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랜도 아르시아

 




<colbgcolor=#12284b> '''밀워키 브루어스 No. 3'''
'''오를란도 헤수스 아르시아
(Orlando Jesus Arcia)
'''
'''생년월일'''
1994년 8월 4일 (30세)
'''국적'''
[image] 베네수엘라
'''출신지'''
베네수엘라 아나코
'''신체조건'''
183cm, 74kg
'''포지션'''
내야수
'''투타'''
우투우타
'''프로 입단'''
2010년 국제 계약 (MIL)
'''소속 구단'''
밀워키 브루어스(2016~)
'''계약'''
1yr / $2,200,000
'''연봉'''
2020 / $2,200,000
1. 개요
2. 커리어
2.1. 아마추어 시절
2.2.1. 2018년: 거듭된 부진, 하지만 가장 중요한 순간 팀의 영웅이 되다!!
2.2.1.1. 포스트 시즌
2.2.2. 2019년: 원래 모습 회귀
2.2.3. 2020년: 역시는 역시?
3. 연도별 성적
4. 이모저모


1. 개요


밀워키 브루어스 소속 내야수이자 수비 능력을 갖춘 유격수. 또 큰 경기에 강한 '''스타 체질.'''

2. 커리어



2.1. 아마추어 시절


데뷔 전 부터 뛰어난 수비 능력과 함께 0.280 이상 기대 할 수 있는 유격수로 주목 받았고, 2010년 국제 계약으로 밀워키 브루어스에 입단한다.

2.2. 밀워키 브루어스


원래 밀워키의 주전 유격수는 잭 그레인키 트레이드를 통해 영입한 진 세구라였다. 세구라는 2013년 올스타로도 선정되기도 했지만, 그 이후에는 수비 이전에 타격이 많이 떨어져서 팀에서 많이 입지를 잃었다.
그래서 구단은 너무 물빠따인 세구라를 더이상 쓰지 않기로 하고 2016시즌에 세구라를 트레이드 하면서 아르시아가 빅리그로 승격하게 된다.[1]
데뷔 후 타격에서 고전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이듬해 15홈런에 ops 0.731로 타격에서도 반등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2.2.1. 2018년: 거듭된 부진, 하지만 가장 중요한 순간 팀의 영웅이 되다!!


시즌 초부터 극심한 타격 부진의 연속이었고, 7월달에 마이너로 강등 되었으며 재 콜업 후에도 타격 부진의 영향인지 수비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한 실망스런 시즌이었다. 결국 시즌 종료까지 .236/.268/.307의 처참한 성적을 기록했다.
9월 30일 162경기 종료 시점까지 밀워키컵스, 다저스콜로라도 이렇게 4팀이 두 쌍으로 각각 내셔널 중부 지구와 서부 지구에서 공동 1위를 기록할 정도로 역대급 순위 싸움이 벌어진 해였고, 그에 따라 타이 브레이커가 2경기나 열림에 따라 밀워키는 컵스 홈구장인 리글리 필드에서 멸망전을 갖게 된다.
그렇게 10월 1일 컵스와 '''163번째 경기'''를 갖게 되었고, 아르시아는 8번 유격수로 선발 출장하게 된다. 시즌 내내 부진했던 만큼 별 기대치는 없었으나,
전혀 기대치가 없었던 아르시아는 이 경기에서 '''무려 4타수 4안타 2득점을 기록하며 펄펄 날아다녔고,''' 타이브레이커 원정 경기에서 4안타를 몰아친 역대 두 번째 선수가 되었으며[2] 팀의 3:1 승리와 함께 팀이 7년 만에 지구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였다. 3회 옐리치의 선제 적시타, 8회 케인의 역전 적시타 모두 아르시아의 득점인 것을 보면 이 경기의 진짜 주인공은 아르시아다.[3]

2.2.1.1. 포스트 시즌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디비전 시리즈 3차전에서 9회 웨이드 데이비스를 상대로 5:0으로 달아나는 쐐기 솔로포를 날리는 등 타이 브레이커 당시의 좋은 흐름을 포스트 시즌에도 이어갔다. 팀은 시리즈 전적 3:0으로 NLCS에 진출.
10월 12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와의 챔피언십 시리즈 1차전 팀이 2:1로 리드 중인 4회 무사 1루 상황에서 커쇼를 상대로 좌전 안타를 기록하였고, 상대 좌익수 크리스 테일러의 실책으로 2루까지 진루하며 무사 2, 3루의 찬스를 만들었다. 이후 도밍고 산타나의 2타점 적시타가 터지며 4대1로 벌어졌고, 이후 팀은 다저스의 끈질긴 추격을 이겨내며 6:5 승리.
10월 13일 NLCS 2차전에 출전하여 0:0으로 맞선 5회말, 다저스의 2차전 선발로 나선 류현진을 상대로 중월 솔로포를 때려냈다.
10월 15일 NLCS 3차전에 출전하여 2:0으로 앞선 7회, 상대 선발 워커 뷸러를 상대로 우월 투런포를 때려냈고, 이 홈런으로 아르시아는 정규 시즌에 3홈런 미만을 때려낸 선수가 포스트 시즌에서 3개의 홈런을 때려낸 역대 3번째 선수가 되었다.[4]
챔피언십 시리즈 7경기에서 .360/.385/.600/.985의 스탯을 기록하며 시리즈 MVP도 노려볼 수 있는 활약이었지만 팀이 7차전 접전 끝에 3승 4패로 아쉽게 탈락하며 아르시아의 활약은 빛을 바랬다.
아르시아의 포스트 시즌 성적은 10경기 .333/.353/.606 3홈런.

2.2.2. 2019년: 원래 모습 회귀


1년내내 타격에서는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며 생산성이 좋지못하였다. 그나마 뜬금포를 그럭저럭 터트리면서 장타율은 나름 나쁘지않았다 정도?

2.2.3. 2020년: 역시는 역시?


비시즌동안 타격폼을 수정하고 시범경기에서 4개의 홈런과 9개의 타점을 기록하면서 좋은모습을 보여주고있다. 그지같은 타격으로 팬들의 속을 터트렸던 작년과는 다르게 올해는 좋은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까?
개막전에서 다른 팀동료들이 카일 헨드릭스에게 무안타로 막혔지만, 혼자서 3안타를 치면서 분투했다. 이날 팀안타가 3개였는데 3개 모두 아르시아의 안타.... 팀은 9이닝 내내 핸드릭스에게 막히면서 영봉패를 당했다.
매 경기 기회를 얻고 있고, 작년 대비 나아진 성적을 내고 있지만 여전히 평균 이하의 생산성을 보여주고 있으며 장점이던 수비마저도 2019년부터는 내세울 수 없는 수준이 되어버렸다.
LA 다저스와의 와일드 카드 1차전에서 투런 홈런을 치면서 나쁘지 않은 활약을 보였지만, 팀은 4:2로 패배했고, 2차전에서는 역시나 침묵하면서 팀의 패배에 일조, 시즌을 마감했다.

3. 연도별 성적


역대 기록
연도
소속팀
경기
타석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득점
타점
도루
볼넷
삼진
타율
출루율
장타율
OPS
fWAR
2016
MIL
55
201
44
10
3
4
21
17
8
15
47
.219
.273
.358
.631
-0.2
2017
153
506
140
16
2
15
56
53
14
36
100
.277
.324
.407
.731
2.5
2018
119
348
82
16
0
3
32
30
7
15
87
.236
.268
.307
.576
0.1
2019
94
312
72
11
1
12
37
39
6
29
68
.231
.294
.388
.682
0.1
<color=#373a3c> '''MLB 통산
(4시즌)'''
<color=#373a3c> 421
<color=#373a3c> 1367
<color=#373a3c> 338
<color=#373a3c> 54
<color=#373a3c> 6
<color=#373a3c> 34
<color=#373a3c> 146
<color=#373a3c> 139
<color=#373a3c> 35
<color=#373a3c> 95
<color=#373a3c> 302
<color=#373a3c> .247
<color=#373a3c> .296
<color=#373a3c> .370
<color=#373a3c> .666
<color=#373a3c> 2.5

4. 이모저모


[1] 이때 대가는 체이스 앤더슨,애런 힐, 이산 디아즈[2] 첫 번째는 1938년 루 부드로.[3] 덤으로 아르시아는 오늘 경기 전까지 상대 선발 투수였던 호세 퀸타나에게 18타수 무안타로 철저히 막혀있었는데, 그 무안타 행진을 이런 중요한 경기에서 깼을 뿐 아니라 멀티히트까지 때려냈으니 정말 스타 체질인 듯 하다.[4] 첫 번째는 1981년 윌리 랜돌프(뉴욕 양키스 정규시즌 홈런 2개/포스트시즌 3개), 2016년 로베르토 페레스(클리블랜드 정규시즌 홈런 3개/포스트시즌 3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