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선역
世仙驛 / Sesŏn St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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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북선의 철도역. 함경북도 온성군 세선리 소재.
원래 이 일대의 지명이 백세촌이었다. 여기에서 '세'를 따 왔고, 선산의 '선'을 따 와서 세선리라고 이름을 붙였는데, 선산을 한자로 쓸 때는 仙을 쓰지 않고 蟬(매미 선)을 쓴다. 나중에 마을 주민들이 仙(신선 선)이 더 좋을 것 같다고 개칭한 것.
전형적인 시골역으로, 변변한 역사도 갖추지 못하고 있다. 플랫폼이 아니었으면 이게 역사인지 그냥 철도 근처에다 지은 집인지 알아볼 수가 없는 수준이고, 그마저도 단선 승강장이라서 완전히 개판 그 자체.
청진청년역 기점 178.5km.
헌데 이 역은 아주 특별한 타이틀을 하나 가지고 있는데, 바로 '''한반도 최북단의 역'''이라는 타이틀이다. 참고로 한반도 최동단의 역은 두만강역, 한반도 최서단의 역은 룡암포역, 한반도 최남단의 역은 여수엑스포역이다.[1] 또한 남한의 최북단 역은 제진역이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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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함북선의 철도역. 함경북도 온성군 세선리 소재.
원래 이 일대의 지명이 백세촌이었다. 여기에서 '세'를 따 왔고, 선산의 '선'을 따 와서 세선리라고 이름을 붙였는데, 선산을 한자로 쓸 때는 仙을 쓰지 않고 蟬(매미 선)을 쓴다. 나중에 마을 주민들이 仙(신선 선)이 더 좋을 것 같다고 개칭한 것.
2. 역 정보
전형적인 시골역으로, 변변한 역사도 갖추지 못하고 있다. 플랫폼이 아니었으면 이게 역사인지 그냥 철도 근처에다 지은 집인지 알아볼 수가 없는 수준이고, 그마저도 단선 승강장이라서 완전히 개판 그 자체.
청진청년역 기점 178.5km.
3. 한반도의 최전방 철도역
헌데 이 역은 아주 특별한 타이틀을 하나 가지고 있는데, 바로 '''한반도 최북단의 역'''이라는 타이틀이다. 참고로 한반도 최동단의 역은 두만강역, 한반도 최서단의 역은 룡암포역, 한반도 최남단의 역은 여수엑스포역이다.[1] 또한 남한의 최북단 역은 제진역이다.[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