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치독 시리즈

 



1. 개요
2. 상세
3. 공식 시리즈
4. 다른 미디어
4.1. 소설화
4.2. 영화
4.3. 드라마
5. 세계관
7. 기타


1. 개요


WATCH_DOGS
유비소프트 몬트리올이 개발하고 유비소프트가 배급하는 게임 시리즈.

2. 상세


2014년 5월 27일 발매한 와치독을 시작으로 2016년에 발매된 와치독 2, 2020년에 발매된 와치독: 리전이 있다.
전자적인 느낌을 강조하기 위해서인지 Watch 와 Dogs 가운데에 파일 제목에서 띄어쓰기를 대신해 사용하기 위하여 고안된 기호인 밑줄 문자 '''_'''를 사용한다. Watch Dogs의 뜻은 '감시자들'이라는 뜻이며[1] 한국어 음차 표기는 '와치 독스'가 맞겠지만 국내 배급사가 발매 등록을 할 때 '와치독'으로 등록해버렸기 때문에 국내 한정 공식적인 게임 명은 '와치독'이다.
전반적인 스토리는 대기업의 만행과 이를 폭로하는 해커들의 이야기라는 사이버펑크 형식을 취하고있다. 또한 해킹을 메인 게임 플레이 시스템으로 도입한 최초의 오픈월드 게임이자 '스마트폰을 통한 해킹'이라는 차별화된 설정들을 가지고 있다.[2]
1편은 그래픽 통수부터 뭔가 부족한 게임성 등으로 비판받았지만 어쌔신 크리드 시리즈도 2편에서 1편에서의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고 게임 플레이면에서 극적으로 향상된 면모를 선보여 좋은 평가를 받았던만큼 와치독 2도 후속작에서 미미했던 점을 괜찮게 보완해서 내놓았고, 좋은 평가를 받았다. 어두운 분위기도 약 빤 듯한 분위기로 바뀌어 후속작 리전에서도 캐릭터가 노환으로 사망할 수 있는 확률을 넣는 등 이러한 분위기가 이어진다.

3. 공식 시리즈



4. 다른 미디어



4.1. 소설화


  • 와치독: 다크 클라우즈 - 2014년 4월 17일 e북 형식으로 발매된 소설##. 작가는 존 셜리(John Shirley). 와치독1 게임 엔딩 이후의 이야기를 다룬다.

4.2. 영화


2013년에 영화화가 공식 확정되었는데, 마침 비슷한 시기 유비소프트 사는 어쌔신 크리드(영화)작업이 한창 진행중인 탓인지 그 후로 와치독의 영화화 소식은 3년간 별다른 소식이 없다가, 어쌔신 크리드 영화가 개봉될 시기임과 동시에 와치독 2가 출시될 2016년이 돼서야 새로 영화화가 추진중이라는 소식이 떴다.#

4.3. 드라마


넷플릭스를 통해서 어쌔신 크리드와 함께 TV 드라마화 된다는 소식도 떴다.#

5. 세계관



6. 어쌔신 크리드 시리즈와의 연관성


어쌔신 크리드와의 연관성을 정리한 영상
어쌔신 크리드와의 연관성을 총정리한 게시물
게임의 콘셉트이나 파쿠르의 존재 때문에 어쌔신 크리드 시리즈와 세계관을 공유하는가 하는 의문이 여럿 제기되었고, 이에 유비소프트에선 긍정도 부정도 않는 의미심장한 답을 한 적이 있었다.
또한, 2013년 6월 18일에 어쌔신 크리드 4가 다른 유비소프트 게임과 연동될 예정이라는 이야기가 발표되었는데, 당시 유비소프트 차기작 중 비슷한 시기에 발매될 예정인 게임은 와치독과 더 크루, 그리고 더 디비전 뿐이었다. 하지만 더 디비전은 애초에 톰 클랜시가 붙어 있다는 것에서부터 세계관이 다른 데다, 바이러스로 인해 아포칼립스가 된 세상이 주 무대이기 때문에 이 상태에서 어쌔신 크리드의 스토리 진행은 전무하다. 더 크루는 아예 장르가 레이싱인지라 와치독일 가능성이 가장 높았다. 이후 어쌔신 크리드 4의 현대편 주인공이 컴퓨터 해킹 수행 시 얻을 수 있는 단말기 파일 중 보안 시스템 프레젠테이션이란 항목에서 앱스테르고의 자회사인 블룸 코퍼레이션ctOS에 대한 소개가 등장하여 와치독과 어쌔신 크리드의 연계성이 드러났다.
정리하자면 '강력하게 왜곡된 체제와 이에 맞서는 소수의 인물'이라는 주제는 어쌔신 크리드 시리즈와 연관이 있으며, 해킹을 통해 특정 인물이 범죄를 저지를 가능성이 예측되는 것으로 보인다. 플레이 영상을 보면 전부 데이터베이스화되어 있는 듯하다. 어크 시리즈처럼 DNA까진 아니고 우리나라처럼 주민등록이라도 한 것으로 보이며, 애니머스와 비슷한 콘셉트이다. 프로파일이라는 시스템으로 간단한 인적 사항이 저장되어 관리되는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스크린샷 중 한 사람의 신상을 터는데 직업이 '전 앱스테르고 직원'인 사진이 나타나 확실히 관련이 있다는 것이 드러났다. 파 크라이 3에서처럼 이스터에그 식으로 나오는 걸 수도 있고. 다만 유비쪽에서 연동될 예정이라는 언급을 했고 어크4에서도 와치독에 관련된 내용을 언급하기도 했으니 단순한 이스터에그는 아닐수도 있다.
어새신 크리드 4에 등장한 앱스테르고 간부 올리비에 가뉴가 범인 호송 미션 중 맨 마지막 미션에서 암살대상으로 등장한다. 브리핑 받을 때 읽을 수 있는 문자메시지에 암살단의 유명한 문구인 'Requiescat In Pace'[3]가 메시지 및 미션 이름으로 등장하는 것으로 어새신 크리드 시리즈와의 연관성에 쐐기를 박았다.[4]
또한 새로운세계 챕터에서 찾을수있는 음성로그에는[5] 모 단체가 ctOS가 감시중인 모든 '''사람들을 세뇌하는 레이져를 발사하는 위성'''을[6] 쏘아올릴 계획을 세우고 있다며 흥분하는 내용이 담겨있다.
포니에 있는 아퀼라 카라라는 여성은[7] 한 남성과 통화로 역사상의 위인들을 성전기사단과 암살단으로 분류하고 있다.[8]
미션을 진행하다 보면 은신처가 언락되고, 은신처 안에는 수집품들이 있는데 한 은신처에서는 아버지와 아들이 어쌔신 크리드를 플레이하는 듯한 사생활 침해 비디오 로그가 있다. 위 상황만 보면 와치독 세계관 내에서 어쌔신 크리드는 단지 게임일 뿐인데? 하고 의문을 가질 수 있지만, 블랙 플래그에서 앱스테르고 엔터테인먼트가 어쌔신 크리드 게임을 만들고 있다는 장면이 나온다. 사실 이렇게 멀리까지 안가도 이 부분은 블랙 플래그를 실행시키면 나오는 Abstergo Entertainment 로고에서 충분히 의심할수도있다. 보통 게임들을 실행시키면 메뉴로 들어가기도 전에 개발사, 제작사, 배포사, 그래픽 엔진, 그래픽 개발사 등등 이런 로고가 등장하게 되는데 유독 블랙 플래그에서만 Abstergo Entertainment라는 가상의 회사가 나오는것만 봐도...
어쌔신 크리드 4: 블랙 플래그에 나오는 앱스테르고 서버에 기생중인 주노의 목적이 전세계 컴퓨터 통신망을 하나로 통합하여, 자신이 전세계 인터넷을 누비며 인류와 접촉해 자신의 노예로 되돌린다는 언급이 나온다. 그리고 엔딩 이후에 ctOS 2.0을 전세계로 확장할 것이라는 내용의 광고가 나오는데, 블룸 코퍼레이션이 앱스테르고의 협력사인 것을 잘 생각해보자. ctOS 2.0이 전세계로 확장되었을때 어떤 일이 일어날 것인가...
어쌔신 크리드 설정상 어쌔신 크리드 시리즈 세계관 내에서도 유비소프트라는 회사가 있으며 상술했든 앱스테르고 엔터테인먼트와 손잡고 어쌔신 크리드라는 게임을 출시했다고 한다. 즉 어크 세계관 안에 어쌔신 크리드라는 게임이 있는것. 때문에 와치독1에서도 어쌔신 크리드라는 게임패키지를 포함해 각종 유비소프트 게임을 볼 수 있다. 파 크라이 3: 블러드 드래곤 게임이나 잭슨 피어스의 타블렛에서 유비게임인 차일드 오브 라이트를 하는걸 볼 수 있다. 와치독2에서도 유비소프트 샌프란시스코 지부가 등장하며 어크 게임이 등장하는걸 볼 수 있다.
하지만, 어쎄신 크리드의 콘텐츠를 담당하고 있는 Aymar Azaizia가 현지시각 3월 21일 진행된 reddit AMA에서 와치독스와 어쌔신 크리드는 동일한 세계관을 공유하지 않는다고 밝혔다.[9]
따라서 현재까지의 기록 및 행보를 봤을 때 큰 틀에 있어서 세계관이 공유되는 것은 맞으나 직접적인 크로스오버 이벤트는 발생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10]
...그랬는데 신작 와치독스 리전에서 어쌔신 크리드와의 공식 크로스오버를 발표하였다! 제이콥 프라이의 후손을 찾고있는 산드라 캐시디와 시즌패스 추가 캐릭터로 달시라는 암살단 소속의 캐릭터를 추가하면서 크로스오버가 성사된 것.

7. 기타


  • 한때 이름에 '독스'가 들어가고 똑같이 오픈월드 게임인 것 때문에 슬리핑 독스의 후속작으로 잘못 아는 사람이 많았다.
  • 미국 드라마 퍼슨 오브 인터레스트에 많은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도시 전체를 감시하는 컴퓨터 시스템이라는 점과 해킹, CCTV 연출 등에서 많은 모티브를 따온 것으로 보인다.
[1] 또한 해당 영단어는 집 지키는 개라는 뜻도 있다(…)[2] 물론 스마트폰을 통한 해킹은 사전 밑작업만 충분하다면 현실에서도 가능하다. 다만 게임에서 나온 것처럼 도시의 모든 시스템이 하나의 운영체재로 통합되어 관리되는 도시가 아닌이상 도시의 모든 시스템을 마음대로 조종하는건 불가능하다.[3] 한글판에서는 "고통없는 곳에서 편히 쉬길..."[4] 여담으로 이 때 나오는 놈들은 앱스테르고 자체 경호 인력이 아니고 정예병 이상의 해결사들이다. [5] 블룸사에서 말단직원으로 일하게 된 음모론자 해커의 기록.[6] 정황상 앱스테르고가 계획중인 에덴의 조각을 탑재한 위성이 맞는 듯하다.[7] 레이몬드를 찾는 미션에서 컴퓨터를 해킹할 때 정자에 있는 사람들 중 한 명.[8] 이 사람은 템플러. 이 사람은 어쌔신. 아니, 이 사람은 템플러야. 라며 중얼거리고 있다.[9] 원문링크.[10]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서 드라마와 영화의 관계 정도로 보는 게 가장 합리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