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슈 츠네요시
和修 常吉 (わしゅう つねよし)
1. 개요
성우는 호리 카츠노스케. CCG의 총의장이자 와슈 가문의 現 당주. CCG를 이끌고 있는 수장이다. 와슈 요시토키 국장의 아버지다.
2. 상세
과거 수사관이었을 때 SSS레이트의 구울을 구축한 적이 있다.[1][2]
아리마 키쇼, 스즈야 쥬조를 수사관으로 추천입국시키는 등 인재를 보는 눈이 탁월하다. 하지만 그 무지막지한 힘과 피도 눈물도 없는 냉철한 성격 탓에 수사관들 사이에서 '요괴츠네'로 불리기도 한다.
3. 작중 행적
카노우 실험실 습격 작전에서 첫 등장. 마루데 이츠키에게 아오기리 나무 수사 보고를 받고 희생자가 늘어나기 전에 빨리 본거지를 알아내라고 독촉한다.
안테이크 토벌전 이후에 아리마 키쇼와 아들인 와슈 요시토키를 불러 보고를 받고 무슨 수를 써서든 척안의 왕을 구축해야 한다며 불만족스러워하는 모습을 보이며 생포한 카네키 켄의 처분에 대해 논의한다. 상의 끝에, 카네키 켄을 특례 채용하기로 결정하며 아리마에게 이름을 지으라고 한다.
로제 토벌작전 직전 우이 코오리에게 츠키야마 재벌 일당을 구축할 것을 명령하며, 와슈 마츠리를 지원차 붙여 준다.
그렇게 루시마섬 토벌작전과 코쿠리아전이 진행되던 와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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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쿠리아에서 탈출한 피에로 마스크와 배신자 후루타 니무라, 그리고 V기관 간부인 카이코의 공격으로 본진에 있던 다른 일족들과 함께 살해당하고 만다.
이 모든 사건이 정리된 이후 손주가 모든 권력을 이어받으려는 찰나, 하필 츠네요시 본인의 유서[3][4] 가 발견되어 졸지에 후루타를 국장 계승자로 만들어버리고 말았다.
174화에서는 정말 의외의 모습을 보여주는데 바로 와슈 서자인 후루타에게 미소를 띄우며 와슈가의 가계도를 설명해주는 인자한 모습이 등장한다. 후루타 일가가 요절하는 이유가 선조의 제멋대로인 저주 때문이라고 말한다.[5]
4. 정체
마루데 이츠키와 아리마 키쇼에 의해 구울임이 드러난다. 젊은 시절 상당한 실력자였다는 사실 때문에 최종보스의 역할을 할 것으로 보여졌으나 무력하게 죽었다.
반인간 실험 시설인 백일정의 운영에 직접적으로 관여하였다.
사후에 와슈의 왕의 입으로 밝혀진 바로는 와슈 일가가 본가를 기준으로 여러 분가가 있는데, 이 분가들이 V조직에 속해진다. 분가 출신 사람들의 기본적인 성별에 따라 여자들은 구울로서의 순수한 와슈의 DNA를 보전하기 위한 대리모, 혹은 종마로서, 그리고 인간 종마를 이용하여 낳은 혼혈아들은 불량품으로 취급당하여 V조직의 청소부 역할을 해왔다는 것이 밝혀졌다. 이런 구도의 최정상에 서있던 츠네요시는 구울과 인간 가릴 것 없이 온갖 여자들을 임신시켜왔던 것으로 보여지며, 정황상 이러한 뒷구도가 와슈 일가가 권력을 잡던 시점부터 쭉 내려져오던 시스템으로 보여진다.
5. 인간관계
- 와슈 요시토키: 아들이자 CCG의 국장으로서 매번 큰 토벌건이 생길 때마다 총의장에게 허가를 받으러 오는 사이.
- 와슈 마츠리: 손자. 하지만 아버지인 요시토키보다 츠네요시의 냉철한 성격을 그대로 물려받은 듯.
- 아리마 키쇼: 어릴 적 아리마를 삼등 수사관으로 특례 입학시켰으며 백일정 시절부터 아리마의 능력을 상당히 신뢰하고 자랑스러워했다. 성보단 이름으로 부를 정도로 믿었던 것 같다. 나중에 밝혀진 바로는 인간 여자 종마를 임신시켜 태어난 아들로 밝혀졌다.
- 후루타 니무라: 숨겨진 사생아들로 존재 자체가 안중에도 없다.[6] 결국 후루타에 의해 일족 전체가 몰살당하는 원인을 제공한 것으로 추측되었으나.. 174화에 보면 후루타에게 인자한 모습을 보이며 그를 정말 아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 카미시로 리제: 분가 구울 대리모를 임신시켜 태어난 딸로 밝혀졌다.
6. 관련 문서
[1] 도쿄구울 본편에서는 마루데의 독백으로 언급되고, :re에서는 135화에서 그 내막이 자세히 밝혀졌다.[2] :re 13권 부록 4컷 만화에서 이 때 장면이 나오는데 상당한 미남이였다. 호이토 로마를 특수 3급(Rate/SSS)으로 지정한 후 Q타로라고 부르는건 덤. [3] 유언장 내용은 '''와슈 분가의 후루타 니무라를 대책국 차기 국장으로 추천한다.'''[4] 나중에 유서에 적힌 당사자의 입에서 밝혀진 바로는 죽기 전에 협박을 당하여 적은 것으로 보여진다. 물론, CCG 총의장으로서 온갖 산전수전을 다 겪었는데 고작 불량품 아들의 협박에 굴복한 것인지 의문이 드는 것은 사실. 현재까지 어떤 협박을 당했는지 정확한 언급 및 내용이나 단서는 일절 없다.[5] 즉 츠네요시도 와슈가의 이러한 전통을 그리 달가워하진 않았다는 것. 어쩌면 손자인 마츠리와 비슷한 생각을 가지고 있었을지도 모른다.[6] 그러나 최신화에 따르면 후루타를 서자들 중에서 아끼는 편이였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