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희(세븐나이츠)/각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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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안의 종언자 '''연희'''
'''이제 끝이야. (하품)'''
'''여긴... 어디지?'''[A]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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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세븐나이츠에서 2018년 9월 13일, 글로벌 세븐나이츠에서는 2019년 5월 6일, 일본 세븐나이츠에서는 2019년 6월 5일 업데이트로 추가된 연희의 각성. 한국 서버와 글로벌 서버에서는 마지막 (구) 사황의 각성이자, 미각성으로 출시된 스페셜 영웅 중에서 가장 마지막으로 등장한 각성이기도 하다. 성우는 견자희 / 유우키 아오이[1] .
2. 배경설정 및 스토리
델론즈로부터 파괴의 힘을 받아들이란 권유를 들은지 얼마 지나지 않아, 연희는 심각한 악몽을 꾸게 된다. 그곳에서 나타난 것은 연희의 과거 트라우마가 뭉쳐져 만들어진 존재.[2] 연희는 저항하지만 악몽은 너무나 거셌고[3] 결국 악몽에 먹힐 뻔했지만, 파괴의 힘을 받아들임으로써 악몽에서 깨어나는데 성공했다. 하지만 악몽은 연희가 틈을 보이는 순간이라면 언제든지 나타날 것이라며 연희를 비웃으며 사라진다.[4]
악몽에서 깨어나기 전, 연희는 과거의 환상을 보게 된다. 오래전 행복했던 가족이 있었던 그 날이었지만, 결국은 과거라는 것을 받아들임으로써 연희는 미래로 나아가게 되는것이다.
델론즈가 연희를 마중나온다. 꿈은 다 꿨냐는 델론즈의 말에 연희는 "'''소중한 사람을 구하지 못했던 무력감은 어땠냐'''"며 델론즈의 과거를 꿰뚫는 듯한 말을 한다. 이에 델론즈는 연희가 무슨 말을 하는지 모르겠다며 시치미를 뗀다.
시즌 3 관계도를 보면 백각을 "무슨 속셈이지?" 라고 경계하며 델론즈는 과거에 무슨일이 있었던 거냐면서 델론즈에게 흥미를 가지는 모습을 보인다. 그러자 델론즈는 "네가 상관할 바 아니다" 라고 얼버부린다.[5] 또 오를리가 "태오를 위해 널 막아낼 거야" 라고 말하지만 연희는 오를리에게 "너 따위는 내 상대가 안돼" 라고 무시한다.[6]
14영지에서 오를리와 맞닥뜨리고, 그녀에게 자신을 이길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냐고 묻는다.[7] 그러나 오를리의 진정한 목적이 태오가 차원문으로 향해 문을 파괴할 때까지 연희의 발을 묶어 시간을 끄는 것이었다는 걸 알게 되자 그녀가 엄청 짜증난다며 죽이겠다고 한다. 결국 오를리와 싸우게 된다.
오를리와의 전투에서 이긴 후[8] 세븐나이츠와 다크나이츠의 접전이 끝난 장소에 나타난다. 루디와 팔라누스가 같이 있는 것을 의아해하지만 루디가 이제 자신들의 뜻에 동참하기로 했다는 말을 듣고는, 자신은 계획만 잘 진행되면 상관없다며 받아들인다.
다크나이츠와 루디와 함께 파괴의 파편을 텔루스로 보내기 위해 차원문을 열 준비를 하는데, 델론즈와 백각의 행방이 묘연하다며 경계한다. "설혹 나타나지 않아도 11개의 조각만 텔루스로 보내면 그만이지만" 이라는 말에 팔라누스는 "델론즈를 포함한 모든 조각을 가져가야하니 네 맘대로 행동하지 말라며 결정과 선택은 내가 하는 거니까" 라는 말을 하자 "나한테 명령하지 말라며 난 네 부하가 아닌 협력자니까. 부숴진 문을 복구해야하니 방해받지 않게 잘 지키라고."라는 말을 한 후 일을 시작하는 순간 태오가 나타나 흑익만월참으로 공격받는데 본격적으로 자신을 막으려고 하자 카일이 나타나 저지당한다. 그 후 카르마가 나타난다. 다크나이츠를 막으려던 태오는 카일에게 저지당해서 넘기지만, 다크나이츠를 적대한 카르마를 막고 있는 멜키르와 콜트만으로는 도저히 역부족이라서 다크나이츠 전원 카르마를 막고 있는 사이에 이런 상황에
의구심이 드는 생각을 하는 동안 델론즈와 백각이 나타난다. 조각이 한 곳에 모인 순간을 노리자 "역시 이때를 노리는구나. 그래서 너희를 상대할 힘 정도는 남겨뒀어" 라는 말과 함께 파멸의 손짓으로 공격하지만 둘은 큰 데미지 없이 멀쩡하자 백각은 "문을 여느라 이 정도 힘 밖에 안남은 거냐고 미천한 저라도 당신을 잡아먹을 수 있겠다"며 자신을 공격하고 델론즈는 "미래를 본다는 네 혜안도 내 계획까지는 닿지 못했군. 문도 다 열었으니 네 역할은 이제 끝이다"라는 말에'''태오와 카일, 그리고 카르마까지? 게다가, 다들 파괴의 힘을 받아들였어. 그런데 어째서 다들 이곳에 모인 거지?'''
라는 말을 하면서 델론즈의 공격을 받고 쓰러진다.'''내가... 너 따위에게 당할 리가 없어.'''
결국 델론즈에 의해 다크나이츠, 세븐나이츠, (구) 사황, 나이트크로우가 통수맞을 때 같이 당했다.
일본판 세븐나이츠 시니리오에서 델론즈에게 당한 후의 행적이 나온다. 그 일이 있는 후 후퇴하고 차원의 문을 연 것 때문에 잠을 잔다. 하지만 악몽이 다시 등장해 자신에게 꼴좋다고 비웃는다. 하지만 지금 너를 상대할 기분이 아니라고 사리자고 하지만 악몽은 악몽은 무엇도 구하지 못한다고 파괴의 힘은 너를 구해줬냐고 조롱한다. 그런 말을 듣자 화가 나서 조용히 해라며 파괴의 손짓으로 공격해 또 소멸시키지만 그런다고해도 나한테서 벗어날 수 없다며 비웃으며 사라진다. 그리고 이런 상황에 짜증이 나는데 누군가의 목소리를 듣고 그 방향을 따라가는데 신비한 힘이 자신에게 간 후 일어난다. 그리고 팔라누스와 얘기를 하는 과정에서 파괴의 힘이 아직도 필요하냐고 물으면서 종료된다.
그 이후론 또다시 수면에 들어선 모양. 하지만 머지않아 악몽은 또다시 연희를 괴롭히게 되었고, 이는 연희가 신화각성을 하는 계기가 된다.
3. 게임 내 성능
3.1. 한국 서버
리부트 이후로는 델론즈와 같이 리부트 최대의 피해자가 되었다. 악몽, 빗나감의 삭제, 상태이상 면역이 변경되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다른 (구) 사황들과 마찬가지로 애정으로만 잠깐 사용하는 캐릭터로 전락하는 줄 알았으나 미스트가 메즈덱을 지원하는 영웅으로 등장하면서 메즈덱에 다시 한번 등장하기 시작했다.
4월경 미스트가 보통 마덱에서 쓰던가 아니면 아일린이랑 같이 사용하는 추세여서 연희는 다시 묻히고 말았다.
3.2. 일본 서버
새로운 패시브로 악몽의 유혹[9] 을 들고 나왔다. 각성 태오 다음으로 평타로 이로운 버프 제거가 가능한 영웅이다. 악몽의 유혹으로 알림의 현실조작 효과[10] 를 무용지물로 만들어 버렸다. 그리고 모든 스킬에 꿈에 유혹[11] 이 붙어 있어서 바토리와 각성 아리스의 카운터도 가능하다.
공덱에서는 잠깐 쓰이다가 오르카 참전 이후로 물러났지만, 방덱에서는 꾸준히 쓰이고 있었다. 일부는 트루드의 마법 피해 영구 면역에 취약하다는 점을 이용해 연희에게 맹습을 부여하여 이 약점을 극복하기도 했다.
그러다가 방덱에서도 신각 손오공이 추가되면서 입지가 흔들리게 되었다.
3.3. 스킬
3.3.1. 고유 지속 효과 - 혜안
리부트 이후 고유 효과였던 '''몽환의 손길'''이 삭제되고, 모든 공격의 확정 치명타가 삭제되었다. 또한 아군 전체 마법력 80% 증폭 삭제와 자신에게 상태이상 면역 또한 삭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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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2. 파멸의 손짓
'''「고통없이 죽여줄게.」'''
리부트 이후 공격력 또는 마법력이 높은 영웅 저격 효과가 사라졌고 계수도 110% 4회 타격에서 90% 3회 타격으로 깎여버렸다. 그 주제에 쿨타임은 15초 늘어났다.'''「음... 겁도 없네. 내게 덤비다니.」'''[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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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3. 종말의 영면
'''「얌전히 있어. 모두 편해질테니까. 영원히.」'''
리부트 이후 진형 흩트리기 효과가 사라지고 50% 수면만 남았다. 투기장에서는 진형 흩트리기가 의미가 없지만 계수가 120% 2회 타격이 1회 타격으로 바뀌면서 절반이 되었다. 쿨타임은 10초 늘어났다.'''「정말 이상한걸? 앗! 엉망이 되어버렸잖아!」'''[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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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4. 각성 - 악몽의 종언
'''「연희 : 꿈속에서 너를 찾아...
악몽 : 빼앗아줄게.
연희 : 다시 한번 죽여줄게.」'''
'''「아...앗! 여긴? 아유! 깜짝이야...」'''[A]
리부트 이후 계수 너프와 급소 공격이 삭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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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으로 악몽이 연희에게 당할 때의 모습이 어지간한 호러 영화급의 비주얼을 자랑한다. 데드 스페이스 시리즈를 해본 유저들은 1편 마지막의 니콜이 덮칠 때나 2편에서 비명 지르는 니콜이 생각난다고.
3.4. 콘텐츠 별 평가
3.5. 추천 장비
4. 신화 각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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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기타
- 한국 서버와 글로벌 서버에서는 연희를 마지막으로 현존하는 모든 스페셜 영웅이 각성하였다.
- 설정상 세계관 최강이었던 (구) 사황들이 파괴의 힘을 받아들여 다시 그 입지를 확고히 했는데, 4명 다 인 게임에서도 하나같이 정신나간 성능을 보여줘 결국 스토리/게임 양쪽 모두 세계관 최강은 (구) 사황이라는 걸 똑똑히 보여주었다.
- 처음 각성안이 공개되었을 때 세나 유저들의 호불호가 심했는데, 기존 효과에서 거의 바뀌지 않은 스킬셋과 악몽이라는 신규 효과의 미묘함으로 인해 이건 리메이크안으로 내야지 각성안으로 낼 만한 물건이 아니라는 평가가 많이 나왔다. 반면 지금도 상태 이상 마덱에서 자주 차용되는 영웅인 만큼, 이 정도의 각성안이 합리적이고 밸런스를 해치지 않는 수준의 각성안이라는 의견도 상당히 나왔었다. 결국 최종 각성안은 첫 각성안의 기본 형태만 남아있을 정도로 바꾼 핵딜러가 되었고[13] , 밸런스를 파괴하는 (구) 사황의 이름에 걸맞는 강캐가 되어 나왔다.
- 패시브에 모든 공격에 치명타 적용 효과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각성안에서는 전용 장비 2옵션을 기존의 치명타 확률 20% 증가를 그대로 둔 탓에 안 그래도 세알못이라 까이던 CM태오는 더 욕을 먹었다. 각성 전에도 위장 때문에 턴감 맞기 전까지는 확치라서 2옵의 큰 의미가 없긴 했지만 각성 후에는 턴감하고도 상관 없는 상시 확치로 바뀌는 탓에 진짜 아무런 의미가 없는 옵션이 돼버렸음에도 불구하고 다른 옵션으로 바꾸지 않은 점에서 CM태오가 세알못 이전에 이런 세세한 것 하나하나까지 신경쓰지 않는다는 것이 확실해졌다. 다행히도 확정안에서는 치확에서 치댐증으로 바뀌었다.
- 기본 공격 시 대사는 "짜증나", 치명타 공격 시 대사는 "죽어버려", 사망 시 대사는 "시시한 꿈..."
- 앨리스 코스튬을 착용했을 경우, 기본 공격 시 대사는 "맛없어", 치명타 공격 시 대사는 "아... 어지러...", 사망 시 대사는 "이상한 꿈..."
- 각성 이후 말투가 거칠어진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14영지 시나리오에서 자신의 계획을 방해하는 오를리를 정말 짜증난다며 죽여버리겠다는 대사를 하거나, 쓰러져있던 크리스를 향해 쓰레기라고 하는 것 등을 봐도 상당히 입이 험해진 편. 게임 내에선 연희의 모든 공격에 치명타가 적용되어 카르마같은 확정 막기 영웅 2명을 동시에 공격하지 않는 이상 죽어버려[14] 만 들을 수 있다. 심지어 스킬 대사도 "고통없이 죽여줄게"라든가, "얌전히 있어. 모두 편해질 테니까. 영원히."라든가. 각성기에서 정점을 찍는다. "꿈속에서 너를 찾아 다시 한번 죽여줄게."[15] 거의 죽음 성애자(...)가 의심되는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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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페이스북에 실루엣이 올라왔다.
- 최근 공식으로 공개된 무력순위 TOP 10에 포함되었다.[17] 순위는 아직 각성 영웅임에도 무려 4위.[18] 쟁쟁한 신화 각성 영웅들을 모두 제치고 해당 순위에 랭크된 것을 보면 단순 무력만큼은 정말 어마무시한 듯 하다. 신화 각성이 기대되는 영웅.
- 일본 세나에서는 2019년 6월 5일에 나오면서 연희 참전 당시에 나왔던 기억의 던전 시나리오를 2019년 6월 20일까지 다시 볼 수 있게 되었다.
- 신화 각성 떡밥이 나왔다. 루디와 크리스의 이벤트 던전처럼 깨지 않는 꿈이라는 이벤트 던전이 나왔고 게다가 신화 각성으로 추정되는 연희의 모습이 나타나기까지 한데다가 개발자 노트에서 아킬라의 편지에 연희의 던전이라는 내용이 나왔기까지 했다. 문서 참고.
- 같은 무녀인 카린과 대조적이다. 카린은 부모님에게 여러모로 보살핌을 받아오며 화목하게 자라왔지만, 정작 연희는 부모님에게 아동학대를 당하는 우울한 유년기를 보냈다. 또한 카린은 원래 짧은 단발에서 점점 장발로 길어지고 각성 후 복장도 하얀색의 이미지가 덧씌여진 반면, 연희는 땋은 머리를 하며 긴 장발을 유지하던 과거에 비해서 점점 시간이 흐름에 따라 머리 길이가 짧아졌으며 옷도 각성으로 넘어오면서 어둡게 변하였다. 이런 방면들로 보았을 때, 연희는 여러모로 카린과 안티테제격인 인물임을 알 수 있다.[19]
6. 코스튬
6.1. 앨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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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등장한 테마 코스튬.
연희에 대한 엄청난 푸시를 부여주는 코스튬으로 '''대사 및 스킬 연출이 바뀌는 데다 코스튬 주제에 기본 능력치 외의 반격 및 막기 확률을 올려준다.''' 다만 막기 및 반격 확률 상승은 좀 과하다고 생각되었는지, 업데이트 중에 내용을 수정해서 공격력 증가를 200으로, 반격 확률 증가를 없애버렸다. 물론 퀄리티만큼이나 가격은 상당히 비싸다.
기본 공격은 차를 마신 후 찻잔을 던지며, 치명타 공격은 춤추듯이 토끼를 던지고 연희는 어지러움을 느끼며 넘어지는데 둘 다 던진 대상이 커지면서 상대를 공격한다. 파멸의 손짓은 홍학으로 크리켓을 하듯이 휘둘러 돌풍을 만들어 트럼프 병사들을 날려버리는 연출로, 종말의 영면은 식탁을 토끼가 뛰어다니며 난장판을 만드는 연출로, 악몽의 종언은 이상한 곳에 떨어진 연희를 트럼프 카드가 감싸며 잠시 뒤 연희가 힘을 방출하면서 거대화하며 카드들을 날려버리는 연출로 변경된다.
신화 각성한 연희에게 이 코스튬을 주면 효과 공격 모션이 없어서 기존 평타 모션을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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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서버에선 연희 코스튬이 아니라 3주년 기념 신규 영웅으로 출시했다. 이름은 에실라.[스포일러]
6.2. 검은 갈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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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사황의 검은 갈퀴 코스튬이 호평이 대부분이었던 덕분인지 다른 (구) 사황들과 함께 출시됐다. 타 (구) 사황 캐릭터들의 코스튬들과 비교해 봐도 압도적인 비주얼을 자랑하는 코스튬에 레전드 코스튬이라 능력치 상승량도 많아 여름바라기를 샀던 유저들도 이건 꼭 사야 한다며 루비를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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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지 않는 꿈 이벤트 영지에서 진행되는 스토리에서 이 코스튬과 똑같이 생긴 인물인 티이가 등장한다.
7. 관련 문서
[A] A B C D 앨리스 코스튬 착용 시[1] 일곱 개의 대죄 콜라보 영웅인 다이앤을 맡았다.[2] 무려 연희를 '''압도한다.'''[3] 하는 말이 죄다 연희의 트라우마를 건드리는 말이었다.[4] 이는 카르마와 대비되는 장면으로, 둘 다 과거에 심각한 트라우마가 생겼지만 카르마에겐 자신을 보듬어준 린이라는 존재가 있어서 과오를 받아들이고 깨달음을 얻을 수 있었다. 하지만 연희에게는 아무도 없었고, 오직 잠을 자는 것만이 연희가 유일하게 행복해했던 시간이었다. 그 잠이 결국 연희를 먹어버리려 했다는 게 문제지만.[5] 이 말을 할때 중립적인 회색글자였다.[6] 오를리 기억의 던전으로 후속 시나리오에 태오 때문에 진짜 싸움이 일어났는데 태오가 싸움을 저지했지만 그동안 대등하게 싸웠는데 충격적이게도 오를리는 각성한 후인 반면 연희는 각성하기 전이었다. 각성하기 전에도 각성한 오를리와 대등하게 싸웠는데 각성한 후면 당연히 상대가 안될 것이다. 괜히 오를리를 무시하는게 아니다. 애초에 스토리에서 멜키르가 말 안들으니까 각성도 안한 상태에서 '''지금 널 죽여버리는건 일도 아니야''' 라고 했는데 말이 더 필요할리가...[7] 오를리를 가리켜 태오 옆에서 내숭 떨던 여자라며 비꼬기도 한다.[8] 오를리가 죽었는지 살아있는지 말이 많았는데, 이후에 밝혀진 이야기로는 죽지 않고 살아있었다. 연희가 정말로 오를리를 죽일 기세로 공격했지만 오를리를 죽이지 않는 이유는 추측이지만 아무래도 오를리가 "미안해. 태오..." 라고 말하는 순간 그 모습이 마치 자신의 엄마가 죽는 과정을 무력하게 본 자신과 겹쳐 보여서 마음이 바뀌어서 죽이지 않는 것일 수도 있다.[9] 모든 적군의 횟수제 버프를 2회 감소시키며 짝수 번째로 공격할 때마다 이로운 버프 제거가 적용되어 2400의 고정 대미지를 입힌다. 그리고 일정 확률로 수면 효과를 입힌다.[10] 대상이 현재 남은 생명력보다 더 많은 피해를 입었을 경우 생명력이 100% 회복된다. 이 효과는 회복량 감소 효과의 영향을 받지 않고 스킬 공격 또는 일반 공격을 8번 맞으면 사라진다.[11] 적군이 보호막을 쓰고 있으면 그 보호막을 즉시 해제하고 그 적군의 체력을 2로 만들어버린다.[12] 기본평타 기준 약 3~4초(속공이 무시될 경우 7~8초)[13] 특히 각성기에 턴감과 급소공격이라는 유틸성을 부여함으로써 각성을 하든 안 하든 유틸없는 딜러 콘셉트라는 평가에서 벗어났다.[14] 그나마 일본 서버에서는 꺼져버려(消え去れ)로 순화(...)되었다.[15] 빼앗아줄게는 악몽의 대사다.[16] 각성 칼 헤론, 각성 스파이크, 각성 아멜리아, 각성 오를리, 각성 아리스, 각성 클레미스[17] 라드그리드 이후에 나온 영웅은 포함되지 않았다.[18] 다른 각성 (구) 사황들이 10위권 안에도 못드는 걸 보면, 무력만큼은 같은 (구) 사황 안에서도 한 수 이상 위라는 걸 알 수 있다. 다만 방어력, 민첩성, 지구력 등은 순위권 안에 들어가질 못했다. 지구력이야 떠다닐 수 있는 묘사가 있으니 그렇다치지만 방어력과 민첩성은 많이 떨어지는 걸 보아 밸런스 패치를 확실히 한 점이 보인다.[19] 하지만 신화각성 이후 옷도 다시 하얀색의 이미지로 밝아졌으며, 말투도 연해졌다.[스포일러] 사실 에실라의 정체는 연희에게서 갈라져나온 하나의 조각이라고 한다. 즉, 에실라=과거 순수했던 연희의 모습인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