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가 나나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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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가 나나기아'''[1]
Olga Nanagia
オルガ ナナギア
'''세이버투스'''
마스터
스팅 유클리프

정예 멤버
로그 체니
루퍼스 로어
'''올가 나나기아'''
유키노 아그리아
미네르바 올랜드
'''프로필'''
'''이름'''
올가 나나기아
'''종족'''
인간
'''성별'''
남성
'''나이'''
24세[2]
'''이명'''
흑뢰의 올가
'''소속'''
세이버투스
'''마법'''
멸신 마법
'''능력치''' (5점 만점. 5점 이상의 수치는 '''MAX'''로 표기)
공격력 '''MAX'''
방어력 5
스피드 4
지성 2
가창력 3
1. 소개
2. 마법
2.1. 기술


1. 소개


페어리 테일의 등장인물이자 세이버투스의 마도사.
성우는 키무라 마사후미[3] / 안효민.
연녹색의 사자머리를 헤어밴드로 뒤로 고정시킨 헤어스타일이 특징인 우람한 체구[4]가진 다소 무뚝뚝한 남성. 통칭 '흑뢰(黑雷)의 올가'.
나이는 23세[5]. 좋아하는 것은 노래, 싫어하는 것은 화재.
세이버투스 최강의 파워를 지닌 마도사[6].
천공의 멸신 마법을 사용하는 셰리아의 능력을 보고 묘한 반응을 보였는데, 이는 그도 그녀와 같은 멸신([ruby(마도사, ruby=슬레이어)]였기 때문이다. 다른 멸신마도사들이 '''검은 불''', '''검은 바람''' 등을 쓰고 있는 것처럼 번개의 멸신마도사인 그는 '''흑뢰(黑雷)'''라는 별명에 걸맞는 '''검은 번개'''를 사용한다.
대마투연무 1회전 배틀에 참가하여 콰트로 케르베로스의 '워 크라이' 와 붙는다. 그리고 스팅도 인정했을 정도의 강자인 워 크라이를, 특기인 '눈물 마법'을 쓰기도 전에 '''흑뢰 한 방으로 단번에 쓰러트렸다'''. 압도적인 실력차로 인해 순식간에 끝나서 관중들도 넋이 나갔을 정도.
스팅이 "좀 더 재밌는 경기를 보여줄 수 없는 거냐" 라는 말을 하자 다시 경기장으로 돌아가서 노래를 부를 정도의 괴짜이기도 하다.가질이랑 비슷한 기믹. 세이버투스의 다른 멤버들도 그의 노래는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7]
전날밤, 한번 패배했다는 이유로 유키노에게 수치를 안겨주고 길드에서 쫓아낸 지엔마에게 극도의 분노를 품고 세이버투스 숙소를 습격한 나츠를 보고, 험한 꼴을 당하고 가만히 있을 수 없다며 3일째에 출전한다. 그리고 3일째 경기 파트인 '''복마전(판데모니엄'''을 혼자서 격파한 엘자로 인해 준비된 마력 측정기 MPF(Magic Power Finder)를 이용한 경기에서 페어리 글리터를 사용한 카나, 성십대마도 5위인 쥬라 다음인 3위를 기록한다.
올가의 흑뢰 마법에 렉서스가 호승심을 보였고, 렉서스가 레이븐 테일 전원을 이겼을 때 올가 역시 호승심을 보였다. 그래서 많은 독자들은 이 둘이 붙을 것이라 생각했고, 마시마 히로의 대마투연무 스토리 구상 메모에서도 렉서스 VS 올가가 있었기에 둘의 대결은 사실상 확정된 셈이다.
313화에서 드디어 렉서스와 조우하게 된다.[8]
본인이 번개의 멸신(마도사(슬레이어라는 것을 밝히며 도발했고, 렉서스는 "신은 죽일 수 있어도 요정도 죽일 수 있을까"라는 대사로 맞받아친다.[9] 그리고 팬들의 예상과는 달리 렉서스에게 털리는 모습을 보여주진 않았다.
그러나 대망의 320화에서 '''난입한 쥬라 네키스에게 한방에 쓰러진다'''. 1일날 자신이 워 크라이를 한 방에 쓰러트린 것처럼...
이후 표지에서의 근황을 보면 쥬라에게 한방에 깨진 걸 좋은 추억으로 삼고 있으며, 렉서스와 쥬라와의 재대결을 위해 열심히 수행중이라고 한다.
그리고 의외의 면이 있는데, 렉터와 프로시를 맘에 들어해서 항상 둘이서 노는 모습을 바라보고 있다고 한다.

2. 마법


'''번개의 멸신 마법(雷の滅神魔法/Lightning God Slayer Magic)'''
신을 쓰러트리는 검은 번개를 다루는 로스트 매직으로, 누군가에게 전수받았는지 스스로 체득했는지 전혀 밝혀지지 않았다.
그리고 작중에서 나온 멸신 마법 중 유일하게 노호(怒號)가 등장하지 않은 마법이다.(...)

2.1. 기술


  • 120mm 흑뢰포(120mm黒雷砲)
대마투연무 3일째에 사용한 기술로, 두 손을 모아 무언가를 감싸는 듯한 손동작을 취한 후 손바닥 사이에 있는 공간에서 흑뢰의 구체를 만들어서 날리는 기술이다.
피오레 왕국의 군대라 할 수 있는 강행 검속부대의 부대장을 맡을 수 있는 마력 수치가 365인데, 이 기술의 마력 수치는 10배를 넘어선 3825이며, 당시 게스트인 강행 검속부대 대대장인 라할은 자신의 부대에서도 이러한 수치를 본 적이 없기에 무척 경악한다.
  • 뇌신의 하전입자포(雷神の荷電粒子砲)
대마투연무 5일째에 사용한 기술로, 두 손을 모아 무언가를 감싸는 듯한 손동작을 취한 후 손바닥 사이에 있는 공간에서 빔을 연상시키는 격렬한 흑뢰를 날리는 기술이다.
올가는 쥬라에게 이 기술을 사용했지만, 쥬라는 순식간에 피하는 동시에 올가를 공격해서 그를 전투불능으로 만든다.
이러한 쥬라 임팩트에 묻혔지만 사실 무시무시한 기술로, 5층은 되는 거대 석조 건물의 절반을 깨끗이 지워버렸다.

[1] 본래 이 문서 이름은 오르가 나나기어였으나 한국 정발명이 올가 나나기아이기 때문에 문서를 옮긴다.[2] 등장 당시(X791년 대마투연무 때에는 23세였다.)[3] 야지마씨랑 동일 성우...[4] 무려 쥬라나 렉서스와 맞먹는 장신이다.[5] 노린 건지, 7년 전의 렉서스랑 나이가 똑같다!! 즉 신체 나이는 서로 같은 셈.[6] 그래서 그런지 세이버투스 멤버들 가운데, 유일하게 공격력이 MAX를 찍었다.[7] 참고로 올가의 가창력은 가질보다 딸린다.(...)[8] 여담으로, 공개된 능력치 때문에 올가가 렉서스에게 쪽도 못 쓰고 질 것이라는 여론이 대세였는데, 당시 묘사상 올가의 마법이 대(對) 멸룡마도사용 특수 능력이라고 할 수 있는 마법이었기 때문에 속단은 금물이었다. 허나 잊지 말아야 할 것도 있었는데, 렉서스는 나츠&가질 듀오 이상의 힘을 지니고 있으며, 마스터를 포함한 레이븐 테일의 정예 멤버를 혼자서 쓰러트린 실력을 지니고 있다는 것이었다.[9] 여기서 한글번역본에서는 멸룡마도사라고 오타가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