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supremacy SUN
유희왕의 최상급 효과 몬스터 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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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점프에 연재되었던 유희왕 GX 코믹스판에 등장한 카드로, 최종 보스인 트라고에디아에 씌인 맥켄지 교장이 소환한 최후의 플래닛 시리즈. 모티브는 물론 태양으로, 태양은 항성이라 엄연히 행성(플래닛)은 아니지만, 태양계의 행성을 모티브로 한 플래닛 시리즈의 정점에 걸맞는 카드라 할 수 있다.
에드 피닉스의 비전 히어로 애더레이션을 쓰러뜨리고 그를 패배시키는 것으로 처음 등장했으며, 유우키 쥬다이 및 만죠메 쥰과의 듀얼에서도 사령 몬스터를 제물로 삼아 소환되었다. 자기 재생 능력으로 파괴되어도 계속해서 필드로 부활하고, 지속 마법 '칠흑의 태양'의 강화 효과로 공격력 4000이 된 상태에서 몇 번이나 공격을 시도하여 쥬다이와 만죠메를 압도했다. 거기에 '칠흑의 태양'의 파괴된 자신 몬스터의 공격력만큼 라이프를 회복하는 효과 및 전체 제거 카드와의 조합으로 맥켄지의 라이프 회복에까지 공헌했다.
하지만 끝내 쥬다이의 엘리멘틀 히어로 가이아에 의해 공격력이 반토막난 후, 가이아를 흡수한 엘리멘틀 히어로 디 어스의 공격에 파괴당한다.
공격명은 'SOLAR FLARE '.
설정상 트라고에디아가 태양을 숭배하는 신관들을 우롱하기 위해 만들어낸 카드라고 한다. 그래서 그런지 빛의 상징이라고도 하는 태양을 모티브로 하였으면서 디자인은 전체적으로 어두운 데다가 '''어둠 속성 악마족'''인 이색적인 몬스터다. 어쩐지 같은 태양을 모티브로 했으면서 빛 속성 / 천사족인 마스터 히페리온과 대조되는 느낌. 정작 소환되었을 당시에는 태양의 이미지에 걸맞게 찬란한 빛을 뿜으며 등장했다.
처음 등장시 드러난 명칭은 'The SUN'이었으며, 후에 맥킨지가 자신을 부활시키기 위해 사용했을 때부터 OCG와 같은 이름이 되었다. 하지만 작중에서는 이후로도 그대로 'The SUN'이라 불리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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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효과로밖에 특수 소환할 수 없는 소환 제한과, 파괴되어 묘지로 보내졌을 경우에 자기 재생할 수 있는 유발효과를 가진 효과 몬스터.
원작에서는 자기 재생 효과에 조건이 없었지만, OCG에서는 '필드에 앞면 표시로 존재하는 이 카드가 파괴되어 묘지로 보내졌을 경우'에만 발동할 수 있다는 조건이 생겼으며 패 1장을 버리는 코스트도 추가되었다. 조건 자체는 비교적 여유로운 편이지만, 일반적인 특수 소환이 안 되는 이 카드를 일반 소환하려는 시점에서 소모되는 카드의 양이 많아진다는 것이 문제. 또한 부활하는 효과는 강력하긴 하지만 파괴 후 묘지행에만 대응하기에 제외나 바운스엔 당연히 약하다. 물론 제외, 바운스에 강한 최상급 몬스터가 얼마나 많겠느냐만.
일단 패 1장 버리고 공격력 3000짜리를 소생시킬 수 있다는 건 확실히 어드밴티지의 손해 없이 타격을 먹일 수 있는 좋은 효과다. 참고로 원작에서는 노 코스트 소생이었지만, 이렇게 되면 확실히 너무 사기이기 때문에 당연히 너프를 먹여야 했다.
문제는 자신의 효과로만 특수 소환이 가능하다는 것. 즉 이 카드를 써볼려면 어떻게든 '''어드밴스 소환'''을 해야 한다. 어드밴스 소환이 천시되는 현 듀얼 환경에서는 이 카드가 활약할 여지가 매우 적다. 사황제의 능묘, 종언의 화염, 더블 코스톤, 등을 써야 할 듯.
이 점 때문에, 소생 제한에 걸리지 않는 몬스터임에도 불구하고, 일반 소환을 한번도 하지 않고 이 카드를 소환한다는 것은, 묘지로 보내서 인잭터 엑사비틀로 장착하지 않는 한[1] 불가능하다.
일러스트 배경의 검은 태양이 사신 아바타와 판박이다. 아바타가 '''태양신 라의 익신룡의 대극점'''인 걸 생각하면 꽤나 인상적인 모습. 다만 이것은 맥켄지 교장이 듀얼 중 발동했던 '칠흑의 태양'이라는 지속 마법에서 따온 것으로 보인다.
'''수록 팩 일람'''
1. 원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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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점프에 연재되었던 유희왕 GX 코믹스판에 등장한 카드로, 최종 보스인 트라고에디아에 씌인 맥켄지 교장이 소환한 최후의 플래닛 시리즈. 모티브는 물론 태양으로, 태양은 항성이라 엄연히 행성(플래닛)은 아니지만, 태양계의 행성을 모티브로 한 플래닛 시리즈의 정점에 걸맞는 카드라 할 수 있다.
에드 피닉스의 비전 히어로 애더레이션을 쓰러뜨리고 그를 패배시키는 것으로 처음 등장했으며, 유우키 쥬다이 및 만죠메 쥰과의 듀얼에서도 사령 몬스터를 제물로 삼아 소환되었다. 자기 재생 능력으로 파괴되어도 계속해서 필드로 부활하고, 지속 마법 '칠흑의 태양'의 강화 효과로 공격력 4000이 된 상태에서 몇 번이나 공격을 시도하여 쥬다이와 만죠메를 압도했다. 거기에 '칠흑의 태양'의 파괴된 자신 몬스터의 공격력만큼 라이프를 회복하는 효과 및 전체 제거 카드와의 조합으로 맥켄지의 라이프 회복에까지 공헌했다.
하지만 끝내 쥬다이의 엘리멘틀 히어로 가이아에 의해 공격력이 반토막난 후, 가이아를 흡수한 엘리멘틀 히어로 디 어스의 공격에 파괴당한다.
공격명은 '
설정상 트라고에디아가 태양을 숭배하는 신관들을 우롱하기 위해 만들어낸 카드라고 한다. 그래서 그런지 빛의 상징이라고도 하는 태양을 모티브로 하였으면서 디자인은 전체적으로 어두운 데다가 '''어둠 속성 악마족'''인 이색적인 몬스터다. 어쩐지 같은 태양을 모티브로 했으면서 빛 속성 / 천사족인 마스터 히페리온과 대조되는 느낌. 정작 소환되었을 당시에는 태양의 이미지에 걸맞게 찬란한 빛을 뿜으며 등장했다.
처음 등장시 드러난 명칭은 'The SUN'이었으며, 후에 맥킨지가 자신을 부활시키기 위해 사용했을 때부터 OCG와 같은 이름이 되었다. 하지만 작중에서는 이후로도 그대로 'The SUN'이라 불리기도 한다.
2. OC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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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효과로밖에 특수 소환할 수 없는 소환 제한과, 파괴되어 묘지로 보내졌을 경우에 자기 재생할 수 있는 유발효과를 가진 효과 몬스터.
원작에서는 자기 재생 효과에 조건이 없었지만, OCG에서는 '필드에 앞면 표시로 존재하는 이 카드가 파괴되어 묘지로 보내졌을 경우'에만 발동할 수 있다는 조건이 생겼으며 패 1장을 버리는 코스트도 추가되었다. 조건 자체는 비교적 여유로운 편이지만, 일반적인 특수 소환이 안 되는 이 카드를 일반 소환하려는 시점에서 소모되는 카드의 양이 많아진다는 것이 문제. 또한 부활하는 효과는 강력하긴 하지만 파괴 후 묘지행에만 대응하기에 제외나 바운스엔 당연히 약하다. 물론 제외, 바운스에 강한 최상급 몬스터가 얼마나 많겠느냐만.
일단 패 1장 버리고 공격력 3000짜리를 소생시킬 수 있다는 건 확실히 어드밴티지의 손해 없이 타격을 먹일 수 있는 좋은 효과다. 참고로 원작에서는 노 코스트 소생이었지만, 이렇게 되면 확실히 너무 사기이기 때문에 당연히 너프를 먹여야 했다.
문제는 자신의 효과로만 특수 소환이 가능하다는 것. 즉 이 카드를 써볼려면 어떻게든 '''어드밴스 소환'''을 해야 한다. 어드밴스 소환이 천시되는 현 듀얼 환경에서는 이 카드가 활약할 여지가 매우 적다. 사황제의 능묘, 종언의 화염, 더블 코스톤, 등을 써야 할 듯.
이 점 때문에, 소생 제한에 걸리지 않는 몬스터임에도 불구하고, 일반 소환을 한번도 하지 않고 이 카드를 소환한다는 것은, 묘지로 보내서 인잭터 엑사비틀로 장착하지 않는 한[1] 불가능하다.
일러스트 배경의 검은 태양이 사신 아바타와 판박이다. 아바타가 '''태양신 라의 익신룡의 대극점'''인 걸 생각하면 꽤나 인상적인 모습. 다만 이것은 맥켄지 교장이 듀얼 중 발동했던 '칠흑의 태양'이라는 지속 마법에서 따온 것으로 보인다.
'''수록 팩 일람'''
3. 관련 문서
[1] 장착 카드 상태에서 파괴되어도 효과 발동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