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우비

 

1. 기상현상
1.1. 여우비?
1.2. 과학적인 원인
2. 천년여우 여우비의 등장인물
3. 음악
5.1. 개요
5.2. 여우비 개발 팀
5.3. 개발 엔진 및 플랫폼
5.4. 저작권 및 라이센스
5.5. 관련 기사
6. 모바일 RPG 게임
6.1. 특징
6.2. 영웅
7. 오픈소스 관리 CMS


1. 기상현상


볕이 나 있는 날 잠깐 오다가 그치는 비를 일컫는 말. 반대말로, 비나 눈이 오는 날 잠깐 났다가 숨어 버리는 볕을 '여우볕'이라 한다.

1.1. 여우비?


더 자주 쓰이는 말로 말하자면 소나기인데 여우비와 소나기의 차이는 소나기는 비구름이 있는 어두운 상태에서 내리고, 여우비는 구름 한 점 없는 맑은 날씨에 내린다는 것. 이렇게 아주 맑은 날씨에 갑자기 비가 잠깐 오고 그치는 날을 '여우 시집가는 날', 또는 '호랑이 장가가는 날'이라고 표현하기도 한다[1]. 여우가 시집가기 싫어서 운다고도 한다.[2]
아프리카에서는 원숭이와 자칼, 아랍어 권 일부 국가에서는 쥐, 불가리아에서는 곰등 다양한 동물들이 장가 혹은 시집간다는 표현으로 사용된다. 이탈리아의 칼라브리아주, 살렌토 반도 지역과 영국 남서부에서는 동아시아와 마찬가지로 여우가 결혼한다고 한다. 터키에서는 악마와 결혼할때 내리는 비라고 부르며 폴란드에서는 마녀가 버터를 만들때 내리는 비라고 부른다.
맑은날의 비를 보고 '여우가 시집간다'라는 표현은 일본어에도 있지만 한국어와 마찬가지로 역시 구체적인 유래는 전래되고있지 않다 일본의 경우 지역내에서 부르는 단어들이 다양한다, 아오모리현의 경우 "여우가 시집간다(狐の嫁取り)"라는 표현을 쓰며, 카나가와 현에서는 여우비(狐雨)라는 단어를 쓴다. 치바현에서도 "여우가 시집가며 내리는 비(狐の嫁取り雨)"라는 표현을 쓰는데, 이런 표현들은 많은 썰들이 있다.
  • 과거 일본 농촌사회에서 가장 필요한 노동력인, 사람을 낳는(=생산하는) 여성이 시집오는 가는 것을 빗대어 표현한 단어라는 설.
  • 맑은 날인데도 비가 내리는 말도 안되는 상황을 "여우에 홀려있는 듯한 느낌"이라고 간주해서 여우비라고 불렀다는 설.
  • 일본에서는 여우는 요괴들 처럼 신비한 능력을 지니고 있어서 맑은 날에 비내리는 상황을 여우가 능력을 발휘해 비를 내리게 했다는 설화에서 유래했다는 설.
  • 비가 올때 암컷 여우가 수컷 여우를 찾아 떠난다는 이야기에서 유래했다는 설.
  • 산 기슭에 사는 여우들이 자신들이 이동하는걸 눈치채지 못하게 하기 위해 지나가는 길에 비를 뿌린다는 설.
등등. 에도 시대의 수필집등에도 여우비와 관련된 설하들이 수록되어 있기때문에 의외로 오래된 단어다.

1.2. 과학적인 원인


이 현상이 생기는건 빗방울이 땅에 떨어지기 전에 비구름이 소멸하거나 이동했기 때문인데, 구름이 소멸, 이동한 이유는 대기 높은 곳에서 강한 돌풍이 몰아치기 때문이다. 비구름은 멀리 떨어진 곳에 있으나 강한 바람으로 인해 빗방울이 구름이 끼지 않은 맑은 곳까지 배달되기 때문.
참고로 여우비의 경우 햇빛이 공기중 빗방울과 마주하기 쉽기 때문에 무지개가 일반적인 경우보다 보일 가능성이 높다.

2. 천년여우 여우비의 등장인물


해당 문서 참조.

3. 음악




3.1. 제이워크의 노래



2007년에 발표한 싱글곡이다. 서정적인 가사의 곡으로, 밝은 멜로디지만 가사는 이별 후 사랑하는 연인을 잊지 못하여 그리워하는 마음을 담았다.

3.2. SBS의 드라마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의 OST (노래: 이선희)



이선희가 자신의 제자인 이승기를 위해 많은 것을 해 주고 싶다고 했고, 그가 주연인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의 OST를 두 곡 발표하게 된다. 그 중 하나가 '여우비'이고 나머지 하나는 '내가 사랑할 사람'. 다만 이 곡이 훨씬 더 흥행했다. 이선희의 맑은 목소리가 이 곡과 너무나도 잘 어울렸기 때문이다. 가사 자체도 예쁘지만 후렴구의 '뚜비루비두랍바'는 어느 누가 불러도 절대 이선희만큼 맑게 소화하지 못한다는 평이 많다.

3.3. 카가미네 린VOCALOID 오리지널 곡




4. 여우비(인터넷 방송인)




5. 게임엔진


[image]
[3]
공식 사이트[4] - 이유는 알 수 없으나 현재 사이트 접속이 불가능하다.

5.1. 개요


SNOWALiCE가 개발하고 있는 게임 제작 툴. 알만툴보다 쉽고 간편하며 멀티 플렛폼을 지원하는 기능을 가진 엔진이라고 소개되고 있다.
2013년 11월부터 현재진행형으로 개발 중이다. 개발은 '여우비 개발 팀'에서 맡았으나, 팀장 SNOWALiCE의 개인 개발로 변경되었다.
2년이 넘게 지났지만 베타버전 조차 공개되고 있지 않다가 홈페이지마저 2016년 1월 기준 접속이 되지 않는다.

5.2. 여우비 개발 팀


초기에는 SNOWALiCE, 유니코드, 하울의 3인 체제로 운영되었다. 개발부에 SNOWALiCE와 유니코드, 테스트부에 하울이 소속되었다.
그러나 2014년 01월 17일, 팀원 유니코드의 개인적 사정으로 인한 탈퇴에 개발부는 SNOWALiCE 혼자 남게 되어, 에디터와 클라이언트 모두 SNOWALiCE 혼자 개발하는 꼴이 됐다.[5][6]
2014년 3월 6일, 신입 팀원 콩주가 들어왔다. 담당은 BGM, 보조기획.
2014년 3월 29일 이전까지는 여우비 개발 팀이 여우비의 개발을 담당했으나, 이후 SNOWALiCE의 개인 개발로 변경되었다. 그 외의 기존 팀원들은 외부 협력자로 바꾼다고.

5.3. 개발 엔진 및 플랫폼


카페의 소개 글에는 자바로 작성한다고 적혀있었지만, 이 소개글은 아주 초창기에 작성된 글이다. C로 작성 중이었다가, 2014년 4월 15일, 여우비에서 사용하는 언어를 루비에서 새 언어를 만들어 교체한다고 한다. 스크립트 이름은 알스트로메리아라는 것 같다. 그러나 개발의 어려움으로 2014년 7월 다시 루비로 작성하는 것으로 방침을 바꾸었다고 한다.
개발자가 말한 바로는 클라이언트가 지원하는 플랫폼은 윈도우즈, 리눅스, , 안드로이드, iOS.
아직까지 윈도우폰이나 PS Vita 등의 지원 예정은 없는 듯 하다.[7]
에디터는 아직까지는 윈도우즈만 지원하려는 듯 하다.
기본적으로 알만툴에서 API 를 통해서 마우스, 전체키, 네트워크 소켓 등을 사용해야 했던 것과 달리, 여우비는 기본 기능으로 위 기능을 모두 지원한다고 한다.
동영상도 내부적으로 재생할 수 있으며, 라이브러리로는 FFmpeg를 쓴다.
게임이 돌아가는 로직은 알만툴과 마찬가지로 스크립트를 작성해서 작동하는 것이 기본이다.

5.4. 저작권 및 라이센스


저작권에 대해서는 여우비 개발 팀은 '''여우비 에디터와 클라이언트의 저작권'''만을 가진다고 했다. 그리고 알만툴의 저작권 침해를 피하기 위해서 모든 리소스를 제공 받으면서 '''"사용자와 같이 성장하는 프로젝트"'''라고 말했지만 참여율은 영 좋지 않다. 그마나 제공되는 리소스도 알만툴에서나 볼법한 1.5등신 4방향 4걸음 캐릭터다.
여우비를 사용하는데 있어서 무료인데다가 재배포까지 허용되는 자유를 가지지만[8], 단체 사용자와 영리적 목적의 사용자에 대해서는 '여우비 라이센스'를 구매해야 한다. 한마디로 개인 비영리 사용자에 한해서 무료인 것이다.
하지만 후에 영리적 개인 사용자와 단체 사용자만 라이센스가 필요하다고 바꿨다.
비영리 목적인 개인 사용자와 단체 사용자는 무료라는 것.
개인 사용자와 단체 사용자의 구분은 ''''게임의 제작자 표기에 명시된 사람이 2명 이상일 경우'''' 라고 한다. 즉 게임 개발 팀에 들어있다고 단체 사용자로 분류되는 것은 아니라는 것.
현재 라이센스의 가격은 공개되어 있지 않다.[9]

5.5. 관련 기사


여우비에 대한 인터넷 기사가 났는데, 처음에 SNOWALiCE 본인은 전혀 몰랐다고 한다(...)
게임메카 # 와 한국콘텐츠진흥원 상상발전소 #에 인터뷰가 게시되었다.

6. 모바일 RPG 게임



'''여우비'''


'''개발'''
TEEPLAY interactive limited
'''유통'''
Nextmove
'''플랫폼'''
, ,
'''출시일'''
2014년 12월 23일
'''출시일'''
2015년 6월 30일[10][11]
'''종료일'''
2017년 12월 14일
'''장르'''
MMORPG
'''공식 홈'''

중국 개발사 TEEPLAY interactive limited가 개발하고 Nextmove가 퍼블리싱한 MMORPG 게임이다. 원제는 劍姬傳. 썸타는 RPG를 모토로 만든 게임이다. 카카오톡 버전과 일반 버전이 둘 다 존재한다. 동양적 분위기와 아름다운 배경음악이 특징인 게임.
스토리가 있으나, 유저중 그 누구도 스토리를 신경쓰지 않는다(...)
중국 서버(본진)는 2016년 5월 31일에 서비스가 종료된 상태다.
한국 서비스도 2017년 12월 14일에 종료됐다.

6.1. 특징


기본적으로 2D 그래픽을 가지고 있으며, 전형적인 모바일 MMORPG처럼 자신의 캐릭터를 선택하고, 주어진 임무를 수행하는 방식으로 자신의 캐릭터를 성장시킨다. 플레이 공간에서 여러 플레이어들이 있다는 점도 특징. 그래픽이 동아시아적 분위기를 보이는 점을 제외하고는 영웅의 군단과 거의 비슷하게 진행된다. 해당 미션을 수행한다고 하면 자동으로 플레이 지역의 몹들을 자동으로 공격하여 물리치며, 몹을 다 물리치면 자동으로 NPC에게 귀환하는 것도 특징. 심지어 자신이 갖고 있는 장비보다 더 좋은 장비를 획득할 때에도 영웅 인벤토리를 열지 않고 획득 장비를 터치해서 자동으로 장비를 장착하는 옵션도 있는 등 게임의 지시사항에 따라 터치하면 자동으로 캐릭터를 육성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는 점이 특징.
이 게임의 또다른 특징은 "사매"의 존재이다. 사매는 자신의 영웅을 따라다니는 전투 동료인데, 한 번에 한 명만 데리고 다닐 수 있다. 사매는 자신과 전투를 하면서 성장을 할 수 있다.

6.2. 영웅


각각 남/녀 영웅이 하나씩 존재한다.
  • 천현문 - 천현문 유저는 오늘도 웁니다 검사이다. 전체적으로 푸른 색감이다.
  • 금위부 - 창병이다. 전체적으로 붉고 검은 색감이다.
  • 백화곡 - 부채를 사용하는 마법사 같은 캐릭터이다. 전체전으로 분홍 색감이다.
  • 배화교 - 특정 레벨부터 사용 가능한 쌍검을 쓰는 캐릭터. 전체적으로 붉은 색감으로, 붉다는 점이 금위부와 겹친다.
각 캐릭터들에 대한 커뮤니티에서의 평가는 배화교>백화곡>금위부>>>>>>>>넘사벽>>>>>>>>>>천현문 쯤 되는 듯 싶으니 참고.

7. 오픈소스 관리 CMS


네이버 주식회사에서 제작한 소스 관리용 웹 프로그램. 정확히는 Yobi라고 쓰며 현재 2.0 버전이 나와있다. Java 기반이고 구 명칭은 nForge. 네이버 D2에서 쓰였던 적 있으나 현재는 오픈소스 호스팅이 중단되면서 쓰이지 않는다. 유지보수도 멈췄으나 후속으로 개인이 개발하는 Yona가 나왔다.

[1] 대개는 후자를 많이 쓴다.[2] 구름이 여우를 짝사랑하는데 여우가 산의 주인이 되고싶지만 호랑이로인하여 될 수 없자 호랑이와 결혼해 권력을 잡기위해 결혼하여 여우가 시집가서 속상하지만 구름은 웃으며 울어서 맑은 날씨에 비가온다는 설도 있다. [3] 2015년 7월 15일부로 폐쇄되었다.[4] 포럼 기능 완성뒤 이전 공지후 카페를 폐쇄하고 이전하였다.[5] 유니코드의 담당은 에디터였고, C으로 제작했다. 다만, SNOWALiCE 가 에디터가 마음에 안든다고 모조리 C로 갈아치웠다(...)[6] 사실 여기에는 모종의 이유가 있었는데, 그 이유인 즉슨 C으로 개발을 하면 에디터의 멀티플랫폼 지원이 힘들어진다는 이유였다.[7] 애초에 비타는 개발자 등록이 국내에선 안된다.[8] 물론 크랙, 수정등의 행위는 금지되어있다.[9] 당연하겠지만, 절반도 완성이 안된 프로그램에 가격을 붙이는 짓을 하는 사람은 몇 없다.[10] for kakao 버전[11] 안드로이드 버전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