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코(도쿄 구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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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TVA
芥子
1. 개요
2. 작중 행적
2.1. 도쿄 구울
2.2. 도쿄 구울:re
3. 전투력
4. 기타
5. 관련 문서


1. 개요


성우는 사이토 지로.
V기관의 고위 간부이다. 다른 V기관의 조직원들처럼 검은색 양복과 장갑, 중절모를 둘러쓴 남자.
현재까지 V기관 조직원이라는 것 말고는 자세한 정보는 없지만, V기관 내에서도 상당히 높은 직책에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아리마 키쇼와 후루타 니무라의 직속 상관으로 주로 조직의 본부에서 명령만을 내리는 입장이었으나, 아리마가 죽은 이후에는 본인이 직접 휘하 요원들을 대동하여 현장을 지휘한다. 카네키를 "구울 따위."라며 깔보며 싫어하긴 하지만...[스포] 요시무라가 과거 V기관에서 청소부로 일하였을 때 알고 지냈던 같은 연배의 인물로 추정되며 그 근거로 요시무라와 재회하던 장면에서 요시무라의 본 이름인 쿠젠이라는 호칭을 사용하며 말을 터놓는다.[스포2] 하지만 정작 얼굴은 요시무라와 같은 연배라기엔 상당히 젊어보인다. 얼핏 보면 피부색은 창백하다 못해 하얗게 보여지며, 주름살 하나도 없는 말끔한 피부를 보여준다.
안테이크 섬멸전에 등장했을 땐 프로필 이미지처럼 중절모에 가려져 어두운 부분임에도 불구하고 안광이 비치는 이미지로 보여졌으며, 확인할 수 있는 외형적 특징은 창백한 피부, 어두운 계통의 색을 지닌 입술,[1] 귀 앞에 구렛나룻이 없는 것 등 단면적인 특징들만 보여졌다. 이후 재등장했을 때 역시 안광으로 정확한 이목구비 확인이 되진 않지만, 뒷통수를 자세히 보면 중절모 밑이 휑하다. 즉, 스킨헤드인 것을 확인할 수 있다.

2. 작중 행적




2.1. 도쿄 구울


CCG안테이크 토벌작전이 진행되기 직전 요시무라 앞에 몇몇 조직원들과 함께 등장한다. 요시무라에게 거의 유일하게 과거 조직에 있었을 적 이름인 '''쿠젠'''이라는 호칭을 부르는 것으로 보아 안면이 있던 사이로 보여지며, '''나를 제거하러 왔는가'''라고 묻는 요시무라의 질문에 '''너를 제거 하려면 더 데려왔을 것이다'''이라고 답한다.[2] 후에 "아오기리 나무로 인해 자신들이 오랜 세월 동안 유지해온 균형이 깨지려 하고 있다"며 살고 싶다면 '''척안의 올빼미'''가 있는 곳을 말하라고 한다. 요시무라가 척안의 올빼미와 관계도 없고 알지도 못한다 하자...

'''그럼 죽어라, 쿠젠. 너는 새장속에 있다. 도망칠 곳은 어디에도 없어'''

이란 독설을 남기고 사라진다. 그 직후 바로 안테이크 토벌작전이 진행되는 것으로 보아, V기관이 CCG를 뒤에서 조종하고 있는 것으로 보여지게 되어 그 때 당시 V라는 조직이 얼마나 강력한 집단인지 간접적으로 보여주게 되었다.[3]

2.2. 도쿄 구울:re


2부에서도 등장. 하위 조직원들과 함께 V기관 광장에서 회의를 하는 장면 중 등장. 이 때, 조직의 장으로 추정되는 존재[4]의 말에 후루타가 말버릇이 없다고 느껴졌는지, 백일정에서 말버릇을 배우지 않았냐고 핀잔주다 '''카이코씨는 배웠나요?'''라고 반론을 받고 이에 할 말이 없는지, 정숙을 요구한다.[5] 이후, 현재 요시무라의 딸이 처한 상황에 대해 '''쿠젠은 개죽음이군'''이라는 독설을 하며 비웃는다.
그렇게 한동안 루시마 섬 토벌작전과 코쿠리아 방어작전을 진행하는 동안 등장이 없다가...
와슈의 왕피에로 마스크 조직들과 함께 비어있는 CCG 본부를 습격하여 와슈 츠네요시 총의장을 포함한 와슈 일가를 학살한 뒤, 와슈 츠네요시의 시신 앞에서 후루타 본인이 와슈의 왕임을 자처하던 현장에 카이코로 보이는 인물이 후루타에게 협력을 한 형태로 끄트머리에 등장하는 것으로 보여진다(!)[6][7]
이후 112화에서 등장,[8] 카네키 일행이 연구실로 향한 것을 눈치채고 있으며, 해당 연구실에 있는 리제라는 코드네임을 지닌 실험체들에 대한 것까지 언급하면서 '''어디에도 누설되지 않은 정보임에도 불구하고 해당 연구동에 진입했다는 것''' 그 자체에 해당 실험체들에게 접촉하려는 것으로 오인하고,[9] 이에 이를 갈며 카네키를 '''쿠젠의 찌꺼기 같은 놈'''이라 욕한 뒤,

''' '평화'를 위해 죽어야 할 자들을 슬슬 베어내볼까?'''

라는 말과 함께 다른 V조직원들과 함께 어딘가로 향한다. 정황상 연구동을 습격한 척안의 왕 일행을 처리하러 가는 것으로 보였으나...
이후 115화에서 와슈 마츠리를 제거하러 갔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그렇게 조직원들을 대동해서 마츠리의 뒤를 공격했지만, 되려 마츠리에게 역공을 당하여 조직원들과 피에로 마스크, 그리고 CCG 수사관들이 마츠리의 손에 절단나는 걸 구경하게 된다. 하지만,

'''와슈의 혈통이 우리에게는 눈엣가시다. 그러니 이쯤에서 죽어라, 마츠리.'''

결국 본인이 나서서 와슈 가문의 혈통이 방해라며 마츠리에게 '''그만 죽어라'''라는 말을 하게 되고, 마츠리가 달려들면서 교전이 시작된다. 이후 자세한 결과는 보이지 않았지만, 마츠리의 마지막 모습에 나온 멘트[10]를 볼 때 마츠리를 제거한 것으로 보인다. 단독으로 처리를 한 것인지, 다른 V를 대동하여 집단으로 처리를 한 것인지는 불명. 그런데 마츠리는 137화에서 살아있다는 것이 밝혀졌다.
165화에 카이코로 보이는 인물이 V조직원들을 데리고 등장. V요원들이 대부분 CCG-검은 산양에게 당하자 카이코 본인이 직접 칼을 뽑아[11] 전투에 참여하는데, '''히라코 타케를 가볍게 압도하는''' 모습을 보인다. 그리고 바로 다음화 어마무시한 강함이 제대로 들어남에 따라 괜히 V조직의 고위 간부가 아님을 보여준다.
히라코와[12]아리마 유사, 이토 쿠라모토 쿠로이와를 상대를 단검과 V들이 사용하는 일본도 쿠인케를 사용해 싸운다. 이 과정에서 자신의 뒤를 공격하는 이토의 공격을 가볍게 피한 뒤 2합만에 어깻죽지를 베어 제압해버리고, 그와 동시에 쿠로이와의 일격이 들어오지만 한 손에 들고있던 단검으로 일격을 막아낸 뒤, 그대로 단검을 던져 쿠로이와의 어깨에 꽂아버린다. 이후 히라코와 아리마가 반격하나 여유롭게[13] 발차기로 히라코를 날려버린 뒤, 베어버리려고 하나 아리마 유사가 그를 막으며 대치, 당연히 가볍게 몰아붙이지만, [14][15]아리마의 기지로 발등에 쿠인케가 꽂히면서 움직일 수 없게 되고, 히라코의 쿠인케를 건네받은 아리마에 의해 안면이 날아가버리나 바로 재생해버리는 모습을 보여준다.

"제 2라운드다."

그리고 167화에서 다른 백일정 출신, V기관 조직원들과 마찬가지로 반인간이라는 사실이 드러났다.[16]반인간 특유의 단명이 체내의 불균형 때문이라는 것을 말하며, 자신과 v들은 용의 독을 받아들여 완전한 구울이 되어 그런 불균형을 극복해냈다고.[17] 이후 카구네를 꺼내 아리마 유사를 일격에 리타이어 시키고, 적들을 몰아붙이던 중 호각소리를 듣고 후퇴한다.
re: 174화에서는 카이코라는 호칭이 이름이 아닌, 와슈가의 방계일족을 부르는 호칭으로 밝혀진다. 문제는 츠네요시의 말에 의하면 후루타, 아리마, 카이코 이 세 가문은 30살을 못 넘기고 요절한다는데 상술되어 있듯 반인간인 카이코는 지금까지 어떻게 살아있는 것인지 불명.
re: 175화에 재등장. 흑견과 악마 원숭이들을 대거 데리고 왔다. 악마 원숭이흑견을 조종하면서 쓸만한 변태적인 발상의 쿠인케라고 하며 카노우는 아까운 인재였다고 한다. 뒤이어 와슈의 몸통인 CCG는 이제 그만 무너져내리는 편이 나으며 마루데 이츠키에게 와슈의 진실을[18] 알게 되지 않았냐고 말한다. 그리고 이제부터는 자신들이 열쇠를 쥐고 있으니[19] 자신들이 법의 왕이며 자신들에게 편리한 질서를 만들겠다고 말한다.
''''즉, 174화 연재분에서 후루타 니무라가 최종적으로 사망한 이후, V조직에서 살아남은 간부로써 조직원들을 이끌고 최종적인 싸움을 일으킨 장본인으로, 후루타가 죽은 시점에서 진 최종 보스로 전락했다.''''

"이제부터는 우리가 우리에게 편리한 질서를 만든다. 함께 하겠나. 쿠젠. 일찍히 와슈가 그랬던 것처럼"

그리고 올빼미의 쿠인케[20]를 꺼내면서[21]'''쥬죠, 쥬죠반, 히라코반, 우이, 쿠인쿠스를 전부 홀로 상대하는 미친 전투력을 보여준다'''. 쥬죠가 아라타를 입고 맞섰으나 올빼미 쿠인케에 의해 아라타가 버티지 못했을 뿐만 아니라 카이코에게 유효타를 먹이지도 못했다.[22]쥬죠가 밀리자 쥬죠 반 전원이 엄호를 위해 나섰으나 결과는 참담.[23] 쥬죠반이 재정비할 시간을 벌기 위해 쿠인쿠스와 아리마 유사가 나서나. 쿠인케의 기능에 의해 전부 나가 떨어진다. 그들을 마무리 지으려고 하나 요모, 니시키, 츠키야마가 등장해 막아세우자 잠시 당황하더니 곧 그들도 죽이려한다.

"이거야 원 계속..... 쿠젠의 조무래기 놈들"

그러나 싸우던 도중 부활한 에토 때문에 왼팔과 올빼미 쿠인케가 일부 잘려나가고, 나키가 백정장과 같이 나타나 V조직원들을 썰어버리자 썩은 표정을 짓는다.[24]
178화에서 히라코에게 사용하던 올빼미 쿠인케를 뺏겻는지 양 팔이 잘린 채로 히라코에 의해 머리가 3갈래로 썰리고 사망한다. 정황상 에토에게 팔이 잘리고 한 눈을 판 사이 공격을 맞은 듯. 구심점이였던 카이코가 사망함에 따라 V조직원들은 전의를 잃어버린다.

"용.... 우리의.. 세상...."


3. 전투력


1부에선 요시무라를 말로 압박하는 모습을, RE에서는 명령을 내리는 모습 밖에 보여주지 않았기에 어느 정도 강한지에 대해 예측이 불가능했었다. 하지만 1부에서 요시무라에게 너를 처리하려면 여러명을 데려왔을거라는 말에 요시무라보다 아래로 여겨졌으나...
나름 강자인 와슈 마츠리를 엉망진창으로 베어버렸고 와슈 본가를 후루타와 피에로들과 함께 쓸어버리기도하며 전투력을 암시했다. RE 165화부터 본격적인 전투신이 공개됨에 따라 V조직의 고위 간부 다운 엄청난 전투력을 보유하고 있음이 드러났다. 어지간한 강자인 히라코 타케, 쿠로이와 이와오의 아들인 쿠로이와 타케오미, 이토 쿠라모토를 동시에 상대하면서 가볍게 압도하는 모습을 보였다. 아리마 유사를 상대하다 부상을 입고 안면이 날라가기도 했으나 빠르게 재생하기도 한다. 이후 기민한 카구네 움직임으로 자신의 얼굴을 벤 아리마 유사를 날려버리고, 히라코, 쿠로아와 타케오미, 이토를 몰아붙이다가 퇴각했다.
175화에서는 구울이 되며 얻은 신체능력을 어김없이 보여주는데, 히라코를 포함한 히라코반, 우이, 아라타를 장착한 쥬조를 포함한 쥬조반, 쿠인쿠스를 올빼미 쿠인케를 들고 혼자서도 우위를 점하는 놀라운 전투력을 보여준다.[25] 구울까지 된 지금은 대인전에 한해 아마 전성기는 당연히 아니더라도 카네키와 마지막 싸움을 벌인, 말년의 아리마에 필적할 가능성도 있을것으로 추측된다.
하지만 결국 방심하다 에토에게 팔을 뺏기거나, 히라코에게 구축된 점에서 보면 말년의 아리마에 '''준하는 수준은 되더라도 필적하거나 그 이상은 불가능'''하다고 보는 것이 옳을 듯 하다.

4. 기타


  • 98화에서는 실루엣이 완전히 걷어진 얼굴로 등장했지만, 작은 컷 화면에 어렴풋이 옆모습만 나오고 대사조차 안나오는 바람에 동일인물인지 논란이 되었다. 그러나 이후 112화에서 같은 외모로 그 특유의 독설능력과 더불어 작중에서 요시무라의 본명인 쿠젠[26]과 관련된 언급을 하며 구체적으로 모습을 드러내어 행적이 명확해졌다. 여러모로 신비주의 때문에 행적이 애매모호한 캐릭터.
  • 밝혀진 바로는 와슈 분가의 성씨가 카이코이며, 정작 카이코라 불리는 인물은 정확한 본명이 아직 밝혀지지 않은 상태이다.그리고 본인의 입으로 "구울 주제에..."라는 등의 언급과 와슈 가문 내에서도 엄청난 실력자로 분류될 수 있을만큼 아리마 키쇼의 스승이기도 했으니 반인간일 확률이 높은데 수명이 짧은 반인간의 단점을 극복하고자 용의 독을 뒤집어쓰고 수명문제와 새로운 법체계를 바꾸기 위해 어쩔 수 없이 후루타에게 지배당하는것을 허락했다는 가설이 있다. 또한 마지막 유언까지 용과 세계를 언급한것을 보면 균형 유지를 위해 용과 같은 혁명이 쉽게 일어날 수 있는 엄청난 변혁을 꺼려하던 기존의 V조직 체제와 정반대의 생각을 가졌다는것을 유추해 볼 수 있다.
  • 작중 보면 은근히 말이 많다. 거의 설명충처럼 주저리 주저리 계획을 떠드는 모습을 자주 보인다. 이는 카이코가 V라는 흑막 정보기관의 간부로서 많은 사실을 알고 있는 위치기에 붙은 기믹인듯 하다. 하지만 나불거리다 허를 찔리는 경우도 있다.
  • 팬덤에서는 후루타가 에토를 처참하게 꺾어버린 후 언급한 'V의 높으신 분들'중 하나가 카이코 아니냐는 추측이 있었다.
  • re 16권에서 공개된 프로필에 의하면 후루타에 의해 지배당하고 있다고 나온다. 이는 후루타와 카이코의 관계가 대등한 것이 아닌 지배-종속 관계였음을 의미한다. V조직 본부에는 권력구도가 바뀌고 와슈 일족이 참살당하기 전에는 이중간첩 생활을 계속 숨겼어야 하기 때문에 종속관계든 아니든 말버릇 타령과 보고를 올리는 등의 아무런 수상한 낌새가 없는것같은 행동으로 V조직원들을 속일 필요가 있었다.
  • re 애니판의 피해자 중 한 명. 일본도를 들고 이토 쿠라모토, 쿠로이와 타케오미, 히라코 타케, 아리마 유사를 압도하는 장면과 올빼미 쿠인케를 들고 대다수의 인물을 압도하던 장면이 아예 생략당했다. 그저 카구네나 한 두 세번 휘두르다가 히라코에게 일도양단 되어 어처구니 없게 사망한다.

5. 관련 문서



[스포] 그러나 167화에서 반인간인 것으로 드러났다.[스포2] 그런데 노화가 빠른 반인간이 어떻게 요시무라와 동년배인지는 의문.[1] 비록 흑백만화라 명확히 구분하기는 어렵지만, 다른 등장인물들에 비해 상당히 어두운 계통의 입술을 하고 있다. 검은색이 가장 유력하다.[2] 이 답이 정황상 V기관의 조직원들을 대동해서 요시무라를 처리하거나 V기관이 수족으로 부리는 CCG를 이용하여 토벌을 할 것 둘 중 하나로 해석가능한데 둘 다 맞는 해석이라고 볼 수 있다. 전자는 SSS레이트인 요시무라조차 굴복시킨 V조직의 강대함을 뜻하고 후자는 CCG를 대동해서 요시무라를 토벌하는 V조직이 CCG위에 있다는 것으로 해석하게 하려는 작가의 노림수이다.[3] 사실 요시무라의 과거회상때도 해당 조직이 얼마나 막대한 조직인지 어느 정도 보여졌다. 아내이자, V기관의 뒤를 캐고 다녔던 저널리스트인 우키나를 살해하거나, 조직에게 쫓기거나 둘 중 하나를 선택하라는 압박에 눈물을 흘리며 우키나를 죽일 정도로 요시무라가 무력함을 보여준 집단이 바로 V기관이었던 것.[4] 카이코의 말풍선 형태와 다르고, 광장에서 봤을 때, 조직의 장이 위치한 것으로 추정되는 테이블에 인물 하나가 따로 혼자 서있다.[5] 좋게 말해서 정숙을 요구한 것이고, 실제 말투로는 '''닥쳐라 니무라'''라는 험한 말을 한다.[6] 창백하고 주름 없는 피부, 검은 입술, 큰 눈자위, 그리고 2부에서 추가적으로 보여준 모자와 수트 사이에 하얗게 비치는 스킨헤드 등 여태껏 작중에서 보여준 카이코의 외형적 특징이 전부 :re 98화에 등장한 V기관 인물로 지칭되는 인물과 일치하다.[7] 이후 밝혀진 바로는 V기관 내에 와슈 본가를 따르는 일파와 다른 분가인 와슈의 왕을 지지하는 일파가 나뉘어져 있던 것으로 밝혀졌으며, 그 필두가 카이코인 것으로 추정된다. 전체적인 정황상 기존의 지배층인 와슈 와 더불어 와슈 본가를 지지하는 V기관 요원들을 정황상 코쿠리아 습격사건, 그리고 그 이후 연달아 발생한 와슈 일가 참살사건을 통해 세력을 대폭 깎아내려 V기관의 주도권을 잡은 것으로 추정된다.[8] 107화에서 등장한 V조직원은 별개의 인물이다. 카이코는 스킨헤드를 하고 있으며, 107화에서 카네키를 공격해 안대를 가르고 수사관들에게 인사한 인물은 구렛나룻이 있는 별개의 인물로 이후 112화에 카이코와 같이 나온다.[9] 물론 카네키 일행의 목적은 전혀 다른 것에 있지만, V의 입장에서는 그러한 것을 모르니 정황상 실험체들을 노리고 온 것으로 여길 수밖에 없다.[10] '''이후 마츠리는 엉망진창으로 베어졌다'''[11] 마츠리를 썰어버리기 직전의 그 특유의 발걸음(서서히 다가오는 구두 스텝)이 다시 한번 묘사된다. 즉, CCG-검은산양에게 제대로 된 위협이 엄습하는 그 순간을 만화적으로 표현한 것. [12] 반역자가 남긴 씨앗을 본인이 직접 처리할 줄은 몰랐다고. 영어 번역본에서는 이들을 아리마가 기른(reaped) 양(sheep)에 비유하며 기독교의 성서 레퍼런스를 사용하였다.[13] 그 와중에 히라코와 유사가 치고 들어온 시간까지 재며 농담도 하는 여유도 보여준다. 참고로 0.1초가 늦다고 히라코를 비웃는데 이는 도쿄구울 본편 요묘의 회상에서 아리마가 히라코에게 했던 지적과 동일하다. [14] 이 때 아리마 키쇼에게 대련을 자주 해주었다는 것이 밝혀짐으로서 그의 스승같은 존재임이 드러났다.[15] 또한 유사가 키쇼의 어린 시절과 닮았다고 하는 걸 보면 요시무라와 동배인건 확실한 걸로 보인다.[16] 다만, 이렇게 되면 작품상 모순이 생길 수밖에 없다. 최소한 1부에서도 요시무라가 소싯적 V에 몸담고 있었을 때도 활동하여 서로 잘 아는듯한 늬앙스로 말한데다가, 아리마의 검술 스승이라 할 정도로 나이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리마 보다 이전 세대의 반인간으로써 진작 1부 시점 이전에 고인이 되기는 커녕, 지금까지 멀쩡히 활동해왔다는 것 자체가 모순이 된다. 후루타의 경우처럼 진작에 카노우의 반구울 시술을 받고 생명을 연명했을 가능성도 있지만, 역시 '''진작 늙어죽었어야 할 반인간이 멀쩡히 여태껏 살아있는지 여부에 대해 본가의 의심을 받고도 남았을 것'''이다.[17] 이 때 아리마 키쇼를 자신들을 따르지 않은 바보라고 깐다.[18] 식사를 해결하기 위해 수사관들의 시신을 이용하거나 공동묘지를 파헤친 것.[19] 정황상 리제.[20] 과거 아리마가 잘라낸 요시무라의 팔인듯[21] 본인도 올빼미의 쿠인케를 꺼내면서 요시무라에게 독백하는걸 보면 나름대로 친근감이 있었는듯.[22] 단 쥬죠가 현재 자잘한 부상과 연이은 전투로 지쳐있는 점은 감안해야 한다.[23] 쿠인케까지 부러지며 베였다.[24] 백정장에 관한 것은 후루타에게 보고를 듣지 못했다고.[25] 다만 쿠인쿠스와 쥬조는 올빼미의 자폭 등으로 나름 데미지를 입었다.[26] 작중에서 여태껏 요시무라를 과거부터 알고 지내온 사이로써 요시무라를 본명인 쿠젠으로 불렀던 사람은 작중에서 카이코를 제외하고 두 명 뿐이다. 결국 카이코를 제외한 그 둘은 이미 고인이 된 상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