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니하라 쇼스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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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谷原章介(たにはら しょうすけ)
생년월일
1972년 7월 8일
출생지
일본 카나가와현 요코하마시
신장
183cm, A형
1. 개요
2. 특징
3. 배우 활동
4. 출연 작품
4.1. 드라마
4.2. 영화
4.3. 외화
4.4. 애니메이션
4.5.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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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배우.

2. 특징


5살 연하의 여배우 미야케 에미와 결혼했는데, 문제는 하필 드라마 미성년에서 동생 역으로 나왔던 '''이시다 잇세이의 전처였던 사람'''이라, 그것도 이혼한 지 1년 만의 재혼이라 타니하라는 당시 결혼 경험도 없는 초혼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눈총을 받아 설경구송윤아를 떠올리던 사람이 많았다. 그러나 참 묘하게도 부부관계가 좋은지 전 남편인 이시다와의 자식보다 타니하라 사이에서 낳은 자녀들이 더 많아 현 부인의 전 남편에게 얻은 자식 하나와 합쳐, 타니하라와 미야케 부부 사이에서 낳은 2남 3녀 및 전 남편의 의붓자녀 하나와 합쳐서 총 여섯이나 되는 대가족을 꾸린 아버지로서, 정말 현대 헤이세이 이래 일본 연예계에서 역대급은 아니더라고 해도 사실 저출산 고령사회가 기본인 일본 뿐 아니라 선진국의 웬만한 현대인들을 기준으로 보면 독보적으로 자식을 많이 둔 경우 중 하나이기도 하다.
아내 사랑이 엄청난 애처가로서의 기질 덕인지 세월이 보정해준 덕인지, 이러한 깨끗하고 청렴한 생활사 덕분에 현재 해당 결혼에 대한 논란은 그렇게 언급되지 않고 묻혀지나간 듯하다. 거기다가 타니하라 쇼스케는 오랜 연예계 생활을 했음에도 공식적으로든 비공식적으로는 딱히 흠잡을 곳이 하나도 없지만, 이시다 잇세이는 제정신이라면 절대는 해선 안 되는 마약류에 손을 댔으며, 심지어 양다리[1] 전적으로 인해 한 여인의 인생마저 나락으로 밀어버리는 등으로 인간적인 매너조차도 상실했다는 비난적 여론 속에 수많은 문제를 일으켰기에 둘의 이미지 격차가 워낙 커서 그런 것도 있다.[2]

3. 배우 활동


원래 모델 출신으로, 1992년 '멘즈 논노'의 전속 모델로 2년간 활약했다. 그러다가 1995년 배우로 전향하며 연예계에 본격적으로 입성하게 되는데, 영화 '''꽃보다 남자'''의 남자주인공 '''도묘지 츠카사''' 역으로 배우계에 데뷔한다. 이쪽이 다름아닌 1대 츠카사인 것이다. 하지만 연기를 배운 적 없이 시작한 영화였기 때문에 좋은 반응을 얻지 못했고, 오히려 함께 출연했던 루이 역의 후지키 나오히토가 보다 주목을 받았다고 한다. 또 본인의 회고에 따르면 '꽃보다 남자' 이후로 일이 거의 끊겼었다고.
이후 연극, 영화, 드라마 등의 다양한 장르에서 연기 경험을 쌓으며 실력을 쌓는데 성공, 인지도도 상승했다. 드라마 쪽의 활동이 가장 활발한 편인데, 여러 분기 연속으로 휴식 없이 드라마에 출연한 덕분에 공무원이라는 별명을 얻기도. 2007년부터는 매주 토요일 방송하는 와이드 프로그램 '임금님의 브런치'에서 MC를 맡고 있는데, 프로그램 진행에서도 좋은 평을 받는다. 더불어 취미가 요리라서 몇몇 쇼에 나와서 직접 요리를 해보인 적도 있는데, 그 때문인지 2013년부터는 NHK의 요리 프로그램인 '오늘의 요리'에서 본인 코너를 맡아 고정출연하고 있다.
2015년 1월에 '경부보 스기야마 신타로'에서 처음으로 연속드라마 주연을 맡았는데, 워낙 각종 드라마에 주요 배역으로 많이 출연한데다가 단편 드라마 주연도 여러번 맡았던지라 '연속드라마 첫 주연'이라는 말에 다들 의외라는 반응이 대부분이었다. 인터뷰 당시에 본인 스스로도 "그러고보니 진짜로 처음 하네요"라며 놀랐을 정도니 말 다했다.
한국 드라마에도 출연한 적이 있다. 2004년 방송했던 한일 합작드라마 '별의 소리'에서 여주인공에게 마음을 둔 직상 상사 역을 맡았는데, 한 씬이지만 한국어 연기를 선보이기도 했다.
주로 맡는 캐릭터는 로맨틱 코미디에 어울리는 푼수미남이라던가 시크한 두뇌파 엘리트형 캐릭터를 주로 맞는다. 대하드라마에선 참모 역을 두 번, 영주역도 한 번 맡았으니 말 다했다. 샤프하고 도시적인 외모와 깔끔한 보이스때문인지 그런 역을 주로 맡는다. 물론 다른 역도 무리없이 잘하는 편. 종종 극장판 애니메이션에서 성우활동을 하기도 하는데, 특유의 깔끔한 목소리와 톤과 발음이 상당히 좋아서 고평가를 받고 있다.
물론 ''''악역''''도 매우 잘 해냈다. 플레이스테이션 4 게임인 저지 아이즈: 사신의 유언에서 최종보스인 스포일러 역을 맡았는데 그 동안 드라마 등에서 나왔던 모습들과 비교해보면 전혀 다른 사람으로 보일 정도로 대단한 나쁜 놈 연기를 보여준다.[3]
참고로 엄청난 일반 국물라멘 덕후로서, 라멘을 엄청나게 즐기고 맛을 즐기는 만큼 많이 먹는다고 한다. 국물에 찍어먹는 츠케멘 계통의 라멘은 라멘이라 할 수 없다고 주장하기도 했는데, 결국 영화 더 갓 오브 라멘에서 나레이션도 맡았으니 나름의 덕업 일치도 이루어냈다. 즉, 찍어먹는 라면이나 국물이 없는 면류는 좋아하지 않으며 국물라면을 확실히 선호하는 국물파 대식가인 셈. 식생활에서도 자기가 좋아하는 음식에는 무조건 자기 주관이 굉장히 확실한 사람임을 알 수 있지만, 애초에 츠케멘 자체가 흔한 것 치고는 생각보다 호불호가 있는 음식이라 타니하라 본인의 반응도 별반 이상할 이유는 없는 셈.

4. 출연 작품



4.1. 드라마


연도
방송국
제목
역할
배역
2005
후지TV
오오쿠 화의 란
조연
도쿠가와 츠나요시
2007
TV 아사히
대단한 곳으로 시집와 버렸네
주연
야마모토 이소지로 역
2011
후지TV
보스(일본 드라마) 시즌2 8화
게스트
이시카와 케이타 역
2018
NHK
절반, 푸르다
조연
하기오 야이치 역

4.2. 영화


개봉 연도
제목
역할
배역
2018
마멀레이드 보이
조연


4.3. 외화



4.4. 애니메이션



4.5. 게임



[1] 그냥 양다리도 아니고 양다리를 걸치던 일반인 여성이 임신을 하자 버리고 떠나서 그 여성은 자살시도까지 했다.[2] 아이러니하게도 90년대만해도 이시다 잇세이는 타니하라 쇼스케처럼 미남은 아니었지만, 매력적인 외모에 뛰어난 연기력으로 당시에 가장 잘 나가는 20대 연예인이었고 타니하라 쇼스케는 그냥 잘생긴 조연급이었다. 물론 현재는 이미지나 인성은 물론 외모도 비교가 안된다. 더군다나 아내에게 무난하게 잘해줘도 양다리도 모자라 약쟁이 짓을 한다면 보통 아내가 아이를 데리고 도피이혼 후 재혼해버리는 게 되려 정상인 셈이다.[3] 이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가 있는데 페이스 캡쳐를 한다는 이야기에 체중감량을 하고 왔는데 나고시 PD가 "어차피 체형은 모델링만 조정하면 되니까 상관없다." 라고 말하니까 "왜 진작에 말 안했냐고 화를 냈던 일화가 있다. 이를 통해 철저히 준비하는 성격으로 굉장히 긍정적인 지표로서, 말하지 않더라도 최대한 제작진에 최대한 맞춘다는 점에선 미리미리 하는 그야말로 습관적으로 각인된 배우정신의 습관이 굉장히 철저하고 좋은 배우 중 하나임을 알 수 있지만 동시에 미리 얘기를 안 해주면 쉽게 화나는 성격이라는 것. 다만 은근히 이 업계에서 이런 상황이 상당히 흔해진 점은 고려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