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죠 사토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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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만화 주술회전의 등장인물.
2. 상세
도쿄 도립 주술 고등전문학교 1학년의 담임을 맡은 특급 주술사이자 자타공인 '''최강의 주술사.''' 특급 주술사임에도 가벼운 행동을 보이며 주술고전 학생을 포함한 주변 사람에게 바보 취급을 받는다.[2] 위험인물은 처리하려는 상부와 다르게, '썩은 주술계를 리셋하겠다'는 주술계에서도 과격하고 혁신적인 사상을 가지고 있으며 옷코츠 유타나 이타도리 유지 등의 인재를 보호, 육성하기 위해 주술계의 상층부와 대립하는 걸 마다하지 않고 제자들의 성장을 지켜보는 나름 좋은 선생이다. 게토 스구루, 이에이리 쇼코와는 주술고전 동기.
3. 작중 행적
3.1. 과거
고죠 가의 상전술식인 무하한과 육안을 가지고 태어나 '''존재 그 자체가 문제'''가 되어 주술계를 넘어 세계의 밸런스에 큰 변동을 불러일으켰으며, 이 때문에 어린 나이에도 기상천외한 액수의 현상수배가 걸리는 둥 여러모로 범상치 않은 성장 과정을 거쳤다. 커서는 주술고전에 입학해 1급 주술사로서 동급생이자 절친인 게토 스구루, 이에리이 쇼코와 같이 학창 시절을 보냈다. 게토와 함께 학교의 문제아로 찍혔으나, 고등학교 때도 실력 하나는 대단했던 모양.[3]
2학년 때 게토 스구루와 함께 이틀 뒤 텐겐과 동화할 여중생 아마나이 리코를 호위 및 말소하라는 임무를 맡고 수월하게 완수하는 듯 했으나, 3일 째에 사이비 종교의 사주를 받은 주술사 킬러 젠인 토우지의 계략으로 죽기 직전까지 몰린다.[4] 그러나 죽음의 문턱에서 주력의 핵심을 깨달으며 반전술식을 성공, 각성하여 살아난다. 그리고 리코의 시체를 전달하고 나온 토우지와 재대결[5] 에서 술식 무라사키로 그를 죽여 리코의 원수를 갚는다.
각성 이후 고죠는 술식 대상을 수동에서 자동으로, 자신에게 위험한 대상을 선택하는 방식으로 바꿈으로서 무하한 주술을 최소한의 리스크로 계속 사용할 수 있게 된다. 뇌에 가는 무리는 반전술식으로 계속해서 회복하는 말도 안 되는 방식과 더불어 무라사키 역시 거의 완벽하게 사용, 특급 주술사로 올라서며 위험한 임무를 혼자서 처리할 때가 많아진다. 그로부터 얼마 지나지 않아 여러 사건으로[6] 극심한 고뇌를 겪은 게토가 타락, 비술사였던 자신의 가족과 민간인들을 학살하고 도피하던 그와 재회하지만 차마 죽이지 못한다.
일련의 일로 혼자 최강이어서는 안 된다는 사실을 깨닫고 3년 뒤에는 후진 양성을 결심, 토우지의 유언을 기억해내고 그의 아들이자 초등학교 1학년생이었던 후시구로 메구미를 찾아간다. 토우지를 형편없는 남자였다고 험담을 하는 건 덤.[7][8] 그후, 젠인 가와 교섭해 후시구로 남매를 데려가지 못하도록 손을 쓰고 주술고전 측에서 금전적 원조를 받아내는 등 여러모로 도움을 주었다.
3.2. 도쿄 도립 주술 고등전문학교
특급 주령인 오리모토 리카가 붙어있는 옷코츠 유타의 신변을 맡겠다면서 등장. 당시의 1학년들에게 스토리의 초점이 맞춰져 있기 때문에 고죠의 활약은 생략됐지만, 그 강함은 어느 정도 보여줬다. 고죠를 상대로 시간을 끌고도 살아남은 미겔은 작가가 0권의 MVP로 꼽았을 정도. 어린 학생들을 생각하는 마음도 본편과 같다.[9] 주술계 상층부에서 옷코츠 유타와 오리모토 리카에게 당해 빈사 상태가 된 게토 앞에 나타나 마지막 대화[10] 를 나누고 그를 죽인다.
본편과 달리 눈에 흰 붕대를 감고 다녔다.
3.3. 주술회전
료멘스쿠나의 손가락을 찾아헤메는 후시구로의 통화 상대로, 학교 옥상에서 이타도리와 대치 중인 후시구로에게 무슨 상황인지 물으며 첫 등장. 스쿠나의 손가락을 먹었음에도 불구하고 자아를 유지하는 이타도리를 보고는 정말 스쿠나가 섞여 있다고 감탄하며[11] 몸의 주도권을 스쿠나에게 10초만 넘겨달라 부탁한다. 이후 스쿠나를 간단히 제압한 뒤 이타도리를 기절시켜 주술고전으로 데려간다.
특급 주물인 손가락의 독을 이겨낸데다 역으로 스쿠나를 억누르는 점, 그 누구도 스쿠나의 손가락을 없앨 수가 없으니 차라리 그릇인 이타도리에게 손가락 다 먹인 다음 죽이는 게 낫다는 점을 들어 상층부를 설득, 이타도리의 사형 보류를 받아낸다. 그러나 상층부의 계략으로 조우하게 된 특급 주령, 그리고 스쿠나의 협박과 자살로 인해 사망한 이타도리를 보고서 크게 분노해 '''상층부를 진심으로 박살내버릴까'''하는 진중한 태도를 보인다.[12] 스쿠나와의 계약으로 인해 이타도리가 살아나고, 서로 기쁨을 나누는 동시에 스쿠나가 무언가 계략을 꾸몄다 것을 눈치챈다.
상층부의 눈을 피해 이타도리를 보호하는 동시에 두 달 뒤에 있을 교류회 때까지 훈련을 시키기 위해 그를 안전한 지하실에서 지내도록 한다. 이타도리에게 간단히 주력에 대해서 알려주며[13] 강한 주력보다 더 무서운 건 기본기라며 주력의 상시 유지 연습을 위해 이타도리에게 뜬금없이 인형을 안은 채로 영화 감상을 시킨다.[14] 그렇게 이타도리의 훈련을 지켜보다가 이타도리에게 스쿠나와 무슨 계약을 했는 지에 관해서 묻는다. 그러나 이타도리가 기억하지 못하자 의심쩍은 듯한 반응을 보인다.
임무가 끝나고 총장과 만나려 가던 도중 미행을 눈치 채고, 운전기사였던 이지치를 먼저 돌려보낸 뒤 자신을 찾아온 특급 주령 죠고와 맞붙는다. 그리고 그를 완전히 압도한 뒤, 10초만에 고전에서 영화 감상중인[15] 이타도리를 데려와[16] 영역 전개에 대해서 견학시켜준다.
이후로도 이타도리에게 1급 주술사 나나미 켄토를 붙이는 등 특별히 신경을 쓴다. 마히토와의 전투 후 나나미에게 사건에 대해서 듣고 어린 애에게 큰 짐을 줬다고 한탄한다.[17]
교류회의 목전, 이타도리의 생존 소식을 알릴 때가 되자, 이타도리에게 상자 안에서 튀어나오는 깜짝 서프라이즈를 하자고 꼬신다. 그러나 작전은 실패. 분위기가 더욱 안 좋아져 이타도리는 한 소리 들어야 했다. 이후, 주령과 주저사들의 교류회 습격에서 고죠 사토루만을 거부하는 장막 때문에 싸움에 바로 참여하지 못했지만, 장막을 부수고 난입해 습격자들을 혼자서 상대한다. 교토고 학장과 대치 중이던 저주사를 단숨에 제압, 토도와 이타도리가 합세해 상대하던 하나미를 무라사키로 땅덩이 채 날려버린다.
3.4. 시부야 사변
'''10월 30일 20 : 14'''
주령 측에 의해 장막[18] 에 갇힌 일반인들이 고죠 사토루가 와야 나갈 수 있다고 외친다. 이에 최소한의 피해로 끝내기 위해 고죠 혼자 시부야 사건을 맡게 하고, 고죠를 제외한 주술사는 장막 밖에서 뒤처리를 하기로 한다.
'''10월 30일 20 : 31'''
고죠는 장막 안으로 출입한다. 주령 측은 고죠의 술식 사용과 영역 전개[19] 를 막기 위해 굳이 시부야 역으로 불러낸 것. 비주술사를 고려하면 섣부르게 술식을 쓸 수도, 영역을 전개할 수도 없어 우선 방어하는 입장이 된 고죠를 향해 죠고가 "도망치지 말라"며 사람의 머리를 분리하곤 비아냥대자 고죠는,
>
>본편 84화 中
게토의 말에 따르면 옥문강의 봉인 조건은 '''봉인 유효 범위 반경인 약 4m 이내에 1분간 봉인 대상을 잡아두는 것'''인데, 이는 어디까지나 봉인당하는 대상의 뇌내 시간이 기준이므로 고죠의 뇌 안에서 1분이 흐르면 성립. 이때 게토가 고죠에게 모습을 드러내는 것으로 쐐기를 박는다. 형이 왜 거기서 나와와 같은 상황으로 '''예상치 못한 상황에 벙쪄있다가 '''그대로 당하고 만다.
>
>본편 90화 中
'''10월 30일 21 : 22'''
그러나, 고죠 사토루라는 정보를 다 처리하지 못한 옥문강이 시부야 역 바닥에 쳐박혀 한동안 이동하지 못하게 되자[21] 포위망[22] 을 만들 계획을 세운다. 주술사측에 승산이 생긴 셈. 그러나 이후 고전 관계자들이 주저사 일행, 마히토 등 주령측의 싸움에서 너무 시간을 끄는 바람에 결국 옥문강은 온전히 게토의 수중으로 들어간다.[23]
137화에서 '''게토와 함께 시부야 사변을 일으킨 공범으로 취급되어 주술계에서 영구 추방, 그의 봉인을 푸는 행위 또한 죄로 간주한다'''는 판결을 받았다.
4. 강함
'''걱정 마. 난 최강이니까.'''
4명의 특급 중 한 명이자 현시점에서 자타공인 세계관 최강자.[24] 수백 년 만에 태어난 육안과 무하한 술식의 동시 소유자로서 홀로 특급 주령 여럿을 퇴치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마음만 먹는다면 일본의 모든 '''비술사(민간인)'''를 죽일 수 있을 만큼 강하다.고죠: 힘을 전부 되찾은 스쿠나라면, 조금 버거울지도.
이타도리: 그럼 지는 거예요?
고죠: '''이겨.'''
지금까지 자연발생한 특급 주령 중에서도 가장 강했던 죠고를 가볍게 제압해 버렸고,[25] 하나미는 열 받은 고죠에게 저항도 못한 채 즉사했다.[26] 심지어 영역전연으로 술식의 효과가 중화되고 비술사들이 인질로 잡혀 영역전개를 제한했을 때도 죠고와 하나미를 '''체술과 기본적인 주력 조작만으로 농락해버렸다.'''[27]
게토도 계획을 설명할 때 '''고죠를 죽인다'''기보다 '''전투불능 상태에 빠뜨린다'''고 표현했으며 이쪽 방법을 권장했다. 이 전투불능 상태로 만들기 위한 옥문강의 봉인 조건도 대상인 고죠를 1분간 멈춰 세워야 한다는 것인데, 이를 듣고 있던 죠고는 죽으라는 것과 다름 없는 소리라며 불 같이 화를 냈다. 이후 고죠를 봉인하는데 성공했지만 봉인에 사용한 '''특급 주물''' 옥문강은 고죠의 막대한 정보량을 제대로 처리하지 못해 한동안 옮길 수 없는 상태가 되어버렸고, 게토조차도 이에 뭐 이런 녀석이 다 있냐며 경악한다.
성격이 좀 꼬여있기는 해도 기본적으로는 선한 인물이지만, 동시에 냉철하고 냉혹한 면도 가지고 있으며, 빠른 판단력과 결단력도 갖추고 있다. 시부야 사변 에피소드 중 죠고를 비롯한 특급 주령 일당들이 수많은 비술사를 고기방패로 사용했을 때도 냉정하게 '''이미 전부 구할 수 없다'''고 판단해 휘둘리지 않았다.[28] 또한 상황이 불리하게 돌아가자 비술사 때문에 영역을 전개하지 못할 거라는 예상을 깨고 0.2초 동안 영역을 전개해 비술사(민간인)들에게는 큰 휴유증 없이 개조인간 약 1000마리 가량을 299초만에 처리했다. 여기서 0.2초는 ‘비술사의 희생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개조인간과 주령을 빠르게 없애야 하는데 그럴려면 영역 전개를 써야 한다. 하지만 그러면 비술사는 죽는다.’라고 하는 진퇴양난, 사면초가의 상황에서 '''감으로''' 비술사도 회복이 가능한 수준이라고 판단하고 설정한 시간이었다. 그야말로 엄청난 결단력.[29]
주저사 아와사카와 오가미의 경우는 어린 시절의 고죠와 처음으로 조우한 뒤, 그가 탄생했기 때문에 주술계의 균형이 바뀌었으며 해마다 강력해지는 주령의 원인도 고죠의 존재가 주술계의 기준점이 되어버려서라고 확신했다. 현재 고죠가는 고죠 사토루 원맨팀 수준이며, 그가 행동불능이 된다면 주술사 가문 사이의 파워 밸런스 뿐만 아니라 주술고 vs 주저사, 주령 사이의 파워 밸런스가 휘청거릴 정도로 막강한 영향력을 지녔다.
덕분에 작중에 너무나 강한 인물이기에 스토리가 붕괴될 우려[30] 때문에 '''일부러 작가가 봉인시킨 것이라는 의견이 있다'''. 실제로 방송에서 원래부터 봉인 시킬 생각이었다고 언급했다. 사실 이마저도 고죠가 예상하지 못한 변수[31] 가 있어서 간신히 성공한 것이지 그마저 없었으면 봉인은 커넝 시도조차 못했을 것이다.
작중에서는 언급이나 상황에 의해 잦은 빈도로 고죠의 강함이 어필된다. 아래는 그 경우들.
- 교류회 단체전 도중 실행된 습격
- 메이메이의 버드 스트라이크
- 젠인 나오비토
4.1. 강함에 대한 어록들
전쟁에 앞서, 두 가지 조건만 충족시키면 이길 수 있어.
첫 번째, '''고죠 사토루를 전투 불능에 빠트린다.'''[32]
― 게토 스구루
저는 이만 철수하겠습니다.
고죠 사토루를 상대할 만큼 교만하진 않아서 말이죠.
― 하나미
'''천상천하 유아독존.'''
天上天下 唯我独尊.
― 원작 75화
고죠: 비술사를 전부 죽여서 주술사만의 세계를 만들어? 그게 가능 하겠냐? 불가능한 일을 꾸역꾸역 하려고 하는걸 의미 없는 일이라고 하는거야!!
게토: 오만하네
고죠: 뭐라고?
게토: '''너라면 가능하잖아. 사토루.'''
역시 고죠 사토루처럼 할 수는 없군.
(그래, 나의 승리 조건은 고죠 사토루다.)
― 얼티밋 메카마루, 마히토와의 싸움에서.
가장 기초적인 주력조작과 체술만으로 이 정도 수준이라니.
고죠 사토루, '''네 녀석은 대체 부족한게 뭐냐!!'''
― 죠고
만약 봉인된 것이 사실이라면, '''이 나라의 인간들은 전원 끝입니다.'''
― 나나미 켄토, 고죠가 봉인 됐다는 말을 들은 후.
'''고죠 사토루가 사라진다면 주술계도 인간사회도 전부 뒤집히게 될 거다.'''
― 얼티밋 메카마루
'''고죠 사토루가 탄생했기 때문에 이 세계의 균형이 바뀐거다!!'''
― 주저사 아와사카 & 오가미
메카마루: 이타도리!! 좋은 뉴스야!! 놈들이, 봉인한 고죠를 지하 5층에서 이동시키지 못하고 있어!!
이타도리: 왜?!
메카마루: '''고죠 사토루니까!!'''
이타도리: '''하핫, 납득!!'''
(옥문강의 조건이 반경 4미터 안에서 1분간 움직이지 못하게 하는것이란걸 들은 후 )
어이. 타 죽고 싶은거냐? 설마 그런 억지를 부리려고 손을 잡자고 한건 아니겠지?
그 조건으로 그걸 1분
몽매한 인간들의 일생을 몇천 번 쌓아올린다고 해도 형평성에 맞지 않는단 말이다.
― 죠고
'''고죠 군은 혼자서 이 나라의 모든 인간들을 죽일 수 있어.'''
'''다른 누군가와 편을 짜는 의미도, 잔꾀를 부릴 필요도 없지.'''
― 메이메이, 고죠가 배신했을 가능성을 스스로 부정하며.
5. 능력과 기술
무하한이라는 강력한 술식을 지녔음에도, 친구였던 게토와 마찬가지로 술식에만 기대지 않고 체술과 주력 조작에도 능숙하다. 흑섬을 경험했다는 간접적인 언급까지 존재한다.[33] 우연인지는 모르겠지만 능력의 이름들중 상당수가 겐지모노가타리에 등장하는 여성들의 이름들이 들어간다.[34]
- 무하한 (無下限)
- 술식 순전
「창」 (術式順転 「蒼」)
- 술식 순전 출력 최대
「창」 (術式順転 出力最大 「蒼」)
- 술식 반전
「혁」 (術式反転 「赫」)
반전 술식을 이용해 만든 창(蒼)의 역전 술식. -인 창의 힘을 역전시켜 +의 힘인 척력을 구현한다. 이 때 혁의 최소 출력은 창의 2배이다. 단순히 척력을 방출하는 것 만으로 전방을 쑥대밭으로 만드는 엄청난 위력을 자랑한다.
- 허식
「자」 (虚式 「茈」)
고죠가에서도 극히 일부만 그 존재를 알고있는 무하한의 오의. 창(인력)과 혁(척력)을 충돌시켜 만들어낸 가상의 질량체를 쏘아낸다. 궤적 상에 위치한 물체는 마치 도려낸 것 마냥 깨끗하게 소멸한다. 특급 주령도 걸레짝으로 만들고 초인 젠인 토우지도 배에 깨끗한 구멍이 뚫려 바로 사망.
- 육안 (六眼)
- 반전 술식 (反転術式)
5.1. 영역 전개
평상시엔 안대로 덮고 있는 양쪽 눈을 내보이고 발동한다. 무하한의 안쪽인 이 영역은 고죠 사토루 본인과 그의 손이 닿은 사람을 제외한 대상이 하는 정신활동을 모두 '''무한한 반복작업'''으로 만든다. 이 영역 안에서는 단순히 ‘무언가를 지각한다’는 행위 조차 무한하게 반복되어, 보고 느끼는 주변의 모든 정보가 끊임없이 흘러들어 오게 되고 뇌는 그 엄청난 정보량에 압도되어 아무것도 하지 못하게 된다.[37][38]
그 위력은 그야말로 '''절대적.''' 마히토의 ‘자폐원돈과’와 함께 전개=승리나 다름없는 강력한 영역전개다. 단 적인 예로 시부야 지하철에서 단 '''0.2초'''간 영역을 전개하자 '''반 년'''에 해당하는 양의 정보가 뇌에 박혔다. 즉 단순 계산으로도 '''1 초 당 약 2 년 반'''에 해당하는 정보가 들어오는 꼴이다. 당연히 이런 것을 뇌가 버틸리가 없고, 비술사들은 두 달 간 기절했으며 그 자리에 있었던 특급 주령들도 5분 이상 정신을 잃었다.
6. 여담
- 단편인 '도쿄 도립 주술 고등전문학교'에서 밝혀지길 거물 주술사인 스가와라노 미치자네의 후손이라고 한다. 옷코츠 유타와는 먼 친척.
- 성격 이외에는 완벽하다는 것이 공식 설정. 이는 외모도 포함이며 평소엔 안대나 선글라스로 눈을 가려 알기 힘들지만 작중 굉장한 미남이다. 과거편에서 여중생들의 요청에 선글라스를 벗자 환호성이 터졌다.
- 최신화에서 밝혀진 바로는 평소에 입고다니는 셔츠가 무려 25만엔[39] 이다. 이로 인해 2차 창작에서 고죠가 입는 옷에 '가격표'를 붙이는 개그가 흥했다.
- 애니메이션 7화에서 눈동자를 비롯한 영역 전개의 전반적인 작화가 대폭 버프 받아 방영일 당시 팬덤에 큰 반향이 일었다.
- 1차 인기투표에서 16923표로 3위를 했다. 2위인 후시구로와는 4270표 차이.
- 프로필에 언급에서의 따르면 두뇌회전을 위해 단 음식을 즐기다가 단 것을 좋아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