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원석

 





'''오원석의 역대 등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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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와이번스''' 등번호 59번'''
김주한
(2016~2019)

'''오원석
(2020)
'''

이채호
(2021~)
''''''SK 와이번스''' 등번호 47번'''
박희수
(2010~2020)

'''오원석
(2021~)
'''

현역


<colbgcolor=#ff0000> '''SK 와이번스 No.47'''
<colcolor=#fff> '''오원석
Oh Wonseok'''
'''생년월일'''
2001년 4월 23일 (23세)
'''국적'''
[image] 대한민국
'''출신지'''
[image] 경기도 성남시
'''신체'''
184cm, 82kg
'''학력'''
수진초 - 매송중 - [image] 야탑고
'''포지션'''
투수
'''투타'''
좌투좌타
'''프로입단'''
2020년 1차지명 (SK)
'''소속팀'''
[image] SK 와이번스 (2020~)
'''가족'''
부모님, 누나
'''연봉'''
3,000만원 (2021년)
1. 개요
2. 선수 경력
2.1. 아마추어 시절
2.2. 프로 시절
2.2.1. 2020 시즌
2.2.2. 2021 시즌
3. 플레이 스타일
4. 여담
5.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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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SK 와이번스 소속의 투수.

2. 선수 경력



2.1. 아마추어 시절


[image]
야탑고 시절.
야탑고등학교 2학년 시절부터 이름을 알리기 시작하였다. 사실 3학년 시작 전까지는 연고지인 SK 와이번스의 1차지명은 같은학교 동기인 안인산으로 거의 유력한 상황이였다. 투수로써는 150에 육박하는 빠른 공을 던질 뿐만 아니라 타자로도 장충고등학교의 박주홍에 비견될만큼 빼어난 기량을 선보였기 때문. 하지만 안인산은 2019년 들어서 부상으로 타자로만 나오고 투수로는 나오지 않으면서 평가가 다소 내려간 상태였다. 주말리그와 황금사자기를 거치면서 안인산이 부진하자, 페이스가 좋았던 오원석이 1차지명 후보로까지 언급되기 시작하였다.[1] 결정적으로 류준열 사장과 손차훈 단장을 포함한 SK 구단 고위 관계자가 총출동한 73회 황금사자기 성남고등학교와의 경기에서 오원석은 선발로 나와 6과 2/3이닝을 1실점에 7탈삼진으로 호투한 반면 안인산은 아웃카운트 한개 잡지 못하고 3피안타 1사사구로 3실점하면서 전세가 역전되었다.
비교적 일찍 결정된 다른 팀의 1차지명과는 달리 SK는 마지막에 마지막까지 두 선수를 놓고 고심했고, 결국은 좌완이 부족한 SK 와이번스의 상황과 맞물려 오원석이 2020년 신인드래프트에서 1차 지명자로 결정되었다. [2]
이후 기장에서 열리는 제 29회 WBSC U-18 야구 월드컵 대표팀 최종 명단에 포함되었다.

2.2. 프로 시절



2019년 7월 28일 계약금 2억에 계약했다.

2.2.1. 2020 시즌


7월 24일 퓨처스 LG전에서 2.2이닝 11실점을 하고 강판당했다. 여담으로 오원석의 생일은 4월 23일, 즉 한만두가 벌어진 날이며, 이 날 LG는 만루홈런 2개를 때려냈다.
하지만 7월 31일 퓨처스 한화전에서 5이닝 5피안타 2사사구 무실점으로 나아진 모습을 보였다.
8월 18일 확장 엔트리로 콜업되었다. 데뷔 후 첫 콜업. 콜업 전 성적은 8경기(6선발) 24.1이닝 평균자책점 5.55 2패 2홀드 25탈삼진 13볼넷 18실점(15자책)으로 1군에 오기엔 다소 부족해보이는 성적이었지만 콜업 직전 2경기 성적은 10이닝 무실점 13탈삼진 3사사구으로 매우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콜업된 것으로 보인다. [3]
그리고 8월 19일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서 8회 5-23의 스코어에서 1군 데뷔전을 치뤘다. 1루타와 볼넷 그리고 신인 유격수 김성민의 실책성 플레이[4]로 인해 만루위기를 맞이했다. 이후 데뷔 첫 탈삼진을 잡아내며 막아내나 했으나... 최준우의 실책으로 1점을 헌납한 후 3아웃을 잡아내며 1이닝 1실점(무자책)을 기록했다. 팀은 대승. 팬들은 어차피 큰 점수차가 난 상황에 신인으로서 경험을 쌓으라고 올렸던 선수였기 때문에 만루상황을 자초해도 별로 신경쓰지 않았고, 오히려 만루홈런 한 방 맞아보는 것도 나쁘진 않다는 모습을 보였다. 그리고 이후 침착하게 3아웃을 잡아내는 모습에 앞으로의 성장을 기대하는 눈치다.
다음날 8월 20일 삼성 라이온즈와의 1차전 1이닝 무실점으로 깔끔한 피칭을 선보였다. 팀은 패배.
8월 29일 기준 1군에서 불펜으로 4경기 등판해서 4와 2/3이닝,평균자책점 0.00 4탈삼진 1볼넷을 기록하고있다.
박경완 감독대행 인터뷰에 의하면 시즌말에 5선발로 기용될 수 있다고 한다. 하지만 염경엽이 복귀해서 박경완의 계획과 달라질 가능성도 있었지만 다시 박경완 감독대행이 감독 역할을 맡게 되었다.
9월 6일 잠실 두산전에서 1군 첫 선발 등판 기회를 받게 되었으나 2이닝 4실점 3자책점을 기록한 뒤 내려갔고, 팀이 0대 10으로 대패하면서 패전투수가 되었다. 팬들은 너무 위축되지는 않을지 걱정 중.
다행히 잘 극복하고 중계투수로 여전히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2.2.2. 2021 시즌


같은 좌완이었던 대선배 박희수의 방출 및 은퇴로 공번이 된 47번을 이어받았다.


3. 플레이 스타일



부드러운 투구폼과 제구가 강점인 좌완 기교파 투수이다. 최고구속은 143km/h이며 평균구속은 불펜 등판 시 139~140, 선발 등판 시 130대 중후반 정도이다. 구사할 수 있는 구종은 직구, 슬라이더, 커브, 체인지업이 있다. 이 중에서도 주무기라고 할 수 있는 구종은 직구와 슬라이더이다. 좌타자를 상대할 때는 체인지업을 거의 던지지 않는다. 실책성 플레이가 나와도 흔들리지 않는 좋은 멘탈도 가지고 있다.

4. 여담


  • 1차 지명 이후 다른 1차 지명자들은 소감을 말하는 인터뷰가 뜬 반면 오원석은 인터뷰 기사가 나오지 않았는데 청룡기 대회를 준비하며 합숙 중이라 안인산에게 미안해 본인이 인터뷰를 거절했다고한다.
  • 2020년 8월 20일 삼성과의 홈경기에서 8회초 등판하였는데 이때 배터리호흡을 맞춘 이흥련과는 매송중-야탑고 선후배 사이이다.
  • 별명은 오또시 (오원석 또 시민)으로 구단 유투브에서 마피아 게임을 진행했을 때 계속 시민만 해서 붙여진 별명이고 본인도 인정했다.
  • 좌완 에이스 유망주라 그런지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는 중이다.

5. 관련 문서


[1] 현장 평가 또한 오원석이 더 좋았다고 한다.[2] 이후 안인산은 어깨충돌 증후군으로 인해 평가가 더 떨어져서 결국 2차 3라운드에서 NC가 지명했다. [3] 올시즌 SK가 부진해서 성적에 집중하기 보단 유망주를 육성해야할 필요성이 있고 2군에서 오원석보다 잘던지는 유망주가 없다는 점도 콜업에 영향을 끼쳤을 가능성이 높다. [4] 이후 내야안타로 기록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