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멘틀 히어로 프레임 블래스트
유희왕의 최상급 융합 몬스터 카드.
1.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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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멘틀 히어로 융합 몬스터 중 하나. 융합 소환으로밖에 특수 소환할 수 없는 효과 외 텍스트, 물 속성 몬스터와의 전투시 공격력을 올리는 지속효과를 가진 융합 효과 몬스터.
고레벨 융합 몬스터인데도 불구하고 능력치는 상급 몬스터의 평균을 밑돈다. 거기다 상대가 물 속성 몬스터를 사용하지 못하면 아무런 도움도 안 되니 범용성은 지극히 낮다. 융합 소재가 지정되어 있어 융합 소환하기도 까다롭고, 두 소재 다 화염족이라 전사족인 대다수 엘리멘틀 히어로들과는 시너지가 희박하다. 융합 소재 대체 몬스터를 이용하여 소환한다고 쳐도 같은 방식으로 꺼내는 게 이득인 엘리멘틀 히어로 샤이닝 플레어 윙맨은 금방 3300 따윈 넘는다. 무엇보다 엘리멘틀 히어로 중에서는 이 카드보다 범용성 높은 효과를 가진 몬스터가 산더미만큼 존재한다.
결국, 엑스트라 덱 조절하기가 빡센 엘리멘틀 히어로 덱에서 이런 카드까지 융합 소환하여 사용할 의의는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DNA 이식 수술과는 궁합이 좋은 편. 상시 3300을 유지하면서 엘리멘틀 히어로 앱솔루트 Zero의 공격력 강화에도 도움이 된다.
유희왕 GX 코믹스에서는 유우키 쥬다이의 융합 히어로 중 하나로 등장. 텐죠인 아스카와의 듀얼에서 처음 등장했으며, 쿨 뷰티라는 이름답게 물 속성 몬스터만을 사용하는 아스카를 상대로 상당한 공격력을 보였다. 자신 효과로 공격력 3300이 되어 아이스 블리자드 마스터를 공격하다 아스카가 발동한 도블 파세에 의해 직접 공격으로 변경되어 패배할 위기에 처하지만, 전투 데미지를 트리거로 발동하는 마법 카드 백드래프트의 효과와 연계하여 끝내 승리를 차지했다. 그 외에 파괴되어 묘지로 보내졌을 때 자신 묘지의 마법 카드를 회수하는 능력도 지녔다.
이후 만죠메 쥰과의 태그로 참여한 트라고에디아와의 최종결전에서도 사용. 속공 마법 컨스트렉 엘리멘트의 효과로 배틀 페이즈 중에 특수 소환되면서 직접 공격에 성공했지만, 다음 턴 The supremacy SUN의 공격에 파괴되었다.
공격명은 '버닝 파이어(バーニングファイア / Burning Fire)'.
후에 등장한 코믹스판 히어로들로 보나 이 카드의 속성과 역할을 봤을 때, 조금 늦게 나왔다면 이 카드 또한 "엘리멘틀 히어로" + 화염 속성 몬스터를 융합 소재로 했을 것이다. 여러모로 불운한 카드로써 그 자리는 OCG 오리지널 카드인 엘리멘틀 히어로 노바마스터가 대신하게 되었다. 실제로 같은 융합 소재로도 타점이 더 높은데다 드로우 효과까지 있는 엘리멘틀 히어로 노바마스터가 더 유용한 편.
2. 융합 소재 몬스터
2.1. 엘리멘틀 히어로 더 히트
2.2. 엘리멘틀 히어로 레이디 오브 파이어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