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웅전설 하늘의 궤적 FC
OP - 하늘의 궤적 (空の軌跡)
ED - 별이 머무는 곳 (星の在り処)[7]
1. 스토리
2. 설명
영웅전설 - 하늘의 궤적 - First Chapter (영웅전설 - 하늘의 궤적 FC)
영웅전설 하늘의 궤적 시리즈의 첫 작품이자, '''궤적 시리즈의 기념비적인 첫 작품.''' 2004년 6월 24일 Windows 98/Me/2000/XP 플랫폼으로 발매되었다. CD-ROM판(CD 3장)과 DVD-ROM판(DVD 1장)이 발매되었으며 2005년 발매된 보급판 이후로는 DVD-ROM으로만 판매된다. 이후 일부 추가 요소를 포함한 PSP판이 2006년 9월 28일 발매되었으며, PSP판의 리마스터링판인 PS3판이 2012년 12월 13일 발매되었다.
한국에서는 아루온이라는 기업에서 온라인 형태로 2006년 3월 28일에 서비스를 시작하였다. 아루온 정발 표기는 영웅전설6 천공의 궤적. 다만 2012년 12월 아루온의 부도로 더 이상 플레이가 불가능.
이후 음성이 추가된 윈도우즈 7 대응판이 2009년 12월 24일 발매되었다. 쯔바이 2도 그렇고 요즘 팔콤이 기존 구매자 엿먹이기에 또 맛들렸나 보다. SC, 3rd의 윈도우즈 7 대응판도 같은 날 발매되었지만 그건 아무것도 추가되지 않았다(...). 그리고 윈도우즈 8이 나오고 아니나 다를까, 2013년 4월 12일 '''윈도우즈 8 대응판'''이 나왔다! 마찬가지로 SC, TC도 8 대응판이 나왔으며 당연하게도 아무것도 추가되지 않았다(...)
영웅전설6라고 칭해진 첫번째 시리즈. 전반적으로 주인공인 에스텔과 요슈아의 정유격사 되기가 FC의 주된 이야기.
에레보니아 왕국과의 백일 전쟁이 끝난지 10년, 국가적으로 유명한 퇴역 군인이자 유격사인 아버지 카시우스를 둔 에스텔과 5년전 부터 입양되어 함께 자라와 남매 사이와 비슷한 소년인 요슈아와 함께 정유격사가 되기 위하여 모험을 떠나며 말려드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전형적인 주인공 성장 스토리이자 청춘남녀의 사랑이야기, 그리고 두 사람이 여행을 거치면서 동료와 만나고 음모를 저지하는 이야기. 분위기는 전체적으로 가벼운 편이지만 구성 자체는 제법 꽉 차있는 편이고, 분위기에 혹했다가 마지막 반전에 낚이게 된다. 엔딩이 대놓고 "SC를 기다리세요!"라는 느낌이 들며 또한 엔딩을 보고나면 SC 프로모션 영상이 나온다. 대다수의 팬들이 SC를 해보고 나서 하는 말은 'FC는 SC의 프롤로그'라고 말한다. 40시간 짜리 프롤로그의 대압박. 그리고 아래의 SC와 TC항목을 보면...사실 FC와 SC는 하나의 게임으로 발매될 예정이었지만 이런 저런 사정들 때문에 나눠서 낼 수 밖에 없었다고.
그렇기는 하더라도 3작품중에 작품 내에서 떡밥같은게 제일 적은 편이며 분위기도 가벼워서 가벼운 마음으로 진행하는게 가능한 유일한 작품이다. 주인공과 히로인이 가벼운 이유로 순례를 시작하여 사건에 휘말린다는 점(영전3에서는 순례여행, 4에서는 여동생을 찾아, 5에서는 보물(수저의 멜로디)찾기), 세계를 원형으로 도는 점. 중세 풍의 배경이라는 점 등의 요소 등으로 기존작품과 가장 비슷한 분위기를 가진 작품이기도 하다.
사실 FC라는 제목은 2006년부터 정식으로 붙이기 시작했다. 2004년 발매 당시 명칭은 그냥 영웅전설6 하늘의 궤적이었고, 발매 당시에 가가브 정도의 연결고리면 몰라도 이렇게 아예 직접적으로 연결될 후속작을 예측한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플랫폼 자체가 망해서 아무도 기억하지 않지만, 과거 KTF의 게임폰 플랫폼인 'GPANG'(망한 이후에는 일반 게임 전체를 아우르는 브랜드가 되었다. 현재는 스마트폰이 대중화 되면서 사라짐)용으로 출시되기도 하였다. 심지어 지하철에서 광고도 했다. 이식도는 그렇게 나쁜 편은 아니지만 용량 문제로 반으로 나뉘었는데 파트2 나오기전에 플랫폼이 망했다(...). 모바일 버전도 아루온이 담당했다.
참고로, 아루온 한정판의 동봉특전인 하모니카가 실로 엄청난 혜안으로 나온 물건이라 콜렉터들 사이에서는 인기 아이템으로 꼽힌다.
3. 게임 시스템
- 전투 시스템
전투방식은 전반적으로 AT 가 높은 사람이 먼저 움직이는 턴방식이다. AT에 따라 체력 회복, 공격력 상승, 크리티컬 등의 보너스가 붙어있기 때문에 이를 잘 활용하는게 관건. 각자가 자신의 특성에 맞는 오벌아츠라고 하는 도력기계를 사용하여 마법을 사용 할 수 있으며, CP가 모이면 각자 고유의 스킬인 크래프트와 CP 100 이상시 필살기인 S크래프트를 사용할 수 있다. S크래프트는 S브레이크라 해서 턴을 무시하고 끼어들어 공격하는 것이 가능. AT보너스와 S브레이크를 잘 활용하려면 나름 머리 좀 써야된다.
이 방식은 모든 궤적 시리즈에서 공통으로 사용된다. 추가적으로 몇가지만 더 생기는 정도뿐, 전투방식의 틀은 시리즈 내내 변하지 않는다.
또 시리즈 최초로 자동전투가 불가능하다. 전작(이셀하사/가가브)에선 모든 전투가 자동전투가 가능했고, 3,5와 신4의 경우 자동 기반에 유저 명령식이었지만 이번 작품은 모두 수동.
이 방식은 모든 궤적 시리즈에서 공통으로 사용된다. 추가적으로 몇가지만 더 생기는 정도뿐, 전투방식의 틀은 시리즈 내내 변하지 않는다.
또 시리즈 최초로 자동전투가 불가능하다. 전작(이셀하사/가가브)에선 모든 전투가 자동전투가 가능했고, 3,5와 신4의 경우 자동 기반에 유저 명령식이었지만 이번 작품은 모두 수동.
- 시리즈간 세이브 연동
FC의 최종 세이브는 SC로 세이브가 연동되어 세이브 된 레벨 그대로(!) SC로 넘어오게 된다. [8] 당연히 같은 레벨이라도 FC에서 넘어온 세이브 데이터가 좋은 능력을 보이고 있다. 아쉽게도 쿼츠와 아이템은 초기화 되어 버린다. 이유는 오브먼트가 신형화되어 기존에 사용하던 쿼츠가 호환되지 않기 때문. FC에서 1급+ 준유격사가 되면 SC 시작시 쿼츠를 추가로 얻을 수 있다.
하지만 세이브 연동의 가장 큰 이유는, 의뢰 연계에 있다. 세이브 연동시 FC때의 브레이서 수첩을 가지고 시작하며(단독 시작시에는 없다), 캐릭터 사이의 관계라든지 진행했던 스토리, 의뢰 해결과정 및 해결이력, 전투이력 등, 말 그대로 FC 진행에 이어서 SC 이야기가 계속된다. 이 때문에 FC에서 특정 이벤트를 겪어야만 등장하는 이벤트나 의뢰가 존재하니 주의할 것. 보스마켓에서 약파는 할아버지나 등대 의뢰 등이 있다. 이 의뢰까지 다 클리어해야만 A급 정유격사 에스텔 전설(…)을 만들 수 있다.[9]
하지만 세이브 연동의 가장 큰 이유는, 의뢰 연계에 있다. 세이브 연동시 FC때의 브레이서 수첩을 가지고 시작하며(단독 시작시에는 없다), 캐릭터 사이의 관계라든지 진행했던 스토리, 의뢰 해결과정 및 해결이력, 전투이력 등, 말 그대로 FC 진행에 이어서 SC 이야기가 계속된다. 이 때문에 FC에서 특정 이벤트를 겪어야만 등장하는 이벤트나 의뢰가 존재하니 주의할 것. 보스마켓에서 약파는 할아버지나 등대 의뢰 등이 있다. 이 의뢰까지 다 클리어해야만 A급 정유격사 에스텔 전설(…)을 만들 수 있다.[9]
- 그 외
4. 평가
5. 이식
5.1. 영웅전설 하늘의 궤적 FC Evolution
6. 한국어화
아루온 게임즈가 폐업함에 따라 한국어로는 더 이상 즐길 수 없었다. 그러나 스팀판과 윈도우7/8판에 대응하는 한국어 패치가 나오면서 이제는 에볼루션판에 이어 오리지날판 또한 한국어로 즐길 수 있게 되었다.
7. 관련 문서
- 궤적 시리즈/주요 등장인물
- 궤적 시리즈/기타 등장인물
- 궤적 시리즈/세계관 관련 설정
- 궤적 시리즈/음악
- 궤적 시리즈/각 최종보스
- 궤적 시리즈/최종보스보다 어려운 보스
- 궤적 시리즈/상태이상
- 영웅전설 시리즈/소설
- 궤적 시리즈/장
[1] 북미에서는 FC란 단어를 제외하고 들여왔다. 그렇다고해서 영웅전설 6처럼 The Legend of Heroes 6으로 들여오지도 않은 명칭이다.[2] 최초 발매일 자로 기재.[3] 아루온게임즈가 유통했던 시기. 다만 서비스 종료 후, 해볼 수 있는 기회는 없다.[4] 발매일은 2006년 9월 28일.[5] 발매일은 2012년 12월 13일.[6] 아루온게임즈가 사라지면서 동시에 한국어 지원도 끊겼다.[7] 사실 팔콤에서는 엔딩에 보컬을 넣을 생각이 없었는데, JDK가 강력히 주장하여 보컬곡으로 하게 되었다고 한다.[8] 완전히 그대로는 아니고 클리어레벨이 35이하일경우 그냥 처음 시작했을때부터인 35부터, 35~40이하의 경우 그대로, 40레벨이상인경우 40레벨 고정.[9] 작중 모든 퀘스트의 bp보너스까지 놓치지 않고 챙겨야 A급 커트라인을 간신히 넘어설 수 있다. 2-3포인트정도 차이인데 FC 세이브파일을 연계하지 않는다면 절대로 불가능한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