옐로우 몬스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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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엑스의 이용원, 마이 앤트 메리의 한진영, 델리스파이스의 최재혁이 모여 만든 밴드이다. 일회성의 프로젝트로 생각되기 쉬운 멤버 구성이지만 일회성은 절대 아니라고.
마이 앤트 메리와 델리스파이스라는 국내 대표적 모던 록 1세대 밴드의 멤버들이 끼어있지만, 음악적 성향은 그 두 밴드와는 180도 다른 화끈한 펑크 록이다. 가사도 상당히 '''쎄다'''. 특히 2012년에 발매된 We Eat Your Dog[1] 는 제목 만큼이나 가사가 더욱 세졌다. 정규 3집은 적기가를 연상시키고 두번째 EP The Van[2] 은 아예 타이틀이 '''빨갱이'''
앨범을 발매하는 속도가 상당히 빠른 편이다. 결성한 해인 2010년에 앨범 Yellow Monsters를, 이듬해인 2011년 앨범 Riot!을 냈다. 그리고 2012년에 EP앨범 격인 We Eat Your Dog를 냈다. 중간중간에 디지털 싱글을 발매하기도 했다. 2013년에는 앨범 Red Flag를 냈다. 그리고 앨범에서 네 가지 주제로 곡을 나눴다는 것도 특징이다. 2014년에는 EP The Van 발매. 정규 앨범과 EP를 해마다 번갈아내는 패턴으로 발매하는 듯.
멤버만 봐도 훌륭한 사운드를 뽑아낼 수 있단 기대를 하게 만들고, 그 기대를 충족한다. 인디밴드 중엔 독보적인 퀄리티를 보여준다고 해도 아주 틀린 말은 아니지만 기타 리프와 멜로디가 단조롭단 얘기도 종종 들린다.[3]
특이하게도 이들은 어떤 소속사에 있지 않고 '''자신들이 직접 소속사를 만들어서(올드레코드) 활동한다.'''[4] 가끔 같은 소속사 멤버인 타루나 로지피피를 차로 태워다 주기도 하는데 이들을 매니저로 알고 막대하기도 한다고.
5월 25일 공식 페이스북에 활동을 중단하겠다고 밝혔다. 2015년 8월 9일 부산 국제 록 페스티벌을 마지막으로 5년간의 밴드 활동을 마치고 휴식시간을 가진다고 했지만 멤버들의 발언과 다른 밴드로 합류한 정황으로 보아 사실상 해체가 확정된 상황이다. 락페에서 3집 곡 I don't wanna be with you를 부르고 난 뒤 "우리 오늘 마지막 공연이에요!" 멘트를 하였다. 하지만, "해체한 것이냐"는 쏟아지는 질문에 이용원은 "옐몬은 영원하다"는 다소 여운이 있는 답변을 남긴만큼 훗날 재결합하여 다시 공연을 할 가능성 역시 완전히 배제하기는 매우 어렵다.
결성 첫 해부터 공연을 정말 많이 했다(많이 할 때는 '''연간 200회'''). 매년하는 EBS 스페이스 공감[5] , 앨범 발매 기념 콘서트 & 전국 투어, 락 페스티벌, 클럽 공연, 올드 레코드 기획공연[6] , 2011년 린킨파크 내한공연 오프닝 밴드[7] , 2013년 데프톤즈, 슬래시 내한공연 오프닝 밴드, 2014년 Four Get Me a Nots 내한공연 오프닝 밴드[8] 등등 북미와 일본까지도 진출해서 공연을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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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검엑스의 이용원, 마이 앤트 메리의 한진영, 델리스파이스의 최재혁이 모여 만든 밴드이다. 일회성의 프로젝트로 생각되기 쉬운 멤버 구성이지만 일회성은 절대 아니라고.
마이 앤트 메리와 델리스파이스라는 국내 대표적 모던 록 1세대 밴드의 멤버들이 끼어있지만, 음악적 성향은 그 두 밴드와는 180도 다른 화끈한 펑크 록이다. 가사도 상당히 '''쎄다'''. 특히 2012년에 발매된 We Eat Your Dog[1] 는 제목 만큼이나 가사가 더욱 세졌다. 정규 3집은 적기가를 연상시키고 두번째 EP The Van[2] 은 아예 타이틀이 '''빨갱이'''
앨범을 발매하는 속도가 상당히 빠른 편이다. 결성한 해인 2010년에 앨범 Yellow Monsters를, 이듬해인 2011년 앨범 Riot!을 냈다. 그리고 2012년에 EP앨범 격인 We Eat Your Dog를 냈다. 중간중간에 디지털 싱글을 발매하기도 했다. 2013년에는 앨범 Red Flag를 냈다. 그리고 앨범에서 네 가지 주제로 곡을 나눴다는 것도 특징이다. 2014년에는 EP The Van 발매. 정규 앨범과 EP를 해마다 번갈아내는 패턴으로 발매하는 듯.
멤버만 봐도 훌륭한 사운드를 뽑아낼 수 있단 기대를 하게 만들고, 그 기대를 충족한다. 인디밴드 중엔 독보적인 퀄리티를 보여준다고 해도 아주 틀린 말은 아니지만 기타 리프와 멜로디가 단조롭단 얘기도 종종 들린다.[3]
특이하게도 이들은 어떤 소속사에 있지 않고 '''자신들이 직접 소속사를 만들어서(올드레코드) 활동한다.'''[4] 가끔 같은 소속사 멤버인 타루나 로지피피를 차로 태워다 주기도 하는데 이들을 매니저로 알고 막대하기도 한다고.
5월 25일 공식 페이스북에 활동을 중단하겠다고 밝혔다. 2015년 8월 9일 부산 국제 록 페스티벌을 마지막으로 5년간의 밴드 활동을 마치고 휴식시간을 가진다고 했지만 멤버들의 발언과 다른 밴드로 합류한 정황으로 보아 사실상 해체가 확정된 상황이다. 락페에서 3집 곡 I don't wanna be with you를 부르고 난 뒤 "우리 오늘 마지막 공연이에요!" 멘트를 하였다. 하지만, "해체한 것이냐"는 쏟아지는 질문에 이용원은 "옐몬은 영원하다"는 다소 여운이 있는 답변을 남긴만큼 훗날 재결합하여 다시 공연을 할 가능성 역시 완전히 배제하기는 매우 어렵다.
2. 공연
결성 첫 해부터 공연을 정말 많이 했다(많이 할 때는 '''연간 200회'''). 매년하는 EBS 스페이스 공감[5] , 앨범 발매 기념 콘서트 & 전국 투어, 락 페스티벌, 클럽 공연, 올드 레코드 기획공연[6] , 2011년 린킨파크 내한공연 오프닝 밴드[7] , 2013년 데프톤즈, 슬래시 내한공연 오프닝 밴드, 2014년 Four Get Me a Nots 내한공연 오프닝 밴드[8] 등등 북미와 일본까지도 진출해서 공연을 하기도 했다.
3. 멤버
- 최재혁(드럼)
- 이용원(보컬 및 기타)
- 한진영(보컬 및 베이스)
4. 논란거리
- 1집부터 국내 오디션 프로그램이나 현 인디씬과 노래보다 외모로 어필하는 대중음악에 대한 비판적인 가사를 많이 썼다. 또한 인터뷰나 공연중 멘트를 들어봐도 이런 오디션 프로그램들을 무진장 싫어하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 자신들은 이런 오디션 프로그램이나 대중매체를 통하지 않고서도 공연과 음반활동만으로도 충분히 성공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한다(실제로 공연도 굉장히 많고 음반활동도 꾸준하다). 이들의 생각보다 낮은 인지도로 인해(대중매체의 영향이 없으니) '너네는 못 나와서 그러는 것 아니냐'라는 말도 있는데 옐로우 몬스터즈는 여러번 탑밴드[9] 와 밴드의 시대, 나는 가수다로부터 여러 번 출연제의를 받은 적이 있다. 물론 전부 거절했다고.
이런 국내 오디션 프로그램에 대한 비판적인 목소리는 3집 'red flag'에서 절정에 올랐는데,가사를 보나 뭘로보나 탑밴드를 노리고 썼다고봐도 무방하다.또한 3집이 나오기전에 드러머 최재혁의 딕펑스 저격사건과 3집이 나온후 보컬 이용원의 트윗으로 인해 엄청나게 논란이 됐다.그후 인터뷰에서도 이런 오디션 프로그램을 대놓고 욕하는 모습을 보여줬다.하지만 하도 논란이 되다보니 '특정 밴드를 비하한 건 아니다'라는 언급을 했지만,공연에서는 논란이되는 곡들을 계속 하는 걸로 봐서는 이들의 비판적인 가사는 앞으로도 계속될 것만 같다.
- 딕펑스 저격사건이란 드러머 최재혁씨가 '딕펑스 단공 7만원 너무비싸다'라는 트윗을 대놓고 올린데에서 시작됐는데 졸지에 비싼공연을 보러가는 호갱이 된 딕펑스 팬들의 항의로 인해 논란이된 트윗은 삭제가 되고 소속사 사장님과 화해를 했다며 오해였다는 트윗을 올렸지만 이일로 인해 딕펑스는 락페때마다 다른 인디밴드 팬들한테 까이는 불쌍한 신세가 되었다.[10]
- 타 음악인을 대하는 태도에서도 조금 무례하다는 지적이 인디밴드 갤러리 등 일각에서 나오고 있다.
- 후배 밴드에게 앨범을 내도록 하는 대가로 1억 원을 받았다는 루머가 돈 적이 있었다. 프로펠러21은 이에 대해 디스곡을 내기도 했다. 그러나 이용원은 이후 반박글을 올렸는데 요약하자면, 이용원은 군대 시절 대대장과 각별한 친분이 있었고, 제대 이후 대대장이 자기 아들의 앨범 제작을 부탁했으나 당시 이용원은 공연 및 앨범 준비로 바빠서 제작을 해줄 상황이 아니었다고. 대신 올드레코드 측에서 스튜디오와 뮤직비디오 촬영을 최대한 싸게 할 수 있게 해줄 테니 대략 3천 정도면 제작이 될 것이라고 말한 게 '옐몬이 후배 밴드에게 1억[11] 을 요구했다'고 와전이 된 것... 이후 이용원은 루머를 인터넷에 올려 퍼뜨린 사람들을 모두 고소하겠다고 밝혔다. 프로펠러21은 디스곡을 지우고 사과문을 올림과 동시에 사죄의 의미로 밴드를 해체(...)했으며 본인이 인디계에 몸담고 있던 사람이라며 옐몬을 신나게 깠던 사람들은 고소미가 두려워 글을 전부 내린 상태.
- 상위 내용의 1억 사건 논란이 일어났던 시기에 가수 이승환과의 합동 공연때는 음향 장비 미흡으로 인해 공연 진행이 엉망이 되버리면서 출연 아티스트와 관람객들의 의견을 존중하여 티켓 전액을 환불하게 되었으며 이 공연이 첫번째이자 마지막 기획 공연으로 끝나게 되었다.
5. 디스코그래피
5.1. EP
5.1.1. WE EAT YOUR DOG (2012.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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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2. THE VAN (2014.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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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 정규 앨범
5.2.1. YELLOW MOSTERS (2010.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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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2. RIOT! (2011.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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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3. RED FLAG (2013.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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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만도 못한 늬들을 먹는다"는 뜻이라고….[2] 선도자 정도의 의미인데 옐몬은 선두에 선 선동자란 의미로 썼다고 인터뷰에서 발언했다.[3] 유독 검엑스 팬들이 이런얘기를 많이 하는 편이다. 사실 '펑크록' 이라는 틀을 제외하고 보면 검엑스와 옐로우몬스터즈의 음악도 성향차이가 꽤 있는편이고 오히려 소닉스톤즈가 옐로우 몬스터즈와 비슷한편이다.[4] 나무위키에 항목이 작성된 밴드로는 바세린과 스트라이커스가 소속되어 있다.[5] 2010, 2011, 2013, 2014 총 4번 나왔다.[6] 몬스터즈 락쇼, 락 소울, E-Live, 더블 어택, 포 칠드런, 레이블 쇼, 돌발 콘서트 등등[7] 갤럭시 익스프레스도 함께 참여했다.[8] 스트라이커스도 함께 참여했다.[9] 탑밴드의 경우 제작진이 섭외해서 출연을 결정한 밴드는 없다. 따라서 이 서술이 맞다면 서바이벌이 아닌 축하공연이나 심사위원 제의였을 가능성이 높다.[10] 참고로 트윗을 올린 시기에 옐몬의 부산공연이 있었다고 한다.[11] 이것도 지나가는 말로 '다른 데는 1억이 드는 경우도 있다'고 말한 것.[12] 피아의 보컬 옥요한이 피처링으로 참여했으며 라이브에서는 최재혁이 보컬 파트로 불렀다.[13] 2011년 2월 11일에 어쿠스틱 버전 싱글로 재발매가 되었으며 가수 김완선이 2012년에 발매한 "The Beer" EP앨범에 리메이크 버전으로 수록되기도했다.[14] 밴드 결성일[15] 올드레코드 소속 아티스트 로지피피가 피쳐링으로 참여하였다.[16] 13STEPS 보컬 김동경이 피처링으로 참여했으며 라이브에서는 최재혁이 보컬 파트로 불렀다.[17] GUMX EP앨범 AMERICAN STANDARD 2번 트랙 'Mucky'의 곡을 리메이크하여 재수록 되었다.[18] GUMX EP앨범 AMERICAN STANDARD 4번 트랙의 원곡을 리메이크하여 노래 제목 그대로 재수록 되었다.[19] 나루토 질풍전 9~10기 오프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