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성역
穩城驛 / Onsŏng St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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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북선의 철도역. 함경북도 온성군 온성읍 소재.
온성군이라는 이름이 붙은 것은 1440년으로 한창 북방을 개척하고 있었을 시기다. 이 마을을 개척해서 평온한 마을이 되었다는 뜻에서 온성이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실제로 저 '穩'은 '평온할 온'이다.
한때 남양로동자구에 군청을 넘겨주고 고성리로 강등되었던 적이 있었다. 이게 1954년의 일이고, 정확히 20년 후에 군청을 돌려받으면서 다시 온성읍으로 승격되었던 역사가 있기 때문에 일부 자료에서는 온성읍을 고성리로, 이 역을 고성역으로 표기하고 있기도 하다. 구글 어스에서도 인구 밀집 지역으로 이 온성읍을 표기할 때 고성리라고 표기하고 있을 정도.
역세권은 1㎢ 정도의 크기를 갖는다. 온성군 중심지는 이 역세권을 포함해서 冂자로 이루어져 있는데, 북쪽이 역세권. 이 역세권과 양쪽의 중심부(각각 0.6㎢)를 합쳐서 2.2㎢이다. 대략 여의도의 1/4 정도.
철교는 아니지만, 온성역에서 도로를 따라 두만강 쪽으로 2.5km 떨어진 지점에 온성대교라는 것이 있었다. 다리의 수명이 '''고작 9년'''이었는데, 이는 일제가 원폭 맞고 오늘내일 하고 있을 때 소련군이 선전포고를 하고 한반도 북부로 들어올 때 8월 12일 새벽을 기해 일제가 폭파해버렸기 때문. 이 온성대교를 찾아가려면 투먼 시의 량수이 진(凉水鎭 : 양수진) 소재지 마을에서 동남쪽으로 약 2km 정도를 가면 된다.
청진청년역 기점 182.9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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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함북선의 철도역. 함경북도 온성군 온성읍 소재.
온성군이라는 이름이 붙은 것은 1440년으로 한창 북방을 개척하고 있었을 시기다. 이 마을을 개척해서 평온한 마을이 되었다는 뜻에서 온성이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실제로 저 '穩'은 '평온할 온'이다.
한때 남양로동자구에 군청을 넘겨주고 고성리로 강등되었던 적이 있었다. 이게 1954년의 일이고, 정확히 20년 후에 군청을 돌려받으면서 다시 온성읍으로 승격되었던 역사가 있기 때문에 일부 자료에서는 온성읍을 고성리로, 이 역을 고성역으로 표기하고 있기도 하다. 구글 어스에서도 인구 밀집 지역으로 이 온성읍을 표기할 때 고성리라고 표기하고 있을 정도.
2. 역 주변 정보
역세권은 1㎢ 정도의 크기를 갖는다. 온성군 중심지는 이 역세권을 포함해서 冂자로 이루어져 있는데, 북쪽이 역세권. 이 역세권과 양쪽의 중심부(각각 0.6㎢)를 합쳐서 2.2㎢이다. 대략 여의도의 1/4 정도.
철교는 아니지만, 온성역에서 도로를 따라 두만강 쪽으로 2.5km 떨어진 지점에 온성대교라는 것이 있었다. 다리의 수명이 '''고작 9년'''이었는데, 이는 일제가 원폭 맞고 오늘내일 하고 있을 때 소련군이 선전포고를 하고 한반도 북부로 들어올 때 8월 12일 새벽을 기해 일제가 폭파해버렸기 때문. 이 온성대교를 찾아가려면 투먼 시의 량수이 진(凉水鎭 : 양수진) 소재지 마을에서 동남쪽으로 약 2km 정도를 가면 된다.
청진청년역 기점 182.9k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