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크우드
[clearfix]
1. 개요
2018년 12월 4일 스팀에 출시한 1인칭 생존 호러 인디 게임.
브리티시 컬럼비아의 한 숲속에 버려진 "오크우드"라는 캠프장에 늦게 도착한 주인공이 오크우드에서 이상한 토템들을 발견하고 숲속과 낡은 호텔 집을 탐험하면서 선사시대의 공룡들이 이 숲속에 산다는 걸 깨닫고 아내와 친구들, 생존자들을 찾아다니는 게임이다. 공룡이 주적으로 나오는 호러 게임이라는 콘셉트가 1916과 비슷하다.
2. 시스템 요구 사항
3. 등장인물
3.1. 주인공
이 게임의 주인공. 자기 아내와 친구들을 찾기 위해 "오크우드"라고 불리는 캠프장으로 가게 된다.
3.2. 아내
주인공의 아내로, 공룡들의 습격으로 무전기로 다른 사람들에게 자신의 생존을 알린다.
4. 등장 공룡
4.1. 랩터
이미지
작중 제일 많이 나타나는 공룡. 티라노사우루스가 나온 이후 두번째로 나온 공룡이다.
생김새는 쥬라기 공원 시리즈에 나오는 그 랩터와 비슷하다. 다만 목에서부터 꼬리 끝까지 등부분에 가시 같은 돌기가 달려있고, 악어에 가까운 모습이라는 점이 있다.
4.2. 딜로포사우루스
이미지
하수도에서 만날 수 있는 공룡. 쥬라기 공원 시리즈의 딜로포사우루스의 특징, 모든 것을 그대로 계승했다. 목도리도마뱀처럼 목도리 비늘이 있고 스피팅코브라처럼 독액을 발사해 상대의 시야를 가린 다음, 잡아먹는다.
그런데 개체수는 랩터들에 비해 1마리만 돌아다니는 건가 싶을 정도로 별로 없는 것으로 보이며 본격적인 등장 부분에서는 하수도가 어두워 시각보단 후각에 의존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기에 녀석에게 발각되었을 때 곳곳에 숨을 만한 곳에 재빨리 숨으면 녀석이 주인공을 못 보고 지나쳐 운 좋게 피할 수 있다.
4.3. 티라노사우루스
이미지
게임에 처음 나온 공룡. 큰 덩치에 걸맞게 만나면 반드시 피해야 할 존재다.
5. 줄거리
처음 시작할 때, 무전기에서 아내의 목소리가 나오면서 시작된다.
5.1. 결말
무전기로 아내의 통신을 듣고 열심히 티라노사우루스를 피해 동굴 안으로 들어가서 나오자 서식지로 보이는 주위에는 사람들과 동물들의 썩은 시체들과 살점이 붙은 뼈들, 물건들이 널브러져 있었고, 계속 직진하자 방금 전에 잡아먹힌 듯한 피범벅이 된 팔과 피가 묻은 쪽지가 있으며 그 위에서 무전기가 떨어진다. 주인공이 고개를 들어 쳐다보니 티라노사우루스가 떡하니 서있고 이빨에 아내의 가방이 걸려있다. 그리고 소리가 나서 뒤를 돌아보니 이미 랩터 무리가 주위를 포위하고 있고, 주인공이 맨 오른쪽으로 돌아보는 순간 랩터 한 마리가 달려들고 화면이 암전되면서 씹히고 짭짭거리는 소리와 함께 끝난다.[1][2]
'''한 마디로 공룡들이 생존자들을 이용해서 주인공과 다른 사람들을 유인한 것.'''
6. 평가
스팀 평가는 매우 긍정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