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능력자 오다기리 쿄코의 거짓(드라마)

 

''' 영능력자 오다기리 쿄코의 거짓 (霊能力者(れいのうりょくしゃ 小田霧響子(おだぎりきょうこ(うそ) ''' (2010)
'' Reinōryokusha Odagiri Kyōko no Uso ''

'''방송 시간'''
매주 일요일 밤 11시 00분
'''방송 기간'''
2010년 10월 10일 ~ 2010년 12월 5일
'''방송 횟수'''
9부작
'''제작 '''
TV 아사히
'''채널 '''
TV 아사히
'''연출'''
츠네히로 죠타(常廣丈太) 등
'''극본 / 원작 '''
● 극본 : 와타나베 유스케(渡辺雄介) 등
● 원작 : 가이타니 시노부(甲斐谷忍) '''<영능력자 오다기리 쿄코의 거짓말(霊能力者 小田霧響子の嘘)>'''
'''출연 '''
이시하라 사토미, 타니하라 쇼스케, 오오시마 유코, 미우라 리에코, 다케우치 도시, 시노하라 마이 등
1. 개요
2. 마케팅
3. 등장인물


1. 개요


2010년에 제작 및 방영한 일본드라마. 소 장르는 추리, 코미디.
뛰어난 눈치와 추리력을 기반으로 영능력이 있는 것처럼 속이는 가짜 영(靈)능력자 오다기리 쿄코의 범죄 추리 이야기이다. 주인공 오다기리 쿄코는 이시하라 사토미가 맡았다.
'''원작'''은 가이타니 시노부(甲斐谷忍)의 만화 <영능력자 오다기리 쿄코의 거짓말(霊能力者 小田霧響子の嘘(れいのうりょくしゃ おだぎりきょうこのうそ)>. 추리력을 영능력으로 속여 사건을 해결한다는 기본 설정과 몇몇 사건들은 원작과 동일하지만 드라마 오리지널 설정이 많이 들어가 거의 별개의 작품으로 봐도 좋다.

2. 마케팅


[image]
''' 공식 포스터 '''

3. 등장인물



[image]
''' 인물 관계도 '''
[image]
''' 배역명 / 배우 '''
''' 오다기리 쿄코
(小田霧響子) '''

(이시하라 사토미(石原さとみ) 분)
영(靈)능력자인 척하고 있는 평범한 여인. 토와TV의 예능 프로그램 <오컬트 토크(オカルトトーク, 오카루토 토-쿠, Occult Talk)>에 고정출연하고 있다. 사건 해결 시 그녀의 대사는 "범인은 당신입니다.(犯人(はんにんはあなたです。[1][2])", "증거는 필요 없습니다. 왜냐하면 제겐 모두 보이기 때문입니다.(証拠(しょうこなんて必要(ひつようありません。なぜなら、(わたしにはすべて(えていえるからです。[3])", "보였습니다.((えました。[4])" 뛰어난 추리력과 임기응변으로 곳곳에 이상한 사건들을 해결해나간다. 눈 깜짝할 사이에 도주해버리는 능력은 덤. 수사 및 탐문 활동을 벌일 때에는 오다기리 쿄코의 직원 또는 방송국 조감독(AD, Assistant Director)으로 위장하는데, 사실 위장이라고 해봤자 이름 한 글자 바꾸거나 일반인 화장 밖에 없다. 그럼에도 웬만한 사람들은 다 속는다(...). 어린 시절 부모님이 어디론가 사라지는 바람에 동생과 단 둘이 남았고, 사촌 카오루네 집에 들어가서 카오루와 함께 지냈다. 학창 시절 영능력을 가진 것 아니냐는 의심을 사며 따돌림을 당한 적이 있고, 그 기억이 그녀의 마음 속 깊이 자리잡고 있다. 사촌 카오루의 강요와 동생의 병원비 때문에 영능력자로 활동하고 있지만, 기회가 될 때마다 지금 하고 있는 '이상한 일'을 그만두고 일반인이 되려고 노력한다. 하지만 번번이 카오루의 거대하고 촘촘한 감시망에 갇혀서 도주 실패(...). 극중 세계에서는 빙의 능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피터 팬이 되기도 하고 지우개가 되기도 하는데, 타니구치 이치로의 지적처럼 연기가 심하게 어설프다는 한계가 있다.
''' 오다기리 쿄코 '''
'''"(ぼく名前(なまえは 。。。ピー・ター・パン!"'''[5] (내 이름은... 피 . 터 . 팬!)
''' 방청객들 '''
???
''' 타니구치 이치로 '''
'''"あ~ピーター・パンの(れい日本語(にほんごをしゃべちゃた。"'''[6] (아~ 피터팬 영혼이 일본어를 해버렸네.)
''' <영능력자 오다기리 쿄코의 거짓> 제3회 中 '''
하지만 범인 본인들은 자신을 감싸주는 연기에 츳코미 걸지 못하고, 방청객들은 뭔가 이상하다고 생각하면서도 믿어버리는 모양.
[image]
''' 배역명 / 배우 '''
''' 타니구치 이치로
(谷口一郎) '''

(타니하라 쇼스케(谷原章介) 분)
경시청 경부보. '영능력 수사과 준비실(霊能搜査課準備室)' 요원. 코드명은 'M'. 위장할 때는 방송국 감독(PD)로 위장한다. 파쿠르(...)를 할 줄 안다. 그리고 전 일본 학생가라데 챔피언, 전 일본 배수관타기 챔피언(?), 끈풀기 선수권 대회 참가, 전 일본 진검잡기 동호회 회원(..), 남사이타마 불량선수권대회 우승(...) 등의 화려한 경력을 가지고 있다. 바깥에서는 허당스럽지만, 경시청 내에서는 꽤나 엘리트스러운 풍모를 보인다. 학창시절 양아치였던 과거와는 달리 의외로 오컬트스러운 공포를 굉장히 싫어하고 겁 낸다. 고등학생 때 한 사건에 연루되어 감방에 갈 뻔 했지만, 한 경부의 도움으로 누명을 벗으면서 그를 롤모델로 하여 경찰이 되었다. 매번 쿄코의 일이 잘 마무리되게 정리해주는 '쿄코의 키다리 아저씨'이다. 한 예로 쿄코 몰래 쿄코의 부모님을 찾아주기도 한다. 한편 쿄코를 영능력 수사관으로 채용하기 위해 매번 설득하지만 그때마다 쿄코가 도망치는 바람에 실패.
[image]
''' 배역명 / 배우 '''
''' 이부시 카오루
(飯伏薫) '''

(오오시마 유코(大島優子) 분)
쿄코의 사촌이자 방송기획사 EVC 에이전시의 사장 및 토와TV의 예능프로그램 '오컬트 토크' PD. 쿄코에게 영능력자 연기를 할 것을 강요한다. 어머니가 유명한 배우이고, 집안 재력이 빵빵해서 많은 수의 검은 정장의 보디가드를 대동하고 다닌다.


[1] 犯人はあなたです는 한국어 독음으로 '한닌와 아나타데스'이다.[2] 이시하라 사토미는 이후 2016년 드라마 <수수하지만 굉장해! 교열걸 코노 에츠코> 제4회에서 뜬금포로 이 대사를 읊는다.[3] 証拠なんて必要ありません。なぜなら、私にはすべて見えていえるからです。는 한국어 독음으로 '쇼우코난테 히츠요우 아리마센. 나제나라 와타시니와 스베테 미에테이에루카라데스'이다.[4] 見えました는 한국어 독음으로 '미에마시타'이다.[5] '僕の名前は... ピー・ター・パン'은 한글 독음으로 '보쿠노 나마에와... 피 . 타 . 팡!'이다.[6] 'あ~ ピーター・パンの靈が日本語をしゃべちゃった'는 한글 독음으로 '아~ 피타팡노레-가 니혼고오 샤베챳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