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웅전설 하늘의 궤적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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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항목 분류
2. 개요
3. 상세
7. 이식
7.2. 하늘의 궤적 온라인 Moblie
8. OST
8.1. 대표 수록곡
9. 미디어믹스
9.2. 코믹스
9.3. 애니메이션
9.4. 소설
10. 마테리얼 콜렉션
11. PSP판에서 변경된 점
12. 관련항목


1. 항목 분류


니혼 팔콤 주식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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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웅전설 6: 하늘의 궤적'''
英雄伝説 ソラ軌跡キセキ FC
The Legend of Heroes: Trails in the SkySORA NO KISEKI FC
'''영웅전설: 하늘의 궤적 SC'''
英雄伝説 ソラ軌跡キセキ SC
The Legend of Heroes: Trails in the SkySORA NO KISEKI SC
'''영웅전설: 하늘의 궤적 The 3rd'''
英雄伝説 ソラ軌跡キセキ The 3rd
The Legend of Heroes: Trails in the SkySORA NO KISEKI The 3rd

2. 개요


英雄伝説 ソラ軌跡キセキ
THE LEGEND OF HEROES SORA NO KISEKI[1]
The Legend of Heroes: Trails in the Sky (스팀판 제목)
니혼 팔콤의 간판 시리즈 중 하나인 영웅전설 시리즈 여섯 번째 작품이자 영웅전설 3기 궤적 시리즈 첫 작품. 한국에서의 약칭은 '천궤', '하궤', '공궤' 정도가 있다.
FC가 발표되었던 때만 해도 '英雄伝説VI 空の軌跡(영웅전설6 하늘의 궤적)'이었다. 그런데 하늘의 궤적 SC부터 시리즈 넘버링이 빠졌고, TC에 이어 제로의 궤적, 벽의 궤적에 이르러서는 아예 시리즈 넘버링을 하지 않는다. 이에 맞추기 위해서인지 시리즈 넘버 없이 '英雄伝説 空の軌跡'이라는 이름으로 바뀌었다. 이 항목 역시 처음에는 영웅전설 6로 표기되었었으며 지금도 리다이렉트가 걸려있다.
발매 직후 한국에서는 크게 英雄伝説 空の軌跡을 직역한 '영웅전설 하늘의 궤적', 空이라는 한자를 그대로 읽은 '공의 궤적'이라 불렀는데, 아루온 게임즈에서 이 작품을 서비스할때 제목을 '천공의 궤적'이라 번역하면서, 현재까지도 한국에서는 이 세가지 명칭이 병행되어 사용되고 있다. 직역한다면 '영웅전설 하늘의 궤적'이 가장 타당하겠으나, 정식 한국어화가 되어 발매된 섬의 궤적 2요슈아에스텔의 의상특전에 대한 설명에서도 하늘의 궤적이 아닌 아루온 표기인 천공의 궤적을 그대로 사용하였다.
하지만 SCEK가 심의 통과시킨 Vita 리메이크 판인 영웅전설 하늘의 궤적 FC Evolution에는 '하늘의 궤적'으로 번역하여 통과시켰다. 아무래도 섬의 궤적 2 때, 천공의 궤적이라고 DLC에 적어냈던 이유는 아무래도 그 당시엔 하늘의 궤적을 정발 시킨다라는 마인드가 없어서 그랬던 것 같다. EVO판은 하늘의 궤적 시리즈 원작의 내용을 거의 그대로 재현한 신판이며, 아루온 게임즈에서 더 이상 게임을 서비스 하지 않고, 한국어로 이 시리즈를 할 수 있는 작품이 EVO판 뿐이며, 이 때문에 저명성에서도 하늘의 궤적이 앞서기 때문에 문서명이 "하늘의 궤적"으로 변경되었다. 아루온 게임즈에서만 서비스된 PC판은 한국어판 발매명인 '''천공의 궤적'''으로 칭하기도 하지만, 앞서 언급했듯이 아루온이 서비스를 종료한 이후로 천공의 궤적이라는 명칭은 점차 사장되는 추세다.

3. 상세


일본의 게임회사 팔콤에서 제작하는 영웅전설 시리즈의 여섯번째 작품. 가가브 트릴로지가 아닌, 새로운 세계관을 바탕으로 제작되었다. 영웅전설 3기의 첫 작품. 아루온 게임즈에서 정식계약을 맺고 한국어화하였으나 아루온이 2013년 3월에 폐업했기 때문에 서비스는 중단되었다.
서브타이틀은 '하늘의 궤적'(空の軌跡). 국내 정발한 아루온에서는 천공의 궤적으로 번역하여 서비스 하였다. 세 작품으로 나눠 발매되었으며 FC(First Chapter)와 SC(Second Chapter), 그리고 팬디스크라고 볼 수 있는 The 3rd가 있다. 한국에서는 아루온이 들여온 표기인 TC(Third Chapter)가 통용되고 있는 듯.
PSP로도 이식되었고 꽤 괜찮은 인기를 얻었다. 그리고 여기에 더해 PC시장은 더이상 희망이 없다고 본 것인지 팔콤이 PC를 버리고 PSP로 옮겨타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이후 이스 7부터 제로의 궤적까지 전 신작이 PSP로 발매. PC로의 이식도 제로의 궤적이 중문판으로 나왔을 뿐, 일본판으로는 기대하기 힘든 상황이다.
the 3rd를 제외하고는 전체적으로 유격사(브레이서)들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유격사란 '지켜주는는 손'을 문장으로 삼아 '민간인 보호'를 목표로 한다. 그에 따라 호위, 몬스터 퇴치등을 업으로하는 직업으로, 특정한 국가에 소속되어있지 않고 중립적 입장을 취하고 있다. 또한 세계관은 산업혁명을 모티브로 한 도력혁명에서 50년이 지난 세계를 그려내고 있다.
전투에서는 AT시스템과 크래프트쿼츠를 조합해서 쓰는 아츠(오벌 아츠)라는 시스템이 도입되어 있다. AT시스템은 캐릭터의 속도등에 따라 행동순서가 실시간으로 바뀌는 시스템이며, 크래프트는 필살기, 아츠는 쿼츠를 조합해서 사용하는 마법이다.
전작들에 비해 서브컬쳐적 농도가 급격하게 높아져 있다. 전작으로부터 10여 년, 세태를 반영한 거라고 볼 수도 있을지도. 이에 대해서는 호불호가 갈린다. 전작인 가가브 시리즈의 단점으로 꼽혔던 캐릭터성 부재를 해결했다는 점에서 호평이 있으나, 거부감이 든다는 평도 있다.
영웅전설 시리즈의 특성중 하나인 '''대부분의 마을사람들에게 이름이 있다'''가 이 시리즈부터 의미를 갖기 시작하는데, 모든 마을사람들에게 설정이 붙어있고 주인공들이 스토리를 진행함에 따라 계속 그들도 나름대로의 스토리를 진행한다. 그것도 작은 이벤트가 벌어질때마다 대사가 바뀌기 때문에 그것을 다 보고 돌아다니기가 쉬운 일은 아니다. 하지만 그만큼 게임이 치밀하다는것을 증명하는 증거라고 할 수 있겠다. 그리고 이러한 경향은 후속작 제로의 궤적 부터는 거의 장인의 수준으로 올라가는데, 오픈 월드도 아니고 스토리적 자유도도 거의 없는 아주 전형적인 JRPG인 영웅전설 시리즈 라고는 상상하기 힘들 정도로 생활감이 느껴지는 편. 그만큼 세계관에 대한 애착과 팬들의 사랑을 이끌어내는 깊이있는 "세계"를 구현하고 있다. 최근 10년동안 팔콤의 나아가는 지향점을 알 수 있는 부분.
2010년 제로의 궤적 발매 당시 팔콤이 발표한 하늘의 궤적만의 전체 누적 판매량은 '''90만장'''이다. 이게 뭐가 대단하냐고 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본작 이전에 나왔던 영웅전설 시리즈의 일본 전체 판매량보다 많다'''. 물론 콘솔 외주 이식작이나 해외판을 제외했을때 그렇다는 거지만, 영웅전설 1편과 가가브 트릴로지 3부작이 모두 호평받았던 게임이라는 걸 생각해보면 유래가 없는 대성공이라고 볼 수 있다. 이후 제로의 궤적과 벽의 궤적까지 하나의 세계관을 배경으로 스토리의 접점을 가지는 게임을 발매하는데도 판매량이 오히려 늘어나는 경향을 보이는건 거의 전례가 없는 일.
영웅전설 시리즈에 새롭게 유입된 신규 유저들 대부분이 하늘의궤적을 접하면서 생겨났는데, 그래서인지 궤적 팬들에게 마음의 고향처럼 대접받고 있다. 실제로 궤적 시리즈 앙케이트에서 캐릭터의 인기나 기억에 남는 음악, 전투씬 상위권의 대부분을 하늘의 궤적 출신들이 차지하고 있다. 새로운 시리즈의 출발점이라는 것에 의미가 있고 매우 훌륭하게 새로운 세계관을 열었다는 것 역시 팔콤, 영웅전설 팬들에게 큰 의미가 있다.
궤적 시리즈를 기점으로 미디어믹스가 활발하다. 드라마 CD도 꽤 많이 나왔다. 하단의 해당항목 참조. 그리고 2009년 10월 1일부터 '''코믹스'''로도 나오고 있다. 팔콤 30주년 특설 페이지를 통해 공식으로 애니메이션 화 된다는 것이 밝혀졌다.[2]
2010년 5월 17일 PSP판의 북미 발매가 결정되었다![3]
2012년 말에 PS3 발매가 결정되었다. 가가브 시리즈를 윈도우 운영체제별로 발매하던 버릇 어디 못 준 듯. 근데 이게 또 생각보다는 많이 팔렸는지(...) 팔콤이 2013년 2/4분기 실적을 상향조정했다!
다른 언어로는 이스 시리즈를 배급하고 있는 XSEED 에서 영문버전 발매를 예고하여 2014년 7월 30일에 FC가 스팀 및 으로 발매되었다.[4] 당연히(?) '''영문판 더빙'''. 충돌 현상 및 오프닝에서 색감이 뭉개지는 등의 버그가 상당수 존재한다.
SC는 루세티아를 번역했던 카프 펄거(Carpe Fulgur)사가 합류하여 XSEED와 협업으로 스팀 발매예정이었으나, 지속적인 작업 지연으로 인해 카프펄거가 프로젝트에서 퇴출되고 XSEED 단독으로 발매 준비 중이다. 카프펄거 사장인 앤드루 다이스(Andrew Dice)는 이후 자신의블로그에서 막대한 번역작업으로 인해 심한 우울증에 시달렸으며, 프로젝트에서 퇴출된 이후에는 자살을 기도했다고 밝혔다.

4. 영웅전설 하늘의 궤적 FC


항목 참조.

5. 영웅전설 하늘의 궤적 SC


항목 참조.

6. 영웅전설 하늘의 궤적 The 3rd


항목 참조.

7. 이식



7.1. 하늘의 궤적 Evolution 시리즈


'''이 항목은 하늘의 궤적 Evolution의 항목으로 FC / SC / The 3rd로 나뉘어진다. 자세한 건 해당 제목을 클릭하면 된다.'''
니혼 팔콤 주식회사 / 캐러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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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웅전설: 하늘의 궤적 FC Evolution'''
英雄伝説 ソラ軌跡キセキ FC Evolution
The Legend of Heroes: Trails in theSORA NO KISEKI Sky FC Evolution[5]
'''영웅전설: 하늘의 궤적 SC Evolution'''
英雄伝説 ソラ軌跡キセキ SC Evolution
The Legend of Heroes: Trails in the SkySORA NO KISEKI SC Evolution[6]
'''영웅전설: 하늘의 궤적 The 3rd Evolution'''
英雄伝説 ソラ軌跡キセキ The 3rd Evolution
The Legend of Heroes: Trails in the SkySORA NO KISEKI The 3rd Evolution

7.2. 하늘의 궤적 온라인 Moblie


2010년 12월 24일 공개된 충격과 공포급의 작품(…) 팔콤과 소넷 엔터테인먼트라는 회사의 합작이다. 2011년 봄 서비스 예정.
이름 그대로 모바일 게임이며, 장르는 MMORPG.
그래픽만은 원작과 비슷하긴 한데... 전반적으로 그냥저냥한 모바일 게임인듯(…)
다만 일본 피처폰 전용이라서 국내에서 즐기기는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 소넷 엔터테인먼트의 모바일 게임이 국내에 정식으로 출시된 이력도 없고… 스마트폰 이식이라도 되지 않은 이상…

8. OST


이전부터 BGM에 많은 공을 들여온 팔콤이지만, 하늘의 궤적은 질도 질이거니와 그 물량이 타 게임과 비교도 안될 정도로 많다. 매 작품마다 CD 2장 분량에 한장에 대략 25곡 들어있으니 게임에 쓰이는 원곡만 거의 150곡. 그것도 다소의 어레인지는 있을지언정, Less Vocal 정도를 제외하면 전부 다 다른 곡이다. 그리고 매번 그걸 꼬박꼬박 음반으로 내놓고 있다. 거기에 어레인지 앨범도 꾸준히 나오는 중.
본 작품의 음반CD 일람.
  • 英雄伝説 空の軌跡 オリジナルサウンドトラック
  • 英雄伝説 空の軌跡SC オリジナルサウンドトラック
  • 空を見上げて ~英雄伝説 空の軌跡ボーカルアレンジ~
  • 英雄伝説 空の軌跡FC&SC スーパーアレンジバージョン
  • 英雄伝説 空の軌跡 the 3rd オリジナルサウンドトラック
  • ほしのありかざんまい
  • 空の軌跡ざんまい
대부분 2장씩 들어있으며, '''팔콤통판에서 판매중인 CD만''' 이정도. 거기에 특전으로 내놓은 비매품이나 다른 게임 OST와 같이 수록된 것까지 합치면 몇 배로 들어난다. 게임 첫 발매후 거의 10년이 다되어가는 2013년까지도 새 앨범이 나오는 중이라, 궤적 시리즈 말고 하늘의 궤적만 놓고 봐도 어지간한 현역 가수보다도 팔팔한 현역이다(…)

8.1. 대표 수록곡


하늘의 궤적
별이 머무는 곳
은의 의지
Overdosing Heavenly Bliss
Cry for me, Cry for you

9. 미디어믹스



9.1. 드라마 CD


사실 예전에도 팔콤은 드라마 CD를 만들긴 했지만, 이렇게 많지도 않았을 뿐만 아니라(게임 당 하나씩 정도?), 영웅전설4까지만 나오고 제작을 중단하였었다.
즉, 본 작품으로 드라마 CD 제작을 재개한 것. 하지만 이게 맛들렸는지... 엄청 숫자가 늘어났을 뿐만 아니라(위에서처럼 '''더럽게 많이 나왔다.''') 드라마 CD를 동봉한 초회판이 늘어나고 있다-_-;;(다만, 들어있는것과 안들어있는 것을 나눠서 판다.)
본 작품의 드라마 CD 일람
  • 하늘의 궤적 드라마CD "떠나가는 결의" : 2006년 3월 9일 발매된 SC 초회판에 수록. FC의 드라마 CD 버전.
  • 하늘의 궤적SC 드라마CD "연결되는 정" : 2006년 4월 25일 발매. SC의 드라마 CD 버전.
  • 하늘의 궤적3rd 드라마CD "혼의 각인" : 2009년 7월 25일 발매. TC 메인 스토리의 드라마 CD 버전.
  • 요슈아 이야기 "봉인된 기억" : 2009년 7월 25일 발매. TC의 '문'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하였다.
  • 티타 이야기 "큰 결의 작은 한 걸음" : 2009년 11월 28일 발매. 역시 TC의 "문"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하였다.
  • 클로제 이야기 "날개, 날개짓하는 각" : 2009년 11월 28일 발매. 마찬가지...
  • 하늘의 궤적 드라마CD "우로보로스 레포트" : 2010년 3월 27일 발매. 하늘의 궤적 전반적인 사건을 우로보로스의 시점으로 바라본다는 내용.
  • 하늘의 궤적 드라마CD "Advanced Chapter" : 2010년 3월 27일 발매. TC 이후의 에스텔과 요슈아의 이야기. 소개를 보면 대놓고 제로의 궤적의 떡밥을 남기려는거 같았는데... 막상 발매되고 나서는 아리오스 매클레인 등의 사소한 떡밥 몇개를 제외하고는 별거 없는걸로 판명되었다(…)
  • 하늘의 궤적 외전 "미완성의 서사시" : 2010년 12월 18일 발매. 하늘의 궤적 전반적인 사건을 올리비에 렌하임의 시점으로 바라본다는 내용. 팔콤이 최종작이라고 못박은걸 봐서는 이제 정말 마지막인거 같았으나...
  • 티타 레포트 : 하늘의궤적 코믹스판 완결권인 6권의 특전으로 붙은 물건.

9.2. 코믹스


2009년 10월 1일부터 반다이 비쥬얼에서 매월 초 1화씩 무료로 공개되고 있다. 작가는 키츠츠키 신키(啄木鳥しんき)로, 테일즈 오브 데스티니의 코믹스판을 그린 경력이 있는 작가다.
보러가기
다만 원작의 스토리 분량이 여타 게임보다도 훨씬 많은데에 비해 연재속도가 지나치게 느려서 연재 시작한지 '''2년'''이 다 되어가는 시점에서의 진행상황은 '''FC 2장'''. 이 페이스대로라면 FC 완결은 2013년 중후반이 될 것으로 예측되었고 실제로 2013년 중반 기준 진행상황은 FC 4장. 단 이런 점을 고려해서인지 원작과는 스토리 전개에 차이점이 있다. SC에 등장해야 할 인물들이 꽤 초반부터 등장한다거나.
2013년 10월에 나올 단행본 6권(연재분으로는 46화)로 FC 엔딩 부분까지만 그려지면서 완결되었다.
마지막권인 6권에서는 호화판으로 티타 넨드로드푸치와 드라마CD '티타 레포트'가 추가되어있으며, 반다이비주얼샵에서는 특전으로 1~6권 보관용 박스가 특전으로 따라붙었다.
하늘의 궤적 SC도 연재가 결정되었다. 작가는 기존과 동일. 1권이 2014년 12월 15일에 발매되었다.

9.3. 애니메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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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 ova 형식으로 애니메이션이 제작되어 11월 25일에 1부의 BD/DVD가 발매되었다.
제작진은 도쿄 매그니튜드 8.0을 제작한 키네마 시트러스. 런닝 타임은 43분.
제작진이 장사를 포기했는지 소식이 나올 때마다 내놓았던 그림이라는 것들이 심히 안습한 것들 뿐이었던지라[7] 폭풍처럼 까이다가. 초반 내용 6분의 내용이 공개됐을때는 그래도 예상보다는 나은 수준이었지만, 어쨌든 같은 시점의 다른 애니들과 비교하면 뭔가 아쉬운 퀄리티인건 사실이다. 팔콤이 직접 제공한 BGM은 '''당연하게도 호평'''이었지만.
발매 전부터 플레이타임이 SC만 80시간짜리인 원작을 단 2화만에 압축한다는 사실에 대한 우려가 많았는데, 이를 '''몇몇 에피소드만 제작하는 방식으로 해결해버렸다.''' 1부의 내용은 블루블랑(1장)과 발터전(2장), 2부는 루시오라전(4장)과 렌의 다도회(3장, 비취의 탑으로 변경) 이후 에스텔이 글로리어스로 납치되는 부분(6장)까지이다. 즉 원작을 플레이하지 않은 사람은 철저히 배제한 팬서비스 애니메이션이다. 아마 원작을 플레이하지 않고 보는 사람들은 뭐가 뭔지 모를듯…
작화는 적어도 처음 기대했던 수준보다는 나쁘진 않고, 스크린샷만으로는 동화가 어떤지 알수 없는 상태에서 관련 글만 보고 저평가하는 사람도 적지는 않은데… 캐릭터마다 작화 차이가 좀 있어서, 렌이나 캄파넬라는 또 그리 나쁘지 않은데 반해 요슈아의 얼굴은 참 미묘한게 사실이고(…)
이래저래 발매 전이나 후나 혹평으로 가득하지만, 모든 것 다 제쳐놓고 팬서비스의 차원으로만 보자면 생각보다 나쁘진 않다. 특히 제니스 왕립학원 구교사에서 벌어지는 VS 스톰브링어&블루블랑 전은 자칫 어색해지기 쉬운 게임에서의 전투를 애니로 훌륭하게 이식했다. 게임을 즐겼던 플레이어라면 에스텔의 크래프트 "기합넣기" 나 셰라자드의 크래프트 "헤븐즈키스"은 재현도가 상당한 수준.. 또 게임에서는 알 수 없는 아츠(도력마법)를 발동 시키는 장면도 세세하게 표현되어있다 원작 재현에 충실했다기보다는[8] 적절히 어레인지를 잘한 편.

OP곡은 은의 의지, 금의 날개의 어레인지이며, ED곡은 ChouCho가 부른 '하르모니아'라는 오리지널 곡이다.

9.4. 소설


2014년 6월 팔콤 북스에서 1권이, 12월에 2권이 발매되었다. 작가는 하세가와 미야비(はせがわみやび)로, 패미통 문고에서 파이널 판타지 11의 노벨라이즈판 시리즈를 집필한 것으로 유명하다.

10. 마테리얼 콜렉션


2007년 12월 20일 발매된, 일종의 컨텐츠 모음집. 다만 PSP 전용이다(...)
들어있는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사운드 : FC OST, SC OST, FC&SC 슈퍼 어레인지, 보컬 어레인지로 총 4장의 음반이 실려있다. 사실상 이 마테리얼 콜렉션의 진정한 가치.(마테리얼 가격이 음반 한장보다 약간 비싼 수준인지라...) TC가 없는 이유는 이때는 아직 PSP판 TC가 발매가 안되었기 때문.
  • 커스텀 테마 : PSP의 커스텀 테마가 여러개 준비되어 있다. 다만 당시 펌웨어 이후에 추가된 메뉴에는 적용이 안된다.
  • 벽지 : PSP용으로 활용 가능한 벽지들...이지만 대부분이 이미 인터넷에 널린 것이다(...)
  • 무비 : FC와 SC에 수록된 각종 동영상을 감상할 수 있다. 이것 때문인지 PSP판에서는 '엔딩을 본 이후 동영상 감상' 특전이 없다(...)
  • 체험판 : FC와 SC, 그리고 구루민의 체험판이 들어있는데... 솔직히 왜 있나 싶을 정도. 주 구매자층이 이미 FC와 SC를 클리어한 사람이라는 걸 예측하지 못했던 걸까?

11. PSP판에서 변경된 점


PSP로 이식하면서 몇가지 요소가 추가되었다.
  • FC
레시피 만들 때 에스텔이 요리하는 장면이 보이고, 매인 캐릭터들의 보이스가 추가되었다는 것과 난이도 시스템의 탄생.
windows 7 용 PC판 FC가 나오기 이전 기준으로 유일하게 요슈아의 ver.브라이트 음성을 들을 수 있었다. 참고로 SC, TC때의 어두운 목소리가 아닌 비교적 밝은 음성은 FC에서 밖에 들을 수 없다… FC 전용의 전투 승리대사도 있다.
이 난이도 시스템은 난이도에 따라 적들의 HP와 이외의 능력치가 상승한다. 그만큼 적들을 상대하기 힘들기에 처음 시작할 때 보통 난이도로 강제 시작하며 클리어하면 2회차로 난이도를 선택할 수 있다.
난이도 종류는 NORMAL, HARD, NIGHTMARE
난이도에 따른 스텟 변화
HARD : HP, STR, ATS, SPD, DEF, ADF(1.2배)
NIGHTMARE : HP, STR, ATS, SPD(1.45배) DEF, ADF(1.225배)
  • SC
메인 캐릭터들이 맞을 때 내는 타격음이 추가되었다.(PC버전 TC에 있었던 것) 그리고 TC에만 존재했던 집행자들, 길버트 스타인의 목소리도 대거 추가(대사 또한 추가로 추정)
PSP전용 쿼츠인 각요주와 티타의 S크래프트인 케논임펄스의 강화 이벤트, 젬리아 스톤이 한 개가 아닌 두 개 얻을 수 있다는 것과 젬리아 스톤으로 만들수 있는 최강무기는 에스텔과 요슈아 한정인 것과 달리 모든 캐릭터들의 최강무기가 추가되었다.
난이도 시스템도 여전. 하지만 더욱 쉽게 플레이 할 수 있는 EASY모드가 추가 되었다.
난이도에 따른 스텟 변화.
EASY : HP(0.85배), STR, ATS, SPD, DEF, ADF(0.7배) MOV(0.7배-1)
HARD : HP(1.1배), STR, ATS, SPD(1.37배) DEF, ADF(1.16배)
NIGHTMARE : HP(1.22배), STR, ATS, SPD(1.83배) DEF, ADF(1.18배) MOV(1.45배+1)
  • TC(3rd)
레시피 만들때 요리하는 캐릭터가 케빈과 리스로 바뀌었다. 둘 중 하나가 랜덤으로 나온다. 그리고 이벤트로 얻을 수 있는 이검 신우의 강화 이벤트가 있다.(아넬라스 엘피드 항목을 참조.) 능력치는 제무리아스톤 최강무기 저리가라 할 정도.
다만 렌의 스토리를 다룬 문 이벤트가 PSP에선 어른의 사정으로 다소 각색되고 짧게 끝났다. 설정 변경인 건 아니고 그냥 생략만 한 것.
그리고 종장 초반에 은자의 정원에서 호수부근으로 가면 얻을 수있는 쿼츠 이벤트가 추가 되었다. 신경과 마경. 신경의 경우 전투승리300회 도주 0회일 때 입수 가능하며, 마경의 경우 도주횟수 300회 이상이여야 입수 가능하다. 둘 다 요긴한 쿼츠로 신경은 50%확률로 물리공격반사. 대신 HP는 20% 하향, 마경은 반대로 50%확률로 아츠공격반사 대신 기존EP는 20% 하향. (신경과 마경은 1회차에 1개씩만 얻을 수 있다)
SC클리어데이터를 계승하면 세피스를 200개씩 준다(PC판은 100개) 또한 A급 정유격사라면 태양의각인과 달의각인을 동시에 준다.(PC판은 태양의각인만)
6장부터 마수에게서 얻는 식재료를 나무에서 구입할 수 있다.
S크래프트를 스타트버튼으로 연출을 생략할 수 있다
문 이벤트에서 얻을 수 있는 각요주가 너프되었다.
난이도 시스템도 이전 이식작과 마찬가지로 여전히 적용되며 문 이벤트의 전투에서도 예외는 아니다.(수치는 공략집에 적혀있지 않다. 적들의 능력치가 수시로 올라가거나 내려간다는 점) 물론 져도 지장없는 전투도 있지만 다른 문에서의 전투는 이겨야 얻을 수 있는 아이템이 있기에 더욱 힘들다.(아넬라스 VS 리샤르, 레이븐3인방 VS 애거트)
더군다나 최대 레벨이 150(PC버전)인 것과 달리 149로 하향조정 되었다. 별 차이는 없지만.
1회차에 계승없이 나이트메어를 할 경우 공격 한번에 프롤로그는 2천, 1장은 장비를 맞춰도 4천씩 달기에 노말 난이도가 쉽다고 만만하게 보지 말자. 하지만 후반에는 엄청난 파워인플레로 인해 케빈이 턴당 cp가 13씩차고 리샤르가 계속 턴을 잡고 달의각인+초투혼머리띠로 일정 수 이상의 적은 s크래프트 연사로 잡아내기에 후반에도 초반의 난이도나 sc나이트메어 레베전을 생각한다면 실망하게 된다.
PSN으로 FC와 TC는 다운로드 서비스가 제공되나 SC만은 UMD 2장을 한번에 묶어서 제공하는 기능이 구현되지 않아서 PSN 다운로드 서비스는 한동안 제공하지 못하고 있었다. 그러다 한참 지난 2012년 11월 8일 드디어 SC도 일본 PSN에서 서비스가 제공되기 시작.

12. 관련항목



[1] 팔콤 공식 영어 표기. 즉 일본어 발음 그대로 표기해놓았다. 공식적으로 이에 대한 의도를 밝힌 적은 없지만, kiseki라는 단어가 일본어로 '궤적'과 '기적' 둘 다 해당되기 때문에 중의적으로 붙여졌다는 의견이 대세이다. 참고로 정식 북미판(PSP)의 제목은 The Legend of Heroes : Trails in the Sky[2] 이 작품이 애니화 되면 영웅전설 시리즈 사상 두번째 애니화가 된다.(첫번째는 한국에 비디오까지 나온(...) 영웅전설1.)[3] 여담으로, PSP로 나왔던 wiki:"가가브 트릴로지" 는 전부 북미 발매가 되었다. 번호를 이상하게 붙여놓은 것이 흠이지만.[4] 그리고 GOG에도 발매되었다.[5] 북미에서는 현재 비정발이기 때문에 현재 표기된 명칭은 하늘의 궤적 PC 발매판의 명칭이다.[6] 북미에서는 현재 비정발이기 때문에 현재 표기된 명칭은 하늘의 궤적 PC 발매판의 명칭이다.[7] 작화를 담당한 사람이 도쿄 매그니튜드 8.0의 노자키 아츠코라는건 둘째치고. 남캐들의 작화는 전부 작붕이었다.[8] 요슈아의 성흔이 그려지지 않는 등, 원작 재현만으로는 군데군데 부족한 부분이 많다. 참고로 본 작 최대의 원작 재현은 다름아닌 엘모 온천 부분. 게임과 마찬가지로 야하다는 느낌이 눈곱만큼도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