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막힌 유산
1. 개요
2020년 4월 20일부터 2020년 10월 9일까지 <꽃길만 걸어요>의 후속으로 방영된 박인환, 강세정, 신정윤 주연의 KBS 1TV 일일 드라마. #
2. 기획의도
3. 등장인물
3.1. 주역
- 부영배(박인환)
공계옥과 결혼하게 된 부씨 집안의 수장. 1941년생, 80대. 실향민. 서울특별시 종로구 사직동에 소재한〈부루나 면옥〉의 대표. 자산가. 50년 전통의 평양냉면으로 사업을 번창시켜 지금에 이르렀다고 한다. 자신의 일에 대한 프라이드가 대단하다. 강아지를 한 마리 키우고 있다.
5화에서 심장마비를 일으키게 되며, 이로써 영혼이 자신의 육체에서 벗어난 상태임을 깨닫게 되고 여기에서부터 본격적인 이야기가 전개된다. 어째서인지 보통의 장례를 하려 했던 모양이라 시신은 계속 안치되어 있었으며, 염을 하려 상조회사 사람들이 시신을 확인한 순간 기적적인 타이밍으로 눈을 뜨게 된다. 여기에서 자식들의 추악한 실체를 파악한 그는 뭔가 마음에 큰 결심을 품으려 하고 있었다.
평소 생활루틴으로 새벽에 일찍 일어나 자신만의 레시피로 냉면 육수를 만들면서 하루의 영업을 시작해왔으며 이것은 자신만의 비전이기에 가까운 사람들에게도 전수되지 않는다[3] .
초반부터 조금씩 떡밥을 던져왔으며, 그 스토리의 전환점이 되는 부분이 그의 팔순잔치로, 여기에서 본격적으로 공계옥을 자신의 반려로 본무대에 올리게 된다.108회에선 정건의 수상한 버섯을 보게되고 109회에서 정건과 다투다 의식을 잃고 쓰러진다.
의식을 되찾은 뒤 모든 악의 근원인 정건이 체포되고 가족들끼리도 화기애애해해졌지만 121화에서 자신의 삼베옷을 꺼내고는 아내의 영정사진을 보면서 사망 플래그를 세우더니 결국 다음날 아침이 되어도 깨어나지 않자 병원으로 이송[4] 되었지만 끝내 사망한다. 이때 사망 선고를 받는 장면은 직접적으로 나오지 않고 응급실에서 나온 영배가 꽃이 만발한 길 위에서 가족들에게 작별인사하며 떠나는 장면을 통해 사망했다는 것을 알린다.[5] 저승사자를 따라 먼 길을 떠난다.[6]
5화에서 심장마비를 일으키게 되며, 이로써 영혼이 자신의 육체에서 벗어난 상태임을 깨닫게 되고 여기에서부터 본격적인 이야기가 전개된다. 어째서인지 보통의 장례를 하려 했던 모양이라 시신은 계속 안치되어 있었으며, 염을 하려 상조회사 사람들이 시신을 확인한 순간 기적적인 타이밍으로 눈을 뜨게 된다. 여기에서 자식들의 추악한 실체를 파악한 그는 뭔가 마음에 큰 결심을 품으려 하고 있었다.
평소 생활루틴으로 새벽에 일찍 일어나 자신만의 레시피로 냉면 육수를 만들면서 하루의 영업을 시작해왔으며 이것은 자신만의 비전이기에 가까운 사람들에게도 전수되지 않는다[3] .
초반부터 조금씩 떡밥을 던져왔으며, 그 스토리의 전환점이 되는 부분이 그의 팔순잔치로, 여기에서 본격적으로 공계옥을 자신의 반려로 본무대에 올리게 된다.108회에선 정건의 수상한 버섯을 보게되고 109회에서 정건과 다투다 의식을 잃고 쓰러진다.
의식을 되찾은 뒤 모든 악의 근원인 정건이 체포되고 가족들끼리도 화기애애해해졌지만 121화에서 자신의 삼베옷을 꺼내고는 아내의 영정사진을 보면서 사망 플래그를 세우더니 결국 다음날 아침이 되어도 깨어나지 않자 병원으로 이송[4] 되었지만 끝내 사망한다. 이때 사망 선고를 받는 장면은 직접적으로 나오지 않고 응급실에서 나온 영배가 꽃이 만발한 길 위에서 가족들에게 작별인사하며 떠나는 장면을 통해 사망했다는 것을 알린다.[5] 저승사자를 따라 먼 길을 떠난다.[6]
- 공계옥(강세정)
마장동 축산거리의 천호축산[7] 에서 일하고 있는 초보 정형사(경력 3년)&배달 담당. 1988년생, 33세. 연애 경험은 없었으나 어째서인지 부영배와 위장결혼을 하게 되어 부씨 집안의 사람이 된다.
1화부터 돼지 족발에 이마를 강타당하는 임팩트 있는 모습을 보이며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한다. 이것이 빌미가 되어 상가 사람의 이간질로 인해 정육점에서 잘려 일하지 못하게 되었으나 이미 자신의 아버지 대에 했던 가게 부동산을 양수받게 되면서 재기하려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이것이 9화에서 부동산 사기로 허공에 날아가게 될 위기에 처하게 된다. 하지만 여기에서 설악의 인맥으로 구원받게 되면서 한 숨을 돌린다. 하지만 이것이 상황의 진전을 가져오지는 않았기에 위에 적은대로 부영배와의 협상을 진행시키게 된다. 그 결과 25화에서 본격적으로 부씨 사람들에게 자신의 존재를 밝힌다. 막힘없이 할 말 다하던 초반부와는 달리 결혼 계약 시작 이후로부터는 표면적이긴 하지만 부영배라는 빽도 있으면서 자신을 경계하는 부씨 일가, 특히 동갑인 부설악이 반말을 찍찍 내뱉으며 경계하고, 부설악을 짝사랑하는 김영지가 자신을 견제하며 떠보아도 얼굴만 구겨진 채 쭈볏거리며 미련하게 아무 말도 못하는 모습을 보인다(...) 결혼 계약 사실이 밝혀진 후 본격적으로 부설악과 러브라인을 형성하고 있다. 이래저래 이야기가 진행되면서 정식으로 부영배의 유산 관리 일을 시작한 이후로 부씨 일가는 그녀를 "공 집사"로 호칭하고 있다.
억척스러운 캐릭터에 부영배의 재산관리인이라는 위치답지않게 꼼꼼하지 못한듯하다. 부영배 금고키를 신발에 숨기는 허술함으로 언니 공소영이 찾게되어 금고에 있는 인감 등을 가져가게 하는 원인을 만든다. 게다가 차정건을 따라 사기행위에 가담한 소영이 그녀로 행세해 부루나 면옥의 상표권을 팔아넘겨 버리자 결국 공계옥과 부씨 집안 아들들이 금고를 턴 범인이 이경호라는 사실을 알게된다.118회에선 차정건/이경호에게 속은 소영도 같이 한걸 알아채고 끝내 울음을 터트리고 소영을 부루나면옥으로 데려와 차정건/이경호를 잡는데 협력한다. 마지막회에선 부설악의 프로포즈를 받고 결혼하게 된다.
1화부터 돼지 족발에 이마를 강타당하는 임팩트 있는 모습을 보이며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한다. 이것이 빌미가 되어 상가 사람의 이간질로 인해 정육점에서 잘려 일하지 못하게 되었으나 이미 자신의 아버지 대에 했던 가게 부동산을 양수받게 되면서 재기하려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이것이 9화에서 부동산 사기로 허공에 날아가게 될 위기에 처하게 된다. 하지만 여기에서 설악의 인맥으로 구원받게 되면서 한 숨을 돌린다. 하지만 이것이 상황의 진전을 가져오지는 않았기에 위에 적은대로 부영배와의 협상을 진행시키게 된다. 그 결과 25화에서 본격적으로 부씨 사람들에게 자신의 존재를 밝힌다. 막힘없이 할 말 다하던 초반부와는 달리 결혼 계약 시작 이후로부터는 표면적이긴 하지만 부영배라는 빽도 있으면서 자신을 경계하는 부씨 일가, 특히 동갑인 부설악이 반말을 찍찍 내뱉으며 경계하고, 부설악을 짝사랑하는 김영지가 자신을 견제하며 떠보아도 얼굴만 구겨진 채 쭈볏거리며 미련하게 아무 말도 못하는 모습을 보인다(...) 결혼 계약 사실이 밝혀진 후 본격적으로 부설악과 러브라인을 형성하고 있다. 이래저래 이야기가 진행되면서 정식으로 부영배의 유산 관리 일을 시작한 이후로 부씨 일가는 그녀를 "공 집사"로 호칭하고 있다.
억척스러운 캐릭터에 부영배의 재산관리인이라는 위치답지않게 꼼꼼하지 못한듯하다. 부영배 금고키를 신발에 숨기는 허술함으로 언니 공소영이 찾게되어 금고에 있는 인감 등을 가져가게 하는 원인을 만든다. 게다가 차정건을 따라 사기행위에 가담한 소영이 그녀로 행세해 부루나 면옥의 상표권을 팔아넘겨 버리자 결국 공계옥과 부씨 집안 아들들이 금고를 턴 범인이 이경호라는 사실을 알게된다.118회에선 차정건/이경호에게 속은 소영도 같이 한걸 알아채고 끝내 울음을 터트리고 소영을 부루나면옥으로 데려와 차정건/이경호를 잡는데 협력한다. 마지막회에선 부설악의 프로포즈를 받고 결혼하게 된다.
- 부설악(신정윤)
부영감의 셋째 아들. 1988년생, 33세. KI food 본부장. 일하는 방식에 대해서는 아버지를 확실히 닮은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가족 농사를 제대로 하지 못한 것은 아버지에게 지적받고 있다[8] . 고급 양복 바지에 핏물을 튀기고, 정육점 냉동고에 갇혀있다 우연히 이를 듣고 문을 열어준 계옥의 모습에 놀라 언 족발을 집어던졌다가 배상금(?)으로 100만원을 뜯긴 것도 모자라 섭외한 방송에 쓰일 고기가 계옥이 운반하던 중 상해버리는 등 초반의 여러 사고로 인해 공계옥을 단단히 경계하고 있다.[9] 공계옥과의 만남은 악연으로 시작되었고, 여전히 돈에 미친 진상녀로 보고 있지만 나름대로 뒷공작으로 도움을 주는 동시에 한동안 비즈니스 파트너로서 가깝게 지내기도 했다. 하지만 공계옥이 계모로 오게되자 극도로 경계하며 적대한다.
여담으로 정육점에 걸려있는 고기에 펀치 연습을 하거나(...) 오페라 음악을 크게 틀어놓고 따라부르면서 면도를 하거나(...) 운전하면서 듣는 등 허세끼를 어느정도 보여주기도 한다(...)
이래저래 공계옥과 불편한 사이였으나 아버지와의 면담에서 그 마음이 돌아서게 되어 그녀에 대한 방향성이 약간 바뀌게 된다. 여전히 마음의 벽이 남아있기는 한 모습을 보였으나, 결혼 계약 사실을 알게 되자 공계옥에게 미안해하며 본격적으로 애정을 표현하고 있다. MBTI는 ENTJ이며 71회 본인 딸 부가온과 대화에서 밝혀졌다. 참고로 부가온도 같은 유형이다. 마지막회에선 전국노래자랑에 나간 4형제(백두,금강,설악,한라)를 시청하고 부루나의 지분은 부루나의 직원분들에게 나눠주고 마지막장면에선 마장동으로 가서 부설악이 준비한 선물박스와 반지를 계옥에게 주고 손에 껴주며 "공계옥 결혼하자"라고 하고 포옹한다.
여담으로 정육점에 걸려있는 고기에 펀치 연습을 하거나(...) 오페라 음악을 크게 틀어놓고 따라부르면서 면도를 하거나(...) 운전하면서 듣는 등 허세끼를 어느정도 보여주기도 한다(...)
이래저래 공계옥과 불편한 사이였으나 아버지와의 면담에서 그 마음이 돌아서게 되어 그녀에 대한 방향성이 약간 바뀌게 된다. 여전히 마음의 벽이 남아있기는 한 모습을 보였으나, 결혼 계약 사실을 알게 되자 공계옥에게 미안해하며 본격적으로 애정을 표현하고 있다. MBTI는 ENTJ이며 71회 본인 딸 부가온과 대화에서 밝혀졌다. 참고로 부가온도 같은 유형이다. 마지막회에선 전국노래자랑에 나간 4형제(백두,금강,설악,한라)를 시청하고 부루나의 지분은 부루나의 직원분들에게 나눠주고 마지막장면에선 마장동으로 가서 부설악이 준비한 선물박스와 반지를 계옥에게 주고 손에 껴주며 "공계옥 결혼하자"라고 하고 포옹한다.
3.2. 부영감네 아들 내외
1971년생, 50세.
부영감의 첫째 아들. 좋게 말하면 여자에게 친절한 '로맨티스트', 나쁘게 말하면 여자 밝히는 '바람둥이'. 아버지 명의 다수의 건물을 소유, 관리하고 있다. 아내에 의해 불륜이 발각되면서 이혼을 당하게 될 상황에 처하게 되었고, 이로 인해 잠적한 상태.
사실 영배는 자신의 비전을 백두에게 전수해 줄 생각이었으나, 여기에서 어그러지면서 지금의 상황에 이른듯 하다.
커뮤니티에서도 이래저래 이야기가 있었으나 잠적해 있는 동안 선희와의 관계를 정리하게 되었으며, 무엇인가 큰 결심을 한 채 아버지와 독대하려 한다. 그 후 부영배를 통해 육수 만드는 법을 배우며 가장으로써 헌신하는 모습을 보이며, 윤민주와도 잘해보려고 노력하는 모습을 보인다.
그리고 드라마 말미에 윤민주에게 입양을 권유한다. 부영감의 이어 멋지게 냉면집 주인이 됬다. 보조는 부한라다.
부영감의 첫째 아들. 좋게 말하면 여자에게 친절한 '로맨티스트', 나쁘게 말하면 여자 밝히는 '바람둥이'. 아버지 명의 다수의 건물을 소유, 관리하고 있다. 아내에 의해 불륜이 발각되면서 이혼을 당하게 될 상황에 처하게 되었고, 이로 인해 잠적한 상태.
사실 영배는 자신의 비전을 백두에게 전수해 줄 생각이었으나, 여기에서 어그러지면서 지금의 상황에 이른듯 하다.
커뮤니티에서도 이래저래 이야기가 있었으나 잠적해 있는 동안 선희와의 관계를 정리하게 되었으며, 무엇인가 큰 결심을 한 채 아버지와 독대하려 한다. 그 후 부영배를 통해 육수 만드는 법을 배우며 가장으로써 헌신하는 모습을 보이며, 윤민주와도 잘해보려고 노력하는 모습을 보인다.
그리고 드라마 말미에 윤민주에게 입양을 권유한다. 부영감의 이어 멋지게 냉면집 주인이 됬다. 보조는 부한라다.
- 맏며느리 윤민주(이아현)
1974년생, 47세.
이경호 & 이청아와 달리 악녀 아닌 악녀로 가다가 이경호의 정체를 다 알고 악녀를 벗어나는 인물.
백두의 아내. 부영감네 맏며느리이자 부루나 면옥을 실질적으로 거느리고 있는 포지션. 일명 '이대 나온 여자'. 부영배는 그 뛰어난 능력으로 국정원에 취직해 이 나라를 통일시킬 수 있을 것이라며 혀를 내두르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그 정도로 지략이 엄청나다. 불우한 가정에서 자라다가 부백두와 결혼했지만 부부간의 서로 맞는게 없을 뿐만 아니라 남편은 다른 여자와 바람을 피우게 되면서 부터 '야망녀'가 되었다. 남편의 불륜에 대한 단서를 캐고 있었으며 그것이 확신이 되자 그 결심을 행동에 옮기기 위해 부영배에 선전포고를 한다. 부영배에게 이혼서류를 들이밀며 자신의 결심을 굳혔고, 부루나 면옥 분점을 열어줄것을 요구하며 점차 본색을 은밀히 드러냈다. 다만 이를 진작에 눈치챈 영배는 이것을 허락하지 않고 자신의 가게만으로 영업을 할 계획이다보니 여기에서 갈등이 발생한다. 겉으로는 부족한 남편을 내조하는 현모양처이지만 남편 험담을 하는 동시에 뒤에서는 몰래 남편과 친한 사이이자 부루나 면옥 주방장인 차정건과 서로 불륜 사이를 유지하고 있다. 단 육체적인 불륜은 아니고 정신적인 동반자(?)정도로 부영배로부터 부루나 면옥을 빼앗기 위한 목적 달성을 위한 동료정도의 사이이다.
돈만 있으면 무슨 일이든 했던 자신의 과거 모습을 공계옥에게서 겹쳐보고 있었기 때문에 공계옥이 정식으로 유산관리 일을 시작한 이후에도 경계를 어느정도 해제하고 정이 든 다른 식구들과는 달리 여전히 경계하며 싫어한다. 하지만 그동안 믿고 의지하던 차정건의 이상행동에 의심을 품다가 그의 계략에 걸려 약점을 잡히게 되며, 거기에 공계옥에 대한 질투는 계속 심해지는 탓에 진짜로 경계해야할 차정건의 행태를 전혀 막지 못한다. 계옥의 알리바이를 들먹이며 부영배를 쓰러뜨린 범인으로 계옥을 의심하다가 공계옥을 통해 차정건의 진짜 정체를 알게되면서 그의 본명이 차정건이 아닌 이경호이며 그가 부영배를 공격해 쓰러트리고 부루나면옥을 털어먹으려는걸 알아챈다. 이경호의 정체를 알게된 시점으로 서서히 악역에서 벗어나는 인물로 가고있다. 113회에선 이경호를 불러내 부영감을 쓰러지게 만든게 당신이냐며 추궁하지만 오히려 이경호의 냉정함에 질려버린다. 거기에 이경호가 소지한 과거 자신과 차정건 사이의 불륜이 들킬까봐 조바심내는 자신의 녹취록을 듣고 이경호가 앞치마를 풀어 놓고 가게를 나가자 결국 오열했다. 결국엔 부백두가 없는 사이에 이혼 서류는 두고 가면서 미안하다는 내용과 함께 잠시 모습을 감추다가 부씨집안 아들들이 이경호를 잡기위해 윤민주에게 다시 연락하는 모습이 보이며 다시 재등장 암시를 하며, 속죄를 하는 의미로 모든걸 말해 이경호를 잡기위해 공계옥과 부씨일가에게 협력한다.118회에선 공계옥을 따로 불러내 윤민주와 차정건/이경호의 사이, 공계옥을 싫어했던 이유를 진실을 밝혀낸다. 마침내 진실을 털어놓고 윤민주는 악녀모습에서 벗어난다. 차정건/이경호가 소영을 인질삼아 붙잡고 있는 부씨일가들, 계옥, 설악 뒤에 윤민주는 공사장 표지판과 차정건/이경호의 급소와 주먹으로 한대 쳤다. 정말 쎄고 시원하고 통쾌해 악녀모습 벗어난 반전이 펼쳐졌다. 마지막회에선 부백두와 윤민주가 입양한 아이(신사)가 학교를 가는데 신사가 "엄마, 사랑해요"라고하자 윤민주도 사랑을 느끼고 "나두 사랑해 우리 아들"이라 하며 행복한 표정을 지었다.
이경호 & 이청아와 달리 악녀 아닌 악녀로 가다가 이경호의 정체를 다 알고 악녀를 벗어나는 인물.
백두의 아내. 부영감네 맏며느리이자 부루나 면옥을 실질적으로 거느리고 있는 포지션. 일명 '이대 나온 여자'. 부영배는 그 뛰어난 능력으로 국정원에 취직해 이 나라를 통일시킬 수 있을 것이라며 혀를 내두르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그 정도로 지략이 엄청나다. 불우한 가정에서 자라다가 부백두와 결혼했지만 부부간의 서로 맞는게 없을 뿐만 아니라 남편은 다른 여자와 바람을 피우게 되면서 부터 '야망녀'가 되었다. 남편의 불륜에 대한 단서를 캐고 있었으며 그것이 확신이 되자 그 결심을 행동에 옮기기 위해 부영배에 선전포고를 한다. 부영배에게 이혼서류를 들이밀며 자신의 결심을 굳혔고, 부루나 면옥 분점을 열어줄것을 요구하며 점차 본색을 은밀히 드러냈다. 다만 이를 진작에 눈치챈 영배는 이것을 허락하지 않고 자신의 가게만으로 영업을 할 계획이다보니 여기에서 갈등이 발생한다. 겉으로는 부족한 남편을 내조하는 현모양처이지만 남편 험담을 하는 동시에 뒤에서는 몰래 남편과 친한 사이이자 부루나 면옥 주방장인 차정건과 서로 불륜 사이를 유지하고 있다. 단 육체적인 불륜은 아니고 정신적인 동반자(?)정도로 부영배로부터 부루나 면옥을 빼앗기 위한 목적 달성을 위한 동료정도의 사이이다.
돈만 있으면 무슨 일이든 했던 자신의 과거 모습을 공계옥에게서 겹쳐보고 있었기 때문에 공계옥이 정식으로 유산관리 일을 시작한 이후에도 경계를 어느정도 해제하고 정이 든 다른 식구들과는 달리 여전히 경계하며 싫어한다. 하지만 그동안 믿고 의지하던 차정건의 이상행동에 의심을 품다가 그의 계략에 걸려 약점을 잡히게 되며, 거기에 공계옥에 대한 질투는 계속 심해지는 탓에 진짜로 경계해야할 차정건의 행태를 전혀 막지 못한다. 계옥의 알리바이를 들먹이며 부영배를 쓰러뜨린 범인으로 계옥을 의심하다가 공계옥을 통해 차정건의 진짜 정체를 알게되면서 그의 본명이 차정건이 아닌 이경호이며 그가 부영배를 공격해 쓰러트리고 부루나면옥을 털어먹으려는걸 알아챈다. 이경호의 정체를 알게된 시점으로 서서히 악역에서 벗어나는 인물로 가고있다. 113회에선 이경호를 불러내 부영감을 쓰러지게 만든게 당신이냐며 추궁하지만 오히려 이경호의 냉정함에 질려버린다. 거기에 이경호가 소지한 과거 자신과 차정건 사이의 불륜이 들킬까봐 조바심내는 자신의 녹취록을 듣고 이경호가 앞치마를 풀어 놓고 가게를 나가자 결국 오열했다. 결국엔 부백두가 없는 사이에 이혼 서류는 두고 가면서 미안하다는 내용과 함께 잠시 모습을 감추다가 부씨집안 아들들이 이경호를 잡기위해 윤민주에게 다시 연락하는 모습이 보이며 다시 재등장 암시를 하며, 속죄를 하는 의미로 모든걸 말해 이경호를 잡기위해 공계옥과 부씨일가에게 협력한다.118회에선 공계옥을 따로 불러내 윤민주와 차정건/이경호의 사이, 공계옥을 싫어했던 이유를 진실을 밝혀낸다. 마침내 진실을 털어놓고 윤민주는 악녀모습에서 벗어난다. 차정건/이경호가 소영을 인질삼아 붙잡고 있는 부씨일가들, 계옥, 설악 뒤에 윤민주는 공사장 표지판과 차정건/이경호의 급소와 주먹으로 한대 쳤다. 정말 쎄고 시원하고 통쾌해 악녀모습 벗어난 반전이 펼쳐졌다. 마지막회에선 부백두와 윤민주가 입양한 아이(신사)가 학교를 가는데 신사가 "엄마, 사랑해요"라고하자 윤민주도 사랑을 느끼고 "나두 사랑해 우리 아들"이라 하며 행복한 표정을 지었다.
- 차남 부금강(남성진)
1976년생, 45세.
부영감네 둘째 아들로, '허세'를 맡고 있는 '재밌는 오빠'. 금융 관련 개인사업자로, 직업과 어울리는 껄렁한 패션센스의 소유자. 공계옥을 경계하며 그녀를 내쫓고자 온갖 곳을 들쑤시고 다닌다. 실제로 공계옥의 친정인 정미희의 식당에 쳐들어와서 부영감과 공계옥과의 관계를 폭로해서 정미희가 부루나 면옥에 와서 행패부리게 한것도 이 놈의 주둥아리 때문이다. 한탕 주의자이며 인과응보인지 결국 주식 투자로 인해 전재산을 날려먹고 알거지가 되었다.[12] 마지막회에선 냉면학교 부금강 이사장이 되어 뉴스에 떳다.
부영감네 둘째 아들로, '허세'를 맡고 있는 '재밌는 오빠'. 금융 관련 개인사업자로, 직업과 어울리는 껄렁한 패션센스의 소유자. 공계옥을 경계하며 그녀를 내쫓고자 온갖 곳을 들쑤시고 다닌다. 실제로 공계옥의 친정인 정미희의 식당에 쳐들어와서 부영감과 공계옥과의 관계를 폭로해서 정미희가 부루나 면옥에 와서 행패부리게 한것도 이 놈의 주둥아리 때문이다. 한탕 주의자이며 인과응보인지 결국 주식 투자로 인해 전재산을 날려먹고 알거지가 되었다.[12] 마지막회에선 냉면학교 부금강 이사장이 되어 뉴스에 떳다.
- 둘째며느리 신애리(김가연)
1982년생, 39세.[13]
금강의 부인. 카페 운영자. 부영감네 둘째 며느리. 딸들의 사교육에 집중하는 등 형님 윤민주에게 열등감을 가진 모습을 보인다. 고등학교 당시에는 불량써클에 활동한 것으로 보여지며, 당시의 멤버들과 지금도 연락하고 있다. 그 써클 멤버들과 공계옥을 괴롭히려 들지만 늘 자기가 당하는 기믹. 집구석이 망한 이유 시댁에 들어와서 집안 살림을 하면서 시아버지 부영배가 자신에게 집안일을 안 시키게 하려고 된장에 설탕을 넣는둥 끔찍한 요리치인 척 했으나 결국 영배에게 속심을 다 들통나서 그 후로는 제대로 가사일을 한다.[14]
금강의 부인. 카페 운영자. 부영감네 둘째 며느리. 딸들의 사교육에 집중하는 등 형님 윤민주에게 열등감을 가진 모습을 보인다. 고등학교 당시에는 불량써클에 활동한 것으로 보여지며, 당시의 멤버들과 지금도 연락하고 있다. 그 써클 멤버들과 공계옥을 괴롭히려 들지만 늘 자기가 당하는 기믹. 집구석이 망한 이유 시댁에 들어와서 집안 살림을 하면서 시아버지 부영배가 자신에게 집안일을 안 시키게 하려고 된장에 설탕을 넣는둥 끔찍한 요리치인 척 했으나 결국 영배에게 속심을 다 들통나서 그 후로는 제대로 가사일을 한다.[14]
- 막내아들 부한라(박신우)
부영감네 막내 아들. 1994년생, 27세. 집 안의 '얼굴'을 맡고 있는 '심쿵남'. 철학과 전공인 대학생이지만 3년째 휴학 중이며 공부와는 거리가 먼 날라리. 씀씀이가 헤프며 연상 취향.[15] 어머니 없이 큰 막내라서 부영배가 오냐오냐 키웠던 탓으로 버릇없고 거만하며 무식한 모습을 보이며, 나이차이가 그렇게 많이 나지 않는 조카인 가온과도 투닥거린다.[16] 그래도 정미희의 고깃집에서 알바를 시작하게 된 이후로 서서히 철이 들기 시작했고, 부금강의 사업이 망한 이후 식구들을 위해 자기 방을 내주고 방값도 빌려주는 등 대인배적인 면을 보인다. 이 과정에서 알바 동료인 보미와 서로를 이해하는 과정을 만들기 시작했고, 투닥거리는 경우도 있었지만 그 결과를 맞이하려는 과정에 있다. 허나 그는 아직 자신이 한 아이의 아버지가 되고 한 가정의 가장이 되어야 한다는 것을 모른다. 지금은 그것보다 더 큰 위기를 넘어가고 있기 때문.한라는 보미가 먹고있던 임산부 알약을 보고 그제서야 자기가 아빠가 된다는걸 알아채고 121화에서 온 가족이 피크닉을 갔는데 피크닉에서 중대발표가 있다고 일어서고 머뭇거리다 부금강이 "애아빠라도 되냐?"라고 말하자 부한라는 당황하고 버럭한다. 부가온은 "삼촌이?"라고 한다. 가족들은 모두 놀란다.
121화에서는 부 영감과 작별을 앞두고는 자신의 아이라도 보고 가야 하지 않냐며 슬퍼하는 모습을 보인다. 마지막회에선 부백두의 육수 보조도 하고 기우도 봐야하는 진정한 아빠의 모습이 되었다.
121화에서는 부 영감과 작별을 앞두고는 자신의 아이라도 보고 가야 하지 않냐며 슬퍼하는 모습을 보인다. 마지막회에선 부백두의 육수 보조도 하고 기우도 봐야하는 진정한 아빠의 모습이 되었다.
- 성판금(조양자)
1946년생, 75세.
부루나 면옥 2인자. 면발 전문.
부영배와 같은 실향민 출신[17] 으로, 부영배와는 의남매 사이. 다만 충청도 골짜기에서 식모살이를 했던 탓에 이북방언으로 이야기하는 모습은 거의 볼 수 없다. 오랜 세월을 부영배와 교류했던 연유로 부씨 형제들과 그 아내들에게도 고모라고 불리며 부영배 다음가는 집안의 어른으로 대접받는다. 의남매로 지내면서도 한편으로는 부영배를 짝사랑해왔고, 여러차례 추파도 던져보지만 아예 먹히지도 않는다(...) 게다가 갑작스레 부영배와 공계옥의 관계를 알게 된 이후 거의 앓아눕다시피했다. 이렇게 시누이(?)로서 들어온 공계옥을 연적으로서 견제하게 된다. 계약결혼 사실을 알게 되고 공계옥에게 진심으로 사과한다. 공계옥이 부영감과 밀어준다는 말에 동맹전선 결성.
부루나 면옥 2인자. 면발 전문.
부영배와 같은 실향민 출신[17] 으로, 부영배와는 의남매 사이. 다만 충청도 골짜기에서 식모살이를 했던 탓에 이북방언으로 이야기하는 모습은 거의 볼 수 없다. 오랜 세월을 부영배와 교류했던 연유로 부씨 형제들과 그 아내들에게도 고모라고 불리며 부영배 다음가는 집안의 어른으로 대접받는다. 의남매로 지내면서도 한편으로는 부영배를 짝사랑해왔고, 여러차례 추파도 던져보지만 아예 먹히지도 않는다(...) 게다가 갑작스레 부영배와 공계옥의 관계를 알게 된 이후 거의 앓아눕다시피했다. 이렇게 시누이(?)로서 들어온 공계옥을 연적으로서 견제하게 된다. 계약결혼 사실을 알게 되고 공계옥에게 진심으로 사과한다. 공계옥이 부영감과 밀어준다는 말에 동맹전선 결성.
- 최숙희
부영배의 부인. 11화에서 묘지에 안장되어 있는 것으로 언급된다. 공계옥의 아버지와 가까운 위치에 안장되어 있는 것이 플래그가 된다. 결국 부영배가 아내의 성묘를 왔다가 모자가 바람에 날아가면서 때마침 아버지 성묘를 온 공계옥과 만나게 된다. 부영배의 방에 생전 사진이 있다. 일단 4형제를 직접 낳은 엄마인 것은 확실하다[18] .
3.3. 부영감의 손자&손녀, 사돈댁
- 부가온(김비주)
설악과 이청아의 딸[19] . 2005년 5월 27일생[20] , 16살 중학생. 미국 드라마를 좋아한다. 오만하고 자존심이 쎈 경향이 있는데다가 집안 사정에 대한 콤플렉스(?)[21] , 그리고 사춘기까지 겹쳐 히스테릭한 모습과 영악한 모습을 보인다. 다만 회차가 지나갈 수록 점점 인격적으로 성숙해지는 모습을 보이며 초반의 성격파탄자같은 부분은 많이 없어졌다.
MBTI는 ENTJ이며 71회 부설악과 대화에서 밝혀졌다. 참고로 부설악도 같은 유형이다.
공부를 매우 잘 하는 것으로 보이며 일단 중학교 졸업 후에는 고등학교 진학이 아닌 해외 유학을 생각하고 있는 모양.
MBTI는 ENTJ이며 71회 부설악과 대화에서 밝혀졌다. 참고로 부설악도 같은 유형이다.
공부를 매우 잘 하는 것으로 보이며 일단 중학교 졸업 후에는 고등학교 진학이 아닌 해외 유학을 생각하고 있는 모양.
- 금강의 딸들
애어른, 깡패, 연기 신공 등등... 금강, 애리의 개성 넘치는 세 딸들. 셋이 합쳐 태희혜교지현이다.
속물 부부의 딸이라서 그런지 나이에 안 맞게 영악한 모습을 보이지만 후반부에 와서는 할아버지 앞에서 재롱 부리고 큰아버지에게 학교 다녀오겠다고 인사하는 등 또래아이들과 다를 것 없는 모습을 보인다.
속물 부부의 딸이라서 그런지 나이에 안 맞게 영악한 모습을 보이지만 후반부에 와서는 할아버지 앞에서 재롱 부리고 큰아버지에게 학교 다녀오겠다고 인사하는 등 또래아이들과 다를 것 없는 모습을 보인다.
- 부태희 (김연지)
2012년생, 9세. 집안의 중간관리를 하는 똑부러진 모습을 보이며 두 동생들에게 언니의 위엄을 보이려한다. 어린 나이에 비해 조기교육으로 인해 영어 회화가 가능하다[22] . 자매들 중 제일먼저 개인에피소드가 생긴 케이스로, 학업 스트레스로 인해 번아웃 증후군이 번진 동시에 마음의 상처를 크게 받게 되었는데, 그럼에도 여전히 공부 욕심이 남아있었던지라 굳이 스트레스를 받으면서도 여전히 고집부려가며 공부를 하는 모습에 부금강 내외가 마음을 고쳐먹는 계기가 된다.
- 부혜교 (김효경)
2014년생, 7세. 헤어스타일은 삼각김밥 스타일이다.
- 부지현 (강유라)
2016년생, 5세. 헤어스타일은 양갈래로 땋아 올렸다.
- 부기우
한라와 보미가 낳은 아들.
- 부신사
백두와 민주가 120화에서 입양한 아들. 10세. 아마도 최종화 시점에서 성을 바꿨을 가능성이 있으며, 이름 자체는 민주가 'Gentleman'으로 부르고 있어 바꾸지는 않은 것으로 보인다.
- 김용미(이응경)
- 신씨(이진우)
김용미의 남편이자, 신애리, 신준상의 아버지. 현재 아내와 별거중이며 지리산에서 자연인의 삶을 살고 있지만 연락은 두절된 것은 아니라고 한다. 마침내 부영감의 조문을 하러 마지막회에서 지리산에서 내려온다. 양봉업을 하고 있는 모양.
- 신준상
김용미의 아들이자 신애리와는 동기[25] . 등장인물들에 의해 언급되나 출연한 적은 없다. 현재 호주에 이민중. 김용미의 언급에 의하면 자식이 있기는 있다고 한다.
- 윤민주의 아버지
목소리로만 등장했으며, 딸과는 사이가 좋지 않다.
3.4. 계옥이네
- 정미희(박순천)
1958년생, 63세.
공계옥의 계모. 첫 등장은 타이 마사지 집에서 파트타이머로 일하고 있었으나 손님[26] 과 사장의 갑질로 인해 갈등을 겪고 그걸 목격한 공계옥이 해결하게 되면서 그만두게 된다. 가장으로서 집안을 책임지는 계옥에게 고마움을 느끼고 정말로 잘해준다. 현재는 딸의 도움으로 남편이 가게를 했던 곳의 부지를 인수. 고깃집을 운영하고 있다. 배우를 연상케 하는 외모를 가지고 있다.[27] 소영의 이간질 +계옥의 거짓말의 진실을 알게되자 놀라는 동시에 섭섭해 하지만 한편으로는 그간 받아온 계옥의 뒷바라지에 미안해하며 겉으로는 자기 자신도 모르게 모질게 계옥을 쫒아낸다. 공소영과 마찬가지로 공계옥을 힘들게 하는 인물 중 하나이나, 마음만큼은 공계옥을 진심으로 사랑한다. 공계옥과 부영감의 결혼 사실을 알게 되자 부루나 면옥을 찾아가 집기들을 다 때려부수고 자신의 탓이라며 발광할 정도.
공계옥의 계모. 첫 등장은 타이 마사지 집에서 파트타이머로 일하고 있었으나 손님[26] 과 사장의 갑질로 인해 갈등을 겪고 그걸 목격한 공계옥이 해결하게 되면서 그만두게 된다. 가장으로서 집안을 책임지는 계옥에게 고마움을 느끼고 정말로 잘해준다. 현재는 딸의 도움으로 남편이 가게를 했던 곳의 부지를 인수. 고깃집을 운영하고 있다. 배우를 연상케 하는 외모를 가지고 있다.[27] 소영의 이간질 +계옥의 거짓말의 진실을 알게되자 놀라는 동시에 섭섭해 하지만 한편으로는 그간 받아온 계옥의 뒷바라지에 미안해하며 겉으로는 자기 자신도 모르게 모질게 계옥을 쫒아낸다. 공소영과 마찬가지로 공계옥을 힘들게 하는 인물 중 하나이나, 마음만큼은 공계옥을 진심으로 사랑한다. 공계옥과 부영감의 결혼 사실을 알게 되자 부루나 면옥을 찾아가 집기들을 다 때려부수고 자신의 탓이라며 발광할 정도.
- 공소영(김난주)
1981년생, 40세.
이야기 초중반부 빌런이었다가 조금씩 갱생하는줄 알았으나...또다시 빌런으로 잠깐 변해 민폐 캐릭터로 가다가 이경호를 잡아내려고 공계옥과 부씨일가를 돕는인물.
정미희의 친딸이자 공계옥의 언니. 남편과는 십수년전에 이혼했다. SNS를 통한 짝퉁 명품 매매를 하지만 수입보다는 지출이 더 많을 정도로 씀씀이가 헤프다. 짝퉁 매매를 하다 걸려 300만원 이라는 벌금을 제때 내지 못하자 계옥에게 돈을 꿔달라고 요구하는데, 이를 계옥이 거절하자 적반하장으로 악을 쓰며 쪼아댔다. 51화에서는 전남편 이경호를 목격한 친구와 만나 손을 잡고 밥을 먹으러 부루나로 향하다 서빙을 하는 계옥을 보게 되고 거짓말을 한 계옥에게 적반하장으로 화를 낸다. 자기가 가족들 등골 브레이킹하는 건 생각도 못하고 자기 모녀가 너희 부녀랑 엮인 게 인생 최악의 재앙이었다고 막말을 내뱉고는 친구한테 재수 없으니 가자고 한다. 그러다 신애리를 통해 계옥이 부루나면옥의 안주인이라는 사실을 알고 돈을 뜯으려고 하지만 신애리의 이야기를 듣고 또 계옥을 욕한다. 85회에선 결국 전남편인 이경호를 만났다. 파스타집에서 마주할때 이경호가 중국말로 자기를 속인게 분해 이경호에게 물을 뿌렸다.
초반에는 나이에 비해 철이 덜 든 철부지 언니쯤으로 생각되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온갖 방법으로 돈을 뜯어내기 위해 떠보는 등 계옥을 심하게 괴롭히는 모습을 보여 드라마를 보는 시청자들 사이에서 가장 많은 욕을 먹거나 가장 많은 발암을 선사하고 있다.[28] 63회에서 공계옥의 사과로 화해를 한 후 새사람으로 갱생하며 정미희의 가게 일을 돕는다. 하지만 우연히 만난 이경호의 거짓 눈물에 속아 아무 생각 없이 다시 만나서 재결합할 생각만 하고 있고, 정작 그 이경호는 공소영을 돌대가리라고 말하며 철저히 이용하고 있다. 이경호가 자신을 진짜 사랑하고 재결합할거라 믿는 공소영은 급기야 부영배의 재산을 털어먹으려는 이경호의 꾐에 홀랑 넘어가 그집 재산을 관리중인 동생 계옥이의 물건을 뒤지는 등 또다시 해선 안될 짓을 하고 말았다. 결국 어릴적 계옥의 습관을 기억해내 신발 속에 숨겨둔 부영배의 대여금고 열쇠를 찾아내 이경호에게 전달하며, 이 덕분에 이경호가 부영배의 금고를 열 수 있게 되었다. 공계옥으로 행세하며 이경호의 사기행각을 도와주는 최악의 수를 두면서 뒤늦게 자신이 이경호에게 이용당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면서 아들 장원과 동생 계옥의 전화를 받을 수가 없어 잠적하며 자신을 속인 이경호에게 분노하고 집에 돌어오다가 모든걸 알아버린 정미희와 마주치면서 결국 돌이킬 수 없는 상황을 마주하게 된다. 그 후엔 동생 계옥과 부씨일가 사람들과 같이 이경호를 잡는데 협력한다. 결국 차정건/이경호랑 같이 나란히 경찰서에 오고 소영은 자수했다. 면회 온 아들에게 유치장은 별 것 아니라는 위로를 들으며 아들의 외면을 받지 않는다는 걸 보여줬으며 출소한 후부터는 장원을 통해 사회봉사를 하며 지내는 걸로 언급되었다.
이야기 초중반부 빌런이었다가 조금씩 갱생하는줄 알았으나...또다시 빌런으로 잠깐 변해 민폐 캐릭터로 가다가 이경호를 잡아내려고 공계옥과 부씨일가를 돕는인물.
정미희의 친딸이자 공계옥의 언니. 남편과는 십수년전에 이혼했다. SNS를 통한 짝퉁 명품 매매를 하지만 수입보다는 지출이 더 많을 정도로 씀씀이가 헤프다. 짝퉁 매매를 하다 걸려 300만원 이라는 벌금을 제때 내지 못하자 계옥에게 돈을 꿔달라고 요구하는데, 이를 계옥이 거절하자 적반하장으로 악을 쓰며 쪼아댔다. 51화에서는 전남편 이경호를 목격한 친구와 만나 손을 잡고 밥을 먹으러 부루나로 향하다 서빙을 하는 계옥을 보게 되고 거짓말을 한 계옥에게 적반하장으로 화를 낸다. 자기가 가족들 등골 브레이킹하는 건 생각도 못하고 자기 모녀가 너희 부녀랑 엮인 게 인생 최악의 재앙이었다고 막말을 내뱉고는 친구한테 재수 없으니 가자고 한다. 그러다 신애리를 통해 계옥이 부루나면옥의 안주인이라는 사실을 알고 돈을 뜯으려고 하지만 신애리의 이야기를 듣고 또 계옥을 욕한다. 85회에선 결국 전남편인 이경호를 만났다. 파스타집에서 마주할때 이경호가 중국말로 자기를 속인게 분해 이경호에게 물을 뿌렸다.
초반에는 나이에 비해 철이 덜 든 철부지 언니쯤으로 생각되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온갖 방법으로 돈을 뜯어내기 위해 떠보는 등 계옥을 심하게 괴롭히는 모습을 보여 드라마를 보는 시청자들 사이에서 가장 많은 욕을 먹거나 가장 많은 발암을 선사하고 있다.[28] 63회에서 공계옥의 사과로 화해를 한 후 새사람으로 갱생하며 정미희의 가게 일을 돕는다. 하지만 우연히 만난 이경호의 거짓 눈물에 속아 아무 생각 없이 다시 만나서 재결합할 생각만 하고 있고, 정작 그 이경호는 공소영을 돌대가리라고 말하며 철저히 이용하고 있다. 이경호가 자신을 진짜 사랑하고 재결합할거라 믿는 공소영은 급기야 부영배의 재산을 털어먹으려는 이경호의 꾐에 홀랑 넘어가 그집 재산을 관리중인 동생 계옥이의 물건을 뒤지는 등 또다시 해선 안될 짓을 하고 말았다. 결국 어릴적 계옥의 습관을 기억해내 신발 속에 숨겨둔 부영배의 대여금고 열쇠를 찾아내 이경호에게 전달하며, 이 덕분에 이경호가 부영배의 금고를 열 수 있게 되었다. 공계옥으로 행세하며 이경호의 사기행각을 도와주는 최악의 수를 두면서 뒤늦게 자신이 이경호에게 이용당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면서 아들 장원과 동생 계옥의 전화를 받을 수가 없어 잠적하며 자신을 속인 이경호에게 분노하고 집에 돌어오다가 모든걸 알아버린 정미희와 마주치면서 결국 돌이킬 수 없는 상황을 마주하게 된다. 그 후엔 동생 계옥과 부씨일가 사람들과 같이 이경호를 잡는데 협력한다. 결국 차정건/이경호랑 같이 나란히 경찰서에 오고 소영은 자수했다. 면회 온 아들에게 유치장은 별 것 아니라는 위로를 들으며 아들의 외면을 받지 않는다는 걸 보여줬으며 출소한 후부터는 장원을 통해 사회봉사를 하며 지내는 걸로 언급되었다.
- 이장원(이일준)
2003년생, 18세.
소영의 아들. 편의점 알바생. 래퍼를 꿈꾸고 있는 고등학생으로, 반항적인 이미지가 있다. 철도 능력도 없는 엄마와는 달리 할머니와 함께 이모인 계옥을 걱정해주고 모자란 실력[29] 의 랩으로나마 격려해주는 몇 안되는 정상인. 오토바이를 이용해 통학한다. 언젠가 이 오토바이로 사고를 낼 가능성이 있다는 말이 있었는데, 실제로 행인을 덮치게 되면서 그 합의금 때문에 집의 가세가 기우는 계기가 된다. 어느 시점에서인가 부가온과 얽히고 있다[30][31][32] .
엄마 공소영과 친아버지라는 이경호(차정건)의 악행때문에 작중 가장 불쌍한 캐릭터가 되어가고 있다.
소영의 아들. 편의점 알바생. 래퍼를 꿈꾸고 있는 고등학생으로, 반항적인 이미지가 있다. 철도 능력도 없는 엄마와는 달리 할머니와 함께 이모인 계옥을 걱정해주고 모자란 실력[29] 의 랩으로나마 격려해주는 몇 안되는 정상인. 오토바이를 이용해 통학한다. 언젠가 이 오토바이로 사고를 낼 가능성이 있다는 말이 있었는데, 실제로 행인을 덮치게 되면서 그 합의금 때문에 집의 가세가 기우는 계기가 된다. 어느 시점에서인가 부가온과 얽히고 있다[30][31][32] .
엄마 공소영과 친아버지라는 이경호(차정건)의 악행때문에 작중 가장 불쌍한 캐릭터가 되어가고 있다.
- 공수철
공계옥의 아버지. 오래전 사망하여 묘지에 안장되어 있다. 과거에는 정육식당 경영을 했었다. 미희의 돈을 모두 날려먹고 죽었으며 이를 빌미로 소영이 계옥을 아직까지 괴롭힌다. 사인은 사고사.
3.5. 그 외 인물
생년월일 : 1978년 7월 24일
음력 생일 : 1978년 6월 20일
별자리 : 사자자리
나이 : 43세[35]
사주 팔자 : 무오년, 기미월, 정해일
윤민주 & 이청아보다 더욱 악독하고 무섭고 사납고 악마같고 포스있는 남성빌런.
부루나 면옥의 주방장. 부영배가 신뢰하는 사람으로 부씨 가문과도 가까운 사이. 윤민주와는 플라토닉 러브 정도의 묘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공계옥을 다른 방향에서 견제할 수 있는 포지션. 자신의 정체는 숨기는 인물로, 공계옥의 이름에 뭔가 신경쓰이는 반응을 보이면서 의미심장한 분위기를 풍겼다. 본 정체는 소영의 전남편[36] 이자 장원의 아버지이자 계옥의 의붓형부였다. 정체를 숨긴 인간쓰레기였던 것. 이경호였을 때보다 살을 엄청나게 빼고 약간 시술(?)을 통해 외관상 새로운 사람으로 거듭날 수 있었다고 한다. 속으로는 부영배의 뒤를 칠 속셈을 가진 위험한 인물이다. 소영이 계옥을 윽박지르며 의절을 선언할 때 뒤에서 엿보고 있었던 건 물론, 레스토랑에서 우연히 소영을 마주치자 자신을 떠보는 소영에게 중국인인 척 아무 중국말(...) 몇마디를 던지고 도망(?)쳤다. 이후 소영의 명품짝퉁가방 명함을 보고 "결국 다시 이렇게 만나는구나"라고 하며 표정이 무서워진다. 75회에선 친구인 박기순과 통화를 하는데 "천하의 윤민주를 봐라 내손에서 놀고있잖아"라는 말과 함께 본색을 드러냈다. 윤민주를 이용하여 큰 돈을 챙길 작정을 하는 듯 하다. 부루나면옥을 통째로 집어삼키려는 스케일이 윤민주 보다도 크며, 85회에선 결국 공소영과 마주한다. 친구인 박기순에게 수상한 선물을 받고 부영감의 식사음식과 마실 물에 독버섯으로 추정되는 무언가를 넣는다. 더 나아가 윤민주와 바람피운 사진 및 음성녹음 등을 몰래 찍어 윤민주의 약점까지 쥐게된다. 101회에선 윤민주가 자신을 눈치챈거같아 "역시 윤민주씨 똑똑하네요"라고 한다. 108회에선 핸드폰을 두고간 사이 주방에 부영감이 이미 버섯을 보고 있었고 그것을 목격한 이경호는 슬그머니 나타나 작은 방망이로 부영감의 머리를 치려한다. 다음순간 돌아본 부영배의 머리를 직접적으로 치지는 않았지만 다투던 도중 결국 부영감은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자신 때문이라는게 들키게 생겨서 급히 근처에 있던 식용유를 바닥에 뿌리고 부영배의 실수로 넘어진 척 현장을 조작한다. 이후 부영배가 누워있는 사이에 전 부인 공소영을 이용해 금고에 있는 재산을 가져가려고 한다. 113회에선 윤민주가 불러내서 부영감을 쓰러지게 했냐고 묻자 사악한 미소와 함께 윤민주씨.윤민주.민주야! 하면서 윤민주를 냉정하게 대하고 이전의 자신과의 불륜 증거인 녹취록을 윤민주에게 들려주며 그녀를 부가네에서 쫓아낼 위기에 처하게 만들며 공포에 떨게했다. 그리고 이경호는 "당신 가족한테 까발려지는거 원치 않은데 민주씨 감당할수 있겠냐"라고 하고 윤민주가 "차정건 너.."라고 하자 윤민주를 보며 "나 이경호다" 차정건은 잊어달라고 비열하게 굴며 미소짓고 떠났다. 그리고 친구인 기순에게 금고 따는 열쇠를 건네주고 기순이 지분 좀 올려달라 부탁하자 이경호는 미소를 지으며 기순의 옷깃을 올리며 "까불지마 안귀여워" 라고 한다.[37] 어쨌든 윤민주도 진실을 알고 있고 자신의 악행이 드러날 기반을 들켰으므로 먹구름 슬슬 몰려온다 하면서 기순에게 여장을 시켜 부영배의 금고에 도착한다. 114회에선 부영감이 누워있는방에 들어가 라이터로 부영감이 자신을 보이는지 확인하고 보인다는걸 직감한다. "그러게 왜덤볐어 그냥 버섯먹고 이세상 저세상 왔다갔다 재미보다 조용히 뒈졌으면 좋았잖아"라고한다. 부영감이 "으응 으응"라고 소리를 내자 차정건/이경호는 "조용히해 이 영감탱이야"라고 하며 자기 손으로 부영감의 입을 막으려다가 그뒤에 설악이 나타나 라이터를 떨어뜨리고 차정건/이경호는 입막으려는 자세에서 당황한다. 주변사람들을 다 이용할대로 다 이용해먹고 부루나 상표권까지 가로채 도주한다. 118회에선 부루나식구들이 눈치깐걸 알고 찾아올까봐 다른 모텔로 방을 이동했다. 기순에게 배는 그날뜨는거 확신하냐고 물었다. 소영과 부루나식구들의 함정으로 다른회사가 부루나 상표권을 사고싶다고 소영[메일적는사람계옥] 이 보냈다. 그러자 차정건/이경호는 "이것들 장난치는거 아냐?"라고 하고 그 회사에 통화했다. 함정에 대비해 정장차림의 박기순을 투입하고 119회에선 박기순이 청소복입은 남자 부루나아들들을 목격하고 소영에게 전화를걸어 "너 혹시 처제한테 말했니?"라고 하면서 소영에게 휴대폰을 버리라고 하고 택시를 타고 의문의 장소로 가고 그 의문의 장소에는 소영이만 따로불러내서 소영이만 있었다. 그리고 그 뒤에서 조심스럽게 섬뜩하게 소영에게 접근했다. 소영을 넘어트리고 튀고 설악을 주먹으로 치면서 튀려는 그때 금강이 지게차로 막고 한라가 박스를 던져 부씨일가 아들들한테 포위당하며 나무몽둥이로 위협하자 소영을 인질삼아 마지막발악을 하고 결국 윤민주에게 공사장판을 맞고 급소를 맞고 주먹한방까지 맞아가며 쓰러지고 결국 소영과 함께 체포되었다. 소영도 경찰서에서 차정건/이경호를 붙잡고 난리부리는 틈에 부금강, 부한라까지 와서 소리치면서 경찰서 서류까지 던저가며 멱살잡고 물면서 난리쳤다. 부영감에게 이상한 버섯을 먹여 살인미수까지 추가돼 감옥에서 더 오래있어야하는 신세가됬다. 타 캐릭터들에 비해 훨씬 스케일 큰 악행이 이어지면서 이 드라마의 최종보스로 확정됐다. 나쁜악당 사기꾼 범죄자.[38] 소영과 달리 아직도 교도소에 수감중인 이경호는 아들 장원이 면회를 오면서부터인가 뒤늦게서야 자책하는 모습을 보인다. 끝내 눈물을 흘리며 울기도 했다.[39]
음력 생일 : 1978년 6월 20일
별자리 : 사자자리
나이 : 43세[35]
사주 팔자 : 무오년, 기미월, 정해일
윤민주 & 이청아보다 더욱 악독하고 무섭고 사납고 악마같고 포스있는 남성빌런.
부루나 면옥의 주방장. 부영배가 신뢰하는 사람으로 부씨 가문과도 가까운 사이. 윤민주와는 플라토닉 러브 정도의 묘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공계옥을 다른 방향에서 견제할 수 있는 포지션. 자신의 정체는 숨기는 인물로, 공계옥의 이름에 뭔가 신경쓰이는 반응을 보이면서 의미심장한 분위기를 풍겼다. 본 정체는 소영의 전남편[36] 이자 장원의 아버지이자 계옥의 의붓형부였다. 정체를 숨긴 인간쓰레기였던 것. 이경호였을 때보다 살을 엄청나게 빼고 약간 시술(?)을 통해 외관상 새로운 사람으로 거듭날 수 있었다고 한다. 속으로는 부영배의 뒤를 칠 속셈을 가진 위험한 인물이다. 소영이 계옥을 윽박지르며 의절을 선언할 때 뒤에서 엿보고 있었던 건 물론, 레스토랑에서 우연히 소영을 마주치자 자신을 떠보는 소영에게 중국인인 척 아무 중국말(...) 몇마디를 던지고 도망(?)쳤다. 이후 소영의 명품짝퉁가방 명함을 보고 "결국 다시 이렇게 만나는구나"라고 하며 표정이 무서워진다. 75회에선 친구인 박기순과 통화를 하는데 "천하의 윤민주를 봐라 내손에서 놀고있잖아"라는 말과 함께 본색을 드러냈다. 윤민주를 이용하여 큰 돈을 챙길 작정을 하는 듯 하다. 부루나면옥을 통째로 집어삼키려는 스케일이 윤민주 보다도 크며, 85회에선 결국 공소영과 마주한다. 친구인 박기순에게 수상한 선물을 받고 부영감의 식사음식과 마실 물에 독버섯으로 추정되는 무언가를 넣는다. 더 나아가 윤민주와 바람피운 사진 및 음성녹음 등을 몰래 찍어 윤민주의 약점까지 쥐게된다. 101회에선 윤민주가 자신을 눈치챈거같아 "역시 윤민주씨 똑똑하네요"라고 한다. 108회에선 핸드폰을 두고간 사이 주방에 부영감이 이미 버섯을 보고 있었고 그것을 목격한 이경호는 슬그머니 나타나 작은 방망이로 부영감의 머리를 치려한다. 다음순간 돌아본 부영배의 머리를 직접적으로 치지는 않았지만 다투던 도중 결국 부영감은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자신 때문이라는게 들키게 생겨서 급히 근처에 있던 식용유를 바닥에 뿌리고 부영배의 실수로 넘어진 척 현장을 조작한다. 이후 부영배가 누워있는 사이에 전 부인 공소영을 이용해 금고에 있는 재산을 가져가려고 한다. 113회에선 윤민주가 불러내서 부영감을 쓰러지게 했냐고 묻자 사악한 미소와 함께 윤민주씨.윤민주.민주야! 하면서 윤민주를 냉정하게 대하고 이전의 자신과의 불륜 증거인 녹취록을 윤민주에게 들려주며 그녀를 부가네에서 쫓아낼 위기에 처하게 만들며 공포에 떨게했다. 그리고 이경호는 "당신 가족한테 까발려지는거 원치 않은데 민주씨 감당할수 있겠냐"라고 하고 윤민주가 "차정건 너.."라고 하자 윤민주를 보며 "나 이경호다" 차정건은 잊어달라고 비열하게 굴며 미소짓고 떠났다. 그리고 친구인 기순에게 금고 따는 열쇠를 건네주고 기순이 지분 좀 올려달라 부탁하자 이경호는 미소를 지으며 기순의 옷깃을 올리며 "까불지마 안귀여워" 라고 한다.[37] 어쨌든 윤민주도 진실을 알고 있고 자신의 악행이 드러날 기반을 들켰으므로 먹구름 슬슬 몰려온다 하면서 기순에게 여장을 시켜 부영배의 금고에 도착한다. 114회에선 부영감이 누워있는방에 들어가 라이터로 부영감이 자신을 보이는지 확인하고 보인다는걸 직감한다. "그러게 왜덤볐어 그냥 버섯먹고 이세상 저세상 왔다갔다 재미보다 조용히 뒈졌으면 좋았잖아"라고한다. 부영감이 "으응 으응"라고 소리를 내자 차정건/이경호는 "조용히해 이 영감탱이야"라고 하며 자기 손으로 부영감의 입을 막으려다가 그뒤에 설악이 나타나 라이터를 떨어뜨리고 차정건/이경호는 입막으려는 자세에서 당황한다. 주변사람들을 다 이용할대로 다 이용해먹고 부루나 상표권까지 가로채 도주한다. 118회에선 부루나식구들이 눈치깐걸 알고 찾아올까봐 다른 모텔로 방을 이동했다. 기순에게 배는 그날뜨는거 확신하냐고 물었다. 소영과 부루나식구들의 함정으로 다른회사가 부루나 상표권을 사고싶다고 소영[메일적는사람계옥] 이 보냈다. 그러자 차정건/이경호는 "이것들 장난치는거 아냐?"라고 하고 그 회사에 통화했다. 함정에 대비해 정장차림의 박기순을 투입하고 119회에선 박기순이 청소복입은 남자 부루나아들들을 목격하고 소영에게 전화를걸어 "너 혹시 처제한테 말했니?"라고 하면서 소영에게 휴대폰을 버리라고 하고 택시를 타고 의문의 장소로 가고 그 의문의 장소에는 소영이만 따로불러내서 소영이만 있었다. 그리고 그 뒤에서 조심스럽게 섬뜩하게 소영에게 접근했다. 소영을 넘어트리고 튀고 설악을 주먹으로 치면서 튀려는 그때 금강이 지게차로 막고 한라가 박스를 던져 부씨일가 아들들한테 포위당하며 나무몽둥이로 위협하자 소영을 인질삼아 마지막발악을 하고 결국 윤민주에게 공사장판을 맞고 급소를 맞고 주먹한방까지 맞아가며 쓰러지고 결국 소영과 함께 체포되었다. 소영도 경찰서에서 차정건/이경호를 붙잡고 난리부리는 틈에 부금강, 부한라까지 와서 소리치면서 경찰서 서류까지 던저가며 멱살잡고 물면서 난리쳤다. 부영감에게 이상한 버섯을 먹여 살인미수까지 추가돼 감옥에서 더 오래있어야하는 신세가됬다. 타 캐릭터들에 비해 훨씬 스케일 큰 악행이 이어지면서 이 드라마의 최종보스로 확정됐다. 나쁜악당 사기꾼 범죄자.[38] 소영과 달리 아직도 교도소에 수감중인 이경호는 아들 장원이 면회를 오면서부터인가 뒤늦게서야 자책하는 모습을 보인다. 끝내 눈물을 흘리며 울기도 했다.[39]
- 손보미(박민지)
1994년생, 27세.
공계옥과 김수민의 친구[40][41] . 불의를 보면 못참는 성격 때문에 가는 곳마다 적응하지 못하고 취업과 실업을 반복하고 있으나 강단이 있는 모습을 보인다. 부한라 소유의 오피스텔에 세입자로 들어가 살고 있으며 한라의 외모에 홀딱 반해 끈질기게 대쉬 중이다. 김수민에 이어 정미희 고깃집에 취직한다. 가족으로는 아버지, 어머니, 언니, 여동생이 있으며 아버지로 인해 살림이 기울어 집의 여성들이 정신을 차리지 않으면 생계를 잇기 어려울 상황까지 갔었다고 한다[42] . 아버지에 대한 원망도 많았으나 정작 돌아가시게 되자 복잡한 심경을 보이기도 한다. 부한라에게 꾸준히 애정을 표현하다 결국 사랑의 결실을 이루어 그와 동거하게 된다. 한라와 심하게 다투다 헤어졌는데 보미는 성판금이 꿨던 태몽의 주인이 되고, 아직 한라는 그 사실을 모른다. 이 계기로 다시 만나게 될것같다.
공계옥과 김수민의 친구[40][41] . 불의를 보면 못참는 성격 때문에 가는 곳마다 적응하지 못하고 취업과 실업을 반복하고 있으나 강단이 있는 모습을 보인다. 부한라 소유의 오피스텔에 세입자로 들어가 살고 있으며 한라의 외모에 홀딱 반해 끈질기게 대쉬 중이다. 김수민에 이어 정미희 고깃집에 취직한다. 가족으로는 아버지, 어머니, 언니, 여동생이 있으며 아버지로 인해 살림이 기울어 집의 여성들이 정신을 차리지 않으면 생계를 잇기 어려울 상황까지 갔었다고 한다[42] . 아버지에 대한 원망도 많았으나 정작 돌아가시게 되자 복잡한 심경을 보이기도 한다. 부한라에게 꾸준히 애정을 표현하다 결국 사랑의 결실을 이루어 그와 동거하게 된다. 한라와 심하게 다투다 헤어졌는데 보미는 성판금이 꿨던 태몽의 주인이 되고, 아직 한라는 그 사실을 모른다. 이 계기로 다시 만나게 될것같다.
- 김수민(조서후)
1994년생, 27세.
계옥의 절친이자 직장동료이자 선임[43] . 이쪽은 정육의 정형으로써 실력자. 계옥이 직장을 잃고 빈털터리가 된 이후에도 이래저래 도움을 주고 있다. 10화에서 계옥이 동작대교에 갔을 때 우연히 전화를 해주어 그녀의 끈을 어떤 의미로 잡아주기도. 이 정도면 정말 생명의 은인이라고 해도 이상하지 않을 것. 방영 전 기사에서는 부한라에게 반하는 역할로 소개되었으나 그 역할은 손보미에게 넘어갔고 김수민의 비중은 낮아졌다.
계옥의 절친이자 직장동료이자 선임[43] . 이쪽은 정육의 정형으로써 실력자. 계옥이 직장을 잃고 빈털터리가 된 이후에도 이래저래 도움을 주고 있다. 10화에서 계옥이 동작대교에 갔을 때 우연히 전화를 해주어 그녀의 끈을 어떤 의미로 잡아주기도. 이 정도면 정말 생명의 은인이라고 해도 이상하지 않을 것. 방영 전 기사에서는 부한라에게 반하는 역할로 소개되었으나 그 역할은 손보미에게 넘어갔고 김수민의 비중은 낮아졌다.
- 김종두(이춘식)
1941년생, 80세.
부영감이 유일하게 마음을 터놓는 친구. 9화에서 처음으로 등장. 채소밭을 경영하는 농부. 부루나 면옥에도 사업파트너로 과거 인연이 있었다[44] . 처음에는 시골에 살고 있었으나 부영감의 일을 계기로 서울로 이사하게 된다. 부영감이 유일하게 계옥과의 계약결혼에 대해 털어놓은 사람.
부영감이 유일하게 마음을 터놓는 친구. 9화에서 처음으로 등장. 채소밭을 경영하는 농부. 부루나 면옥에도 사업파트너로 과거 인연이 있었다[44] . 처음에는 시골에 살고 있었으나 부영감의 일을 계기로 서울로 이사하게 된다. 부영감이 유일하게 계옥과의 계약결혼에 대해 털어놓은 사람.
- 이정태(노상보)
1990년생, 31세.
KJ식품 영업 팀장. 부설악의 직장 부하. 부끄러움을 많이 타며 순진하다. 연기력이 뛰어나 최근 원샷을 많이 받고 있다. 고양이를 다수 키우는 집사. 계옥을 짝사랑한다.
KJ식품 영업 팀장. 부설악의 직장 부하. 부끄러움을 많이 타며 순진하다. 연기력이 뛰어나 최근 원샷을 많이 받고 있다. 고양이를 다수 키우는 집사. 계옥을 짝사랑한다.
- 김영지(주민하)
1990년생, 31세.
변호사. 16화부터 등장. 부설악의 대학교 당시 후배. 공계옥의 사건에 변호를 맡게 된다. 물론 이것은 설악이 소개해 준 것. 부설악을 짝사랑하여, 그와 자주 연관되는 계옥을 견제한다. 결국 부설악에 대한 사랑을 포기하고 해외 지사로 떠나면서 드라마에서 하차한다.
변호사. 16화부터 등장. 부설악의 대학교 당시 후배. 공계옥의 사건에 변호를 맡게 된다. 물론 이것은 설악이 소개해 준 것. 부설악을 짝사랑하여, 그와 자주 연관되는 계옥을 견제한다. 결국 부설악에 대한 사랑을 포기하고 해외 지사로 떠나면서 드라마에서 하차한다.
- 천호식
- 강선희(박현정)
1975년생, 46세.
21화부터 등장. 부백두의 첫사랑[45] . 그의 청춘을 나눴다고 할 수 있었던 사연많은 여자. 두 아들이 있었으나 모두 혈액암으로 투병중이며, 그 와중에 장남은 세상을 떠났다. 차남 역시 같은 병으로 투병중이고 그 치료비가 만만치않았기에 백두에게 신세를 지게 되고, 불륜의 조짐을 보인다. 하지만 이 행동이 자신과 백두 사이 불행을 가져다 줄 것을 감지한 그녀는 매몰차게 백두를 밀어내려는 모습을 보이면서 드라마에서 하차한다.
21화부터 등장. 부백두의 첫사랑[45] . 그의 청춘을 나눴다고 할 수 있었던 사연많은 여자. 두 아들이 있었으나 모두 혈액암으로 투병중이며, 그 와중에 장남은 세상을 떠났다. 차남 역시 같은 병으로 투병중이고 그 치료비가 만만치않았기에 백두에게 신세를 지게 되고, 불륜의 조짐을 보인다. 하지만 이 행동이 자신과 백두 사이 불행을 가져다 줄 것을 감지한 그녀는 매몰차게 백두를 밀어내려는 모습을 보이면서 드라마에서 하차한다.
- 유원
강선희의 차남. 혈액암으로 투병중이며 형도 같은 병으로 떠나보냈다. 그림 그리는 것을 좋아하고 백두를 잘 따르기는 하지만 아버지에 대한 선은 확실히 긋고 있다.
- 과거 흑장미파
신애리의 고등학교 당시 친구들. 패거리로 활동했으며 그녀들 중 유일하게 결혼한 신애리와 지금도 연락을 주고 받고 있다. 공계옥을 납치해 봉변을 가하려 했던 모양이나 역으로 털려버린다.
- 이청아(현재 활동명은 Megan Lee)(정서하)
1988년생, 33세.
이경호 다음으로 가는 막장부모이자 빌런[46]
가온의 엄마. 부설악과는 동갑이고 같은 학교 친구였었으며 그녀의 흔적은 사진 한 장으로만 남아있다. 의외로 공계옥은 저 사진의 주인공이 낯이 익은 듯한 플래그를 보이고 있다. 부영배도 그녀를 설악의 친구로써 어릴 때부터 봐왔었기에 잘 대해줬었던 모양이나 현재는 언급하는 것을 꺼리고 있다. 이유는 후술되는데 그녀가 가온의 친엄마였기 때문. 79회에선 독서실에서 나오는 가온이와 살짝 부딪혀 책을 떨어트리고 책을 주우며 가온이와 얼굴을 마주하자 긴가민가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부설악의 사업파트너로 합류.
그녀도 어머니가 몰래 아이를 설악이네 갖다줘버린 이후 사실은 아이가 태어나자마자 죽은줄 알고 있었다. 낳은 아이가 죽었다는 상실감에 그 직후 미국으로 유학을 가버렸으며 거기서 살았지만 어머니가 죽기 전 가온이가 살아있으며 설악이네 집에서 크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어 한국으로 돌아온 듯. 다 자란 가온이를 보고 다시 친권을 회복해 딸로 함께 살고 싶어진다. 여전히 설악이 자신을 좋아하고 기다리고 있을거란 생각으로 귀국해 부설악과의 결혼을 꿈꾸지만, 계옥으로 인해 이것이 좌절되자 결국 악녀로 변한다. 부 영감과 계옥의 계약결혼사실을 시사프로 관계자들에게 제보하여 계옥과 부씨네 가족들, 더불어 부루나 면옥 자체를 곤경에 처하게 만든다. 자신의 딸이 자신에게 엄마가 아니라는 소리를 듣게된 후부터 부설악에 대한 집착과 사랑은 단념했지만 친딸만큼은 포기할 수 없다고 하면서 조금씩 악녀의 모습이 사라지면서, 부가온이 이청아와 같이 영국으로 갈 결심을 하지만 부영배의 설득으로 부가온을 부영배 가족에게 맡기고, 부가온에게 엄마라는 소리를 듣게되면서 홀로 영국으로 떠나게 되면서 마지막회에 딸인 가온과 영상으로 통화를 하며 서로 연락하며 지내다가 영국에서 남자친구와 사귄다는걸 말한다.
이경호 다음으로 가는 막장부모이자 빌런[46]
가온의 엄마. 부설악과는 동갑이고 같은 학교 친구였었으며 그녀의 흔적은 사진 한 장으로만 남아있다. 의외로 공계옥은 저 사진의 주인공이 낯이 익은 듯한 플래그를 보이고 있다. 부영배도 그녀를 설악의 친구로써 어릴 때부터 봐왔었기에 잘 대해줬었던 모양이나 현재는 언급하는 것을 꺼리고 있다. 이유는 후술되는데 그녀가 가온의 친엄마였기 때문. 79회에선 독서실에서 나오는 가온이와 살짝 부딪혀 책을 떨어트리고 책을 주우며 가온이와 얼굴을 마주하자 긴가민가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부설악의 사업파트너로 합류.
그녀도 어머니가 몰래 아이를 설악이네 갖다줘버린 이후 사실은 아이가 태어나자마자 죽은줄 알고 있었다. 낳은 아이가 죽었다는 상실감에 그 직후 미국으로 유학을 가버렸으며 거기서 살았지만 어머니가 죽기 전 가온이가 살아있으며 설악이네 집에서 크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어 한국으로 돌아온 듯. 다 자란 가온이를 보고 다시 친권을 회복해 딸로 함께 살고 싶어진다. 여전히 설악이 자신을 좋아하고 기다리고 있을거란 생각으로 귀국해 부설악과의 결혼을 꿈꾸지만, 계옥으로 인해 이것이 좌절되자 결국 악녀로 변한다. 부 영감과 계옥의 계약결혼사실을 시사프로 관계자들에게 제보하여 계옥과 부씨네 가족들, 더불어 부루나 면옥 자체를 곤경에 처하게 만든다. 자신의 딸이 자신에게 엄마가 아니라는 소리를 듣게된 후부터 부설악에 대한 집착과 사랑은 단념했지만 친딸만큼은 포기할 수 없다고 하면서 조금씩 악녀의 모습이 사라지면서, 부가온이 이청아와 같이 영국으로 갈 결심을 하지만 부영배의 설득으로 부가온을 부영배 가족에게 맡기고, 부가온에게 엄마라는 소리를 듣게되면서 홀로 영국으로 떠나게 되면서 마지막회에 딸인 가온과 영상으로 통화를 하며 서로 연락하며 지내다가 영국에서 남자친구와 사귄다는걸 말한다.
- 안귀자
이청아의 어머니. 딸이 임신을 했다는 것에 낙태를 생각하기도 했었던 듯 하나[47] 설악의 판단으로 청아가 기어이 출산을 하게 되자 딸을 해외로 보내고 갓 태어난 청아의 아이(가온)[48] 를 부영배 집에 맡긴 채 분노하면서 돌아가게 된다. 현 시점에는 사망하여 납골당에 안치되어 있다. 이름도 그 장면에서 밝혀진 것.
- 어느 과학교사
부설악과 이청아의 모교 고등학교 당시 과학선생님. 가온이의 생물학적 아빠로 밝혀졌다.
- 금 여사(문영미[49] )
부금강이 아버지 부영감에게 소개시켜 준 여사님. 비혼주의자.
- 제시카 보살
무속인. 공소영이 신애리에게 소개시켜줬다. 나름(?) 실력은 있는듯 하다.
- 서대표
부금강이 투자하고 있는 영화회사 사람.
- 박기순
이경호의 친구. 공계옥을 견제하려는 목적으로 종종 차정건이 된 이경호와 연락한다. 그와는 과거 교도소 동기였던 것으로 보인다. 공소영이 금융업이란 이름으로 언급했던 이경호의 과거 사업 파트너였을지도. 113회에서 이경호에게 지분좀 올려달라고 하자 경호에게 옷깃을 잡히며 경호가 까불지말라고 안귀엽다고 하자 기순은 쫄은 듯한 표정으로 어... 안귀엽지...라고 한다.[50] 결국 기순은 여장을 하고 마침내 열쇠로 금고를 연다. 이경호가 감옥에 가면서 모습은 보이지 않았지만 공소영이 감옥에 수감되었다는 언급과 함께 이쪽도 감옥에 간것 같다.
부금강의 투자자. 소싯적에는 핸드볼 선수였던 듯 하다. 투자금을 회수하지 못하자 부금강을 납치해 흠씬 두들겨준다.
- 부진순(암컷, 리트리버)
기막힌 유산의 똥꼬 발랄 씬스틸러. 작은 체구로 부영감네 집을 지키는 수호신 같은 존재. 유체이탈한 부영감을 유일하게 알아봤으니 말 다했다. [52] 결국 121화에서 사망한 부 영감과 작별인사조차 나누지 못했다.
- 송해 (특별출연)
- 저승사자
이름 그대로 죽은 사람들을 염라대왕에게 데려가는 역할이며 1화에서 유체이탈한 부 영감이 가시덩쿨에 발이 묶인 채로 자신도 데려가라고 외치자 아직은 때가 아니라며 두고 간다. 이후 전혀 등장없다가 마지막화에 부 영감을 데리러 온다.
4. 예고편
5. OST
6. 시청률
- 닐슨 전국 시청률 기준
- 빨간색 수치는 최고 시청률, 파란색 수치는 최저 시청률.
- 계약결혼 소재와 같은 연출로 인해 전작보다 높은 초반 시청률을 기록하였으나, 지지부진한 전개[59] 로 인해 20~23%안에서 도통 벗어나질 못하고 있었다. 하지만 121화에서 간만에 24%를 찍었다.
- 출연진들의 연기는 대체로 부정적인 평가가 많았다. 특히 남주인공 역을 맡은 신정윤의 연기력이 크게 비판을 받았는데, 발성은 물론이고 어색한 표정연기 등으로 오랜만에 역대급 발연기가 나왔다는 의견이 많다. 일각에서는 그 발호세(...)와도 비교할 정도다. 같이 호흡을 맞추는 강세정 역시 이전부터 쭉 연기 면에서 혹평 받는 배우지만 신정윤의 임팩트가 워낙 강한 탓에 강세정의 연기가 오히려 나아보이는 기현상(...)까지 보였지만 중후반부터는 그런 비판은 많이 사라졌다.[60]
- 121화에서 부영배의 죽음으로 새드엔딩으로 끝나는 게 아니냐는 이야기가 오가고있다. 하지만 이 드라마의 주제가 유산 상속을 두고 가족간의 갈등과 화해라는 주제이기 때문에 어떻게 보면 이미 부영배의 죽음은 초반부터 정해져 있었던 것 같이 보인다.[61]
- 마지막화에도 상당히 병맛스러운(...) 연출을 보여주며[62] 무거웠던 분위기를 환기시키면서 해피엔딩으로 마무리 되었다.
7. 여담
- 박인환과 이춘식은 1993년에 방영한 KBS 드라마 '일월' 이후 무려 27년만에 다시 친구 지간으로 출연하게 되었다.
- 장남과 차남으로 등장하는 강신조와 남성진은 대조영에서 부하와 장수로 출연했었다. 덤으로 박순천(대조영의 어머니 달기)도 나왔지만 간접적으로 마주친 적은 없었다.
- 박민지와 이응경은 영화 제니, 주노 이후 14년만에 같이 출연한다.
- 전작 꽃길만 걸어요 에서도 TV소설에 출연했던 배우들이 있었는데 여기에선 TV소설 삼생이에 출연했던 이아현이 있다.
- 박순천은 5월부터는 SBS 아침 드라마 엄마가 바람났다에도 출연을 하게 됐다. 그나마 시간대는 각각 아침 드라마와 저녁 드라마로써 겹치치 않는다. 사실 비중이 적은 조연, 특히 중견급 이상의 배우들의 경우 동시에 두 작품 이상 출연하는 경우야 매우 흔하긴 하나, 장편 드라마 두 개를 동시에 소화하는 건 비교적 드문 케이스다.
- 전체적으로 전작들에 비해 상당히 밝은 분위기로 진행되고 있으나 중간중간 괴랄한 장면들이 적지 않게 나오고 있다.
방영 첫 주차부터 무려 유체이탈이 나오더니 부영배와 공계옥이 처음만난 산소에서 들개에게 쫓긴다던가...[65]
들개가 전을 받아먹는 장면은 훗날 레전드가 될 포텐이 크다할 수 있다. 특히 배경음악 <불의 전차> 는 병맛을 살리는 데 제격이었다.
36회에서는 부영배와 윤민주의 말싸움을 야구 9회말 투아웃 상황으로 재현하고 43화에는 뜬금없이 뮤지컬씬[66] 이 나오는 등 일일극에서는 시도할 수 없는 약 한사발 들이킨 듯한 전개가 수시로 나오고 있다.
또 공계옥의 조카인 이장원은 꿈이 래퍼라 틈만 나면 랩을 시전하고 있다. 거기에 몇몇 등장인물의 이름이 특이한 점[67]
들개가 전을 받아먹는 장면은 훗날 레전드가 될 포텐이 크다할 수 있다. 특히 배경음악 <불의 전차> 는 병맛을 살리는 데 제격이었다.
36회에서는 부영배와 윤민주의 말싸움을 야구 9회말 투아웃 상황으로 재현하고 43화에는 뜬금없이 뮤지컬씬[66] 이 나오는 등 일일극에서는 시도할 수 없는 약 한사발 들이킨 듯한 전개가 수시로 나오고 있다.
또 공계옥의 조카인 이장원은 꿈이 래퍼라 틈만 나면 랩을 시전하고 있다. 거기에 몇몇 등장인물의 이름이 특이한 점[67]
- 오프닝 구성이 상당히 특이하다. 역할을 맡은 배우들이 직접(!) "저는 (부영배 영감과의 관계를 밝힌 뒤) OOO입니다"라고 자기 배역 이름을 말한다(...) 이때 각각 캐릭터에 어울리는 배경과 함께 등장하는데 신문 기사, 잡지 표지, 커피잔 디자인, 카톡 프로필 등으로 등장해서 자신의 직업이나 작중 포지션을 소개주는 거나 끝부분에 다 같이 모이는 장면에서는 그야말로 아무말 대잔치가 벌어진다. 2주차 이후에는 오프닝이 거의 생략되어 나오는 탓에 단체샷 부분만 확인 가능하다.[68]
- 12회에서 나무위키가 직접적으로 언급되었다. 사후체험을 하면 성격이 변하나라는 질문에 가온이 자신의 지식을 뽐내는데 거기서 듣고 있던 한라가 "이거 또 나무위키 뒤져봤구만"이라고 말한다(...)
- 시국이 시국인지라 길거리에 '코로나를 조심하자'는 현수막이 걸려있고 엑스트라 행인들도 마스크를 쓰고 다닌다. 15회에서 영배가 돌아다니는 장면에서 확인 가능하다. 하지만 카메라에 잡히는 주연 인물들은 이 시국에도 마스크도 안 쓰고 사회적 거리두기도 안 하는 안전불감증의 모습을 보인다. 작중에서는 코로나가 없는지 모르지만 촬영장에 걸린 코로나 현수막이 그대로 방송에 나오면서 생긴 일. 실제로 이 에피소드로 인해 부금강의 사업에 액시던트가 생기기도 했다.
- KBS 드라마라는 특성상 과거의 유명했던 드라마 OST가 나오기도 한다. [69]
- 남성진의 실제 부인 김지영은 비슷한 시기에 SBS의 굿캐스팅에 출연했는데 원래대로라면 시기가 겹칠 일이 없었으나 여러 어른의 사정으로 굿캐스팅의 방영시기가 미루어지면서 이 드라마와 방영일이 겹치게 되어 부부가 동시기에 TV에 나오는 진풍경이 벌어졌다.[70] 참고로 굿캐스팅 후반에는 남성진 본인이 카메오로 나와 김지영과 짧게 호흡을 맞추기도 했다. 반대로 이 드라마에 김지영이 남성진에게 돈을 빌려주는 역할로 카메오 출연하기도 했다. 참고로 이 경우는 이응경에게도 그대로 적용되어, 실제 남편인 이진우가 이 시간 전에 방송되는 드라마에 복귀작으로 출연하여 동시기 출연에 해당하는 경우의 수에 들어가게 되었다. 게다가 이진우는 이 드라마의 마지막화에도 신애리의 아버지 역할로 특별출연하였다. 비밀의 남자 하차 이후 방영된 것이었기에 겹치기 의혹도 없었다.
- 남성진의 실제 아버지인 배우 남일우와 극중 막내동생으로 나오는 박신우는 2009년 그대 웃어요에 함께 출연했다. 또한 이 드라마의 여주인공 강세정과 남일우는 2008년 아현동 마님에 같이 출연했다.
- 정말 여담이지만 협찬받은 스마트폰은 초반에는 LG V50S ThinQ, 후반에는 LG VELVET으로 이번에도 전작들에 이어 LG전자에서 스마트폰 협찬을 받았다.
- 8시 30분 방송 예정이었던 '기막힌 유산' 92회는 방송되지 않고, 'KBS 뉴스특보-태풍 바비'가 편성됐다.기사
8. 수상
[1] <제국의 아침>, <구미호 외전>, <프레지던트> 등 연출.[2] <열여덟 스물아홉>, <반올림 3>, <달콤한 비밀> 등 집필.[3] 원래는 장남인 백두에게 전수할 예정이었다. 그게 제대로만 되었었다면 그의 고민은 크게 줄었을지도 모른다. 참고로 육수실은 도어락으로 관리되고 있어서 그 비번을 아는 것은 극소수.[4] 병원에서 심폐소생술을 하는 걸 봐서는 간밤에 죽은 건 아니고 생명의 불꽃이 꺼져가고 있던 상황인 듯하다.[5] 1화에서 나온 그 꽃길 맞다. 하지만 1화에서는 험한 길로 걸아가다가 끝내 가지 못한 반면, 121화에서는 뻥 뚫인 아스팔트 위를 걸어간다.[6] 첫 번째 사망 때도 이 길을 지나갔다고 한다.[7] 사실 서울의 마장동이라고 말은 했으나, 눈썰미 있는 사람들이라면 알 것이다. 장소를 제공한 곳은 서울 마장동이 아니라 인천이라는 것을.[8] 밑의 딸 나이를 보면 알겠지만 그가 미성년자 시점(17세)에서 싱글파파가 된 것이다.[9] 양복바지 일은 계옥이 타고 가던 오토바이에 의해 고의는 아니었지만 땅위에 고여있던 핏물이 튀게된 것이고, 냉동고 사건은 계옥이 고기를 썰던 도중 칼을 든 채로 문을 열어줬다가 자길 죽이려드는 줄 알고 오해해 족발을 집어던진 것이(...) 시비로 번지게 된것이었던데다가, 상한 고기는 계옥에게 앙심을 품은 상가 사람이 뭔가 수작을 부린 것이 원인이었다.[10] KBS 대하드라마에서 카메오, 조역으로 나온 적이 많다.[11] 배우가 맡은 배역으로는 일일연속극 고정 조역이다.[12] 정확히 말하자면 본인이 투자하던 회사가 코로나 19로 파산하면서 본인도 자연히 파산크리.[13] 배우가 심히 동안이라, 자기 나이보다 10년 어린 역할을 하는데 전혀 위화감이 없다.[14] 참고로 김가연은 요리 경연 프로그램에서 최종 순위에 들 정도로 요리를 매우 잘 한다. 드라마에서 요리치라고 속이려 했을 때도 칼질하는 걸 보면 잘 하는 티가 난다..[15] 어머니의 사랑을 제대로 받지 못했던 것이 원인으로 이는 부영배도 알고 있는 부분이다.[16] 막둥이라는 사실을 강조하기 위해서인지 형들은 모두 부 영감을 아버지라고 부르지만 한라는 마지막화까지도 아빠라고 부른다.[17] 6.25 피난으로 인연을 맺은 것으로 보인다. 생각해보면 방송시기가 거의 이맘때쯤인 것은 의도한 부분일지도.[18] 이청아의 부영배와 대화에서 뭔가 가정사에 대한 플래그가 세워졌기 때문.[19] 일단 이청아는 확실히 그녀를 낳은 엄마다. 부설악은 그녀를 키운 아빠임은 확실하지만 생물학적인 아빠인지는 애매하게 전개되어 확실하지 않다. 이후 가온은 청아와 당시 과학선생님 사이와의 아이임이 밝혀졌으며 설악은 청아를 너무 좋아한 나머지 자신을 아이아빠라고 밝혔고 이를 주변인물 전부가 믿은 셈. 이때문에 청아의 엄마는 자기 딸을 임신시킨 사람이 설악인줄 알고 부영배네 집에 아기를 갖다준 것이었다.[20] 배우 생일이랑 같은 날 참고로 태어난 년도는 다르다[21] 할아버지가 돌아가시자 남은 가족들은 다 돈만 밝히지 격식이라곤 없는 인간이라고 아빠에게 한탄한다.[22] 실제로 큰엄마인 윤민주와 영어로 엄마의 뒷담화를 하는 에피소드는 압권. 아마 프랑스어로 회화를 했다면 알아들었을지도 모른다라는 신애리의 정신승리가 포인트.[23] 동일한 작가의 작품인 반올림에 출연한 인연으로 캐스팅 된 것으로 추정된다. 참고로 이 드라마에는 시즌 2에서 신정윤이 단역으로 출연한 적이 있었다.[24] 실제로 남편이자 배우인 이진우도 목사로 있기 때문에 이응경은 엄연히 사모이다. 참고로 이진우는 동시기에 2TV 드라마인 비밀의 남자에 출연하여 연기자로 활동을 재개한다. 그리고 하술할 배역 상 남편 역으로 마지막회에 출연한다.[25] 오빠인지 남동생인지 아직 밝혀져 있지 않다.[26] 참고로 그 손님의 정체는 부한라. 공계옥은 여기에서 부씨 가문과 악연 스탯을 또다시 쌓게 된 것이다. 6월 24일 방영분에서 갑을 관계가 역전되는 이벤트가 발생하게 된다. 그녀는 당시 그 부한라의 험한 욕을 정확히 기억하고 있었기때문에...[27] 손자인 장원은 장미희를 닮았다고 언급한다.[28] 오죽 어떤 시청자는 극중 캐릭터를 죽여서 하차시키는 임성한 작가가 그립다고 할 정도로 나왔다 하면 시청자들이 욕을 한다.[29] 실력이 정말 형편없다(...)[30] 참고로 해당 배우는 특촬물인 엑스가리온 에서 레드를 맡은 적이 있었는데 당시 배역 이름이 한가온이었다.[31] 서로가 편부가정과 편모가정이라는 비슷한 부분이 있다.[32] 뒤늦게 가온이의 엄마 이청아가 나타났다. 그러므로 가온은 엄마 이청아가, 장원은 부루나면옥 주방장인 이경호가 아빠로 나왔으니 사실상 더이상 편부모가정이 아니긴 하다. 다만 법적 정리가 된 것도 아니고 어린시절부터 편부모가정으로 큰 상처는 여전히 있기 때문에 이 둘이 서로를 이해하는 점은 달라지지 않을 듯.[33] 이쪽이 본명. 작중 차정건이라는 이름을 가진 사람 역시 설정상 존재하기는 하는 것으로 보인다. 정체를 숨기기 위해 부루나 면옥에서는 차정건으로 활동 중. 일단 극 진행 도중 실제 차정건은 만취한 채로 패싸움을 벌였다가 뇌진탕으로 사망했다고 언급되었기에 이경호는 이 수습을 위해 순간 당황하기도 했다.[34] 정도전에서 이숙번 역으로 출연했다.[35] 2020년[36] 이경호라는 이름으로 살던 당시의 직업은 금융업이었다라고 소영이 언급했다.[37] 상당히 포스있는 악당이다[메일적는사람계옥] [38] 이 드라마에 인간말종은 많지만 이기적이고 속물적인 인물이었다가 차츰 갱생된 반면, 이쪽은 부 영감을 죽이려고 했던 살인미수범이며 이미 살인전적도 있다.[39] 웃는 건지 우는 건지 알 수 없는 어중간한 울음이었다.[40] 부한라와 나이가 같다.[41] 공계옥, 김수민과는 정육정형을 같이 배웠다.[42] 어머니는 조선소에서 장기근무했고 현재는 통장님, 언니도 건축기사로 베테랑이라고 한다. 때문에 경제관념에 민감하다.[43] 나이는 이쪽이 연하다.[44] 공계옥의 아버지인 공수철에 대한 것이라던가 그 자리에서 영업했던 고깃집의 소문도 알고 있었다.[45] 부금강도 알고 지냈던 모양.[46] 친딸 가온의 친권을 가져오기 위해 부설악과 공계옥 뿐만 아니라 그들의 주변 환경까지 싹다 협박하고 괴롭히는 전형적인 일일드라마 악녀의 모습을 보인다.[47] 산부인과 입구에서 설악과 청아가 촬영한 장면이 있었다.[48] 포대기에 싸여져 있었고 그녀는 청아가 갓난아기를 사산했다고 생각하였던 모양.[49] 개그우먼. 해당 개그우먼은 항목이 개설되어 있지 않다.[50] 말이 친구이지 사실상 행동대장 급 부하 수준. 이경호에게 못이기는 것 같다.[51] 남성진의 실제 아내.[특별출연] [52] 사실 제니는 아담한데다가 맨날 드러누워 있어 시선을 강탈한 만도 했지만 얘는 개집 근처에서 알짱거리는 장면 밖에 나오지 않는다.[53] 왕가네 식구들의 OST와 비슷한데 KBS 드라마의 주제곡이고 마찬가지로 조항조가 불렀다는 공통점이 있다. 6월 26일 방영분에서 느린 버전이 나온다.[54] 마지막회에서는 부씨 4형제가 전국노래자랑에서 부르게 된다.[55] 김현식 내 사랑 내 곁에 리메이크.[56] 이동은의 원곡을 리메이크.[57] 8월 26일 방송 분은 태풍 뉴스 특보로 인한 결방[58] 9월 2일 방송 분은 태풍 뉴스 특보로 인한 결방[59] 부가온의 엄마가 나타나 어그로를 끌고있었지만 영국으로 떠난다는 극본으로 먼저 퇴장했고 지금은 차정건의 범죄행위로 온갖 어그로를 끌며 평이 떨어졌다.[60] 신정윤은 첫 장편 주연이고 단역이나 단편위주로 많이 출연했기에 참작의 여지는 있지만 강세정은 몇 번이나 장편 주연을 맡았지만 나아지지 않았기에 정반대의 케이스이다.[61] 결국 121화에서 부 영감은 모든 게 다 잘 해결되는 모습을 보고는 자면서 아무런 고통없이 사망한다. 상상인지 현실인지 이때는 떠나는 가족들이 부 영감의 영혼과 작별인사를 나눈다.[62] 부영배가 저승사자와 함께 저승에 가는 장면, 마지막 장면에서 공계옥과 부설악의 결혼 장면이 나오는데 뮤지컬처럼 모두가 나와서 엄정화의 Festival을 부르는 장면이다.[63] 다만, 남성진은 영남이 역할로는 1995년도 부터 나왔다.[64] 남성진의 부인인 김지영은 남성진에게 돈을 빌려주는 카메오.[65] 이 장면은 121화에서 저승으로 떠나는 부 영감이 계옥에게 개 조심하라며 다시 언급한다.[66] 참고로 여기에서 나온 음악은 알라딘에서 제일 유명한 그 노래.[67] 일단 부씨라는 성씨 자체가 굉장히 희귀한데다 거기에 설악, 백두, 금강, 한라 등의 한반도의 대표적인 산이름까지 합쳐 일반인들이 보기에 굉장히 이상한 이름이 탄생했다(...). 이름을 괴상하게 짓는 건 이 집의 전통(?)인지 손주들은 이름이 태희, 혜교, 지현이나 신사다.[68] 오프닝을 보면 처음에는 순서대로 부영배, 공계옥, 부설악 세 주연이 단독샷을 보이고, 나머지 인물들은 부부 사진이나 단체샷으로 모습을 보인다.[69] 참고로 이런 경우는 흔한데, SBS 열혈사제의 제작진의 후속작인 편의점 샛별이에서도 여인천하의 메인 OST(아아~ 아아~ 하는 그 거 맞다.)나 명대사인 뭬야?가 나온다던가, 열혈사제 장면이나 Fighter가 재편곡되어서 나오거나 장룡이 깜짝출연격으로 나온다. 개그 프로에서는 흔한 사례인데, KBS 개그콘서트의 코너였던 시청률의 제왕에서는 부부 클리닉 사랑과 전쟁에 나오는 배우들을 섭외해 코너 속의 드라마 장면에 녹여낸다던가, 오로라 공주의 주연배우였던 전소민을 섭외해서 명장면 패러디를 한다던가 등.[70] 비슷한 케이스로 최수종과 하희라가 각각 하나뿐인 내편과 차달래 부인의 사랑에 출연하면서 부부가 같은 시기에 활동했다. 심지어 최수종과 하희라는 방송국까지 같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