가 한토를 밀쳐 수갑이 풀어지자 축하해준다. 최후반엔 멤버들과 함께 관중석에 앉아 서킷을 바라보며 고온저 시절을 그리워하며 이야기를 나누다가, 하늘에서 갑작스레 등장한 염신 스피돌이 도움을 요청하지 멤버들과 함께 다른 세계로 넘어가며 본편에서의 등장은 종료.

2.2. 극장판/V시네마



2.2.1. 염신전대 고온저 BUN!BUN!BAN!BAN!극장BANG!



2.2.2. 염신전대 고온저 VS 게키레인저


눈차크 반기에게 버스온 소울을 빼앗기고 비스트 아츠에서 한토와 함께 발가락으로 피아노 연주를 하였고, 이후 레츠와 함께 요고슈타인을 몰아내고 버스온 소울을 되찾는다.

2.2.3. 사무라이전대 신켄저 VS 고온저 은막 BANG!!


밧치드에 의해 군페이와 함께 사무라이 월드로 떨어져 군페이와 여탕을 훔쳐 본 변태로 몰려 쫓기다가 치아키와 코토하를 만난다. 이후 붙잡혀 감옥에 갇히게 된다.
허나 이후 다이고요 덕에 변신기를 돌려받고 풀려난다. 여담으로 이때 다이고요를 보고 말하는 등불이라며 무척이나 호기심을 갖는 모습을 보인다. 또한 감옥문이 열린 줄도 모른 채 계속 꺼내달라 외치는 군페이를 두고 '그냥 내버려둬도 된다'며 무시하고 나가려고 하나 코토하가 직접 군페이에게 '감옥문 열려 있다'고 말해준 덕에 데리고 나간다.
이후 소스케와 합류하여 외도중가이아크에 맞서 싸우고, 일행과 함께 다시 본래 살던 세계로 돌아간다.

2.2.4. 염신전대 고온저 10 YEARS GRANDPRIX


염신전대 고온저 10 YEARS GRANDPRIX 공개 영상에서는 머리를 단발로 짧게 치고 나왔다. 세월이 흘렀는데도 에스미 소스케 역을 맡은 후루하라 야스히사처럼 여전히 동안이며, 특유의 아빠 미소 역시 여전하다. 비중은 많지도, 적지도 않은 편이고, 마지막엔 본편처럼 직접 요리한 오므라이스를 들고 사무소에 들어오는 장면으로 등장한다. 마지막엔 동료들과 함께 고온쟈 사무소의 간판을 교체하며 웃음짓는 것으로 마무리.

3. 기타


작중 내에서는 은근히 막내라인 로야마 사키죠 한토와 엮이는 일이 많다.
고온저가 되기 전, 메카닉 맨이 꿈이었지만 한계에 부딪혀 셔틀버스 운전수나 하고 있었던 그를 서킷장 판매원 알바를 하던 사키가 음료수를 주며 위로해주었고, 본인도 가이아크를 상대로 처음엔 제대로 싸우지 못한 사키를 위로해주는 등.. 20화에선 체인소반키에게 당한 후 직접 사키를 부축해 나왔다.
한토의 경우에는 눈이 예쁘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그를 맹목적으로 신용해주기도 했다.
고양이를 무서워하는 듯 하다. 납량특집 에피소드 때 사키를 제외한 다른 멤버들은 도도메키가 연상될 법한 수없이 많은 눈이나 귀신 등 초자연적인 현상이 등장한 반면 혼자만 거대한 고양이가 등장하기도 했고.[13]

4. 같이 보기




[1] 성씨의 한글 표기가 애매한데, 표기법에 따르면 코'우'사카가 아니라 코사카로 읽는 게 맞다.[2] 본작에서 염신 버스온 역도 맡고 있으며, 매직포스에서 오즈 카이 / 매직 레드 역을 맡은 적이 있다.[3] 押川 善文. 슈퍼전대 레귤러 첫 배역이다.[4] 森 博嗣. 염신전대 고온저 10 YEARS GRANDPRIX 한정.[5] 한국판에서는 '''"역시 정답, 엔진 블루!"'''로 변경.[6] 작중 기술력을 보면 '''본인의 꿈을 이루고도 한참 남는다.''' 왜 진작 '제발 자기 팀의 메카닉을 맡아달라'며 레이스 팀 감독들이 애걸복걸하지 않은지 이상할 정도다.[7] 이렇게 계란 요리에 뛰어난 실력을 가지게 된 이유는 어머니가 생전에 좋아했던 음식이어서, 어머니에게 대접하고 싶은 마음에 어린 시절부터 끊임없이 노력했기 때문이다.[8] 역대 전대에서 이렇게 한 명한테 많은 역할을 몰아준 적도 드물다. 이전 전대한 사람이 있었다. [9] 푸코링도 본명이었다.[10] 렌과 소스케는 동갑인데 이 때 렌은 소스케에게 반말을, 소스케는 렌에게 존댓말을 했다. 한국판에서는 한술 더 떠 마하가 렌에게 '''형님'''이라고까지 한다. 여담이지만 소스케 역의 후루하라 야스히사는 86년생이고 렌 역의 카타오카 신와는 85년생이라서 블루 쪽이 더 연상이지만 한국판의 경우에는 마하 역의 변현우는 73년생, 렌 역의 정재헌은 75년생으로 레드 쪽이 더 연상이다.[11] 다행히 스토 미우가가 대신 결제해주는 것으로 일단락된다.[12] 한국판에서는 '''"드러슈타인, 그만해!"'''[13] 아이러니하게도 배우는 상당한 애묘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