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자베트 에밀리엔

 

Elizabeth Emilien
이름/애칭/읽는 방법
엘리자베트 에밀리엔(Elizabeth Emilien)/베트(Beth), G
한얼과의 관계
다섯째 동생
나이
16세
생일
12월 15일
신체 사이즈
145cm, 38kg, 69(58A)-48-72cm
직위
하사관 입영대기->미테란트 공화국 육군 하사
모친
에밀리 리즈엘

소설 《강철의 누이들》의 등장인물로 혈연 히로인.
긴 금발을 뒤로 묶은 포니테일에 푸른 눈이 외견상 특징인 하프호빗. 어머니가 호빗이라는 혈통 특성 때문에 나이에 비해 지독하게 작고 어려보이는 인상의, 말 그대로 치명적인 로리 캐릭터다. 원래 술을 즐기는 호빗의 피를 이은 탓인지 술을 무척 좋아하지만, 주량을 생각하지 않고 마신 다음 퍼져서 아무데서나 잠들어버리는 문제가 있다.
매우 활달한 성격의 소유자이며 수다가 무척 심하다. 대화의 주도권은 절대 놓치지 않으며, 한 번 이야기를 시작하면 여기저기 닥치는 대로 새고 또 새는 바람에 최종적으로는 할 얘기도 못한 채 시간을 낭비하곤 한다. 쌍둥이 동생인 로리엔을 끔찍이 아끼지만 겉으로는 상당히 짓궂게 대하는 편인데, 이는 어릴 적부터 가까이 산 탓에 친하게 지낸 제레미에게 오염된 것이라고 한다.
라스니아 전역 중에 로리엔과 같이 하사관학교에 입학하고, 한얼이흰꼬리수리 작전 이후 연합왕국에 잠입해있던 사이에 하사로 임관, 조종수 주특기를 받고 독립 제101고속전투전차대대에 배속된다. 배속시기는 10권 마지막 장이지만, 재정비가 거의 끝났을 10.5권에서도 아직 직책에 대해서는 언급이 없이 3중대 소속임만 확인된다.[1]
프롤로그에서 언급되지 않았고, 라스니아 전역 전에 한얼이가 집에 방문해서 만난 후로 계속 등장이 없다가, 10권 마지막 장에서 대대 3중대 배속이 확인된 후 10.5권 분량 1화에서 몇번 등장한 것 뿐이라서 더이상 적을 내용이 없다. 사실 윗 내용도 작가 공인 프로필로 떡칠한 것뿐. 공기 수준도 아니고 아예 출연이 없는 안습한 누이. 나와봤자 무의미한 수다만 떨거나, 아니면 마무리 발언만 하고 만다.
하지만 작가가 " '''보일러실에 한얼을 끌고가서 XXXX 하는 것보다, 10.5권의 공중목욕탕하극상보다, XX보다, 더 쇼킹한 사건을 나중에 로리엔과 함께 터트린다!!'''"라고 공표했다. 설마.. 그 ''서머데이즈''인가.(...)
[1] 조종수 특기임은 언급돼 있다. 아마도 3중대 조종수로 복무 중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