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매향
1. 조선시대의 기생
평양에서 이름난 기생이었다고 하는데, 을사사화의 주역인 임백령과의 러브 스토리로 조선시대에 상당히 유명해졌다고 한다. 나중에 윤임이 옥매향을 빼앗아 첩으로 삼았다가 을사사화 이후 윤임이 실각하면서 임백령의 노비로 불하(...) 받았다고. 임백령이 사신으로 명나라에 다녀왔다가 사망한 이후의 이야기는 알수 없지만 아마도 자결했을것이라고 한다.
조선왕조 오백년-풍란에서는 이미영이 연기했다. 그리고 임백령역은 송기윤[1]
여인천하에서는 박주미가 연기했다.[2] 독특한 평안도 말투가 포인트인 캐릭터로, 임백령과 사랑을 나누었지만, 임백령의 출세를 위해서 임백령에게 괴마 호를 지어준 승려를 따라서 산으로 들어가 버리는 걸로 나오는 것을 끝으로 더 이상은 나오지 않는다. 사실은 옥매향 역의 박주미가 임신 중이라 출산을 해야 했기 때문에 하차한 것이지만... 대신에 '소월향'이라는 기생이 그녀의 역할을 대신한다. 임백령이 낙마해 죽을 때 매향의 얼굴을 떠올리며 그녀를 그리워하다 죽는다.
2. 신 구미호의 등장인물
항목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