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소드/사건사고
1. 서술 기준
- 사건사고의 정의에 따라 게임 외적, 내적으로 영향이 끼치는 사건사고만 서술한다. 필드화, 이지선다 등 시스템 패치 관련으로 인한 논란거리는 배제한다. 예외로 빙고 가챠는 사행성 관련이므로 서술한다.
- 년도에 따라 구분한다. 길어지면 하위 문서(엘소드/사건사고/20XX년)로 분리한다. 단, ED 관련 파동이나 아이템 복사 등 흡사한 일로 일어나는 사건은 별개 구분 없이 해당 문서에 모아 서술한다.
2. 관련 문서
3. 복수로 일어난 사건사고
3.1. ED 관련 파동
3.1.1. 첫 파동: 2010년 12월
발단은 2차 직업군 신 스킬이 추가된 2010년 12월경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NPC 카밀라가 판매하는 고급 스킬 수강신청서 아이템 가격이 30만 ED인데, 솔레스 서버의 어느 유저가 실수로 여러 개를 사서 되팔기를 하자 개당 되팔기 가격이 300만ED라는 어이없는 가격이 나왔다. 이 버그를 악용하여 수십억 ED를 취득한 유저가 다른 유저에게 버그를 퍼뜨렸고, 그 결과 ED 가치가 급격히 떨어져 게임 내 아이템 시세가 그야말로 파탄지경에 이르는 사태가 벌어지고 말았다.[1]
이에 KOG는 거래광장을 폐쇄하고, 우편 및 개인거래와 개인상점 개설 기능을 막은 후 로그 기록을 조사하며 버그 악용 유저 조사에 나선 상황. 사실 12월부터 근 2개월 동안 존재했던 이 버그를 사전에 발견하지 못했던 코그의 미흡한 대응도 문제점이지만, 이 사건의 가장 큰 문제점은 버그를 악용해 부당한 이득을 취하고 게임 내 시세를 엉망으로 만든 버그 악용 유저들의 태도이다. 정작 버그 유포자들은 제대로 된 사과조차 없이 사과도 하는 둥 마는 둥 하는 태도를 취하고 있으며, 그 측근이라는 유저들마저도 버그 악용자를 오히려 옹호하며 실드를 쳐주고 있다는 것이 문제. 그 버그 유포자와 악용자, 지인들의 닉네임 작성은 나무위키 규칙 상 인터넷의 찌질이를 작성하는 것이기에 아쉽게도 작성불가. 정 알고 싶은 사람들은 간단히 검색을 해보도록 하자. 워낙 큰 사건이다보니 연관 검색어를 타면 쉽게 나온다.
한편 가이아 서버의 경우, 버그 악용자가 일부 있기는 했지만 아이템 시세에 큰 영향을 주지는 못했다.
이 사건을 설명해주는 만화
이 사태에 따른 넥슨 측의 긴급점검 공지
위의 만화에서도 나와있듯, 유저들은 대부분 버그 악용자들이 영구정지를 당할 것이라 예상했었지만 2011년 2월 10일 올라온 공지엔 고작 90일 차단[2] 이라는 매우 경미한 처벌에 끝났다. 복사 파동에 의해 완전히 무너진 시세와 그들 손으로 들어가 사라진 아이템 물량, 많은 선량한 유저들이 겪은 불편을 생각하면 도저히 있을 수 없는 처벌이다.[3] 거기다 33명이라는 규모에 비해 매우 적은 수의 제재자 수도 유저들의 분노를 샀다. 2차 유저 확인으로 더 많은 악용자들이 잡히겠지만, 이 따위여서 제대로 잡긴 하겠냐는 목소리가 더 큰 상태. 애초에 잡힌 유저들부터 90일 정지이니 말 다했다.
KOG의 솜방망이 처벌을 풍자한 만화. 현재 삭제되었다.
그리고 2011년 2월 16일, 보상 관련 공지가 뜨고, 버그 유포, 사용자들에 의해 사라진 그 많은 아이템 물량 복구는 안 하겠다는 듯 하여서인지, 아이템 팔고 접을려는 사람들이 속출하고 있다. 거기다 거래 오진으로 어쩌다 거래 한두번 한 멀쩡한 사람들까지 7일차단이 박히고 있다.[4] 엘소드 갤러리는 거의 죽어가는 중. 그야말로 망했어요. 90일 정도의 가벼운 처벌에 보상 또한 피해자들에겐 썩 좋은 보상이 아니니 자업자득일지도.
게다가 1주일이 지난 2월 24일 버그악용으로 7일 차단된 유저들의 ED회수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다는게 알려지면서 유저들을 충격과 공포로 몰아넣었다. 상상을 초월하는 막장운영에 그저 경악을 금치 못하는 상황. 아이템을 분해하고 현실게이트 타는 사람들이 속출하고 있다.
거기다 처벌이랍시고 내린 결정이 부당이득을 취한 계정은 ED랑 아이템 골라서 회수하기 귀찮으니까 그냥 전부 리셋이라서 레벨 1이 되고 캐쉬 아이템이나 ED아이템이 모두 증발한 유저들이 속출해서 난리가 났다.
이번 ED 버그 파동은 솔레스와 가이아 두 서버 사이에 뚜렷한 대조점이 나타나는데, 솔레스 서버가 막대한 타격을 입은 데 비해 가이아 서버는 상대적으로 버그 이용자가 적고[5] 이번 사태로 인한 파장이 거래 제한으로 인한 불편 외에는 거의 없었기 때문에 이 사태에 대해 강 건너 불구경하는 듯한 분위기가 지배적.
3.1.2. 제2 파동: 2012년 9월 12일
그놈의 우편 때문에 또 문제가 터졌다. 우편이 꽉 찬 사람에게 돈을 보내면 보낼 수 없다고 뜨는데 캐릭터 선택창으로 나간 뒤 재접하면 돈이 불어나는 버그가 터진 것. 가이아 서버를 시작으로 버그가 퍼져나가다 결국 솔레스에도 버그가 유통되기 시작되었다. 그 결과 고가의 아이템들은 바가지던 뭐던 상관없이 게시판에서 빠르게 사라져버렸다. 그나마 2시간도 지나지 않아 우편, 게시판 등등 모든게 막혔다지만 이번에도 대응을 제대로 하지 못할 경우 카밀라 파동의 재래라고 불릴지도 모른다는 이야기가 돌았다.
결국 9/11일 오전 9시 기준으로 롤백한다는 공지가 올라왔으며 버그 악용자에 대한 제재도 이루어진다고 했다. 하지만 버그에 대한 보상조치라면서 강화 이벤트를 실시했는데, 이 때문에 이와중에 돈 벌 궁리나 하고 있냐며 대차게 까였다.
그리고 롤백 이후 버그 악용자 제재 공지가 올라왔지만, 막상 올라온 제재 내용은 고작 60일 정지. 추가적으로 버그 악용 계정을 적발하겠다고는 하지만 유저들은 이번에도 솜방망이 처벌로 넘어가려는 거냐며 운영진을 비난하고 있다. 바로 앞서 터졌던 드래곤 나이트 리폼 버그 당시의 최장 36개월 정지처분에 비하면 버그의 규모에 비해 터무니없이 약한 제재라는 느낌을 지울 수 없다.
특이한 것은, 이전까지 터져나온 굵직한 버그와는 달리 이번 복사 파동은 가이아 서버에서 시작되어 솔레스 서버로 확대된 사건이라는 점이다. 지금까지 상대적으로 버그 파동의 문제에서 강 건너 불구경이 많았던 가이아에서 시작된 이 사태는, 거래 정지가 있기 전까지 광장 및 대리의 거의 모든 아이템이 쓸려나갔었다.
조용한 서버라는 인식이 많던 가이아가 완전히 뒤집어진 사건이었으며, 아직 솔레스에는 뒤지더라도 가이아에도 이전보단 많은 유저가 유입되었다는 뜻일지도 모르는 일이다.
3.1.3. 제3 파동: 2013년 7월 21일
7월 20일 기준 다시금 또 ED복사 사태가 일어나고 있는 중이다. 현재 1차 거래정지 및 제재가 이루어졌음.
엘리시스 출시를 맞아서 전 캐릭터에게 망각의 드링크를 10개씩 지급하였는데, 문제는 이 망각의 드링크를 상점에 팔수 있었다는 점이었다. 그리고 망각의 드링크는 캐릭터를 새로이 생성해도 지급하였기에 일부 유저들은 캐릭터를 새로 만들어 망각의 드링크를 받고 상점에 팔아 ED를 다른 캐릭터로 옮기고 그 캐릭터는 삭제 하는 방식으로 무수히 많은 ED를 복사하기에 이르었다. 이 ED 복사 파동은 바로 코그가 조치해서 잠잠해지나 싶었으나, 이번엔 망각의 알약으로 인한 ED 복사가 이루어졌다.[6]
스킬 개편 패치 이후 아리엘이 망각의 드링크와 망각의 알약을 각각 1,000만 ED, 250만 ED에 판매하다가 망각의 드링크 버그 사태로 인해 망각의 알약만 판매가 되었는데 문제는 망각의 알약이 기타 탭을 1칸만 비워두고 999개 구매를 입력하면 가진 ed양에 관계 없이 무조건 1200개가 구매되는 버그가 있었고, 망각의 알약이 상점에 되팔기로 개당 50만 ed씩에 판매가 가능했다는 것이다. 이 버그를 먼저 알아챈 유저들은 버그 악용으로 8강부, 9강부, 고가의 레어 아바타 등 대규모로 고가의 아이템들을 구매해서 묵혀두었으며 7/21 새벽에 엘소드 포에버의 한 악용자가 버그가 있다는 사실을 공개하고 '''아크 엔젤과 메이드, 서번트 등 고가의 레압을 전부 '분해'해버린 뒤 ed를 전부 70만원 어치의 문상으로 교환'''한 뒤 튀었다. 뒤늦게 사태를 파악한 운영팀이 새벽에 긴급 점검을 들어간 뒤 35명 영정이라는 드래곤 나이트 리폼 사태 이후 최대의 영정 조치를 취했으나 이미 꿀 빨때로 빤 유저들은 돈으로 다 바꾸고 튄 지 오래이며, 갈갈이 불명이 돼버린 레어 아바타들은 안그래도 물량이 적은데 '''더욱 더 희귀해져 버린 상황'''. 역시 만악의 근원인 엘소드포에버다운 사건
하지만 우리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넥슨 운영팀은 이 희대의 사태를 노란 사과의 큐브 하나로 때우려는''' 의지의 행동을 보여줌으로써 온갖 욕이란 욕은 다 쳐먹고 있는 중이다. 더군다나 이 와중에 '''무엇 때문에 한 긴급 점검이었는지, 처벌당한 사람들이 무엇때문에 처벌당한 것인지에 대한 공지도 없었다'''. 애초에 '''이번 사태에 대한 사과로가 아니라 "긴급점검에 대한 사과"로''' 노란 사과 큐브를 드린다고 하는 걸 보면 스리슬쩍 모르는 유저는 그냥 모르고 넘어가게 하려는 수작으로 밖에 보이질 않는다.
망각의 드링크 버그가 몇 시간 만에 수정 된 것과는 달리, '''운영팀이 발견하고 패치하는데 3일 가량이 걸렸으며, 이 3일간 ed란 ed는 죄다 풀릴대로 풀리고, 아크엔젤과 메이드 같은 고가의 레압들은 전부 불명으로 갈려버렸다.''' 그리고 계정 영정 먹은 유저들은 이미 꿀 다 빨고 다른 게임으로 튀어버렸으며, '''이런 희대의 사태를 제대로 버그 테스트도 안 해보고 패치한 KOG와 노란 사과의 큐브 하나로 입 막음을 시도하려는 넥슨의 반응은 이 게임이 얼마나 개같이 돌아가고 있는지 아주 잘 보여주고 있는 사례이다.'''
'''현재(7/21) 솔레스의 거래 게시판에 메이드 세트의 물량은 못해도 2~3페이지 정도는 발견되던 것 과는 달리 1 페이지 채우기도 힘들어졌으며, 아크엔젤 & 서번트 세트의 경우도 마찬가지이다. 8, 9강부는 1억, 3억 하던 시절과 달리 1.5~2배 이상 가격이 폭등했다.'''[7] 이 쯤 되면 솔레스 시세는 거의 가이아랑 똑같아 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상황..
대부분의 유저는 백섭을 요구하고 있는 상황이나 코그가 앤의 상점 사태 이후로 백섭을 한 적이 거의 없는데다가, 백섭을 하기에는 이미 캐시 큐브와 엘리시스등 3일간 여러가지 상황이 벌여진 사태라 과연 백섭을 해 줄지가 의문. 더군다나 1차 돈버그의 사례를 봤을때 사라진 레어 아바타들도 과연 복원이나 해 줄지가 의문인 상황이다.
엘리시스를 패치한지 얼마나 됐다고 대규모 돈 버그가 2가지나 터졌으며, 1차 돈버그 파동보다 더한 시장 경제 파탄이 일어난지라 KOG와 넥슨이 욕을 오래오래 쳐 먹을 거란 사실에는 변함이 절대로 없을듯 싶다. 사건이 어떻게 진행 되냐에 달려있기는 하겠지만 스케일로 보면 역대 최악의 돈버그 사태로 기억될 상황. 농담이 아니라 망각의 알약이 이지선다 스킬 패치 때문에 팔기 시작한 것이기 때문에 안그래도 유저들에게 최악의 평가를 받고 있는 중인 스킬 패치의 평가는 더 떨어졌다.
게다가 얼마 안되어서 백섭을 안 하는 이유가 드러났는데 백섭을 한다는 것은 자신이 한 잘못을 운영 책임자가 인정한다라는 뜻으로 자신들의 경력란 근무실적에 백섭한 것과 그것에 대한 이유가 남게 된다. 이후 나중에 연봉협상이나 다른회사로 이적할 때 걸림돌이 되기 때문에 한마디로 말하면 '''자신들의 경력에 오점을 남기지 않기 위해 백섭을 하지 않는다는 것.''' 개념을 말아먹고 그 찌꺼기를 안드로메다... 아니 블랙홀로 처박은 걸 그대로 인증하였다.
또 KOG는 버그로 꿀 다 빤 찌질이들을 영업 방해로 고소미를 먹일 수 있음[8] 에도 불구하고 안 먹였다. 미성년자라는 이유로. 정말 답이 없다.
다행히도 부족했던 물량들은 2014년을 시작으로 올인원 가열기로 많이 풀려져서 예전 시세를 유지하게 되었다.
3.1.4. 2019년 ED 복사 핵
2019년 1월 28일 오후 8시 기준으로 강화데이 이벤트 기간임에도 불구하고 11강부 매물이 5~6장 정도에 불과하며 가격 또한 상대적으로 늦게 올라온 것으로 보이는 2장을 제외하면 강화데이 이전 가격(약 43억 ED)까지 오르게 되었다.
이와 관련해서 운영진 측에서 생각보다 빠르게 핵 사용 유저를 대상으로 영구정지 조치를 취하였으며, 법적 대응 또한 준비중이라고 밝혔다.
3.2. 복사 파동
2010년 9월 16일 펫 업데이트 이후 일부 캐시템을 중심으로 물량이 은밀하게 대량으로 풀리는 사건이 발생했다. 펫업데이트와 맞물려 고강 무기와 헤니르 장비를 착용한 사람들이 갑자기 늘어나는 걸 보고 일부에서 캐시 버그가 풀렸다느니 복사가 풀렸다느니 하는 소문이 있었지만 9월 27일 코그에서 70명 정도를 영정 및 기간 접속제한을 걸면서 표면화 됐다.
사건의 발단인즉 펫의 인벤을 이용한 거래 버그를 통한 템의 복사.
요는 펫 인벤에 넣어둔 물건을 거래창에 올리고 펫 인벤을 닫고 거래를 완료 하면 거래가 완료돼도 펫 인벤의 물건은 사라지지 않는 것을 이용한 것이었다.
이를 악용해 일부 코어유저와 장사꾼들이 서브 계정을 이용해 플루오르 스톤과 축복받은 복원서, 강화 부적, 헤니르 교환권 등을 복사 하면서 대량으로 풀렸고[9] , 다음날 17일 임시 패치를 거치면서 일단 막혔다고는 하지만 물량은 이미 풀린상태였다. 떠도는 스샷에 보면 4렙 축복받은 복원서를 300장 넘게 가지고 있는걸 보여주는 스샷도 있다[10] . 게시판이나 디씨등 여론에 따르면 영구 정지 당한 사람들은 복사를 직접적으로 행한 사람. 90일 정지를 당한 사람은 이를 부당하게 취득하거나 이 템들로 이득을 얻은 사람(고강무기를 손쉽게 제작하는 등). 7일 정지는 버그로 인해 얻은 이득이 적었던 일부 사람을 차단한게 아닐까하고 추측을 하고 있다. 또한 기간 정지를 받은 사람들은 복사를 통해 얻은 이득을 전부 회수한다하여 이를 통해 고강 무기를 만든 사람들은 전부 롤백 혹은 무기를 압류 당하게 되었다. 그러나 의도하지 않은 채로 잡템 몇 개가 복사되어 90일 정지를 먹은 사람도 있어 과연 얼마나 제대로 조사한 건지 의심스럽다.
게시판 등지에서는 개발을 엉망으로한 코그를 욕하고 있지만 로그관리가 되어 어떻게든 발각되어 처벌받을게 뻔한데도 불구하고 이를 신고해서 빨리 고치게 하지않고 되려 악용하여 부당이득을 챙기려다 당했다고 밖에 할 수 없다. 물론 제대로 테스트도 안하고 적용한 개발사가 책임이 없다는 건 아니다.
사건이 터진 이후로 몇주간은 일부 캐시템이나 고가의 아이템 거래 및 현거래는 피하는 분위기였다.
한편 가이아 서버의 경우 플루오르 스톤 등의 캐시아이템 외에도 나락의 지도 등 비밀던전 출입증이 복사되는 바람에 비밀던전 출입증을 거래했던 유저들까지 제재를 당했다는 이야기가 나와서, 가이아 서버에서는 특히 비밀던전에 자주 다니는 유저들을 중심으로 이번 복사버그 파동에 맞물려 제재당하지 않았을까 하는 불안감이 암암리에 퍼져 있었으나 별이야기는 없다. 원체 가이아가 조용하게 돌아가는 서버이기도 해서 솔레스처럼 사건 좀 나면 게시판부터 달구고 보는 사람이 적은 탓도 있지만.
3.3. 오프라인 대전 관련
3.3.1. 11차 영웅대전 조 추첨 논란
2012년 11월 30일, 11차 영웅대전 32강 참가자 추첨 목록과 대진표가 발표되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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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에서 말했던 10차 영웅대전 우승,준우승팀에게 시드를 주기로 한 것을 운영자가 까먹고, 두팀을 제외한 상태로 32강 팀 목록과 대진표가 뜬것. 이로인해 엘소드 홈페이지 자유게시판은 1초에 한번꼴로 글이 올라왔고, 급기야 공지가 내려가고 새로운 32강 팀 목록이 올라오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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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자 배치를 위해 두개의 팀을 아무 이유도 없이 32강 탈락시켜버린 것.
사태의 심각성을 깨달은 운영자가 직접 찾아와서 댓글까지 달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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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상이 이루어졌는지는 미지수.
10회까지 진행이되었고 케이블로 방송까지 된 리그에서 이정도 실수는 이례적이었고, 안그래도 운영이 안좋기로 소문난 엘소드인데 이 사건으로 엘소드 운영진은 평생까임권 획득.
3.3.2. 12차 영웅대전 저격 논란
2013년 11월 12차 영웅대전 32강 팀 목록이 엘소드 공식 홈페이지에 공개된후 특정인의 신고로 개졸렬팀과 땅크동서팀이 탈락되었다. 이때까지만 해도 문제는 없었는데, 4강 오프라인 행사에 참여할 팀이 모두 정해진 후 4팀중 3팀이 현금거래로 대규모 신고를 먹었다. 이뿐만이 아니라 8강, 16강에 있었던 팀들의 현금거래 흔적도 전부 찾아내서 신고를 하는, 절대 저격 대전이 벌어진 것이다.
4강팀 변경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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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강팀 변경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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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한건 한번 현금거래 증거가 잡힌 사람은 다음 영대때도 신고를 당할수 가 있기 때문에 평생 영대를 참가하지 못할 수 있다.
3.3.3. 엘소드 영웅대전 14 사태
3.4. 아바타 컨테스트 표절작 당선 논란
유저들이 다양하게 참여할 수 있는 몇 안되는 커다란 이벤트이지만 불명예 스럽게도 2013년 기준으로 제 3회밖에 안되었음에도 남의 디자인 도용이 '''2번'''이나 걸쳐 일어난 상태. 한국의 상당수 사람들이 저작권에 관련(불법 다운로드, 디자인 도용 등)된 인식이 얼마나 가벼운가에 대해서 알려짐으로서 망신상을 주게 된 사건이다.
3.4.1. 제1회 3위작
2011년 9월 23일부터 10월 9일까지 실행되던 제 1회서부터 '''대놓고 복붙''' 디자인이 입상작으로 선정되어서 이슈가 되었다.
문제의 아바타는 레나의 3위 아바타 여해적 세트. 도용된 원본 디자인은 퀸즈 블레이드 리벨리온의 캐릭터 캡틴 리리아나. 머리 색 정도를 제외하고는 모든 부분을 통째로 베낀지라 퀸즈 블레이드를 모르는 사람들도 경악을 감추지 못했고, 한술 더 떠 무기 디자인도 노전직 레나의 프로모션 무기 디자인에서 색만 살짝 바꾼 것 뿐이라는 사실까지 드러나 한층 더 빈축을 샀다.
이에 표절작을 버젓이 올려 당선된 당사자를 비난하는 목소리와 코그의 신중하지 못한 당선작 선정을 지적하는 목소리가 잇따랐다. 유저들로부터 지적이 잇따르자 3위는 당일 다른 작품으로 교체되었으며 표절 당사자의 원본 글은 삭제되었다. 그나마 보고(?)된 당일에 재빠르게 교체 된 것이 불행 중 다행.
이 외에도 사소한 트러블이 한 가지 더 있었다. 한 유저가 컨테스트에 알프스 풍의 복장을 응모했는데, 이것이 공교롭게도 컨테스트 진행 도중에 상시압으로 출시된 알프스 세트와 디자인이 매우 유사했다. 해당 유저는 '내가 응모한 디자인을 코그가 도용했다'는 주장을 펼친다. 코그의 공식 대응은 없었으며, 공홈 블로그는 '코그가 나빴다', '알프스 풍의 디자인은 흔해빠졌는데 왜 난리냐'는 식으로 이용자들끼리 키배를 벌이다가 해당 유저가 GG를 치면서 자연스럽게 사그라들었다.
3.4.2. 제3회 1위작
2013년 3월 21부터 2013년 4월 8일까지 개최한 제3회 아바타 컨테스트에서 또다시 도용이 발견되었다.
이번 불명예(…)의 표절 대상 캐릭터도 1회때와 마찬가지로 레나. 표절도용된 디자인의 오리지널은 동인지 일러스트 화보 중 하나(픽시브 주소).
이번에도 역시나 거의 복붙(…)수준으로, 원본그림을 보면 알겠지만 드레스는 장신구만 2개 정도만 변경했다. 그 외의 장갑, 활, 구두는 확실히 디자인이 드레스보다는 평범하며, 특히 활은 날로먹은 수준이고 헤어 디자인과 머리의 장신구까지 판박이다. 하지만 이번 논란은 1회 때보다 더욱 심각했다. 제 1회때의 표절된 아바타는 3위의 입상작이었지만, 이번 제 3회의 아바타는 '''1등 아바타 제조 확정 당선작'''이다. 더군다나 이 디자인 도용이 밝혀진 것은 '''이미 해당 아바타가 제작되어 판매가 시작된 후'''다. 유저들 사이에선 도용을 한 유저가 자신이 얻은 홀리 유니콘 레압을 딴데로 옮기고 캐삭 또는 계삭을 하고 도망쳤다는 소문이 돌고 있다.
천만다행으로 레나의 당선 아바타 '블루 페어리'가 도용작이라는 사실은 판매가 된 지 3일밖에 안 된 시점이었고, 제 1회때와 마찬가지로 KOG는 유저들의 신고를 받자마자 급속하게 처리하여 5월 4일 토요일 오전중에 패치를 속행, 이후 공지사항으로 레나 1위 당선작 '블루 페어리'가 판매 중단 되었으며, 간략하게 도용되었다는 사실과 더불어 이미 레나의 '블루 페어리'를 구매한 유저들을 대상으로 하는 환불 제도에 대해서 안내하고 2위 당선작을 새로 제작해서 판매하기로 하겠다는 내용을 알렸다. 다만 보상 내역 중에 이미 다른 사람에게 교환한 경우는 적혀있지 않아서 논란이 되고있다.
사실 이번 도용작을 못 알아 보아서 KOG가 까이는 일은 KOG의 잘못이라고 볼 수 없다. 상품화가 되어서 대중들에게 널리 알려진 1회때의 표절작은 KOG가 못 알아 본 것이 문제였기 때문에 딱히 회사 없이 (하지만 엄연히 저작권은 존재하는) 개인이 그린 동인 일러스트 화보집이 원본이던 이번 도용작은 충분히 KOG가 못 알아 볼 만 했다.
하지만 제 1회때에 이어서 또다시 이런 불명예스러운 디자인 도용이 일어났다는 점에서 이미 KOG의 이미지는 충분히 깎아 먹였고, 더군다나 이번 제 3회 아바타 당선작들의 대다수가 디자인으로만 따지면 2, 3위보다 퀄리티적으로도 맹렬하게 밀리던 지라[11] 안 그래도 보는 눈이 없다고 까던 KOG는 '''구현 쉬운거면 도용작도 괜찮다는 거냐'''는 맹 비난까지 받고 있다.[12]
덧붙여 이번 사건은 제 1회 때와는 다르게 굉장히 운이 좋아서 도용이 발각된 것에 가깝다. 1회때의 캡틴 리리아나의 경우 제작사가 존재하는 '''상품'''이라서 충분히 대중들에게 알려져 있었지만 블루 페어리의 원본은 동인지(!)라서 국내에선 해당 일러스트레이터의 팬이 아닌 이상 원본의 존재유무를 전혀 확인 할 수 없다. 실제로 이번 표절 사건이 수면 밖으로 떠오르게 된 것도 픽시브를 돌아다니던 한 유저가 '''우연'''으로 발견한 것이다. 해당 유저가 픽시브를 돌아다니지 않았다면 이번 표절 사건은 굉장히 나중에, 최악의 경우 영원히 묻혀져 갔을 것이다.
그리고 코그의 잘못이 아예 없는 것도 아닌데 사실 표절을 완전히 걸러내진 못하더라도 걸러질 확률을 조금이라도 높일수 있는 방법은 있다. 바로 '''게시판 물관리'''. 아바타 콘테스트는 참가상을 주기때문에 참가상을 받겠다는 핑계로 선 몇줄 찍 그어놓고 올리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그 선마저도 안그리고 올리는 사람도 있고 남이 올린 디자인을 받아서 자기가 한것 마냥 다시 올리는 사람까지 넘처나 이벤트 게시판에 들어가보면 게시판 상태가 막장이다. 깊게 관심을 가지고 보는 사람이 아닌 이상 그냥 쓱 한번 둘러보기가 굉장히 힘들다는 소리다. 따라서 게시판 관리를 건의하는 유저들이 적지만 있었음에도[13] 불구하고 '''게시판 관리같은건 행해진적이 없다.''' 관리를 한다고 해서 100% 표절을 걸러낼수 있는것은 아니지만 적어도 보는 사람의 수는 늘릴수 있고 '''보는 눈이 많을 수록 표절을 미리 걸러낼수 있는 확률은 조금이라도 늘어난다.''' 그런데도 게시물을 관리 하지 않는 다는건 별 생각이 없다는 소리다.
사건 발생 2주 뒤인 5월 16일 패치로 레나 아바타는 2위를 수상한 "골든 로즈 나이트"로 재판하며 동시에 기존 "블루 페어리"는 새로 출시되는 아바타로 자동 변경되고, 봉인 횟수가 복원된다.
4년후 2017년에 블루 페어리 아바타를 옷장 아바타 티켓으로 교환해준다는 공지가 떴다. 아직도 서버내에 아바타가 남아있었는듯.
3.5. 가챠 빙고 이벤트
2012년 9월 '아리엘의 빙고 이벤트'를 개시했다. 하지만 해당 이벤트의 내용이 지나치게 사행성이 강하여 엘소드 각계 커뮤니티에서 강도 높은 비난을 쏟아내고 있다. 말이 빙고지 사실상 미성년자들에게 '''대놓고 도박을 권하는 것과 다름없고, 이에 더해 가열기보다 더 극악한 확률놀이로 뭇 유저들의 경악을 샀다.''' 게다가 이 이벤트 자체가 '''일본에서 이미 크게 문제시되어 파기된 컴플릿 가챠 시스템을 그대로 들고 나온 것'''이기에 반응이 한층 더 충격적이었다.
빙고 이벤트 시작후 캐시샵에서 사고 캐시 아이템 보관함에서 받은 아무 아이템 900원당 기회 1번이 주어지며, 1~100 중에서 랜덤으로 번호를 뽑는다. 이렇게 해서 나온 번호가 빙고판 번호와 일치하면 칸이 채워지는 방식이다.
여기까지는 평범한 빙고처럼 보이지만, 문제는 빙고판 크기가 5X5밖에 안 된다. 처음부터 25%밖에 안 되는 확률로 칸 채우기를 시작하게 되는 것이다. 게다가 중복된 숫자도 나온다. 레어 아바타도 아니고 캐시 아바타를 목적으로 빙고를 채우는 데에 큰 거금을 들여야 한다는 데서 회의적인 반응이 많다.
이 이벤트 보상으로 주어지는 아이템들은 8강부, 9~10 강부큐브, 가열기 큐브, 리폼 웨딩 아바타 파츠큐브 등이 있는데 웨딩 아바타는 이미 2010년에 한정판매한 아바타를 새로 추가된 청 빼고 색만 바꿔서 내놓았다. 기존 웨딩보다는 평가가 더 뛰어나지만...참고로 어느 유저의 경험담에 의하면 빙고를 완성하는 데에 약 77만원 가량 쓴 사람도 있다고 한다.
이걸로 실망하다 못해 화가 난 유저들이 코그/넥슨을 고발할 건수를 잡으려고 물밑에서 법적으로 알아보고 있는 사람들까지도 생겼을 지경이다. 이 이벤트로 얻는 리폼 웨딩 아바타는 도장이 찍혀 나오지 않아 1번 거래하면 더이상 거래 할 수 없다. 기존 캐릭터들은 물론 처음 추가된 청도 룩이 잘 나왔고 기존 한정 아바타와 다르게 이 아바타는 돈과 운이 있어야 가질 수 있고, 캐시의 한도초과도 있어서 물량은 매우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돈이 많은 성인유저들은 이번 아바타를 묵혀서 나중에 팔면 비싼가격에 팔 수 있는것을 알고 있기에 캐시로 구매해야 되는 빙고 초기화도 시키는등 마구 돈을 써댔다.
덕분에 솔레스 기준 8강부 가격은 1억도 안되고 빙고 이벤트전에 4억 후반대에 있던 9강부는 2억 후반대에도 구할 수 있는등 강화의 부적의 가치가 매우 떨어지게 되었다. 이 이벤트는 9월달에 진행되어 10월달과 겹치게 내놓아 한도초과를 겹치지 않게 해준 정말 악랄한 점을 보여준 이벤트, 돈많은 성인유저들을 위한 이벤트라고 할 수 있다. 이 이벤트 직전에 있었던 테스터 모집에서 초중등학생 유저들만 모아간 걸 보면 성인유저는 그저 호갱으로밖에 안보인다는 소리.
하지만 이렇게 비난이 쏟아졌던 빙고 이벤트를 2013년 2월 7일 샌더 추가 확장과 함께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리폼 세트[14] 를 걸고 다시 시작했다. 이벤트 기간이 3월 7일까지인데다 설 연휴가 끼어 있어서 대놓고 애들 세뱃돈 뜯어먹겠다는 수작이냐는 비난이 심심찮게 나오는 상황. 게다가 '신학기라 엘소드를 즐길 시간이 부족할 유저들을 위한 배려'라는 명목으로 한정 캐시템 판매를 3월 14일로 연장하면서 '''빙고 이벤트 기간까지 함께 연장'''하는 행각을 저질렀다. 이쯤 되면 사행성 조장으로 언제 고발당해도 이상하지 않을 듯.
그리고 2013년의 추석이 다가오면서 또다시 빙고를 하지 않겠냐는 예상이 유저들 사이에 공공연하게 오고갔다. 아니, 유저들사이에서는 이미 빙고를 하느냐 안하느냐가 논제가 아니였다. 추석을 노리고 '''빙고를 또다시 할것이라는것을 유저들은 이미 확신하고 있었고'''[15] 오히려 주 논제는 과연 무슨 아바타가 빙고로 나오느냐였다.
2013년 9월 12일, '''아니나 다를까 모두의 예상대로 다시 빙고 이벤트가 진행되었다.''' 다만 이때 풀린 리폼 동복은 유저들 사이에서 호불호가 좀 심각하게 갈리는 편. 그래봤자 레어 아바타중 최고가를 자랑하는 메이드세트가 두개나 풀렸는데다가 아라 아크 데빌 세트, 폼나는 느와르 정장 세트, 귀여운 달묘 세트가 한꺼번에 풀려서 빙고를 할 사람은 여전히 하는듯. 아바타가 마음에 안들어도 9강부를 노리는 사람도 있고. 아무튼 빙고로 푸는 아바타가 문제가 아니라 빙고를 계속 하고있다는 것이 문제. 더군다나 이번 빙고는 기간을 연장시켜 10월 12일 강화 이벤트와 겹치게 하여 '''가열기 종류 5개 + 강화 이벤트(플루오르 스톤 수요 상승) + 빙고''' 라는 희대의 막장 조합을 보여주었다.
2014년 설연휴 기간에 아니나 다를까 빙고이벤트가 재개되었다.
하지만 지난번과 다르게 논란이 컸던게, '''가장 인기 있던 한압인 민중의 수호자의 리폼 버전 Ver.Dark'''였고 모든 아바타가 퀄리티가 높았던지라 한꺼번에 수많은 물량을 쏟아냈다.[16] 또한 이벤트가 끝난 뒤로 가격은 더욱 치솟았다.
뿐만아니라 2014년에 빙고 이벤트를 진행하여 또한번 풀린 아바타가 있었는데, 그게 바로 그것도 한압으로 '''엄청 인기가 있었던 밀리터리 룩 리품 버전 Ver.Black''' 였다. 이 아바타는, 우선 디자인이 모든 캐릭터가 만족할만한 이쁘고 멋지고 간지나는 디자인이었기에 이 아바타 역시 물량이 엄청 많아졌었다. 이 아바타 역시 이벤트가 끝난 뒤로 가격이 계속 높아져만갔다.
그리고 예상한대로 2015년에 또 한다 이번에는 리폼 하복. 그리고 '''올인원 가열기+강화이벤트'''도 같이 한다.
그리고 2016년 7월 또 시작했다. 이번엔 리폼 바니. 원색역색이 아닌 또 새로운 색으로 나왔으며 이와 동시에 초월 이벤트와 강화개편으로 새로운 캐시템이 추가되었다..다만 이번 빙고는 던전노가다로 평일 25개 주말 50개씩 얻을 수 있게 해뒀지만 지급퀘스트가 7/8에서 완료되지않는 버그가 터졌다..
3.6. 헤니르의 시공 버그 사태
3.6.1. 시즌 1, 2
13년도 시공 개편이 이루어지기 전, 이 사태가 나기 전부터 시공, 특히 도전 모드 클리어(이하 '도클'로 칭함)에서는 암암리에 F8키를 이용한 버그을 악용해 솔플 혹은 2인 파티가 비정상적으로 빠른 클리어 타임을 기록하면서 도클을 하는 일이 횡행하고 있었다. 이 버그를 쓰면 도전 모드를 일반 모드처럼 장비 효과를 받아가며 플레이 할 수 있기 때문에, 체력이 일반보다 낮은 도전모드는 손쉽게 클리어가 가능했던 것. 그러나 2012년 4월 12일 자정에 메가폰으로 버그가 퍼져버렸고, 그로 인해 새벽 3시에 점검이 시작되기 전까지의 시간 동안 비정상적으로 1~2인 도클 전광판이 자주 뜨는 현상이 발생했다.[17] 솔레스의 경우 1등 파티는 클리어타임 7분대가 나왔는데, 이는 일반 모드론 나올수 없는 시간대다. 이에 이 어처구니 없는 사태를 목격한 유저들은 있는대로 악용하기 시작했다. 위에서 언급된 ED파동 때도 영정을 먹이지 않고 끽해봐야 90일 정지를 먹이고 끝나 두려울게 없었기 때문.
결국 코그 측에서는 정기점검 이후 한동안 던전 시작/대전 난입 단축키인 F8키 사용을 막았고, 당일 오후 2시경에 클라이언트 패치를 통해 F8키 사용불가를 해제했다. 또한 임시 점검을 통해 시공 월간 랭킹 순위를 초기화한다고 공지했으나, 이미 득을 볼대로 본 사람이 많은 상황에서 역시나 뒷북성 조치를 한다는 비판은 계속되고 있다. 또한 이미 버그 악용자들이 획득한 시공 칭호는 몰수하지 않는 거냐는 비아냥도 이어지고 있다.
근데 곧바로 시즌2가 터져버렸다. 4월 16일 한 유저가 벨더 선착장과 F8을 이용하여 위와 똑같은 종류의 도전 모드 버그를 밝혀내서 퍼뜨려 버린 것(…). 이번에는 암암리에 통용되는 것이 아니라 처음 부터 대대적으로 밝혀져 코그의 대응도 한결 빨랐다. 버그 발견 후 바로 공지를 올리고 문제 점검에 들어갔으며 버그를 악용하는 유저에 대해서는 제재를 하겠다는 입장.
3.6.2. 시즌 3
3.7. 기간제 아바타 리폼 사태
엘소드의 레어 아바타는 일정 기간동안 얼음 조각상 가열기를 판매하여 일정 확률로 레어 아바타의 파츠가 나오는 시스템이다. 그리고 몇몇 아바타는 리폼을 통해 외형을 바꿀 수 있다. 당연히 레어 아바타를 입어보고 싶은 유저들도 있고, 이에 호응하기 위해 일정 기간동안 아바타를 체험 할 수 있는 이벤트를 하기도 한다. '''그런데...'''
3.7.1. 드래곤 나이트 리폼
2012년 4월 17일 벨더 아카데미 이벤트로 접속자에게 드래곤 나이트 아바타 1일권을 증정하였는 데 문제는 아이템을 어떻게 만들었는 지 몰라도 리폼이 가능한 아바타였다는 게 문제였다. 통상 리폼은 기간제가 없어야 되지만 이벤트로 나눠준 1일짜리가 리폼이 되면서 기간제 없는 일반아바타가 돼버렸다. 당연히 물량이 미친듯이 풀리니 원래 바닥치던 드래곤 나이트 가격은 이제는 떨이 수준으로 거광에 올라오기 시작했고 그제서야 사태 알아챈 코그는 점검에 들어갔지만 상황은 이미 망했어요.
사건 제대로 알려진 건 8시 반이지만 10시에 공지가 떴고 11시 반에 점검시작이라는 느려터진 대응에 유저들은 분노가 폭발했다. 결국 11시 반에서 12시반 다시 1시반 까지 연장 점검으로 상황종료. 새로만들어진 드래곤 나이트들은 전부 삭제 됐고 구매된 드래곤 나이트리폼권들은 전부 환불과 함께 새로운 1일권 아바타가 지급됐다. 그리고 3시반까지 두시간 동안 경험치 두배 근성도 무제한, 헤니르시공 초기화라는 이벤트를 진행. 보상이 시원찮다보니(대부분 드랍률 2배를 기대했다.) 유저들은 실망하는 분위기. 접는 사람들이 눈에 보인다.
하지만 이 사건으로 오전 중에 새로 만들어진 드래곤나이트를 산 사람은 판매자와 더불어 같이 흥했다. 리폼티켓 환불도 없고 드래곤나이트도 삭제 됐으니 ED만 생으로 날릴거라고 유저들은 생각했으나 우편으로 보내거나 거래한, 즉 '''세탁된 아바타는 삭제되지 않았다'''!!! 판매자의 경우 돈도 벌고 캐쉬도 환불받을테니 더더욱 어이상실. 덕분에 이 버그를 알고도 안 쓴 사람들만 엿먹었으며, 결국 이 게임은 버그 안쓰면 호구되는 게임으로 전락...'''될 줄 알았지만 오후 8시에 새로운 공지가 떴다!!''' 제목은 '4/17 오류 악용 회원 제재 처리 안내'. 최대 '''36개월 정지'''라는, 사실상 영정이나 다름없는 무시무시한 처벌을 가했다! 예상 이상의 처벌에 버그를 쓴 유저들은 벌벌 떠는 중. 8시 전까지 "버그소드"라며 까고 버그를 끝까지 쓰지 않았던 유저들은 다시 환호를 질렀고, 버그를 쓰던 사람들은 8시 이후에 망했어요 모드가 되었다.
다만 버그를 발견하고 신고한 유저도 30일 정지 혹은 36개월 정지를 먹여서 논란이 있었으나. 다음 날 현상공지 이전에 신고한 유저의 경우는 30일 정지는 곧바로 풀고 36개월 정지는 30일 정지로 감면되었다.
3.7.2. 나소드 배틀 슈트 MK-2 리폼
2013년 6월 20일 나소드 배틀 슈트 MK-2 리폼 티켓 판매가 실시되었는데 위의 드래곤 나이트 리폼 사태처럼 똑같이 기간제 아바타가 리폼을 통해 1개권이 되는 일이 발생했다. 다만 이 기간제 아바타가 원래 정상적으로는 남아있어서는 안되는 아바타였다. 토요일 오후 6시 10분에 리폼 시스템을 정지시켰고 일요일 오전 8시부터 9시까지 실시하는 점검으로 기간제 아바타로 리폼이 되지 않도록 수정하고 다시 리폼이 가능하게 수정했다. 그리고 리폼 시스템을 악용해 기간제 아바타를 1개권으로 바꾼 유저를 징계 처리 하였다. 그러나 지난 드래곤 나이트 리폼 사태처럼 이미 아바타는 돌고 돌았을 것으로 유저들은 추측하고 있다.
4. 년도별 분리
4.1. 2011년
4.1.1. 마나포션 잠수함 패치 사태
2011년 1월 25일. 신캐릭터 청의 1차 전직인 '퓨리 가디언'과 '슈팅 가디언'의 추가, 각종 재료 및 음식 제조시스템의 개편, 신지역 추가 및 만렙 확장 업데이트라는 대규모 패치가 이루어졌으나 각종 버그 및 던전 오류로 인해 유저들의 원성을 자아냈다. 물론 테스트서버[18] 도 없는 엘소드이다보니 업데이트 내용이 그대로 본섭에 적용되면서 생긴 현상이라 오죽하면 '엘소드의 업데이트는 당일이 끝이 아니라 2주간에 걸쳐서 한다'라고 말할 정도라 이것 자체는 큰 문제가 아니었다. 다들 버그가 나오면 발견되었으니 어서 고쳐달라고 아우성치긴 했지만 그래도 이것 자체로는 사건이라 할만한 일이 아니었다. 매번 패치마다 오는 적응 과정으로 생각하고 있었으니깐 말이다.
다만 크게 문제가 된 패치 사항은 바로 초급 마나 포션(MP 50회복)과 중급 마나회복포션(MP 100회복)의 쿨다운이 기존에 30초에서 60초로 패치가 된 것. 이 사항은 업데이트 당시 공지사항에는 없던 사실이라 유저들을 충격에 빠뜨렸고, 처음에는 이것도 버그에 포함되는 줄 알고[19] 신고를 하였다.
그러나 이틀 뒤 1월 27일, 대규모로 버그 수정을 하면서 기존에 1월 25일 업데이트 게시물에는 조용히 '포션류 쿨타임 60초 증가' 문구를 추가하였다.
이 패치로 인해 당연히 마나포션을 사용하는 던전 클리어 자체가 늦어지고, 특히 제일 피해를 입은 것은 3필을 주력으로 사용하는 코드 엠프레스. 30초마다 마나포션을 꾸준히 빨면서 3필을 난사해주는 것으로 시공을 제외한 던전의 여왕이라고 불렸지만 이젠 그 화력의 기초를 잃었으니 사형선고나 다름이 없었다. 남캐들도 홀딩 없이 화력에 의존해야 하는데 포션 패치로 인해 같이 나락으로 떨어졌다. 물론 그렇다고 그아나 엘마도 피해를 안 보았다는 이야기는 아니다. 마나수급 자체가 떨어졌으니 당연히 화력이 떨어지니 말이다.[20]
코그의 의도는 이번에 개편한 '음식제조' 시스템을 살리고,[21] 너무 고화력으로 던전들을 빠르게 클리어하는 것을 방지하는 의도였지만, 실상은 게임을 더 지루하고 불편하게 만들었다는 의견이 대부분이며[22] , 애초에 언급도 하지 않은 패치내용을 몰래 잠수함식으로 패치해놓고 이에 대한 답변도 없이 은근슬쩍 문구를 고쳐넣는 것으로 무마하려는 회사측의 태도에 실망한 유저들이 많은 게 사실이다.
게다가 이런 업데이트가 되었어도 원래 엘소드의 유저층이 그렇게 두껍지 않은데다가 만렙을 찍으면 여전히 시공 및 비밀던전에서 앵벌하는 형태는 변하지 않았기에 음식 제작 시스템이 효과를 볼지는 미지수인 상황이다. 결국 남는 건 2배로 늘어난 쿨다운에 줄어든 유저들의 화력뿐… 보스패턴이 매우 까다로운 비밀던전 헬의 경우 난이도가 극악까지 상승했다.[23]
더불어 은근슬쩍 끼워넣은 문구에는 분명히 '포션류 쿨다운 증가'라고 명시해놓은 주제에 '완전 회복 포션'은 그대로 30초이다.
복사파동에 이어 여러모로 유저들의 가슴에 못을 박은 사건이라고 할 수 있다.
애초에 미리 언급하지도 않은 업데이트를 패치 날에, 그것도 몰래 적용시켜놓고 추후에 슬쩍 추가하는 이 행동 자체가 괘씸한 것이 확실하다.
4.1.2. 앤의 9강부, 플루오르 스톤, 아크엔젤 무기 판매 사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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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7월 7일 청 2차 직업이 패치 되면서 발생한 전대미문의 사건.
유저들 사이에서 억 대의 가격으로 거래되는 9강부와 캐시 아이템인 플루오르 스톤, 그리고 역시 고가의 아이템인 아크엔젤 무기 아바타를 '''NPC'''인 앤이 팔고 있는 모습이 포착되었다. 9강부와 플루오르 스톤이 무려 '''1000ED'''로 판매되고 있었던 것. 한술 더 떠서 아크엔젤 무기는 '''무료'''로 판매되는 중이었다.
이후 1시 39분부터 4시까지 긴급 점검에 들어갔고 롤백 진행 및 후속 보상 조치 안내 공지가 올라왔다. 대한민국 온라인 게임 역사의 한 획을 그을 정도의 황당한 대형 사건이었지만 다행히 조기에 버그 사실이 알려진 덕분에 롤백이라는 비교적 간단한 조치로 사건을 무마할 수 있었다. 만일 뒤늦게 이런 버그가 알려졌다면 게임내 경제 붕괴에 서비스 종료 위기까지 온 아찔한 순간이었다.
다만 이때 지급된 캐시 악세서리 큐브에서 마법의 목걸이를 얻은 유저들은 롤백으로 인해 오열했다고들 한다. 또한 청 유저들 중에선 이날 패치된 청 2차 전직으로 전직하기 위해 던전을 돌아 겨우 전직 가능 레벨까지 거의 도달했는데 롤백으로 인해 오열했다는 사태도 있었다. 그러나 코그는 이 사태를 '''24시간 내내 드랍률 2배 근성도 무한'''과 '''강화 시 무기 파괴 확률 0%'''라는 희대의 이벤트로 무마하면서 코그를 욕하던 사람들은 졸지에 플루를 사게 되고 일시적으로 플루값이 ED 대비 현금 시세를 가뿐히 넘는 웃지 못할 사태와 더불어 10강 강화 방송이 자주 뜨는 상황이 나왔다.
한편 2012년 10월 18일 엘소드 필드화 전야 이벤트로 던전을 돌면 얻을 수 있는 "정체 불명의 모험 일지 캡슐"을 열면 나오는 NPC들의 모험 일지에서 앤이 강화의 부적 드립을 친다. 코그도 확실히 이 사건이 인상깊었던 모양.
4.2. 2014년 모음
4.3. 2015년 모음
4.4. 2016년 모음
4.5. 2017년 모음
4.5.1. 엘소드 천생엘분 이벤트 논란
아포칼립스 무기라는 희대의 병맛 패치 이후 별다른 소식이 없던 엘소드가 다가오는 10주년을 맞아 엘소드 유저들을 대상으로 서울의 라움 웨딩홀에서 오프라인 행사를 연다는 공지가 올라온다. 오전과 오후 행사에 각각 300명씩, 총 600명 제한으로 온라인에서 티켓을 구매해 이벤트에 참가하는 방식으로 진행 되고 있다. 여기까지 보면 별 문제가 없는데 문제는 해당 이벤트의 사회를 '''애드의 성우인 정재헌 성우가 맡는다는 이유로, 그것도 '성우 본인이 직접' 이 행사의 사회를 맡는다고 트위터로 홍보하는 바람에''' 몇몇 극성 팬들 중 일부 무개념한 팬들이 엘소드는 1도 모르면서 엘소드 행사 티켓을 구매, 트윗으로 인증하는 바람에 티켓을 구하지 못한 엘소드 유저들은 말 그대로 '''빡쳤다.''' 심지어는 행사참여를 위해 갈 예정이었던 엘소드 관련 Bj,크리에이터 들 몇몇분들도 이 상황으로 티켓을 구하지 못하게 되었다..
티켓팅은 26일 20시 00분에 시작되었으며 티켓링크에서 진행되었는데, 대다수 엘소드의 유저들은 '엘망겜 주제에 600명은 커녕, 반도 못 채울테니 티켓팅은 천천히 느긋하게 해도 되겠지.' 라고 예상했다. 하지만 정작 판매 결과 600매의 티켓은 '''오픈 직후 단 10초만에 싸그리 팔려나가 매진,''' 티켓을 구매한 사람 중에선 확실치 않으나 엘알못인 주제에 정재헌 성우가 사회를 맡는다는 이유만으로 초대 대상인 엘소드 유저들을 제치고 티켓을 구매했다며 분통을 터트리는 엘소드 유저들과 아무렇지도 않게 당당히 구매 인증을 한 몇몇 무개념 팬덤으로 인해 엘갤과 공식 갤러리에서 분쟁이 있는 중. (8시 10초에 티켓팅이 완료)
물론 천생엘분 이벤트는 제 3자는 참가할 수 없다는 제한이 걸려있던 것은 아니다. 하지만 엄연히 이 행사를 개최하는 코그 측의, 천생엘분 이벤트 홈페이지에는 분명히 ''' '엘소드 유저들을 위한 감사 이벤트' '''라고 명시되어 있는 만큼 엘소드 측에서 원하던 것은 '''엘소드를 플레이 하는 유저들'''이 이벤트에 참가하는 것이었다. 하지만 정재헌 성우의 팬들은 정재헌이 직접 트위터에 올린 천생엘분 참가 소식 하나만을 보고 정재헌 성우의 팬으로 추정되는 트위터 성덕 유저들이 엘소드 유저들을 향해 ''' '엘소드를 하는 유저건 아니건 제 3자가 참가 할수 있는것 아니냐?' '어차피 너희들은 게임 쿠폰이나 먹으려고 가는것 아니냐' ''' 라는 등의 적반하장을 펼치고 있다.[24]
참고로 미리 알아둬야 할 것은 이 이벤트는 엄연히 '''코그 측이 손해를 보면서까지 하며 개최하는 이벤트 행사다.''' 하나하나 따져보면 티켓 값을 훨씬 메꾸고도 남을 정도의 대접을 해주는 것.
일단 장소부터 손실이 크다. 천생엘분 이벤트가 열리는 라움 웨딩홀의 일반적인 입장 가격을 분석 해봤을 때# 이곳의 '''최저가''' 식권 하나만으로 이미 '''10만원'''이 넘는 엄청난 가격이며, 이는 이벤트를 위해 빌린 행사장의 규모가 10주년 이벤트에 걸맞는 엄청난 규모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죽 천생엘분 행사 입장권 '''32,000원'''은 오히려 장소 대여 값도 안되는 아주 저렴한 가격인 셈이다. 게임사에 적자를 유발하는 행사인 셈. 심지어 이 32,000원에는 이것만 있는 게 아니다, 천생엘분 패키지의 구성은 '''천생엘분 아바타 + 액세사리 풀세트, 넥슨 캐시 2만원, 엘소드 굿즈, 청첩장.''' 으로 아바타 악세사리 세트를 제외해도 식권이 최저가 10만원에 굿즈가 대충 5천원 ~ 1만원 한다고 쳐도 '''약 13만원 어치의 대접을 3만 2천원에 해주는 것이다.''' 즉, 약 4배 정도의 손해를 보는 셈.
이런 엄청난 손해룰 감수하면서도 1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특히 '''미우나 고우나 엘소드를 10년 동안이나 붙잡고 있어줬던 유저들을 위해 이런 초대형 이벤트를 펼치는 것이다.''' 더군다나 작년 애니메이션 시사회 이후 별다른 오프라인 행사가 없었던 엘소드이기에 반 간담회 형식으로 진행되는 엘소드 오프라인 이벤트 특성상 결혼식을 제외한 중대한 발표가 있을 지도 모르는 자리를 일부 몰상식한 특정 팬덤들이 갑자기 끼어들어 티켓을 사간 다음 "내 돈 내고 티켓 샀는데 뭔 상관이냐" 라는 논리를 내세우며 당당하게 굴어 엘소드 유저들은 혈압 올라 뒷목 잡고 누워버리는 상황.
해당 이벤트는 엄연히 엘소드 유저들에게 하는 이벤트이자, 엘소드를 붙잡고 있어줘서 고맙다는 감사인사인 셈인데. 갑자기 성우 하나 보겠다고 엘소드와는 상관도, 관련도 없던 애먼 사람이 끼어드는 당연히 말이 나올 수밖에 없다. 현재 진행형으로 엘소드 유저들은 '''이게 천생엘분 이벤트냐 성우 팬미팅이냐.''' 라며 상당한 분노를 드러내는 중.
이전 2015년에 열렸던 '케미 푸드 파티' 같은 경우에는 참가 인원은 수십 명이었지만 가고 싶으면 직접 던전이나 공식대전을 플레이해서 초대장 아이템[25] 을 모아야 했던 것과 크게 대조된다.
이번 논란에 분노한 엘소드 유저의 일침 이러한 사태에 엘유저들이 화가 나는 이유
정작 엘소드 공식 운영 측의 입장은 티켓이 전량 매진되어 매우 황송하다는 입장이며 넉넉한 자리를 준비하지 못해 죄송하고, 1부와 2부로 나뉘어진 행사 중 2부의 모든 프로그램을 실시간 생중계를 진행하겠다며 공식 홈페이지에 공지가 올라왔다. 또한 행사에 참여한 유저에게만 증정하는 답례품인 "캐릭터 13종 카드" 역시 별도로 구매 가능하도록 방도를 마련하겠다며 되팔렘들에게 통수치는 공지를 때렸다.
참고로 많은 유저들이 무개념 티켓팅으로 인해 애먼 엘소드 유저들이 못 갔는데 이거 해결 방안이 없냐. 라는 내용으로 건의나 문의를 올렸지만 정작 온 답변은... *+ 추가 답변
천생엘분 이벤트가 모두 진행되었다. 1부에서는 이번 년도 업데이트 내용 하나하나에 큰 호응을 보여주었다. 지루할때 마다 퀴즈를 이용해서 뜬금없는 개그나 드립이 어느 정도 공감은 얻었으며 한편으로는 무난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2부에서도 우려하던 상황은 일어나진 않았지만 패치 내용이 1부에서 모두 공개되었던 탓인지 1부만큼의 큰 호응은 없었다. 그러나 1부에 없었던 3차 전직 업데이트 예고 영상이 나오자 유저들이 환호성을 질렀다.
4.5.2. 여름방학 릴레이 이벤트 [ 엘생역전 ] 12강부 사태
여름방학을 맞아 코그가 여러가지 릴레이 이벤트를 준비했다. 그 중에서도 7월 마지막 주말(7/29, 30) 오후 2~3시 사이 5분마다 서버당 50명씩, 두 서버 모두 통틀어 총 1200명에게 넥슨캐시 5천원을 뿌림과 동시에 29일 토요일에는 각 서버당 1명에게 강화의 부적 Lv.12를 준다는 이른바 "엘생역전 이벤트"가 큰 화제가 되었다.
유저들은 너나 할 것 없이 행복회로를 태우며 매우 큰 기대감에 부풀었으나, 당일 전혀 예상하지 못한 일이 발생했다.
솔레스 서버에서는 한 마스터마인드 유저가 12강부를 획득했지만, 가이아는 어찌된 일인지 당첨자가 나오지 않는 사태가 벌어졌다. 당연히 유저들은 난리가 났고, 이대로 증발이냐며 떠들고 있던 찰나 오후 3시 10분이 되자 마자 그대로 증발했으며, 약 3시 30분 경 7월 30일 일요일에 가이아 서버에서만 재추첨을 진행한다는 공지가 안내되었다.
그리고 다시 30일 일요일. 가이아 서버를 대상으로 오후 3시부터 다시 재추첨이 시작됐다.
이번엔 나오겠지 하는 마음으로 모든 유저들은 채팅창을 목이 빠지게 바라보며 기다렸으나, 끝내 재추첨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가이아 서버에는 또 다시 당첨자가 나오지 않았다.
결국 31일 월요일 오후 3시에 다시 재추첨을 진행하며, 만일 그 때도 당첨자가 나오지 않는다면 30분 간격으로 추첨을 반복하는 방식으로 이벤트를 진행한다는 내용의 공지가 안내되었다.
이러한 일이 일어난 이유는, 오후 3시에서 3시 5분 사이에 접속한 유저 중 랜덤으로 한명이 당첨이 되더라도 당첨 확인 버튼을 누르지 않을 경우 보상을 받을 수 없는 이벤트였는데 이틀 연속으로 가이아 서버의 당첨자들이 모두 당첨 확인 버튼을 누르지 않아 발생한 것.
두 번째 재추첨이었던 7월 31일 오후 3시에는 당첨자가 결국 나왔다. 31레벨 루시엘 유저로, 가이아 서버가 아닌 솔레스 서버 유저인 것이 밝혀짐으로 인해 자유게시판과 고메창에서 솔레스와 가이아 사이 싸움이 거하게 났다.
여담으로 이 이벤트로 인해 안그래도 친하지 않던 가이아 서버 유저와 솔레스 서버 유저들이 싸움이 나게 되었다. 뿐만 아니라, 솔레스 서버 유저들이 가이아 서버로 12강부를 받겠다고 대거 넘어오는 사태도 발생했다.
거기다가 이런 이벤트가 진행된 직후, 강화 이벤트를 8월 1일 진행한다는 공지가 뜨자 유저들은 분노했다.
4.5.3. 10주년 이벤트 관련 논란
사건의 발단은 이러하다. 10주년을 맞은 장수게임 엘소드는 10주년을 맞아 성대한 이벤트를 준비하는듯 여러 이벤트로 릴레이 징표를 모으게끔 하였는데 1개부터 최대 10개까지 모을 수 있게끔 기획이 되었다.
유저들은 ''10주년이면 그래도 9주년보단 좋지 않을까'' 등 여러 기대를 품으며 징표를 모았고 기다렸다.
그리고 이벤트 당일, 보상이 공개 되었는데 막상 보상이 '''1개나 10개나 별 차이가 없었다'''. 거기다 실제 구성품마저 9주년 이벤트때보다도 영 시원치 않은 구성이었으며, 후술할 펀딩 통수 및 엘소드 방탈출 카페 등등 10주년을 기다리고 함께한 유저들에게 이벤트로 뿌리는건 거의 없는 수준이고 돈이나 가져오라는 듯이 유료 콘텐츠만 계속 늘려갔다.
화룡점정으로 작정하고 돈을 빨겠다는듯이 암묵적으로 명절에만 나올법한 강화 이벤트를 실시했다.
유저들은 매우 크게 실망을 하였고 그동안 이벤트 창렬 및 현질유도 논란에 휩싸인 이동신 디렉터의 운영에 쌓여있던 불만이 터지기 직전까지 가버리게 되었다.
하지만 유저들은 3차 전직 때문에 이벤트 관리를 제대로 못했다며 일단 지켜보자는 반응 또한 많았고 실제로 당시 분위기도 3차가 중요했지 이벤트는 그 다음이었다.
허나, 3차 전직 완성도 논란과 더불어 이 사건또한 재조명받고 있다. 3차 전직의 완성도도 떨어지는데 10주년이라는 게임과 유저에게 있어 아주 중요한 이벤트를 홀대해버린 것에 대해 유저들은 굉장히 분노하고 있다.
4.6. 2018년 모음
4.7. 2019년
4.7.1. 엘소드 엘생 버닝 퀴즈쇼 문제 오답 사태
2월 2일 7시에 열린 엘소드 퀴즈쇼의 문제 중 11번 문제에서 문제가 있었는데, 바로 ‘[코보] 망각의 주문서(3일)을 제조하는데 필요한 것으로 올바르지 않은 것은?' 이었다. 선지에는 '고급 마법석 10개', '마법석 10개', '엘의 정수 10개'가 제시되었고, '고급 마법석 10개'를 답으로 제시하였다. 그러나 실제 망각의 주문서를 제작하는 데에는 고급 마법석 10개가 들어가며, 마법석이 10개가 아닌 '''20개'''가 필요하기 때문에, 옳은 정답은 '마법석 10개'가 되어야 했다.
사실 이 정답오류 사태는 이전에도 한 번 일어나긴 했지만[26] 다행히 마지막 문제만 해당되는 것이라서 큰 문제가 일어나지 않았다. 하지만 이번에는 문제 정답자 집계 방식인데, 문제별로 맞춘 유저를 계산하는 방식이 아닌 1단계, 3단계, 5단계, 7단계, 9단계, 11단계, 12단계별로 문제를 맞춘 유저만을 집계하는 방식인데다가 틀렸을 경우 선택했던 오답은 기록에 남지 않았기 때문에 당시 오답으로 체크되었던 '마법석 10개'를 선택했던 유저만을 따로 집계할 수가 없었다.[27] 또한 11번 문제를 전원 정답처리 한다고 쳐도 10번 문제를 맞춘 유저만을 따로 집계할 수가 없었다. 코그는 이에 대해 9단계 문제를 맞춘 유저 1148명을 대상으로 1000만원을 등분하여 1인당 8700캐시를 지급한다고 공지를 달았다. 옳은 답을 적었다면 나왔을 당첨자 수를 정확히 알 수 없지만, 적어도 보상이 1인당 8700원보다는 훨씬 컸을 것은 확실하기에 유저들의 실망이 컸다.
4.7.2. 달.콤 커피 콜라보레이션 행사 논란
해당 문서 참고 회사인 KOG와 달.콤커피둘의 삽질로 일어난 일이다.
4.7.3. 엘소드 운영진과 특정 유저 간의 친목 의혹
엘소드 역사상 '''필드화, 스킬트리 이지선다, 로제 출시, 3차 전직 완성도를 넘은 최악의 사건 사고'''. 이 사건이 터지면서 그나마도 있던 엘소드의 수명을 갉아먹었다.
4.8. 2020년
4.9. 2021년
[1] 솔레스 서버의 경우 2010년 2월 초 기준으로 아크엔젤 윙이 7억대에 거래되고 있으며(가이아 서버는 1억~1억 5천 내외선), 심지어 20억이 돈도 아니라는 말까지 돌고 있었다. 참고로 이 시점에서 두 서버 간 게임머니 가치는 대략 솔레스 서버의 20억이 가이아 서버의 3~5억 정도에 해당.[2] 공지에 쓰여진 운영정책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는 사람도 있다. 이곳을 참조[3] 위의 각주에 있는 링크에 쓰여진대로 1차적으로 90일차단을 한 것이지만 이것과 상관없이 강도에 따른 처벌은 운영진 재량이다. 극단적으로 예를 들자면, 조두순 사건때 사람들이 왜 분노했었는지 생각하면 된다.[4] 몇몇 유저는 아예 '''캐릭 자체가 초기화'''됐다.[5]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가이아 서버에도 버그 악용 유저가 일부 있기는 했지만 극소수였다. 어차피 후발 서버이다 보니 솔레스에 비해 아이템 물량 자체가 적기에 시세조작을 할 여력이 못 되는 터라 시세에도 큰 변동은 없었다. 무엇보다 가이아 인구가 상대적으로 적은 탓에 서버 내에서 시세조작 시도나 그 외에 사건이 터지면 메가폰 등을 통해 금방 입소문을 타므로 매장당할 우려가 오히려 더 크지만…….[6] 대부분 망각의 드링크 때문인걸로 아는 유저가 많다.[7] 레이븐의 장교 세트중에 플레뢰와 장교 모자의 경우 물량도 매우 적은 상태였고, 에단이 입은 장교 풀 세트 영향과 이 사건으로 인해 값은 정말 안드로메다로 가버렸다.[8] 버그를 악용해서 해당 회사의 타격을 준 경우 해당 사태에 대해서 동원 된 인력 비용 등등 회사가 손해 봤다는 증명을 할 수 있으면 영업 방해로 처벌 받는다. 보통 온라인 게임은 한 유저가 어떠한 행위를 하면 그 행위에 대한 로그가 남아있기 때문에 증명하기 쉽다.[9] 4억을 호가하던 9강부가 3억 초반에서 2억 후반까지의 급매물이 많아 지기도 했다.[10] 4레벨 복원서는 캐시로 구매시 5500원이고 겜내 시세는 2개를 묶은 선물세트가 최소 2천만에 거래된다.[11] 특히 아이샤랑 청이 제일 많이 까였다. 아이샤는 디자인 자체는 크게 나쁘지 않았지만 콘셉트이 상시로 판매되는 파티시에 아바타와 겹쳤다. 청은 도저히 '''컨테스트 1등'''으로 쳐 줄 수 없다는 평. 청의 수수한 디자인과 배색은 나름 콘셉트(파일럿)을 지녔지만 특색이라고 봐 줄지언정 색 배합과 디자인 자체가 너무 수수하고 멋도 없는 게, 제작진에서 상시 아바타로 팔거나 혹은 한벌압으로 나온다면 모를까, 도저히 컨테스트 입상작, 양보해서 3등까진 쳐 준다 해도 1등으로 치부하기엔 정말 구현 쉬운걸로만 골랐다는 말 밖에 안나오는 분위기.[12] 윗 각주의 청 관련도 그렇고, 레나를 예시로 이런 작품(추천수만 따져도 1위의 2배, 2위의 3배이다.). 이 정도면 구현은 매우 힘들 거라는 것은 댓글을 봐도 유저들 대다수가 납득하지만, 어째서 이게 최소한의 '''입상'''도 못한 거냐며 의아한 시선 역시 대다수. 더 수수께끼인 것은 이브 1위 작품의 경우 3d 구현이 쉽지 않았는데도 당선된지라 유저들로 하여금 코그의 심사기준이 무엇인지 의문을 자아내고 있다.[13] 아예 참가상을 없에라고 건의한 유저들도 있다. 사실 막장 게시물들은 전부 참가상을 받겠다는 핑계를 대는 무개념들이 올린 글이라서.[14] 일본서버에 추가되었던 청 세트와 함께 아라 세트가 새로 추가되었다.[15] 처음 빙고를 했던 기간도 12년 추석 기간이었고 두번째 빙고는 13년 설날. 이러니 반성의 기미가 보이지 않는 운영진이 이어지는 추석을 노리고 또 할것이라는건 불보듯 뻔했다.[16] 한도까지 쓰면서 얻을려고 하는 저연령층도 많았으며 3초에 2번이나 떴다.[17] 가이아 서버의 경우 거의 10분 정도 간격으로 1인, 혹은 2인 도클 전광판이 올라오는 진풍경이 벌어지기도 했다.[18] 테스트서버가 없다고 알려져있지만 실제로 있고 지금도 비공개 운영중이다. 문제는 일반 유저들은 입장이 불가능하단 것. 운영자가 패치내용을 적용시키고 테스트한다.[19] 보스 MP 무한 버그도 동시에 존재하고 있어서 충분히 가능성 있는 이야기였다. 무한으로 브레스 뽑는 베르드와 무한 아마겟돈 블레이드 알테라시아H는 그야말로 막장 레벨이었으니까 말이다.[20] 이전에 열쇠작이라 불리던 시공 일반도 이젠 하기가 힘들어졌다고 한다. 시공 도전은 예외.[21] 제작하는 음식의 쿨다운 타임은 30초다. 성능도 HP와 MP를 동시에 회복시켜주는 효과이고 말이다. 하지만 근성도가 다 떨어질 때까지 하루종일 던전을 돌아도 하루에 만들 수 있는 음식의 양은 매우 적으며, '''절대로 생산량이 소비량을 따라가지 못한다.''' 가격을 신경쓰지 않는다면 차라리 완포를 쓰는 것이 훨씬 편하다.[22] 던파류 게임이 그렇듯 주요 재미요소는 강력한 스킬의 사용과 호쾌함인데, 그것을 없애버렸으니 지루하게 느껴지는 것은 당연한 것 이다.[23] 완전 회복 포션을 사용하면서 싸울 경우 루토가 안 뜨면 100% 적자이기에 난감한 현실이다.[24] 성우 이름 팔아 먹으려고 정재헌을 사회에 앉힌게 아니라 엘소드와 관련이 있기 때문에 사회로 맡았단 것은 맞다.[25] 적정레벨 던전 2회 클리어나 공식대전 3승 하면 1장. 많이 모을수록 초대받을 확률이 높았다.[26] 이브 좌측에서 이브와 함께 다니는 나소드 기어의 이름을 물어보는 문제였다. 공식적인 정답은 모비였으나, 그 좌측의 기준이 명확하게 제시되지 않아서 경우에 따라서 레비도 정답이 될 수도 있는 문제였기 때문에 결국 전원 정답 처리를 하였다.[27] 이러한 문제 때문에 이전에 발생한 이브 문제 관련해서도 완전히 오답인 '다이너모'를 선택했던 유저를 집계할 수가 없었기 때문에 그냥 해당 문제 자체를 전원 정답 처리했던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