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희(세븐나이츠)/신화 각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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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없는 밤의 요람 '''연희'''
'''날 깨우다니... 겁도 없네. (하품)'''[1]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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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세븐나이츠에서 2020년 7월 17일 업데이트로 추가된 연희(각성)의 신화 각성. 일본 세븐나이츠에서는 2020년 11월 5일에 추가되었다. 글로벌 세븐나이츠에서는 2020년 11월 26일에 추가되었다. 성우는 견자희 / 유우키 아오이.'''終わりなき夜のゆりかご'''
'''끝없는 밤의 요람'''
일본 세븐나이츠에서의 신화 각성 연희 소개 문구
2. 배경설정 및 스토리
연희 또한 카린과 마찬가지로 무녀임이 밝혀졌다.
3. 게임 내 성능
많은 이들의 기대를 받으며 출시되었지만, 정작 출시 직후에는 '''시작 시 자신에게 수면'''이라는, 컨셉을 지킨답시고 붙인 어처구니없는 페널티 패시브 하나 때문에 그야말로 '''쓰레기''' 취급을 받았었다.
당시에도 데미지 하나만큼은 초월적이고, 일단 깨어나는데 성공하기만 하면 속공과 반격으로 3인 효과 공격 평타를 계속 치면서 무효화를 보충하는 동시에 강력한 계수의 스킬들을 난사하여 적을 쓸어버리는 (구)사황의 위엄을 제대로 보여줄 수 있...긴 했지만, 물몸인데다 수면 상태라서 방어력도 무시당하는 상황에서 '''깨기도 전에 초반에 드러누웠다.'''
또한 같은 날 나온 쥬다스는 세나의 인기 캐릭터인 연희가 신화 각성하다보니 주목을 덜 받았을 뿐, 사실상 세나를 하는 사람이면 누가 봐도 알 수 있는 사기 캐릭터였다 보니 당연하게도 상위권은 쥬다스 덱으로 도배가 되었고, 여러 세나 BJ 및 유튜버가 쥬다스의 사기적인 성능을 실험해 보여주어 연희와의 격차를 확실하게 벌렸다.
결국 하자가 너무 많은 성능 때문에 출시된지 일주일 만인 7월 23일 업데이트에서 리메이크를 받게 되었다. 이 정도로 빠른 리메이크는 세 서버[2] 다 뒤져봐도 얼마 없다. 애초에 컨셉을 살린답시고 넣은 수면 때문인 다 잘못됐으니 개발자들의 설계 미스인 셈.
리메이크 후에는 시작 시 수면 페널티 삭제, 3인 핵딜평타 + 무효화 충전으로 (구) 사황의 위엄을 제대로 보여줄 수 있게 되었다. 92의 속공으로 거의 확정적으로 발동되는 3인 효과 공격 평타에 붙는 수면으로 메즈덱에서는 없으면 결투장 진행이 불가능할 정도의 필수 영웅이 됐다. 그리고 아예 '''같이 나온 쥬다스와 함께 마공덱'''을 꾸려놓는 경우도 있다.
그러나 이와 같은 파격적인 상향 패치는 연희의 게임 밸런스상의 상당한 문제를 가져오는 데에도 한 몫 했는데, 첫 번째 문제는 전투 시작부터 마법력이 조건 없이 5턴간 '''50%'''나 증가한다는 것이다.[3] 이는 아무 조건이 붙지 않는 데 비해 지나치게 높은 수치로, 연희는 이것 하나만으로 자신보다 어느 정도 육성 수준이 높은 상대마저도 어려움 없이 돌파할 수 있다.
비록 턴제 버프라지만 초반에는 연희에게 버프 턴 감소기를 써도 전용장비 3옵션의 스킬 무효화에 막히는 상황이 많고, 무엇보다 거의 확정적으로 2번 날아오는 속공 효과 공격의 핵딜을 무시할 방법은 없다. 거의 연희 하나 때문에 방덱이 라드그리드를 반강제로 기용해야 하게 된 상황이 이러한 문제를 잘 보여 주는 예시.[4] 성장 수치가 대등하거나, 심지어 상대적으로 뒤처져도 패시브의 높은 마법력 증가로 뽑아내는 무시무시한 데미지로 상대방을 무자비하게 학살하는 일이 비일비재하여 많은 유저들이 연희에 대한 불만을 가지고 있다.
'''패시브의 하향 조정으로 5턴간 방어력 50% 증가가 삭제'''되기는 했지만, 이는 유저들의 불만이 단지 압도적인 데미지로 군림하여 팀의 조합과 영웅 간의 상성 등을 대부분 무시하고 게임성을 해치는 연희의 사기성에서 비롯되었다는 것을 전부 무시한 것이다. 사기성의 핵심이 되는 부분은 거의 건드리지 않고, 유저들을 기만한 수박 겉 핥기식 패치라고 할 수 있다.
두 번째 문제는 효과 공격을 발동할 때마다 피해 무효화를 2회 충전. '고작 무효화 2회가 큰 문제?' 라는 생각이 들 수 있지만, 문제는 피해 무효화를 충전하는 수단이 '''스킬이 아니라 평타'''라는 것이다. 연희의 자체 효과 공격 확률도 높고 데미지도 살인적인데, 이에 더하여 속공과 반격으로 마구 난사해대는 효과 공격 평타를 칠 때마다 기본 공격과 스킬을 모두 방어해내는 피해 무효화를 2회씩이나 부여하는 패시브는, 본인은 무시무시한 데미지를 계속 퍼부어 대면서, 그때마다 피해 무효화를 지속적으로 충전하여 반대로 자신은 상대 딜러의 딜을 대부분 흘려내 게임을 일방적으로 주도할 수 있도록 한다.
위의 첫 번째 이유와 함께 연희를 싫어하는 유저들이 많은 또 다른 이유로, 공격과 방어를 동시에 챙겨 쉽게 약점을 보이지 않으면서 게임을 일방적으로 휘어잡는 연희의 모습에서 '딜도 센 게 자기는 안 맞으면서 혼자 때린다', '혼자 다 해먹는다', '저걸 어떻게 잡아야 하나?', '저런 캐릭터는 무슨 생각으로 만들었나?' 등의 심정을 느껴 불합리하다고 생각하는 유저들이 많으며, 이는 특히 게임 시스템을 잘 모르는 뉴비들에게서 두드러져 진입 장벽과 거부감을 높이는 현상이다.
요약하자면 2021년 1월 기준으로 연희는 패시브의 마법력 증가를 등에 업은 효과 공격으로 살인적인 데미지를 입힐 수 있으며 이와 동시에 패시브의 지속적인 피해 무효화 충전과 각성기의 흡혈로 준수한 생존력까지 갖추고 있다. 공격과 수비를 동시에 잡아 명백한 카운터가 거의 없는, 무상성의 사기 캐릭터라는 말이 딱 어울리며 이를 보여주듯 현재 결투장에서 연희는 70%를 웃도는 압도적인 픽률을 보이며 거의 매 판마다, 모든 종류의 덱에서 나오는 상황이다. 이 때문에 결투장 컨텐츠에 염증을 느끼는 유저들도 많은 편이다.
다만 스킬 무효화가 평타를 막지는 못하므로 초반 아군의 연희평타로 상대 연희를 저격하면 순식간에 5대4가 되는 상황이 벌어지고, 플라튼의 합류 이후의 평균 60강 방덱 상대로 속속연희는 맥강이 아니면 제대로된 데미지를 뽑지 못하기 때문에 리워크 초반의 위력은 다소 보기 힘들어졌다.
3.1. 스킬
3.1.1. 고유 지속 효과 - 혜안 몽유(夢遊)[A]
일본판의 스쿨드처럼 기본 공격 시 3명을 공격하고, 전용장비 3옵션을 착용할 경우 50레벨 되기 전의 밀리아처럼 기본으로 스킬 무효화 2개[5] 가 부여된다.
문제가 되었던 수면 패널티는 사라지고 전투 시작 시 5턴간 마법력 증가 버프는 남아서 매우 좋은 패시브가 되었다.
유틸 패시브로 매 공격 시 속공 적용에 기본 공격 시 3명을 공격한다. 효과 공격과 연계하면 적군 3명에게 평타로 수면을 걸 수 있다.
효과 공격은 대상 수면 및 자신에게 피해 무효화 부여. 수면을 효과 공격으로밖에 걸지 못하게 되었지만 적용 확률은 올라갔고 피해 무효화로 생존력이 올라갔다. 효과 공격 확률이 리메이크 후 60%로 크게 올랐으나 계수가 줄었다.
11월 5일 패치로 5턴간 방어력 50% 증가는 삭제되었다.
3.1.2. 파괴적 몽유(夢遊)[A]
일주일만에 진행된 리메이크로 전체기에서 3인 공격기로 바뀌고, 대신 생명력 감소 효과가 적 전체 대상으로 변경되었다. 생명력 감소 수치도 퍼뎀이 아니라 고정 수치가 되었다.'''「조용히 해줄래?」'''
3.1.3. 종말의 궤도
수면 효과가 사라진 대신 턴감과 진형 붕괴가 새로 생겼다.'''「원한다면 모두 부숴줄게.」'''
3.1.4. 각성 - 침묵의 종언
타격 대상이 늘어났고 관통과 흡혈이 생겼다. 각성기를 초기화시키는 효과는 스킬 강화로 그대로 유지했다. 각성 시절보다 게이지가 줄어들었기 때문에 쓸 빈도도 높아졌다.'''「더 놀고 싶지만... 모두 잠들 시간이야, 영원히.」'''[6]
3.2. 콘텐츠 별 평가
3.3. 추천 장비
4. 패치 이력
- 2020년 11월 5일, 패치로 스킬 일부가 바뀌었다. #
5. 기타
- 기본 공격 시 대사는 "귀찮아", 치명타 공격 시 대사는 "헤어질 시간이야", 효과 공격 시 대사는 "굿나잇 키스를 해줄게", 사망 시 대사는 "이대로 영원히..."
- 드디어 나온 (구) 사황의 첫 신화 각성이다. 각성 때와 다르게 6성 상태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모델링을 취하고 있다.[7]
- 모든 스킬이 행성을 부수는 것으로 나온다. '파괴적 몽유'는 허공에 손가락질 한 번 긋는 것으로 행성들이 파괴되고 '종말의 궤도'는 양손을 다소곳하게 모아 암흑 구체를 만든 후, 터뜨려서 주위의 우주 공간에 널린 여러가지 행성들을[8] 분해시킨다. 심지어 각성기인 '침묵의 종언'은 행성에 행성들을 박아버리는 아스트랄한 연출을 보여준다. 현재 세계관 최강자들 라인에 속하는 연희인 만큼, 스킬 연출의 퀄리티와 스케일 모두 타 캐릭터들에 비해 매우 넘사벽인지라[9] 추후 스토리에 공개될 연희의 강력함에 기대감을 품는 유저들이 많다.[10]
- 신화 각성 후 가슴과 발목과 등에 붉은 문신이 생겼다. 이 때문에 유저들은 무언가 떡밥이 있다고 예측하는 중.
- 같은 넷마블 게임인 모두의마블 for kakao에 루디와 같이 콜라보 캐릭터로 등장하게 되었다.
- 일본 세븐나이츠에서는 연희가 신화 각성하자마자 당시 기준으로 아직 등장하지 않은 쥬다스와 같이 미리 PV 영상에 등장했다. 2020년 11월 개발자 노트에서 26일에 쥬다스가 등장할 것이라고 예고했기 때문.
6. 코스튬
6.1. 허울의 가면
7. 관련 문서
[1] 일본 대사 : '''"날 깨우다니... 좋은 때는 알고 있네. (하품)(私を起こすなんて、良い時は知ってるわね。(あぐび))"'''[A] A B C D
①꿈속에서 놂
②꿈 같은 기분(氣分)으로 놂[2] 한국, 글로벌, 일본[3] 이건 5인 만능덱 쥬다스도 마찬가지이나 쥬다스는 그나마 조건이 있는데다 생존기도 연희에 비하면 허점이 있었다.[4] 라드그리드를 기용하지 않은 방덱이 어떻게 되는지를 잘 보여주는 극단적인 예시. 4:07부터 참고.[5] 일세나 밀리아 50레벨의 경우 3개[6] 4~6성 연희의 '종말의 영면'의 대사와 같다.[7] 대표적인 예로 머리 양쪽에 달린 머리끈. 각성 시절에는 머리끈이 두 개에서 한 개로 줄어들었다가 신화 각성이 공개되면서 다시 양갈래에 머리끈 두 개가 달린 모습으로 돌아왔다.[8] 커다란 행성은 적어도 4분의 1 이상 분해시키며, 크기가 작은 행성은 그냥 통째로 분해시킨다.[9] 지금까지 우주 공간의 행성들을 부수고 파괴시키고 박살내는 정도의 연출이 나온 캐릭터는 연희를 제외하면 팔라누스, 레긴레이프 정도밖에 없다. 그나마도 팔라누스는 각성기만 해당된다(...).[10] 이러한 이유로 유저들은 "지금의 연희와 현재 세븐나이츠 세계관 최강자로 취급되는 프레이야 중 누가 더 강할까?"를 주제로 하는 VS놀이를 연상하고 있다. 다만, 연희는 단순히 힘이 강력하다는 느낌이 강하지만, 프레이야는 직접적으로 자신의 힘을 활용하기보단 치밀한 계락과 권력을 활용하여 상대방을 굴복시키고 무너뜨리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따라서, 연희와 프레이야는 둘의 뿌리 자체가 다르기에 서로 비교하기에는 아직 무리가 있다. 현재까지 정확하게 밝혀진 바가 없으므로 섣불리 판단하지 말도록 하자.
①꿈속에서 놂
②꿈 같은 기분(氣分)으로 놂[2] 한국, 글로벌, 일본[3] 이건 5인 만능덱 쥬다스도 마찬가지이나 쥬다스는 그나마 조건이 있는데다 생존기도 연희에 비하면 허점이 있었다.[4] 라드그리드를 기용하지 않은 방덱이 어떻게 되는지를 잘 보여주는 극단적인 예시. 4:07부터 참고.[5] 일세나 밀리아 50레벨의 경우 3개[6] 4~6성 연희의 '종말의 영면'의 대사와 같다.[7] 대표적인 예로 머리 양쪽에 달린 머리끈. 각성 시절에는 머리끈이 두 개에서 한 개로 줄어들었다가 신화 각성이 공개되면서 다시 양갈래에 머리끈 두 개가 달린 모습으로 돌아왔다.[8] 커다란 행성은 적어도 4분의 1 이상 분해시키며, 크기가 작은 행성은 그냥 통째로 분해시킨다.[9] 지금까지 우주 공간의 행성들을 부수고 파괴시키고 박살내는 정도의 연출이 나온 캐릭터는 연희를 제외하면 팔라누스, 레긴레이프 정도밖에 없다. 그나마도 팔라누스는 각성기만 해당된다(...).[10] 이러한 이유로 유저들은 "지금의 연희와 현재 세븐나이츠 세계관 최강자로 취급되는 프레이야 중 누가 더 강할까?"를 주제로 하는 VS놀이를 연상하고 있다. 다만, 연희는 단순히 힘이 강력하다는 느낌이 강하지만, 프레이야는 직접적으로 자신의 힘을 활용하기보단 치밀한 계락과 권력을 활용하여 상대방을 굴복시키고 무너뜨리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따라서, 연희와 프레이야는 둘의 뿌리 자체가 다르기에 서로 비교하기에는 아직 무리가 있다. 현재까지 정확하게 밝혀진 바가 없으므로 섣불리 판단하지 말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