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중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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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인천광역시 중구 운남동에 위치한 공립 중학교.
2. 역사
- 1950. 05. 10 영종고등국민학교 설립인가
- 1950. 06. 05 영종고등국민학교 개교
- 1954. 07. 07 동산중학교 영종 분교 설립인가
- 1955. 07. 15 영종중학교 설립
- 1956. 03. 27 초대 유응렬 교장 취임
- 1972. 02. 09 중학교 12학급 인가
- 2012. 08. 07 교사신축 이전(현위치)[3]
- 2012. 09. 01 제25대 김동환 교장 취임
- 2014. 02. 14 59회 졸업(총 6,553명)
- 2014. 03. 03 입학생 217명
- 2016. 02. 12 61회 졸업(총 7,018명)
- 2016. 03. 02 입학생 350명
- 2016. 09. 01 제26대 문관식 교장 취임
- 2017. 02. 09 62회 졸업(총 7,287명)
- 2017. 03. 02 입학생 426명[4]
- 2018. 02. 09 63회 졸업(302명, 총 7,589명)
- 2018. 03. 02 입학생 386명
- 2019. 02. 13 64회 졸업(350명, 총 7,939명)
- 2019. 03. 01 제27대 박봉숙 교장 취임
- 2019. 03. 04 입학생 154명
3. 상징
3.1. 교훈
'''스스로 배움, 더불어 나눔으로 창의인재 영종교육'''
3.2. 교가
교가가 매우 오래된 느낌을 주는데, 영종역사관 전시 자료에 따르면 1972년에도 현재 그대로였다. 예전에는 2절이 있었으나, 현재는 1절만 불린다.
백운산 푸른 봉에 솟는 구름은
이 터진 가꾼 님의 넋을 이어서
내 고장 뻗어가는 건설을 위해
꽃피는 젊은 가슴 희망의 표상
아 여기 굳게 뭉친 이 나라 역군
우리들은 영종중학 건아들이다
3.3. 교목
은행나무
3.4. 교화
개나리
3.5. 인사
'''우리는 소중합니다'''
"우리는 소중합니다" 로 학교에서 지정했으나 학생들은 대부분 "안녕하세요"를 사용한다.
축약형으로 "소중합니다", "우린소" 등이 있으나 실질적으로 사용되고 있지 않다.
4. 특징
학교 앞에 아무것도 없어 전망이 매우 좋다. '''날씨가 좋으면''' 인천대교, 송도국제도시를 한눈에 조망 가능하지만 해무[5] 혹은 미세먼지가 심하다면 가시거리가 닿지 않을 수도 있다. 학교로부터 반경 1km 이내에 아무것도 없기 때문에 영종하늘도시 학생이라면 통학버스 혹은 시내버스에 의존해야 한다. 2019년에 인천중산중학교가 개교해 이 문제가 어느 정도 해결되었다..
점심시간에 페이스북 메신저로 신청곡을 받아 음악방송을 한다. 이 방송 중간에는 소소한 정보가 섞여 나온다. 첫 곡은 인천광역시교육청에서 제작한 학교폭력예방송[6] 이다.
아침시간에도 클래식 음악 방송을 진행한다. 날마다 조금씩 다르지만 8시 10분쯤에 방송이 시작된다. 다만 적어도 3년 동안 매일 똑같은 순서로 같은 곡이 방송되고 있다..
5. 학교 시설
건물은 하나인데 중간에 건물을 잇는 부분을 기준으로 남쪽과 북쪽으로 나뉜다. 남쪽에는 대부분의 교실이 있고, 북쪽에는 특별실이 있었으나 학생 수의 중가로 일부 특별실이 교실로 개조되었다. 특별실 하나를 교실 2개로 나누었는데 콘크리트가 아니라 철판 하나만을 경계로 하고 있어 그 교실은 소음이 좀 심하다. 이는 3층 과학실이 2실과 3실만 있는 데에서 그 흔적을 찾을 수 '''있었으나''' 지금은 1실과 2실로 바뀌었다.
역시 학생 수의 지속적인 증가로 사물함들이 대부분 교실 바깥에 배치되어 있는 상태인데 이는 사실 2016학년도까지 교과교실제를 시행한 흔적에 가깝다. 지금은 학생수의 증가로 시행되지 못하고 있지만 중산중학교가 개교하고 시간이 지나면 숨통이 트일 것으로 보인다.
컴퓨터실 컴퓨터의 운영체제가 2017학년도에 새로 조달받은 컴퓨터에 64비트 Windows 10이 깔려있었지만 담당선생님이 바뀌면서 32비트 Windows 7으로 다운그레이드되었다..[7] 점심시간 개방은 하지 않는다.
'''매점은 없다.''' 학생회의 안건에 몇번 상정되었지만 그때마다 부결되었다. 버스말고 학교 근처[8] 에서 돈 쓸 일은 없다.
5.1. 체육시설
운동장은 가로로 좁고 세로로 긴 형태다. 축구 골대가 두 개 있으며, 그 뒤에는 공이 나가는 것을 막는 펜스가 설치되어 있다. 펜스 뒷편에는 농구장이 있는데, 풋살장과 족구, 배구장으로도 쓸 수 있다. 농구장 위쪽으로는 배치도에는 없지만 피구장이라고 불리는 코트가 있다. 강당은 좁고 에어컨도 잘 나오지 않는다. 강당에서 사용되는 공이 화재경보 버튼에 맞아서 경보기가 오작동되는 경우가 종종 있었으나 버튼 앞에 나무막대기를 덧대어서 지금은 해결되었다.
6. 학교생활
- 비공인에 관한 서술은 문서훼손으로 간주합니다.
6.1. 주요 행사
운동회는 학사일정에는 스포츠전일제란 이름으로 나오지만 그냥 체육대회라고 부른다. 2018학년도에는 5월에 실시했다. 백운제라는 축제를 매년 10월에 개최한다. 이름은 학교 근처에 있는 산인 백운산에서 따왔다.
전학년에서[10] 점심시간에 스포츠리그(일명 '런치 리그')를 진행한다. 남자는 축구, 여자는 피구이고 3학년 기준 각 학년 학급을 A조, B조로 나누어 리그를 하고 4강부터 토너먼트로 순위를 가린다.
사실상 재학생들이 가장 기대하는 축제는 '백운제'인데, 보통 10월에 진행한다. 이틀에 걸쳐 진행하는 규모가 큰 축제이며 보통 첫 날에는 각종 부스가 진행되고 둘째 날은 밤 늦게까지 공연이 진행된다. 중학교 축제 치고는 대학축제와 비슷한 편이다.
'백운제' 당일에는 등교 시간이 미뤄지고 하교 시간도 밤 늦게까지 미뤄진다.백운제의 묘미는 여기에 있다. 깜깜한 밤 하늘 아래서 공연을 즐기는 것.
'백운제'첫 날 진행되는 부스는 반 별로, 또 동아리 별로 진행하기 때문에 그 개수와 다양성이 상당한 편이다. 부스들 자체도 생각보다 진부하지 않고 재밌는데다가 (요즘 추세는 방 탈출 부스와 클럽 부스 인 것으로 보인다.)안내도와 출석 도장판까지 준비 되어있어 나름 큰 재미를 느낄 수 있다.
'백운제' 둘째 날 진행되는 공연 역시 완성도가 높고 다채로운 편이다(깐깐한 오디션을 통과해야 한다). 보통 반 별 무대 (주제를 주고 오디션을 봐서 한 학년에 몇 반만 무대에 올리는 식)와 교내 댄스팀 무대, 그 외에 오디션에 통과한 재학생들의 무대로 구성된다. 선생님들의 무대도 꽤 많아서 공연 보는 내내 웃음을 감출 수가 없다. 때에 따라서 초청 가수도 방문한다. 무대가 끝나갈 때 쯤 초청 디제이가 디제잉을 한다. 보통 이 때는 다같이 점프를 하거나 춤을 추는 등 자유롭게 흥에 취하는 분위기이며 백운제의 클라이막스이자 마무리 단계라고 할 수 있다.
7. 이용 가능한 대중교통
- 버스 노선이 의외로 많다. 다른 시간대에는 텅텅 비지만, 등하교 시간대에는 출퇴근 시간대 뺨치는 수요를 자랑한다. 그 외에는 월요일 5교시에 학교 밖으로 동아리 활동을 나가는 학생들이 이용하는 정도다.
7.1. 버스
- 영종중학교 정류장에 정차하는 버스는 203번, 204번, 223번, 304번, 307번, 320번, 중구 공영버스 1번, 3번, 4번, 6-1번이 있다. 과거에는 요금이 저렴하고 소요시간이 짧은 598번도 있었지만 폐선되었다. 쌍둥이 간선버스[11] 203번과 223번도 많이 탄다. 타 노선은 하늘도시를 거치지 않거나 공항좌석버스여서 요금이 비싸다.
7.2. 지하철
8. 출신 인물
9. 기타
영종국제물류고등학교와 사이가 좋'''았'''다. 전술한 부분에서는 1972년의 교가가 지금의 교가와 똑같다고 하는데, 1972년은 물류고가 개교한 해이다. 지금도 영종국제물류고등학교 문서에 있듯 '영종중학'부분만 다르고 교가 가사가 똑같다. 2012년 현 건물로 이전하기 전까지 썼던 2층짜리 벽돌건물은 작은 시골학교 교사가 그렇듯 자체 강당이 없어서 물류고 강당에서 각종 공연을 했고, 운동장도 맞닿아 있어서 같이 썼다. 외딴곳에 홀로 서있는 지금은 물류고 관련 소식은 들리지 않고 있다.
1층 로비에 기부함이 있는데, 평소에는 오른쪽 벽에 붙여놓았다가 등교시간에 가운데에 떡하니 세워놓아서 기부를 독려한다.
전술했듯 교과교실제의 흔적이 곳곳에 남아있는데, 교실 출입문 위에 붙어있는 표지판에 '학년'-'반'을 표시하는 글씨보다 담임선생님의 수업과목을 표시한 글씨가 더 '''컸었'''다. 가령 1학년 1반의 담임선생님이 영어과 교사라면 1학년 1반 표지판에 '1-1'보다 '영어'가 더 크게 쓰여 있다는 것이다. 지금은 앞서 예를 든 '1-1'과 '영어'의 위치를 바꾸어 정상적으로 되었다.
자전거 거치대가 있어 자전거로 등교하는 학생들을 많이 볼 수 있다. 주로 운남동에 사는 학생들이 자전거를 타고 등하교하지만 하늘도시[12] 라고 예외는 아니다.
[1] '영종'을 로마자표기법에 따라 표기하면 Yeongjong이지만 어째서인지 교명은 그렇지 않다.[2] 영종중학교 기준, 영종고등국민학교는 1950년[3] 이전 건물은 영종국제물류고등학교 옆에 지금도 있다.[4] 역대 최다 입학생이며 인천중산중학교가 개교했으므로 앞으로도 깨지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5] 영종대교 추돌사고가 이 때문에 일어났다.[6] 2019년 들어서는 안 나오기도 한다.[7] 스카이레이크 프로세서부터는 Windows 7의 설치와 사용이 원활하지 못하다,[8] 반경 820m. 영종자이 부근 820m 지점에 GS25와 세븐일레븐, 미니스톱이 있다.[9] 전세 관광버스에 시내버스 수준의 입석으로 학생들을 태우고 다녀 매우 위험하다.[10] 2018학년도까지는 1학년은 토요일[11] 돌팍재를 경유하긴 한다.[12] 영종하늘도시 중 중산동 지역 및 운남동 일부 지역을 칭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