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딘(갓 오브 하이스쿨)
''' 북구신화의 정점. 지혜와 전쟁을 사랑하는 폭군. 최상위 신 오딘 '''
1. 개요
갓 오브 하이스쿨의 등장인물. 1천계에 속한 신들 중 한 명.
2. 상세
붉은 몸에 오드아이고 상당히 불량스러운 어투를 사용하는 등, 신보다는 악마같은 이미지가 강하다. 애마인 슬레이프니르[1] 를 타고 드라이브를 하러간다. 제우스와는 사이가 좋지 않아보인다.
3. 작중 행적
잡혀있는 옥황을 보며 현자의 눈을 탐내하지만 R에게 제지당하고 급 흥미를 잃었다며 애마인 슬레이프니르를 타고 드라이브를 즐기기 위해서 마구잡이로 이동한다. 눈깜짝할 새 프랑스 남부 니스에서 애마를 타고 철로를 달리다가 제우스가 벼락을 내려치는 모습을 보면서 문화에 대한 존중이 없다고 깐다. 이때 다른 곳에 한눈팔고 있다가 승객들이 탄 기차와 정면으로 충돌해 기차를 박살내버린다. 그래놓고도 하늘에서 땅으로 떨어지며 박살나는 기차를 보고 심드렁하게 응? 이러는 걸 보면 누가 신 아니랄까봐 사람 생명을 길가 돌맹이처럼 여기는 모양. 여담이지만 뒤이어 소환된 자신의 호위인 발키리들에게 현대니까 그에 맞춘답시고 새 전투복을 입으라며 강제로 옷을 갈아입혔는데 자신의 취향에 솔직하다면서 입혀준 옷이 참...
282화에서는 다들 666:사탄과 한대위의 싸움을 관람하는데 혼자 진태진과 상만진과의 싸움을 관람하며 뭐하냐는 우리엘의 질문에 "아아~~ 그냥... 저녀석이 투신 후보?"라 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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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대위가 우위에 있는 1천계 신들의 방심에 모든 것을 걸고서 화성을 끌고와 행성던지기로 쓸어버릴려고 하자 우리엘이 잠시나마 버텨내고 인을 맺는 주문[2] 을 한 뒤 궁니르를 불러내[3] 화성을 공격하는데 화성을 파괴할려던 중 호승심에 666:사탄이 행성던지기 카피로 목성을 불러와 같이 쓸려버리게 될 뻔 했다.'''지크•가이•프리즈'''
'''나와라! 전설의... "궁니르(현자의 창)"'''
인간의 왕과 이무기의 활약으로 화성과 목성의 행성던지기가 중지되고 감탄하면서 285화에서는 상만진과 진태진의 싸움에 직접 난입하여 상만진을 물러서게 하고서 다른 신들과는 다르게 진태진, 나봉침과 대치하는데 신과 인간의 차이가 큰만큼 둘을 압도한다.
286화에서 제천대성이 나타나고 자신과 싸우던 진태진과 부비부비하자 얼이 빠지는데 계속되는 둘만의 세계에 박수를 치면서 자신을 알리자 제천대성이 싸울려고 하는데 진태진이 이를 말리고 보내주자 용기있는 건지 만만해 보이는 건지 혹시 뻥으로 투신 후보가 된 것 아니냐고 하는데 진태진은 손주가 제 몸보다 할애비를 더 챙겼다면서[4] 자신이 오딘과 싸우기로 결정한 것이었고 진태진도 상대방과의 격차를 모를 바보는 아니라고 하면서 나봉침과 공동전선을 구축하는데 나봉침에게 분명 심장을 찔렀는데 어떻게 살아 있는 건지 의아해 하는데 나봉침은 자신이 신의라면서 제아봉침 2배를 시전. 기대 된다면서 슬레이프니르를 불러와 양쪽 모두 전력으로 맞붙을 준비를 한다.
여담으로 288화에서 대부분 신이 죽고 이제 살아남은 신 3명 중 1명이 되었다. 나머자 2명의 신(Unknown, 666:사탄)의 비중을 생각했을 때, 차후 이 캐릭터도 대단한 뭔가가 나올 것 같다.[5]
289화에서 무너지는 하늘성과 찢겨나가는 네피림들에 소멸하는 다른 1천계의 신들을 보면서 인간들을 높게 평가한다. 진태진과 나봉침은 쓰러져있으나 팔 하나가 거의 너덜너덜해진 상태.발키리 한명이 다가와 제천대성의 등장으로 전세가 기울어져 오딘에게 몸을 피하라고 얘기하자 이에 응하면서도 제천대성을 보며 라그나로크의 예언을 곱씹는다.'''천계란 곳에서 '더 킹'이 던져주는 생명들을 받아 먹고 있었으니, 약해지는게 당연지사. 그런 의미에서 난 너희 '인간'들을 매우 높이 평가해. 약함을 메우기 위해 차력이니, 무투니 여러방향을 모색한다니까~'''
─미카엘, 우리엘, 가루다가 제천대성에게 지고 하늘성이 무너지는걸 본 후.
그리고 절대신을 666:Satan만 없다면 제천대성이었을 것이라고 추측하던 중 쓰러져있던 진태진과 나봉침이 몸을 일으켜 세우자 대피하는 것을 취소하고 두 인간과 다시한번 대치한다.'''라그나로크, '신과 마족과 인간'의 전쟁... 이 전쟁이 끝난 후 전 우주가 하나의 주인 앞에 무릎 꿇노라는 예언... 그것이 우리 천계의 신들인 줄 알았는데...'''
292화에서 666:Satan이 제천대성에게 완전히 패배하자 천계의 또다른 대표자로서 순수하게 패배를 인정. 그리고 이것으로 제천대성이 천계의 주인이며 절대신 제천대성의 호칭을 불러준다.
293화에서 나봉침과 진태진과의 싸움의 결판을 보는데 나봉침의 가슴을 관통해버리나 나봉침이 오른팔을 붙잡아 봉쇄하고 뒤어어 나타난 진태진에게 최후의 일격을 허용하며 진태진은 무투의 새로운 경지에 도달하게 된다.
294화에서 진태진의 공격을 다친 왼팔로 막아내면서 방어한다. 본래는 인간에게 맞춰주려고 왼팔을 쓰지 않는 패널티를 걸었지만 공격에 진태진의 이 공격만큼은 왼팔을 써서 막을 수 밖에 없었던 것. 본인도 스스로에게 부여한 맹세를 깨버린 것에 치욕을 느끼면서 진태진에게 왜 투신의 자리를 거부했냐고 질문하면서 진태진은 갑자기 강해지는 것은 싫기에 거부했다는 대답에 시시하다고 하지만 이후 진태진이 내지를 새로운 경지의 발차기의 충격이 외부가 아닌 내부부터 왼팔이 박살난다.[6] 결국 왼팔의 격통에 진태진을 놓치지만 오른팔로 일격을 내지를려던 중 나봉침에게 왼쪽눈을 잃게된다.[7] 분명히 심장을 꿰뚫었는데 다시 앞에 나타난 나봉침의 등장에 의문을 느끼는데 이는 그 상태에서도 치료할 정도로 성장했기 때문. 결국 지금의 상태로는 못이긴다는 것을 느끼고서 페이즈 2를 시전. 진태진과 나봉침을 날려버리면서 승리한다. 결판이 나면서 쓰러진 두명에게 발할라(Valhalla)에 만나 거하게 술한잔 나누고 싶다고 독백하며 옥황이 말대로 너희를 너무 우습게 여긴거 같다는 말을 다시한번 곱씹으며 결국 '''인간을 인정한다'''.
이후 제천대성 vs 666:Satan의 결판 직후 등장한 상황(292화)에서 절대신 칭호에 의문을 표하는 제천대성에게 신의 한단계 위의 존재이며 이 자리는 부처이후로 공석이였다고 한다. 진태진의 안위를 걱정하는 제천대성에게 아직 살아있다고 하면서 목숨을 보장받을려하는데 살려주는 대가로서 신들이 더이상 다른 종족에게 간섭을 금하는 것과 인간을 이계로부터 지켜주는 파수꾼 역할을 자청.
박무진이 못믿겠다고 하는데 왠지 제천대성의 눈치를 보는 듯하지만 이 말에 제천대성도 동의하자 핵심의 계약의 건의한다. 핵심이란 신의 목숨이자 본질.[8] 이를 이용해서 계약하기로 하고[9] 곧이어 인간의 왕도 계약의 현장에 도착. 산산이 조각나는 UNKNOWN과 함께 라그나로크의 결과 신들의 완패를 다시한번 체감하고 요괴의 마왕, 인간의 왕을 증인으로 하여 신의 왕 666:Satan과 오딘은 타종족에게 신들의 간섭 금지와 이계로 부터의 수호의 맹세를 핵심의 계약으로 맺게된다. 그 후 천계로 돌아가기 위해 차원 이동을 시전한다. 제천대성이 "마천루의 차원 이동사가 너였구나"하며 놀란다.[10][11]
295화에서 차기 옥황(찬탈자)의 공격에 의해 네피림, 발키리들이 먹혀진다. 오딘은 빠져나와 R을 더킹의 수명연장용 실험체라며 주제를 알라며 차기 옥황을 몸을 뚫어버리고 R이 신들의 시체를 전부 다 먹어치웠다는 것을 알아챈다. 그리고 자신도 먹혀지려하나 사탄이 구해준다. 하지만 제갈택과는 비교도 안될 정도로 큰 탐으로 공격하나 진모리가 구해줘서 구사일생한다.
이후 지구를 덮는 거대한 탐을 보고 경악하고 갑자기 일어난 지진의 원인을 밝힌다.[12]
297화에서 절대신이 된 제천대성에게 승산 없을 싸움을 거는 R을 보고 의아해하지만 현재 제천대성은 자신과의 싸움으로 힘을 거의 다 소모했다는 사탄의 설명을 듣고 납득한다.
298화에서 사탄이 제천대성을 도우려 하자 소용없다며 자신들이 건 '''계약(금제)''' 때문에 도울 수 없다고 한다. R이 자신을 차력으로 사용하자 당황하며 정신을 잃는다.
300화에서 사탄과 함께 제천대성에게 덤벼들지만 7주인 써클에게 막히고 제천대성의 공격을 받아 본래 몸으로 돌아온다.
302화에서 진모리에게 한대위가 쓰러진 이유는 인간의 몸으로 The King의 힘을 써서 무리가 가서 그렇다고 한다.[13] 그리고 이긴 상으로 박일표를 현세에 데려오고 나머지 마왕군들이 살 세상을 찾아준다. 천계로 돌아가기 전 최고 상위신인 자신조차 힘을 빌려주는 것이 아닌 강탈 당하는 것에 세계의 주인이 바뀌었다며 자조하고 박무진에게 이 모든 것이 계획대로 였냐는 질문에 수많은 우연이라는 대답을 듣고 우연도 계속 겹치면 역사가 된다고 말한다. 그가 벨제바브를 소멸시킬때 외에는 쓰지 않은 '패'는[14] 안쓴건지 아니면 못쓴거냐는 질문에 못쓴거라고 답하자 건방지다고 말한 후 돌아간다.
돌아가던 중 사탄이 자신이 제천대성과 싸울 때 나타난 마지막 힘은 무엇이었냐는 질문에 제천대성은 천상대전에서 패배한 후 서역을 돌며 천축으로 가야했다. 삼장과 제천대성을 포함한 세명의 제자는 천축에 도달하지만 제천대성은 마지막 시험을 통과하지 못했고 여래와의 재대결을 벌이는데 당연히 쨉도 안됐었고 열세에 몰린 제천대성은 삼장을 '''산채로 먹어치우고''' 전성기 이상의 힘을 되찾아서 여래를 쓰러뜨렸다고 말해준다.[15]
305화에서 지혜의 신답게 박무진의 계획을[16] 이미 다 파악하고 있었고 신에게 배신당했던 제천대성은 이제 인간에게 배신당해 소중한 것을 또 지키지 못할 거라며 비웃는다. 그리고 제천대성이 앞으로 어찌 할지 궁금해한다.
453화에 따르면 오딘은 계약을 맺을때부터 17년 후 여러 파벌로 갈려 싸울 것과 이후 절대신 여래가 부활하여 맹세가 의미없어질 것이라는 상황을 대략적으로 예측했기 때문에[17] 혼돈 파괴 망가를 외치며 날뛸 준비를 한다. 천계가 지구보다 시간축이 느리다는걸 고려하면 그냥 천계에서 휴가좀 갔다가 지구로 복귀하는 거나 다름없다는 소리(...)
결국 절망한 끝에 박무진이 여래와 융합해 절대신이 되자마자 사탄과 함께 현세에 강림하여 절대신을 맞이하는데, 문제는 절대신이 된 박무진은 여전히 '''신을 싫어해서''' 자신을 맞이하러 온 모든 신들에게 '''자결'''을 명한다. 권능에 간신히 저항하면서 (박무진이) 자신의 예상보다도 엄청 화나있다고 생각하며 식은땀을 흘리다가 사탄과 마이트레야의 싸움을 단모리와 같이 보면서 사탄의 특성을 설명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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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탄과 박무봉이 사투를 벌인 끝에 사탄이 패배 직전까지 가게되고 진모리가 나서려고 하자 진모리에게 "넌 아직 나서선 안되"라고 하며 파이널 페이즈를 개방하고 천계의 신들을 불러 함께 박무봉에게 맞선다. 하지만 천계의 신들은 모두 사탄보다 약한 수준이였고 결국 밀리게 되나 오딘이 박무진에게 근접해서 공격을 넣지만 박무봉의 만다라에 의해 한팔을 잃는다. 하지만 이것은 사탄을 구하기 위해 페이크를 준 것이였고 그렇게 슬레이프니르가 사탄과 모리를 안전한곳으로 피신시키고 시간을 끌기 위해 박무봉과 맞선다. 그때 한대위가 오고 둘이서 협공하나 결국 밀리게 되고 그렇게 치명타를 입을 위기에 처한 순간 오딘의 도움으로 목숨을 건지고 한대위 또한 후퇴시키며 스스로 희생하려고 했으나[18] 한대위가 박무봉을 향한 사적인 원한으로 다시 돌아와 박무봉과 격돌한다.
4. 전투력
'''어이... 상품... 저 괴물은 뭐야?'''
THE SIX 김두식
싸우는 모습이 제대로 안 나왔지만 한대위가 날린 화성을 봐도 별로 동요도 안 하고 화성을 파괴할려하거나[19] 다른 주신들이나 제천대성에 대한 발언들로 미루어볼때 사탄이나 제천대성같은 치트급 강자는 아니지만 역시 최상위 신인만큼 갓오하에서 손에 꼽을만한 강자다. 애초에 전쟁을 사랑하는 신이니 약할리 없다.[20]'''걱정마. 상대방과의 격차를 모를 만큼 바보는 아니니까.'''
'''진태진'''
작중에서는 인간 중에서 최강자인 진태진과 THE SIX 중에서 웅녀를 제외하고 최강인 나봉침을 상대로 우세를 보였다. 저 둘은 수련으로 인해 더 강해진 상태였으며, 특히 진태진은 자신의 강함에 자존심이 높은 편인데도 혼자선 상대가 안될거라 판단해서 나봉침과 같이 싸울 정도. 다만 본인도 팔이 너덜너덜해지긴 했다. 이후 진태진이 무투의 새로운 경지에 도달하자 공격을 허용하였으나 죽지 않고 진모리의 앞에 도달했다. 진태진의 그 일격을 너덜너덜해진(정확히는 못쓰는 척 했던)왼팔까지 써서 막았는데, 오히려 그 팔이 안에서 부서져버리고 나봉침에게 남은 눈도 잃어버린다. 이렇게 궁지에 몰렸지만 페이즈2를 발동하자마자 이 둘을 순식간에 기절시켜버린다.
결국 오딘을 상대로 진태진과 나봉침이 선전할 수 있었던 점도 오딘이 궁니르와 마법을 사용하지 않고 무투로만, 그것도 왼팔은 안쓴다는 패널티까지 걸고 상대해줘서 가능했던 것이다.(물론 당시 진태진은 무반동을 얻었더라고 양팔이 있었을때보다 약해진상태였고 둘다 상당히 지친상태이기도 했다)
심지어 이후 다시 등장했을때 박살난팔과 눈 양쪽다 멀쩡한채로 등장한다. 정확히는 나봉침에게 당한 눈은 스스로 감고있었다. 이유는 불명이나 나봉침에 대한 경의의 표시가 아니였을까 추측된다.
전투력도 전투력이지만, 지능이나 마법에 무척이나 뛰어나기 때문에 변수를 만들 수 있는 캐릭터. 박무봉과 싸울 때도 천계를 불러오고 신들을 소환하는 등, 강함이 다가 아니라는 것을 보여준다.
5. 능력 및 기술
- 슬레이프니르 - 원전에선 8개의 다리 또는 4개의 다리와 2개의 발굽을 가진 말로 갓오하에선 다리 여러개 달린 스쿠터로 나왔지만 482화에서 오딘과 함께 파이널 페이즈가 되면서 원전대로 다리가 8개 달린 말의 모습으로 나타난다. 애칭은 '슬리'
- 마법 - 원전에서는 눈을 대가로 지혜를 얻어서 가진 능력. 작중에서는 발키리의 옷을 메이드복(...)으로 바꾸거나 주문을 통해 궁니르를 소환한다.
- 페이즈 2 - 신들의 봉인 해제. 294화에서 사용했으며 모습은 나오지 않았지만 페이즈 2가 된 뒤 진태진과 나봉침을 순식간에 제압하였다.[21]
- 페이즈 3 - 신들의 진정한 힘. 481화에서 자신의 능력으로 천계를 소환시키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마의 뿔이 길어지고 머리가 하얗게 물들며 갑옷을 차려입는다.
6. 기타
생긴 모습이나 말투만 보면 품위없는 악마 같다고 생각하겠지만 지혜의 신이라는 이명답게 본성격은 신들 중에서도 제일 지적이고 냉정하다.[22] 그리고 신이라서 오만하지만 의외로 인정할건 인정한다. 분신인 휘모리와[23] The King의 힘을 가졌지만 인간인 한대위를 보고 대단하다고 감탄하거나 다른 신들과 달리 인간들이 강해지려고 만든 무투를 높이 사는 것이나[24] 신들이 거의 다 죽자 솔직하게 패배를 인정한다.[25]
신들 중 가장 강하지만 아직은 어린 사탄이 정신적으로 기대고 있는 아버지같은 존재이다. 박무봉과의 싸움 이후 오딘의 생사를 알 수 없게 되자 사탄은 오딘이 보고싶다고 훌쩍거리기도.
나탁 삼태자들하고는 사이가 별로 좋지 않은 듯 건방진 3형제라고 부른다. 다만 그것과는 별개로 강함은 인정하고 있어서 투신 후보자였던 진태진에게 관심을 가진다.
원전과 마찬가지로 마법을 사용하는데 주문이 전부 다 마동왕 그랑조트와 관련있다.
1천계 신들 중에서 유일하게 실제 신화 속에서 죽는 신이다. 북유럽 신화에서는 펜리르라는 늑대한테 먹혀서 죽는데, 5부가 라그나로크임에도 불구하고 아이러니하게도 신들 중 사탄과 함께 살아남았다.
약간의 오타쿠 기질이 있는 듯하다.(...) 외우는 주문이 위에서 서술했듯 마동왕 그랑조트랑 관련이 있거나, 메이드복이 취향이라는 나레이션이 있거나, 혼돈 파괴 망가를 외친다거나...[26]
[1] 외형은 아무리봐도 스쿠터인데 고증을 따라서인지 바닥부분 중앙에 팔인지 다리인지가 8개가 달려있다. [2] 이때 주문이 지크•가이•프리즈이다(...) [3] 이때 회오리가 주변에 생성되었다. 드릴처럼 생긴 창날이 회전하면서 생긴것으로 보인다.[4] 진태진과 진모리가 부비부비하던 중 진태진이 손주의 피가 묻으면서 상처가 났다는 것을 알아챘다.[5] 다른 신들과 달리 표지에도 여러번 나온다.[6] 진태진 말로는 만약 눈에 내리 꽂혔다면 골통이 깨졌을 거라고 하는데 결국 왼팔이 완전 아작난 것을 볼때 절대 허세가 아니다.[7] 다른 눈은 신화에서 지혜를 얻기 위해 미미르의 샘에 바쳐서 없다.[8] 7주인이 제천대성에게 패배하고서 조그마한 직사각형의 물질을 줬는데 이게 다름아닌 핵심이었다고 한다.[9] 666:Satan은 자신도 주인들을 이겼는데 제천대성과의 다른 대우에 의아해자 오딘은 눈은 보이지 않지만 제천대성이 신, 인간, 마왕의 기술을 모두 익힌 것을 느껴지며 결국 말도안되는 존재가 되었다면서 그것이 승부가 난 요인이 되었다고 설명해준다.[10] 차원 이동을 위한 마법을 시전할 때 진태진에게 박살난 왼팔을 멀쩡히 움직인다. 순식간에 회복한 듯. 역시 신은 신이다.[11] 그리고 이 때 나오는 주문은 '''도막사라무'''(...)이다.[12] 자신들의 힘을 바탕으로 성을 현세에 융합하려 했지만 제천대성과의 싸움으로 힘이 바닥나자 형태를 유지하지 못하고 무너진다.[13] 인간의 상식으로 따지면 자주포를 맨몸으로 쏘는 거하고 비슷하다고 한다.[14] 박무진이 달고다니는 십자가가 부각된다.[15] 요괴들의 소문의 의하면 삼장을 먹으면 힘이 강해진다고 한다.[16] 모든 신을 없애고 인간의 시대를 연다.[17] 애초에 아무리 자신들이 밀렸다곤 해도 신계에 이상할 정도로 부정적인 요소만 잔뜩인 계약을 순순히 맺은건 조금만 쉬어도 얼마못가 깨질것이라는걸 알았기 때문이다.[18] 이때 박무봉에게 "인간에게 배신당하고 연인도 죽고 다 죽이고 싶은건 이해하는데, 그간 니 행실을 생각하면 그리 억울할일 아니잖아?"라며 팩트를 꽃는다[19] 이건 다른 주신들도 마찬가지다.[20] 애초에 신화에서도 라그나로크를 막기위해 수행에 힘을 많이 쓴 신이다.[21] 발동할 때 부러진 팔이 회복하는 듯한 연출도 나온다.[22] 예전보다 강해졌다고 말하는 다른 신들과 달리 자신들이 약해졌다고 말하거나 주신이 3명이나 죽는 초유의 사태에도 놀라기는 하지만 금방 냉정을 찾아 제천대성을 분석한다.[23] 다른 신들은 본체의 털조각이라며 깐다.[24] 다른 신들은 약해서 그런 걸 익혔다고 깐다. [25] 우리엘 같은 경우 죽어가는 와중에도 자존심을 끝까지 버리지 못해 인간들을 천한 것이라고 부른다.[26] 사실 작중에서도 오딘이 인간의 문명을 벼락으로 파괴시키고 있던 제우스를 두고 '''문화에 대한 존중이 없다''' 라고 까기는 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