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로지 꿈마니
'''夢野カケラ'''[1] / '''오로지 꿈마니'''
마스다 코우스케作《개그만화 보기 좋은 날》의 등장인물. 성우는 마에다 타케시, 3기는 나이토 료.
월간 최홍만, 월간 최용수, 월간 최지우 등에 연재하고 있으며, '''안 팔리는 만화가'''.
대표작으로 소드마스터 야마토, 날려라! 찬란한 슛!(決めろ!キラメキシュート)[2] , 사랑의 트라이앵글(恋のトライアングル)이 있다.
앞의 두 개는 잘 알려져 있다시피 비참하게 종결.[3] (…) 약간 중2병틱한 상황이나 대사전개[4] , 개성없는 캐릭터성[5] 때문에 망한 것이다.
편집자 운도 없는 편. 소드마스터 야마토때는 담당 편집자가 여친 생겨서 신난 나머지 일처리를 개판으로 해서 중요한 장면이 하나같이 오탈자 투성이였고, 키라메키 슈토에 경우 작가의 문제도 있었지만 편집자가 스토리 생각도 안하고 갈등 상황을 만들라거나[6] 소년만화 유행에 맞춰 능력자 축구로 전향하라거나, 축구만화에 뜬금없이 추리요소를 넣어 '''살인사건을 일으키라'''거나 마스코트를 집어넣으래서 뜬금없이 주인공의 어깨 위에 개성없는 햄스터 캐릭터가 서있거나 심지어 '''유령을 등장시키라'''[7] 는 등 무리한 요구를 하는 바람에 결국 편집자 요구대로 했다가[8] 결국 연중 크리를 당했다.(...)[9]
두 만화의 최종회(또는 그 전회) 욱여넣기 스킬이 개그 포인트다. '날려라! 찬란한 슛!'의 3페이지 신공은 독자에게 '오로지 꿈마니라는 필명을 '''욱여넣기 심하오'''로 바꾸면 딱이다.'라는 악플까지 들었을 정도.
다행히 미소녀 연애 만화 '사랑의 트라이앵글'이 그럭저럭 잘 팔리고 게임도 나왔지만, 게임 스텝들이 원작 만화를 엄청나게 싫어해서 '''거지같은 쿠소게로 나왔다.''' 게임 스텝들이 싫어하는 이유나 만화의 내용에 대한 대사들을 보면 이 만화가 뜰 수 있던 원인은 '''눈요기'''를 잘해서인듯 하다. 판치라부터 삼각관계 같은 것들 때문에 뜬듯. 담당마저도 (내용은) '삼각관계가 어떻게 되나 하는 이야기'라고 평했다. 게다가 연재될수록 삼각관계가 오각관계로 변하고(...) 떡밥미회수[10] , 그림체 변경[11] 이 된다. 결국 잡지사의 실수로 짤린다. 그나마 오래 연재한 이유도 독자들이 앙케이트에서 이름이 비슷한 다른 만화와 착각해서 투표했기 때문인데, 해당 만화의 작가에게 그걸 가르쳐줬더니 엄청나게 화냈다고 한다.[12] 결국 그 만화가 연재 종료되어 자연스럽게 꿈마니의 만화의 앙케이트가 처참해지자 그걸 그냥 마지막회 3페이지로 종결한다. 또 다시 미회수된 떡밥 회수를 위한 욱여넣기 스킬이 등장한다.
워낙 이렇게 급하게 끝내버리는 상황이 많다보니 편집부 내에서 짧은 페이지 내에 어떻게든 종결내버리는 분야에 대해서는 고평가(?)를 받고 있어 '''3페이지의 귀공자'''로 불리고 있다.(...)
이후로도 계속 여러 신작을 연재하고 있지만 얄팍한 설정과 멋이라곤 전혀 없는 연출 등의 문제로 페이지 수가 줄고 이걸 또 욱여넣어 연재하여 인기가 떨어지는 악순환을 반복하고 있다. 그러나 초반에 독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실력은 있는지라 용케 애니화나 게임화 된 만화가 있는 편.
같은 잡지의 선배 만화가인 '마나 그리오'[13][14] 와는 앙숙. 내용상 자기보다 하등 나을 것이 없는 마나 그리오가 매번 자기보다 더 많은 최종화 페이지를 받는 것이 억울해서 담당 기자에게 마나 그리오의 페이지 수를 줄이라고 소리쳤다가 그게 마나 그리오의 귀까지 흘러들어가서(…) 길가다가 만났는데 발을 밟혔다. 그래봤자 마나 그리오가 제아무리 최종화 페이지를 더 받는다고 해봐야 그도 문제작가는 문제작가인지라 오로지 꿈마니의 3쪽보다 '''달랑 1쪽 더 많은''' 4쪽에 불과하다.
담당의 성우는 항상 우에다 유우지다. 소드마스터 야마토의 원래 담당은 중간에 여자친구에게 차여서 쇼크사로 사망하고(....) 마지막화 새 담당으로 바뀌는데 바뀐 담당의 성우도 우에다 유우지.
1. 개요
마스다 코우스케作《개그만화 보기 좋은 날》의 등장인물. 성우는 마에다 타케시, 3기는 나이토 료.
월간 최홍만, 월간 최용수, 월간 최지우 등에 연재하고 있으며, '''안 팔리는 만화가'''.
대표작으로 소드마스터 야마토, 날려라! 찬란한 슛!(決めろ!キラメキシュート)[2] , 사랑의 트라이앵글(恋のトライアングル)이 있다.
앞의 두 개는 잘 알려져 있다시피 비참하게 종결.[3] (…) 약간 중2병틱한 상황이나 대사전개[4] , 개성없는 캐릭터성[5] 때문에 망한 것이다.
편집자 운도 없는 편. 소드마스터 야마토때는 담당 편집자가 여친 생겨서 신난 나머지 일처리를 개판으로 해서 중요한 장면이 하나같이 오탈자 투성이였고, 키라메키 슈토에 경우 작가의 문제도 있었지만 편집자가 스토리 생각도 안하고 갈등 상황을 만들라거나[6] 소년만화 유행에 맞춰 능력자 축구로 전향하라거나, 축구만화에 뜬금없이 추리요소를 넣어 '''살인사건을 일으키라'''거나 마스코트를 집어넣으래서 뜬금없이 주인공의 어깨 위에 개성없는 햄스터 캐릭터가 서있거나 심지어 '''유령을 등장시키라'''[7] 는 등 무리한 요구를 하는 바람에 결국 편집자 요구대로 했다가[8] 결국 연중 크리를 당했다.(...)[9]
두 만화의 최종회(또는 그 전회) 욱여넣기 스킬이 개그 포인트다. '날려라! 찬란한 슛!'의 3페이지 신공은 독자에게 '오로지 꿈마니라는 필명을 '''욱여넣기 심하오'''로 바꾸면 딱이다.'라는 악플까지 들었을 정도.
다행히 미소녀 연애 만화 '사랑의 트라이앵글'이 그럭저럭 잘 팔리고 게임도 나왔지만, 게임 스텝들이 원작 만화를 엄청나게 싫어해서 '''거지같은 쿠소게로 나왔다.''' 게임 스텝들이 싫어하는 이유나 만화의 내용에 대한 대사들을 보면 이 만화가 뜰 수 있던 원인은 '''눈요기'''를 잘해서인듯 하다. 판치라부터 삼각관계 같은 것들 때문에 뜬듯. 담당마저도 (내용은) '삼각관계가 어떻게 되나 하는 이야기'라고 평했다. 게다가 연재될수록 삼각관계가 오각관계로 변하고(...) 떡밥미회수[10] , 그림체 변경[11] 이 된다. 결국 잡지사의 실수로 짤린다. 그나마 오래 연재한 이유도 독자들이 앙케이트에서 이름이 비슷한 다른 만화와 착각해서 투표했기 때문인데, 해당 만화의 작가에게 그걸 가르쳐줬더니 엄청나게 화냈다고 한다.[12] 결국 그 만화가 연재 종료되어 자연스럽게 꿈마니의 만화의 앙케이트가 처참해지자 그걸 그냥 마지막회 3페이지로 종결한다. 또 다시 미회수된 떡밥 회수를 위한 욱여넣기 스킬이 등장한다.
워낙 이렇게 급하게 끝내버리는 상황이 많다보니 편집부 내에서 짧은 페이지 내에 어떻게든 종결내버리는 분야에 대해서는 고평가(?)를 받고 있어 '''3페이지의 귀공자'''로 불리고 있다.(...)
이후로도 계속 여러 신작을 연재하고 있지만 얄팍한 설정과 멋이라곤 전혀 없는 연출 등의 문제로 페이지 수가 줄고 이걸 또 욱여넣어 연재하여 인기가 떨어지는 악순환을 반복하고 있다. 그러나 초반에 독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실력은 있는지라 용케 애니화나 게임화 된 만화가 있는 편.
같은 잡지의 선배 만화가인 '마나 그리오'[13][14] 와는 앙숙. 내용상 자기보다 하등 나을 것이 없는 마나 그리오가 매번 자기보다 더 많은 최종화 페이지를 받는 것이 억울해서 담당 기자에게 마나 그리오의 페이지 수를 줄이라고 소리쳤다가 그게 마나 그리오의 귀까지 흘러들어가서(…) 길가다가 만났는데 발을 밟혔다. 그래봤자 마나 그리오가 제아무리 최종화 페이지를 더 받는다고 해봐야 그도 문제작가는 문제작가인지라 오로지 꿈마니의 3쪽보다 '''달랑 1쪽 더 많은''' 4쪽에 불과하다.
담당의 성우는 항상 우에다 유우지다. 소드마스터 야마토의 원래 담당은 중간에 여자친구에게 차여서 쇼크사로 사망하고(....) 마지막화 새 담당으로 바뀌는데 바뀐 담당의 성우도 우에다 유우지.
2. 작품 일람
- 소드마스터 야마토(ソードマスターヤマト)
전설의 시작. '해냈다GU☆'나 '마솝쁘'같은 명언을 만들어냈다. 내용이 흔해빠져서 원래부터 인기가 없었는데, 어느 편에서 편집부가 말도 안되는 수준의 오탈자를 연발하는 것이 결정타가 되어 연중 결정. 마지막 편에서는 모든 복선을 어떻게든 회수시키고 종료했다. 최종화 3페이지.
- 날려라! 찬란한 슛(決めろ!キラメキシュート)
매력도 개성도 없이 수수한데다 짜증나는 말투[15] 를 가진 주인공과 그 개성없는 외모를 복붙한 캐릭터로 이루어진 흔해빠진 내용의 스포츠 만화. 당연히 인기는 없고 평판은 나빠서 인터넷에서는 악플이 올라오는 안티 게시판이 존재할 정도인데다, 잡지 앙케이트도 꼴찌라 편집부의 지시로 추가요소들을 이래저래 끼워넣었다. 참고로 다음 연재 페이지는 단 3페이지. 그 결과, 시합 시작부터 심판이 사망하고, 매니저가 갑자기 모에 캐릭터로 바뀌고, 귀신이 나타나고, 개성없는 마스코트 캐릭터가 등장하고, 양아치 캐릭터가 갑자기 주인공을 구타하며 축구를 때려치고, 주인공이 축구장의 잔디를 마음대로 조종하는 '그린 엠페러'라는 능력을 선보이는 기상천외한 전개가 이어졌다. 이것이 결정타가 되어 또다시 연중 결정, 야마토 때와 마찬가지로 바로 전편에 뿌려놓은 복선을 어떻게든 회수하며 끝이 났다. 최종화 1페이지.
참고로 작중 작가의 거주지가 전에 살던 아파트보다 좁아진 것을 보면 돈이 떨어진 것으로 보인다.
참고로 작중 작가의 거주지가 전에 살던 아파트보다 좁아진 것을 보면 돈이 떨어진 것으로 보인다.
- 사랑의 트라이앵글(恋のトライアングル)
삼각관계를 다룬 러브 코미디물. 판치라 묘사가 있는 모양. 유메노 작품 중에서는 가장 오래 연재된데다 게임으로도 만들어졌다. 그러나, 그 장기 연재와 인기(?)의 이유는 편집부의 실수에 의한 것이었으며 이 작품 또한 글러먹은 상태였다. 그래서인지 담당자는 '읽고 있으면 졸려워진다'라는 혹평을 날린데다, 게임은 제작자가 유메노를 싫어하여 적당한 그래픽에 의미없는 선택지, 스타트하자마자 바로 엔딩, 히로인을 향한 고백이라는 중요한 요소를 빼먹는 등 완벽한 똥겜이 되었으며, 팬북에 이르러서는 오자만 가득한 심각한 내용물이 되었다. 실력에 비해 과분할 정도의 장기 연재로 생긴 수많은 불합리 요소를 어떻게든 해결하고 종료. 최종화 3페이지. 폭발 엔딩이다. 진짜로 다이너마이트를 던져 결말을 내버린다.
- 라스트 판타지(ラストファンタジー)
작가의 특기(라고 자칭하는)인 검과 마법이 나오는 판타지물이었으나, 역시 내용이 틀려먹어서[16] 독자한테든 편집자한테든 혹평만 잔뜩 받아 말 그대로 '라스트' 판타지가 되었다. 작가 본인에 따르면 이전부터 구상해왔던 자신작인 듯 했으나, 편집자는 '죽은 알을 품고 있었다'며 비아냥댈 뿐. 신 연재 1편부터 설마하던 앙케이트 0표라는 결과를 맞이하여 즉시 연중 결정. 총 2화. 장기연재를 노렸기에 1화부터 깔아놓았던 이런저런 떡밥을 어떻게든 비틀어서 종료. 최종화 3페이지.
- 데몬 뱀파이어(デーモンバンパイア)
리뉴얼 후 첫 신작. 작가가 편집부한테 어떤 존재로 취급받았는지 밝혀지게 되었다. 편집부가 중견 만화가의 작품이 연재된다는 사실을 깜빡하여 신 연재작 1화의 원래 분량인 72페이지를 3페이지의 귀공자, 통칭 '3귀공'의 작가에게 어떻게든 해보라며 내용을 3페이지로 줄이도록 시켰다. 이 1화도 결국 매우 평판이 나빠 연중이 결정. 최종화는 1페이지가 되어 결과적으로 총 2화에 4페이지 작품이 되었다.
[1] 꿈의 조각(夢のかけら)이라는 말에서 따온 이름.[2] 애니 3기 10화[3] 참고로 이 두 작품에 대한 이야기는 애니메이션화가 되었다.[4] 키라메키 슈토(날려라! 찬란한 슛!)에 경우 주인공이 말끝마다 '~대쉬'를 붙이는 말버릇 때문에 독자들이 짜증냈다.[5] 키라메키 슈토를 보면 작중 주인공이 개성없는건 둘째치고 주인공의 축구팀 11명 전부 작가의 처참한 그림실력 때문에 얼굴이 도장찍기 수준으로 구분이 안 간다.(...) 심지어 홍일점인 여자 매니저도 그다지 예쁘지 않았기에 인기끌긴 더욱 힘들었다.[6] 주인공 팀중에 양아치 문제아 캐릭터가 전혀 개성을 못 살리고 있으니 다음화에서 뭔가 문제를 일으키라고 한건데 문제는 '''시합이 시작했을때''' 문제를 일으키라는 것이였다.[7] 키라메키 슈토가 연재하는 잡지에 호러만화가 필요해서 이 만화에 호러 요소를 욱여넣은 것(...)[8] 심지어 저 많은 변경점들을 '''3페이지 안에''' 욱여넣으라고 했다.[9] 그리고 최종화는 1페이지 안에(...) 끝내게 된다.[10] 자신이 깔아놓은 복선들을 '''잊어버리고''' 그냥 그렸음.[11] 남자주인공의 눈이랑 눈썹이 붙어버렸다.[12] 그리고 어째선지 편집자가 해당 작가는 '''일본도 수집가'''라는 말을 꺼냈다. 겁을 먹은 꿈마니는 최종화에서 주인공이 뜬금없이 그 만화의 단행본을 꺼내고 "이 만화 재밌다! 분명 작가는 좋은 사람일거야!"라고 하는 장면을 그렸으며, "일본도는 사람을 베는 게 아니라 장식품이라고 생각해."라는 대사도 집어넣었다.[13] 일본어 원판의 이름은 '망가 카쿠오(描男)'. 이 쪽도 '''만화 그리는 남자'''라는 뜻의 한없이 직설적인 이름(...).[14] 이 작가도 문제작가. 그리는 만화들은 '''모두''' 도라에몽의 패러디 같은 4컷 만화인데, 매번 레파토리가 똑같다.[15] 말끝마다 '대쉬!'라는 어미를 붙인다.[16] 첫 1페이지 전체가 설정만 줄줄 늘어놓은 것이다. 거기에 이세계물을 노렸으나 정작 1화가 끝날때까지 주인공은 이세계에 가지도 못했으며, 심지어 대부분이 '이세계는 있나, 없나?'로 주인공이 뻘짓만 반복하는 장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