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가미 타쿠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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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가면라이더 디케이드의 등장인물.
파이즈의 세계의 주민. 성의 유래는 늑대(오오카미). 캐릭터의 모티브는 가면라이더 555의 주인공 이누이 타쿠미로, 원작의 이누이처럼 파이즈 기어의 주 장착자이자 동시에 '''울프 오르페녹'''이기도 하다.
2. 행적
이 쪽은 고양이 혀인 이누이 타쿠미와는 달리 뜨거운 음식을 좋아한다고 하지만 본편에선 그런 모습을 보여주지 않았다. 설정 상 자신이 하는 일에 보람을 느끼는 뜨거운 성격이라는 설정이라지만 작중에서 하는 짓을 보면 뜨거운 성격이라기보단 내성적이고 우유부단한 성격으로 보인다.
토모다 유리를 좋아하는 듯 하다. 에피소드 10 후반에 토모다 유리를 구하기 위해 자신의 정체인 울프 오르페녹으로 변신해서 럭키 클로버에게 대항하지만, 오히려 유리는 그 모습을 보고 두려워하게 된다.
유리에게 정체를 들킨 것과 그녀가 오르페녹을 무서워하는 것[4] 때문인지 충격을 먹고 파이즈 기어를 강에 던져버리지만, 마침 파이즈 기어를 노리던 카이토 다이키=디엔드에게 걸려 일방적으로 얻어맞는다. 다행히 츠카사가 파이즈 기어를 강에서 건져 다이키에게 넘겨준 덕분에 죽는 것을 면했다.
파이즈가 종적을 감춘 이후 학교에서 깽판을 치는 럭키 클로버와 맞서 싸우기 위해 학교의 학생들에게 오르페녹인 자신의 정체를 드러내다가 츠카사의 말에 힘을 얻게 되고, 여기에 카이토의 변덕으로 파이즈 기어를 돌려받게 되면서 파이즈로 변신, 디케이드와 디엔드와 함께 럭키 클로버를 쓰러뜨리게 된다.
그 뒤 유리의 곁을 영원히 떠나려 하지만, "내가 사진집을 만들 때까지 같이 있어줘."라고 설득한 유리로 인해 당분간 남아있기로 결심한다. 문제는 학교 애들에게 오르페녹이란 게 들통났다는 것. 그래도 유리와 같은 길을 걸을 수 있게 되었으니 다행이라면 다행일듯.
3. 울프 오르페녹(Wolf Orphno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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늑대의 특징을 갖춘 오르페녹. 오가미 타쿠미가 변화한다. '파이즈의 세계'의 파이즈의 스펙이 원작과 같은 걸로 보아 오가미 타쿠미가 변신한 오르페녹 형태도 이누이 타쿠미가 변신한 오르페녹 형태와 스펙이 같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