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술 고등전문학교
1. 개요
'''呪術高等専門学校''' (주술고등전문학교)
주술회전에 등장하는 교육기관. 작중에서 보통 줄여서 '''주술고전'''이라고 부른다.
주술사들을 육성하는 학교로, 일본에는 도쿄와 교토에 하나씩 있다. 표면적으로는 사립 종교계 학교지만 실체는 학교를 졸업한 주술사들에게 임무를 알선하거나 지원하며 저주와 관련된 기록이나 주물들을 구비하고 있어 주술사들의 요체 같은 장소다.
2. 도쿄 도립 주술 고등전문학교
2.1. 1학년
주술회전 본편의 주역. 동급생은 하술할 3인이 전부.
2.1.1. 이타도리 유지
2.1.1.1. 료멘스쿠나
2.1.2. 후시구로 메구미
2.1.3. 쿠기사키 노바라
2.2. 2학년
단편인 도쿄 도립 주술 고등전문학교[1] 에서부터 출현한 등장인물들. 주술회전에서는 10화부터 출연한다.
2.2.1. 젠인 마키
2.2.2. 이누마키 토게
2.2.3. 판다
2.2.4. 옷코츠 유타
2.3. 3학년
2.3.1. 하카리
등장은 없고 언급만 되고있는 학생. 정학을 당하는 바람에 교류회에 참가할 인원수가 모자라 1학년들이 대신 참가하게 된 원인. 아무래도 도쿄고의 유일한 3학년 학생인 것으로 보인다. 고죠는 이미 특급으로 분류된 옷코츠 유타 뿐만 아니라 하카리 역시 자신의 수준만큼 강해질 것이라고 여기고 있다.
2.4. 교직원
2.4.1. 고죠 사토루
2.4.2. 야가 마사미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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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주술고의 학장인 1급 주술사. 인형에 주술을 불어넣어 주해를 만드는 술식을 지녔다. 괴뢰주술학 분야의 1인자로, 2학년의 판다는 그의 최고 걸작품. 즉 판다의 부모라고도 할 수 있다. 고죠 사토루, 게토 스구루, 이에이리 쇼코의 학생시절 담당 교사였다.
본편에서는 면접에서 할아버지의 유언만으로 주술사가 되려는 이타도리에게 주술계의 냉혹함을 알려주며 압박하지만 이타도리의 대답을 듣고 만족하며 합격시킨다. 교사가 된 고죠에게 허물없이 헤드락을 거는 모습이나 어린 판다와 같이 수련하며 나름 정성스럽게 돌보는 등 인간적인 면모가 많다.
137화에서 둘 남은 제자중 한명인 고죠마저 고전에서 쫓겨나고 본인도 제자를 부추겨 시부야 사변을 일으켰다는 누명을 써 사형당하게 생겼다. 현재 생사불명.
성우: 쿠로다 타카야
2.4.3. 이에이리 쇼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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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세. 주술고 의사.[2] 고죠 사토루, 게토 스구루와는 주술고전 동기이다. 반전술식으로 상처를 치료할 수있는 몇 안되는 주술사로, 매우 귀중히 여겨져 고등학생 시절부터 보통 임무는 수행하지 않고 주술고전에서 대기하고 있다. 10화에서 사망한 이타도리를 해부하려다 다음화에서 이타도리가 부활하자 아쉬워한다.(...) 고죠의 부탁대로 이타도리를 서류 상 사망처리 해준다. 여담으로 학생 시절에는 상당한 골초였다. 작중 시점에서는 우타히메의 권유로 5년째 금연 중. 단것을 싫어하고 술을 좋아한다고.
성우: 엔도 아야
2.4.4. 쿠사카베 아츠야
83화에서 처음 등장한 2학년 담임이자 1급 주술사. 메이메이의 말에 따르면 술식을 사용하지 않고도 1급 수준에 오른 실력자다. 시부야전에서 판다와 함께 장막 밖에서 대기하고 있었는데 다른 대기조와는 다르게 행방이 묘연했었다. 사실은 특급 주령과 마주치는 게 싫어서 민간인 구출을 핑계로 고죠가 봉인된 후쿠토신 선 주변을 적당히 어슬렁 거리고 있었다. 그러다가 게토 일파의 주저사들과 대치하게 되지만 스쿠나와 죠고의 싸움에 말려드는 바람에 수난을 당한다. 아이러니하게도 목숨이 아깝다면서 주술사 중 그 누구보다도 몸을 사렸지만 정작 본인은 시부야 제일의 사망 플래그와 마주쳐버린 셈. 결국 스쿠나의 힘을 눈앞에서 목도하고 이후 이타도리 유지의 사형에 찬성하는 의사를 밝힌다.
3. 교토 부립 주술 고등전문학교
3.1. 1학년
3.1.1. 닛타 아라타
81화의 회상에서 잠깐 모습을 보이다가 126화에서 첫 등장. 토도 아오이와 함께 이타도리를 지원하러 시부야에 온다. 보조 감독인 닛타 아카리와 관련있어 보인다.
술식은 지금까지의 출혈 통증 및 부상이 악화되지 않는 것. 치료의 개념은 아니라 부상의 상태를 호전시키지는 못한다. 전장에서 생존하는데 상당히 도움이 되는 술식이다. 메카마루는 그가 시부야에서도 죽지 않을거라 판단해 토도와 함께 시부야에 오도록 손을 써두었다.
3.2. 2학년
3.2.1. 젠인 마이
3.2.2. 미와 카스미
3.2.3. 얼티밋 메카마루
3.3. 3학년
3.3.1. 토도 아오이
3.3.2. 니시미야 모모
3.3.3. 카모 노리토시
3.4. 교직원
3.4.1. 가쿠간지 요시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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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토 주술고의 학장. 이타도리의 처형을 지시한 상층부의 보수파에 속한다. 알고보니 이타도리가 살아있다는 사실을 눈 앞에서 목격하면서 교류회를 틈타 이타도리를 처리하라고 학생들에게 지시한다. 46화에서는 외부에서 침입한 게토 일파의 주술사들과 싸우기 위해 전투태세를 취하는데 무기는 일렉트릭 기타에다 복장은 상당히 록큰롤하다.(...) 사용하는 주술은 음파에 주력을 담아 공격하는 일종의 음공술. 모든 일이 끝나고 야구를 하는 것을 지켜보며 야가 학장과 애기를 나눈다.
도쿄입장에선 악인이지만 사실 너무 앞뒤가 꽉막힌 원칙주의자라 그렇지 악인은 아니다. 교류회에서도 무엇보다 학생들의 안전을 우선시했다. 그래도 야가 학장과의 대화 이후 이타도리를 지켜보기로 한다.
성우: 무기히토
3.4.2. 이오리 우타히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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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1급 주술사. 교류회에서 교토고 측의 인솔자로 첫 등장했으며, 고죠 사토루의 선배로, 서로 티격태격하는 사이.[3] 기본적으로 차분하지만 고죠와 엮이면 밑도 끝도 없이 속이 좁아진다. 과거 학생 때부터 괴물같은 역량을 뽑내던 고죠와 게토에게 선배 대접은 커녕 약하다며 놀림당하는 관계였다. 반대로 자신을 선배 대접 해줬었던 이에이리와는 친밀한 사이이며 고등학생 때부터 흡연자였던 이에이리가 작중 현시점에서 5년째 금연 중인 이유는 우타히메의 권유였다고 한다. 고죠가 2학년이었던 과거에는 없었지만 현재는 오른 뺨부터 왼쪽 뺨까지 뻗은 흉터가 있다.
여담으로 굉장한 스포츠 매니아. 비번 중에는 항상 스포츠 경기를 관람하러 다니며 교류회 2차전이 야구 시합으로 종목이 변경되자 그 누구보다도 열성적으로 교류회에 임했다. 평소엔 온화한 그녀가 경기 중에 니시미야랑 카모를 도끼 눈을 하고 갈굴 정도.
성우: 히카사 요코
4. 주술고전 관련 인물
4.1. 이지치 키요타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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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술사들이 임무를 수행할 때 붙는 보조 감독. 고죠의 2년 후배이자, 나나미의 1년 후배이다. 고죠가 자리를 비웠을 때, 1학년 학생들을 인솔해 주령이 나타난 소년원에 남아있는 사람을 구출하러 가지만, 이 일로 인해 이타도리가 일시적으로 사망하자 고죠에게 추궁을 받는다.[4] 그러다가 스쿠나의 거래로 이타도리가 살아서 돌아오자 경악한다.
성우: 이와타 미츠오/크리스 탈리아페라
4.2. 텐겐
주술고전 사람들 모두 '님'을 붙여 높여부르는 불사의 술식을 가진 주술사로, 주술고전에 강력한 결계술을 펼쳐 특급 주물 등을 외부로부터 보호하고 있다. 불사지만 불로는 아니라서 나무 같은 존재가 되어 세상사에 관여하지 않는다. 술식의 폭주로 주술고전 전체의 적이 될 수도 있기에 술법을 초기화하고자 500년에 한번 젊은 육체로 몸을 갈아탄다. 적합자의 영혼은 소멸되지 않고 텐겐의 영혼과 동화되는 모양이다. 고죠의 과거 편에서 나온 아마나이 리코가 그 적합자 중 하나였다.
4.3. 나나미 켄토
4.4. 하이바라 유우
나나미의 학창시절 동기. 게토 스구루를 존경해 잘 따랐으나, 상부의 잘못된 정보로 임무에서 사망하고 나나미가 상반신만을 간신히 회수해 돌아온다. 그의 죽음은 주술사의 현실에 갈등하던 게토를 더욱 고뇌하게 만들었으며, 나나미가 잠시나마 주술사를 그만두거나, 죽기 직전 그의 앞에 환영으로 나타나기도 한다.
4.5. 이노 타쿠마
21세의 2급 주술사. 나나미와 함께 의뢰를 한 후부터 끝없는 존경을 보내며 따르고 있다. 나나미에 의하면 준1급 정도는 쉽게 오를거라는데, 목숨이 쉽게 오가는 주술계에서 자신은 머리가 나빠 쉽게 헤맬 수 있으니, 자신이 존경하는 나나미한테 일단 인정을 받는게 우선이라고 생각해 그의 1급 승급 추천서에 목매달고 있다. [5] 시부야 전에서 고죠가 봉인당하고 나나미가 잠시 자리를 비운 동안 선배로서 이타도리와 후시구로를 이끈다. 주술사가 들어갈 수 없는 장막을 부수기 위해 주저사와 대치 했는데, 하필이면 적인 오가미가 젠인 토우지를 강령술로 불러와 리타이어 당한다. 사용하는 주술은 강령술의 일종인 '''내방서수'''로, 얼굴을 숨김으로써 스스로가 영매가 되어 카이치, 레이키, 키린, 류의 능력을 내려받아 사용할 수 있다.
성우: 하야시 유우
4.6. 츠쿠모 유키
'''4명의 특급 중 한 명'''. 토도 아오이의 스승. 작중에선 50화, 토도의 과거 회상에서 처음으로 등장하였다. 금발에 바이커 복장을 하고 있는 여성이며 오토바이를 타고 다닌다. 자세한 것은 나오지 않았지만 뼈로 만든 물고기처럼 생긴 식신 혹은 주령으로 보이는 것을 부린다.
얼마 없는 특급 주술사임에도 일하기 보다는 해외로 나돌아다니는 탓에 평판이 좋지 않다고 하지만, 주령에 대한 원인요법 등 나름대로 이것 저것 연구를 진행하는 모양이다. 고죠와 게토의 과거편인 77화에서도 모습을 보이는데, 게토와 젠인 토우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던 중 '주령은 주력을 다루는 주술사에게서는 생겨나지 않으며, 주력을 다루지 못하는 비술사(일반인)가 주령 탄생의 원인이다. 즉 모든 사람이 주술사라면 주령은 생겨나지 않는다'는 말을 하지만, 게토는 '''모든 비술사가 죽는다면 주령은 생겨나지 않는다'''는 생각을 함으로써 게토의 사상이 바뀌는 원인을 제공한다.
팬덤에서는 눈 아래있는 희미한 선이나 이름에 사용된 한자 때문에 스쿠나의 관계자[6] , 이타도리의 친가족, 게토를 차지하고 있는 주저사의 이전 숙주 등 다양한 추측이 나오고 있는 인물이다.
이 추측은 결국 틀리게 된게, 작가 인터뷰에서 그냥 애교살이라고 했다.
성우: 히다카 노리코
4.7. 닛타 아카리
교류회가 끝난 다음 도쿄고 1학년들이 맡은 임무의 보조로서 등장한다. 시부야 습격전에서는 젠인 나오비토, 젠인 마키, 쿠기사키 팀을 보조하는 모습을 나왔으며, 이지치와 연락하는 중에 누군가 보조 감독들을 습격한 것을 알아내고 사태를 조사하기 위해 쿠기사키와 함께 바깥으로 향한다. 주저사를 만나 목숨을 잃을 뻔 하지만, 때마침 나타난 나나미 덕에 목숨을 건지고 다른 주술사가 올 때까지 대기한다.
4.8. 메이메이
4.9. 우이우이
메이메이의 남동생으로 겉보기로는 초등학생 정도. 시부야 습격전에서 메이메이의 도끼를 나르는 짐꾼(...)으로서 처음 등장한다. 그렇다고 메이메이가 단순히 짐꾼으로 데려온 것은 아니고, 신 음류 간이영역을 사용할 수 있어 영역 대책으로 데리고 왔다. 가족애와 누나에 대한 존경이 넘치는데, 문제는 반작용으로 메이메이의 돈을 밝히는 성격에 감화되고 있다.
[1] 주술회전이 발매되고나서 주술회전 외전책으로 묶여 정발되었다.[2] 의사 면허를 고전 졸업 후 사기를 쳐서 2년만에 취득했다.[3] 동시에 고죠가 우타히메에게 고전 교토지부의 배신자 조사를 부탁할 정도로 강한 신뢰를 주고받는 사이이기도 하다. 그리고 우타히메가 약해서 내통할리 없다고 하자마자 고죠를 향해 차를 집어 던진건 덤.[4] 고죠는 이 일을 자신이 이타도리의 사형을 무기한 유예하자 상층부에서 고의적으로 특급 주령이 있는 곳으로 이타도리를 파견한 것으로 보고 상당히 분노한다. 다만 이는 게토가 주령에게 스쿠나의 손가락을 주어 특급으로 강화시켰기 때문이었다.[5] 승급 심사 중에는 자신을 추천해준 사람과 같이 임무를 수행한다면 심사 대기 처리가 되는데, 시부야전에서 나나미와 팀을 이뤘으면서도 대기 처리가 되지 않고 심사 중으로 처리되었다.[6] 후손이나 부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