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라누스/각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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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회의 지휘관 '''팔라누스'''
'''내가 세상을 재건하겠다!'''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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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세븐나이츠에서 2018년 4월 20일 업데이트로 추가된 팔라누스의 각성. 글로벌 세븐나이츠에서는 2019년 2월 12일에 추가되었다. 일본 세븐나이츠에서는 2019년 2월 28일에 추가되었다. 성우는 차명화 / 미나가와 준코.'''破壊を齎す救世の指揮官'''
'''파괴를 초래하는 세상을 구할 지휘관'''
일본 세븐나이츠에서의 팔라누스 소개 문구
2. 배경설정 및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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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나이츠의 '''대장'''이다.
명예로운 장군의 딸로 태어났으나, 아들을 원했던 아버지에게 멸시를 받았다. 그러나, 어릴 때부터 강한 힘이 돋보여, 엄격하게 무도를 배우며 아들처럼 자라고 왕립군에 입단 후 단숨에 명성을 떨쳐 왕의 총애를 받으며 이후 플라튼에게 여신의 신탁을 전해 들어 다크나이츠를 이끌기 시작했다. 소개 영상 후반부에 루디와 태오 앞에 모습을 드러내어, 전쟁을 할 것이란 암시를 보여주었다.
플라튼과는 오랜 친우이며 이는 전용 장비 스토리에서 알 수 있다. 어렸을 때부터 사람들의 기대 속에 갇혀, 큰 부담감을 느낀 것을 보고 동질감이 생겨 충고를 했는데, 이후 플라튼은 지휘관을 꿈으로 삼은 팔라누스에게 장난감 지휘봉을 준다. 비록 냉정함과 딱딱한 모습이지만 팔라누스 나름대로 플라튼을 아끼는 모습을 보여줬다.
일본판 세븐나이츠 시나리오에서 등장하는데 멜키르와 브란즈&브란셀이 진짜 싸움이 일어날 것 같자 거기까지라며 등장한다. 그리고 멜키르에게 저 꼬맹이들 예절은 어떻게 된 거냐고 묻지만 브란즈&브란셀이 계속 소란을 피우자 그렇게나 혼났으면서도 부족한 것 같다고 하자 멜키르는 이제 됐다면서 이 기회에 이 건방진 꼬맹이들을 실험대에 올리려고 싸울려고 하자 실험실이 부숴졌다면 실험체 처리는 어떻게 된 거냐면서 묻자 브란즈가 이미 도망쳤다고 하자 멜키르에게 실험체를 확실하게 처분하라고 했을텐데라고 나무래는데 그렇게 많지 않았으니 처분할 생각이었다고 하지만 꼬마들 때문에 뿔불이 흩어져서 관찰이 어렵게 됐다고 녀석들이 얼마나 힘을 지녔고 이 세계에 어떻게 영향을 주고 싶은지 알고 싶지 않냐고 말하자 군의 전력에 대해 조사하는 건 상관없지만 그것에 관한 데이터는 충분히 모였고 준비가 끝날 때까진 가능한 눈에 띄는 행동을 삼가라고 했을텐데.
한 번 더 말해 두지만 불필요한 실험은 금지라고 내 허가 없이 멋대로 행동하는 건 용서 못한다라고 또 나무래는데 멜키르는 어리석은 녀석들 이 몸의 숭고한 실험의 유의성을 이해 못한다니라고 하자 브란즈가 또다시 멜키르에게 시비 거는데 멜키르는 이번에야말로 실험대에 올리겠다고 싸우려고 하자 팔라누스는 멜키르에게 시비를 건 브란즈와 브란셀과 싸워 호되게 호낸 후 먼저 회의실로 보내고 이후 콜트가 자신에게 찾아와 얘기를 하는데 예정시간이 지났다고 하고 어떻게든 얼버부린 후 멜키르와 이런 저런 말을 하는 도중 임무 땡땡이 치고 총의 성능을 확인해 볼겸이라는 말실수 저질러서 그런 콜트와 아무 잘못도 없는 멜키르까지 공격해 네녀석들은 말로 해서는 안되겠다며 썩어빠진 정신을 고쳐주겠다며 싸우는데 플라튼의 중재로 그만두고 경고로 끝낸다.
그 후 연희를 만나는데 연희에게 멜키르가 세븐나이츠를 만났다는 소리를 들었는데 또인가?하고 골머리를 썩는데 그런데 델론즈의 말대로 되었다고라는 말을 하자 무슨 말이지?라고 묻는데 멜키르가 산책을 구실로 세븐나이츠와 만나 싸운다는 것, 손오공이 우리 동료가 된다는 것, 테라 왕국이 혁명으로 인해 왕권이 교체되고 루디가 실각이 될 것이라는 것과 자신이 다크나이츠를 데르고 올 것을 전부터 알고 있던 것 같은 태도를 보인다는 말을 듣고는 모든걸 죄다 알고 있다는 말투와 실제로 녀석의 말대로 일이 진행되고 있다는 점이 수상하다는 말에 연희는 정말로 앞을 내다 본걸지도 모른다고 나보다 몇 수 앞도 내다보는 혜안을 가진걸지도 모른다고라는 말에 그러나, 말한 것이 현실이 되도록 유도하지 않은 한, 모든걸 정확하게 예언하는 건 불가능하고 사람이 살아가는데 있어서, 미래에 일어날 일을 예측할 수 있을리가 없다며 녀석을 신용하지 마라. 무얼 꾸미고 있는지 모르니.나도 녀석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없지만... 뭔가를 숨기고 있다는 건 확실하다고 라는 말에 연희는 자신보고 의심이 많다는 말을 듣지만 오히려 정체도 모르는 녀석이고 경계해서 지나칠건 없다고 무엇보다도 신중하다는 증거라고 반박한다. 연희는 그 말에 동의하고 나한테는 아무래도 좋다고 이 세계를 조용히 시키겠다는 약속만 지켜준다는 말을 하지만 과연 그것이 녀석의 진짜 목적일까?라고 델론즈를 믿지 못하는 의구심이 가득한 말로 종료된다.
시즌 3 시작 에피소드에선 출정을 앞두고 플라튼과 다툼이 일어난다. 플라튼은 과거 아스드 대륙과 아이사 대륙에서 파괴의 파편을 둘러싸고 피로 물든 전쟁이 있었다는 것을 알고 되풀이하지 않기 위해 전쟁을 멈추고 평화협정을 맺으려 하지만 팔라누스는 플라튼이 변했다는 일갈과 자신의 사명만을 생각한 채 전쟁을 속행하려 한다. 결국 다크나이츠를 출정시켰으며, 이에 플라튼은 팔라누스 몰래 계획을 세우려 한다.
14영지에도 등장한다. 플라튼이 협상한 루디가 추가로 레이첼, 아일린, 바네사와 주선해 만나면서 다크나이츠의 의도와는 다른 독자적인 계획을 위해 접선하고 있었을 때, 다른 다크나이츠들을 거느리고 그 현장에 나타난다. 사실 팔라누스는 플라튼의 배신 계획을 '''진작에 알고 있었다고 한다.''' 플라튼과 오랜 친구 사이라 그가 거짓말을 하면 얼굴에 다드러난다는 걸 알고 있어서 쉽게 알아챘다고.
세븐나이츠가 타협의 의지가 전혀 없다는 것을 확인하고는 결국 다크나이츠와 함께 세븐나이츠와 접전을 벌이나, 갑자기 파괴의 힘이 폭주한 세븐나이츠들에게 대부분의 다크나이츠가 쓰러지고 혼자 남아 싸우게 된다. 덕분에 홀로 분투하나 중과부적으로 밀리다가, 플라튼에게 설득된 루디가 동료들을 배신하면서 위기를 모면한다.[2] 자신을 구해준 루디에게 일단은 고맙다고 하며 그가 아니었으면 자신이 땅바닥에 쓰러져있었을 거라며 감사를 표한다. 이에 루디는 그의 배신은 플라튼이 말한 다크나이츠의 목적과 정의를 믿었을 뿐이며, 가이아를 위해 다크나이츠에게 협력하지만 자신을 이용하거나 속였을 경우에는 결코 용서하지 않겠다고 한다.
그러한 루디의 말에 루디를 배신하지 않겠다고 맹세한다. 이후 나타난 연희가 루디와 같이 있는 것을 의아해하자, 루디는 이제 자신들의 뜻에 동참하기로 했다며 적이 아니라고까지 공언한다. 그리고 루디는 파괴의 파편을 전부 다크나이츠에게 넘기고 다크나이츠는 그 파괴의 파편을 통해 세상을 재건한다는 목적이 일치해서[3] 파괴의 파편을 받고선 미래계획을 실행하기 위해 다크나이츠의 세계로 가지고 갈려고 준비하던 중 태오와 카일, 카르마가 나타난다. 다크나이츠를 막으려던 태오는 카일에게 저지당해서 넘기지만, 다크나이츠를 적대한 카르마를 막고 있는 멜키르[4] 와 콜트만으로는 도저히 역부족이라서 다크나이츠 전원 카르마를 막고 있는 사이에 델론즈에게 통수를 맞는다. 어떤 장치로[5] 그 자리에 있던 파괴의 힘을 가진 자들의 에너지가 흡수당하면서 카린의 육체에 파괴신 - 네스트라가 강림하려고 하고, 이런 사태에 자신들은 파편을 원했을 뿐 파괴신을 원한 것이 아니라면서 다른 다크나이츠들이 전부 뻗어있는 상황에서 유일하게 다시 일어나서 델론즈에게 상처를 입히는 등의 저력을 보여준다. 하지만 에너지가 흡수당해 제대로된 공격이 아니라 치명상을 못주고 델론즈에게 제압당하고 만다.'''나는 명예를 아는 자다. 그리고 네 선택의 가치를 알고 있지. 절대 네가 보여준 신의를 배신하지 않으마.'''
다행히 파괴신은 카린을 구하러 온 에반이 무사히 막아내면서 해결되었지만 어째서인지 카린의 몸에 정체불명의 힘과 함께 무언가가 강림하려고 한다.
그리고 정체불명의 힘으로 강림한 자들은 천상인이라고 밝혀지며 우연으로 인한 틈과 카린의 저항[6] 으로 천상의 힘이 전세계에 흩뿌려진다. 이후 다른 다크나이츠와 마찬가지로 행방불명 상태라고 한다.
3. 게임 내 성능
3.1. 한국 서버
능력치와 스킬 셋을 천천히 뜯어 보면 딜링/탱킹/유틸의 삼신기를 모두 갖춘, 그야말로 진정한 의미의 '만능형' 영웅에 부합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태생적인 높은 능력치에 더해 영구 기민함과 3옵 전용 장비 착용시 체력 3000 회복으로 인해 겔리두스의 축복과 조합하면 뛰어난 생존력을 부여하는 데다가 생명력 교환의 변수를 더한 패시브 스킬, 도합 420%의 계수에 독보적인 5턴감을 딜러 저격+관통으로 꽂아 넣는 "강고한 검격", 악명 높은 각성 태오의 핵풍참처럼 5인 관통+확치 스킬[7] 인데 계수가 320%로 훨씬 높고, 팀 전체에 2000의 보호막을 씌우기까지 하는 "공락 전술", 관통이나 치명타는 없지만 400% 계수에 최생뎀 30%의 화력과 표식을 함께 터뜨리는 각성기 "작전명 : 섬멸". 게다가 표식은 80% 계수로 3타에 빗나감 캐릭터와 턴 면역 캐릭터를 동시 저격함으로써 화룡점정을 찍는다. 다만 이렇게 출중한 성능임에도 불구하고 덱 성향에 따라 장단점이 뚜렷해진다.
우선 공덱에서는 만능형이라는 특성 자체가 발목을 잡는데, 우선 속공 문제 때문에 방어 대표+약약 세팅이 강제된다는 것이다. 보진 딜러로 쓰는 각성 카일이나 각성 태오는 기본 속공이 33이니 속속 장비를 이용해 서브딜러로 만들면 되지만 팔라누스는 방어 대표+만능형 스탯 때문에 각성 카구라의 "마귀의 덫"에 1순위로 저격당하는데다, 보진 딜러로 두자니 카일의 3타 패시브에 터져나간다. 설령 장비 세팅을 조절하여 위의 스킬들을 피한다고 해도, 태오에게 속공 장비를 줘야 하기 때문에 태오의 생존력을 깎아먹는 등의 단점이 존재한다.
방덱에서는 선술한 장점들을 공덱에 비해 많은 활용이 가능하다. 방덱에게 가장 위협적인 각성 태오를 5턴감으로 빠르게 제거할 수 있고, 관통 스킬들과 표식으로 각성 실베스타나 각성 카구라 역시 잘 잡아낸다. 팀 전체에 2000의 보호막을 계속 부여하여 유지력도 높여줄 뿐 아니라 뛰어난 딜링 능력으로 맞방덱전에서도 주 딜러로 활약하는 것이 가능하지만 방덱의 주 멤버인 각성 루디와 각성 클레미스로 인해 표식 활용이 힘들어진다. 평균적으로 스킬 우선 순위가 아무런 타격이 없는 버프&디버프 스킬이 우선적으로 사용되는데 이렇게 되면 팔라누스의 스킬 사용이 늦어지는걸 피할 수 없게 된다.
팔라누스 출시 직후 세나컵은 4강에 팔라누스 방덱과 팔라+각성 린 공덱이 올라와 어느 덱이든 준수한 모습을 보여줬다. 다만 팔라누스 방덱은 미러전을 진행했기에 팔라+린 공덱이 올라갔고, 3~4위전부턴 모두 각성 여포+각성 태오+각성 카일공덱에 패배했다. 특히 결승전 승패의 결정은 팔라누스가 아닌 마지막에 남은 팔라+린 공덱의 각성 타카와 태오+카일 공덱의 각성 카구라에게 달려있었는데, 타카가 죽음의 무도를 날렸지만, 카구라가 1타를 제외한 나머지 공격은 빗나가게 되었다.
출시 2주차 세나컵에선 4강전 모두 각성 아일린-팔라누스 방덱이며 대부분 장기전으로 끌고간 탓에 예측이 어려워졌는데, 설상가상 생명력 교환을 막기위해 아일린의 감전이 적중하냐에 따라 상황이 극단적으로 달라졌다.
18년 6월 기준 공방덱 모두 들어가는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 특히 각성 제이브를 뛰어넘는 만능형 최고 공격력은 버프만 적절히 받으면 방덱을 녹여버릴수 있을정도로 위협적이다.
승리자 장신구가 추가된 2018년 8월 기준으론 오히려 승리자의 위압에 카운터당하는 생존기의 구성이 발목을 잡히다보니 권능/축복이 거의 강제되어 장신구에서 딜링을 보충할 수 없어서 공덱에선 거의 빠지는 추세이다. 다만 카르마의 만능형 3인 조건을 채우기 위해 플라튼과 함께 방덱에서는 여전히 사용되고 있다.
그러다 숨은 강자들 소속인 각성 잉그리드가 만능형으로 출시되자 팔라누스는 바로 버려졌다. 팀에 기여하는게 하나도 없는 팔라누스랑 달리 잉그리드가 팀에 기여하는 역할이 너무 크기 때문.
연희의 각성이 추가된 이후 연희를 잡기 위하여 위압이 빠지고 억압이 대세가 된 메타를 틈타서 드디어 권능을 무조건 차야하는 최대 약점을 극복하고 승리자 장신구의 맛을 볼 수 있게 되었다. 다만 위압이 아예 없어진 것은 아니라 권능을 뺀다면 위압에 굉장히 취약해진다는 것은 주의해야 한다.
18년 9월 말 표식 효과 피해가 연희의 빗나감을 뚫지 못하는 버그가 수정되자, 불사나 축복 등의 생존 관련 장신구를 빼 버리고 승리자 장신구인 위압과 억압 또는 각인을 착용해 각성기로 적을 쓸어버리는 극딜러로 전향해 결투장에 돌아왔다. 기존의 팔라누스는 3옵과 생존 장신구로 버티면서 적을 녹였다면 이제는 생존은 내다 버리고 극딜을 퍼부어 너죽고 나죽자식으로 운영하는 셈. 이 덕에 최상위권 결투장은 '''누구의 팔라누스가 각성기를 먼저 쓰느냐'''로 판이 기울어버리는 지경에 이르렀다.
그 후 세나컵에선 각성 카르마 마덱을 밀어내고 유행하기 시작한 새로운 공덱의 딜러를 맡고있다. 표식 효과인 에네르게이아의 포화가 카르마의 멸도의 폭풍과 다른 화끈한 맛이 있는데다 연쇄각을 잡아야하는 카르마와는 달리 팔라누스는 스킬만 쓰다보면 알아서 뻥뻥 터지기 때문. 우승덱의 팔라누스는 위압에 각인을 세공한 장신구를 착용했는데, 놀랍게도 덱에 연희가 없는데다 팔라누스가 반격까지 맡고있다. 스킬+반격 평타로 단숨에 표식을 터트려 빠르게 적군 팔라누스를 녹이는 방식으로 현재 팔라누스 공덱 메타를 완전히 저격한 덱이다.
다음 주 세나컵에선 이게 더 심화돼서 그냥 팔라누스가 스킬 먼저 쓰면 이기는 일방적인 상황밖에 없었다. 덱에 연희가 있든 없든, 펫이 루든 윈디든 간에 일단 선스킬 잡고 팔라누스가 스킬을 먼저 쓰면 그것이 승리로 이어진다. 일반 결투장은 더 심각한게 팀 속공 총합이 동일하면 자신이 무조건 선스킬을 잡으므로 같은 팔라누스덱일땐 돌릴때마다 유리하게 상황을 이끌 수 있어 점수경쟁이 굉장히 치열했다.
때문에 세나 운영진은 중국 세나에 있던 숨은 강자들인 뮬란을 허겁지겁 데려와서 표식 면역 영웅으로 고쳐 냈다. 이쯤되면 세나 운영진들 머리에 뭐가 들었는지 의심해야 되는 수준이며, 오히려 신화 각성 델론즈의 등장으로 상위권에선 물러난 상태다.
PVE콘텐츠에서는 강자 레이드 36층과 요일 던전 신화 난이도 일요일에서 쓸 수 있다. 턴제 버프 5턴 감소기로 폭주 황제 파스칼의 턴제 무효화와 각성 태오의 광폭 상태를 빠르게 처치할 수 있다.
신화 각성 시스템이 나온 이후 입지를 점점 잃다가, 리부트 이후에도 상황은 비슷하여, 짧은 전성기를 마쳤다. 다만 팔라누스는 다크나이츠 항목의 무려 대장이므로 다크나이츠 영웅들이 점차 신화 각성을 하고 있어서 신각을 기다리는 편.
3.2. 일본 서버
각성 태오의 흑풍참에서 나온 쿨증을 카운터치기 위해서였는지 아군 전체 쿨증 면역을 들고 나왔다. 이 외에도 강고한 검격에 급소 공격과 턴감이 동시에 있어서 신각 델론즈를 상대하기도 무난하다.
그러다가 트루드가 마법 피해에 대한 영구 면역을 들고 나온 바람에 마법형 영웅인 팔라누스는 트루드의 버퍼로 활약하게 되었다. 이후 각성 연희가 나왔지만 아랫스킬의 급소공격으로 충분히 카운터가 가능하다.
이후 오르카가 나오면서 빠지게 되었다.
3.3. 스킬
3.3.1. 고유 지속 효과 - 지휘관의 저력
'''생명력 교환''' 효과란?
권능 효과가 1회 발동되며, 발동 후 자신의 생명력을 현재 생명력이 가장 많은 적군 1명의 생명력과 바꿉니다.
리부트 이후 기민함과 무효화 4회가 삭제되어 생존력이 크게 떨어졌다. 그리고 자신의 표식 효과에서 3회 타격에서 단타로 급소 공격 또한 삭제되었다.'''[표식: 에네르게이아의 포화]'''
대상에게 표식을 남깁니다.
'''[2차 효과]''' 표식이 2회 이상 쌓인 대상에게 공격력의 110% 관통 물리 피해를 입힙니다.
다만 전용 장비 체력 회복 효과가 3000에서 10000으로 크게 늘었긴 했으나, 현재 리부트 패치 이후 스텟 인플레이션이 크게 벌어져 10000 회복으로는 팔라누스가 살아남긴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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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2. 강고한 검격
리부트 이후 딜러 저격과 관통 삭제, 그리고 팔라누스의 아이덴티티였던 최초 5턴감 스킬은 3턴감으로 너프되었다.'''「지휘의 검 아래 무릎 꿇어라!」'''
[리부트 이전]
3.3.3. 공락 전술
리부트 이후 확정 치명타와 관통이 삭제되고 스킬 계수는 160%로 간지러운 딜이 되었다. 보호막은 과거 겔리두스 장신구인 수호랑 같은 수치 2000을 부여했으나, 지금은 한참 못믿히는 6000 보호막을 부여해준다. 스텟 인플레이션이 크게 벌어진 지금 6000 보호막은 너무 적은 수치이다.[8]'''「전술에 걸려들었군, 무너뜨려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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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의 이름이 착각하기 쉽다. 대충보면 공략(攻略)으로 보이지만 공락(攻落)으로 공격하여 함락시킨다는 의미를 가졌다. 일본 서버에서는 공략(攻略)으로 나온다.
3.3.4. 각성 - 작전명 : 섬멸
리부트 이전 총 400%였던 스킬 계수가 지금은 220%으로 크게 줄었다. 또한 생추뎀 수치도 30%에서 7%로 크게 깍였다.'''「이것으로 종결시켜주지, 섬멸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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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콘텐츠 별 평가
3.5. 추천 장비
현재는 결투장을 포함한 다수의 콘텐츠에서 잘 쓰이지 않으므로 장비를 줄 이유가 딱히 없다. 리메이크나 신화 각성이 이루어지기까지 기다리자.
4. 기타
- 디자인과 연출이 플라튼만큼 SF느낌이 풍기는데 스카우터를 착용했으며, 대검은 레이저 사출이 가능하고, AT 필드에다가, 심지어 거대 로봇까지 불러낸다. 반면 복장은 중세풍 기사 갑옷에 제복. 미니스커트가 아니고 상의 재킷이 길게 내려온 것이다. 검정 하이레그는 레오타드가 아니라는 말이 있는데 그러면.. 특유의 어깨뽕&단발 조합으로 남자로 오인할 수도 있다. 아들처럼 자라온 영향인 듯.
- 서로를 저격하는 다크나이츠 특성상 각성 플라튼이 1:1로 이길 수 없는 캐릭터인데, 플라튼이 무슨 짓을 해도 팔라누스가 체력 교환하면 이렇다할 힘을 못쓰고 쓰러지게 된다. 다만 플라튼이 권능을 착용한 상태라면 상황은 역전된다. -
- 각성기인 "작전명 : 섬멸"의 연출이 스타크래프트2의 탐사정과 매우 흡사하며, 스타워즈의 행성 파괴 장면을 그대로 좌우 반전시킨 배경이다. 표절 논란이 있다.
- 비록 과거의 그릇된 행동으로 텔루스가 멸망한 탓에 강박증에 가까운 모습을 보여주지만 성품 자체는 좋은 사람이라는 걸 알 수 있는데, 신관으로서 부담을 가진 플라튼에게 서툴지만 조언도 해주며 부하인 콜트의 조준경이 낡고 못쓰는걸 파악하고 직접 새것으로 바꿔주는 등 본성 자체가 나쁘지 않으며 오히려 아주 이상적인 상관의 모습을 보여준다. 심지어 실험물로 이용된 실베스타에게도 그의 과거에 자신의 모습을 비춰보며 연민을 느끼는 등 인간적인 모습들을 인연 텍스트를 통해 보여준다.
- 플라튼은 팔라누스 본인을 좋아하지만 팔라누스 본인은 이를 아는지 의문이다.
- 작아서 잘 안 들리지만, 사망 시 대사는 "내... 세계가..."
- 각성 연희가 출시된 후 1주일간 팔라누스의 에네르게이아의 포화에 급소 공격이 적용되지 않는 버그가 생겨 관짝에 박혀있었다가 9/21 업데이트로 수정되어 결투장에서 날뛰던 있는 연희를 급소공격으로 암살할 수 있게 되었다.
5. 코스튬
5.1. 폭풍의 선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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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관련 문서
[1] 일본 서버에서는 마법형[2] 배신했다기 보다도 이대로 폭주하는 세븐나이츠들을 나뒀다간 파스칼 때와 마찬가지로 주변으로 파괴의 힘이 폭주할 판국이어서 당장 선택지가 이거밖에 없었다. 그나마 파괴의 힘이 없던 바네사가 있었지만 바네사도 다크나이츠를 못믿어서 공격했다. 이에 루디도 다른 이들에게 자신을 원망해달라는 말을 남겼다.[3] 파괴의 파편이 이쪽 세계에서 재앙의 근원이며, 다크나이츠들의 멸망한 세상을 재건하기 위해선 파괴의 파편이 필요하다. 즉, 루디가 다크나이츠에게 파괴의 파편을 넘겨 이세계로 보내버리면 파괴의 파편은 이쪽 세상에선 없어지며 다크나이츠들은 가지고 온 파편으로 세상을 재건한다는 목적이 일치했다.[4] 이 자식이 카르마를 보자 손오공이 납치를 포기한 신선이라고 언급해서 카르마가 다크나이츠를 공격적으로 적대하는 상황을 만들었다.[5] 제작자는 멜키르. 그런데 그 멜키르마저 델론즈에게 통수 맞았다.[6] 벨리카가 실험용 샘플을 위해 천상의 힘을 약간 회수하려고 했는데 그때 정신차린 카린이 자신에 몸에 생겨난 천상의 힘을 벨리카가 열어놓은 약간의 틈새를 이용해 전세계에 퍼트렸다.[7] 관통은 50lv 스킬강화 한정[8] 여담으로 수호 장신구는 리부트 이후 10000 보호막으로 바뀌었다. 각성을 하면 30000.[9] 실베스타는 각성 전에, 각성 전 태오와 맞붙는 전적을 올리며 주가를 상당히 올렸지만, 각성 후엔 에반 원정대를 압도한 것과 태오의 흑풍참을 갈라낸 것 이외에 이렇다 할만한 전적을 남기지 못하며 정화되어 죽었다.[10] 세븐나이츠의 리더는 명백히 루디지만 스파이크가 무력이 가장 뛰어나듯이, 그 집단의 수장이라고 무조건 가장 강할 거란 보장도 없는데 팔라누스는 리더가 갖춰야 할 판단력과 힘을 모두 갖췄다. 정말 대단하다고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