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치독 2/미션

 


1. 개요
2. 메인 미션
2.1. 오프닝
2.2. 공원 산책
2.3. 사이버 드라이버
2.4. 거짓 선지자
2.5. 즐거운 나의 스마트홈
2.6. 망원경으로 보는 세상
2.7. 누들 공격
2.8. 해커 전쟁
2.9. 감4
2.10. 눈에는 눈
2.11. 세상을 해킹하라
2.12. 로봇 전쟁
2.13. 갈대 같은 대중에게 힘을
2.14. 인신매매
2.15. 마더로드[1]
3. 보조 작전
3.1. 프로비블루스
4. DLC 작전
4.1. 모스크바 사나이
4.2. 나쁜 약


1. 개요


와치독 2의 미션을 설명하는 항목.

2. 메인 미션



2.1. 오프닝


따로 미션명이 있는 것은 아니나 게임을 시작할 때 처음 접하게 되는 미션.
ctOS 데이터 센터에 침입해 자신의 프로필을 삭제하는 미션으로, 게임의 프롤로그인 만큼 보유하고 있는 해킹 기술이 적어서 반강제적으로 잠입 액션이 요구된다.
상대적으로 살상 플레이가 쉬웠던 전작에 비해 주인공이 물몸이 되었고 해킹 방식이 바뀌었으므로, 최대한 경비를 피해 돌입하는 방식으로 접근하는 것이 필요하다. 닥돌하다가는 끔살당하기 일쑤.
와치독 1에서부터 시민들을 감시하고 분류하던 악덕 기업 블룸이 본작에서 본격적으로 야욕을 드러내었음을 확인할 수 있다[2]. 주인공은 범죄를 저지르지도 않았는데 ctOS 분석 결과 그럴 확률이 높다는 이유로 예비 범죄자를 제재하는 불합리한 처우를 받았음을 알게 된다. 프로필 삭제를 완료한 뒤 자리를 피하면 데드섹 멤버로부터 이걸 정말 성공한 사람은 한 명도 없었다는 찬사를 듣게 되고, 탈출하면 블룸에 대고 뻐큐를 날리다(...) 렌치에게 붙잡히고 데드섹에 가입하게 된다.

2.2. 공원 산책


사실상 튜토리얼. 옷 가게에서 옷 사고, 누들 지도 이용 방법, 말 거는 방법 등을 익히는 미션.

2.3. 사이버 드라이버


후크 영화사에서 제작한 '사이버 드라이버'라는 영화 관련 미션. 사이버 드라이버는 전격 Z 작전을 패러디한 영화이자 해커를 소재로 삼은 영화인데, 퀄리티가 개판인데다가 해커의 지성을 비하하는 내용이었다. 자신들을 능력 있는 해커라 자부하는 데드섹 멤버들이 자극받은 것도 당연. 마커스와 렌치가 영화 주인공 배우인 지미 시스카의 광팬이라 더더욱 그렇다.[3] 그들에게 진정한 해커가 무엇인지 알려주기 위해 영화에 등장하는 인공지능 자동차를 훔치고 마개조한 뒤 시내를 질주하여 영화 '사이버 드라이버'를 비판하는 것이 미션의 내용.
게임 속 운전에 아직 적응되기 전이고 지리를 모르는 상태에서 시작된 메인퀘스트 추격전인지라 체감 난이도가 높다 . 터널이나 어두운 골목에 숨으면 경찰을 따돌리기 쉬워진다. 정 어려우면 자동차를 버리고 다른 차나 요트로 갈아타서 경찰만 피한 뒤 다시 차를 회수할 수 있다. 무사히 훔친 차를 렌치의 차고로 보내면 인공지능인 줄 알았던 차의 대사들이 사실 렌치의 목소리였음을 알 수 있다. 이후 이를 데드섹 버전으로 마개조해 무인 조종이 가능하게 한다. 이 미션에서는 원래 업그레이드를 해야 열리는 자동차 부스터를 그냥, 그것도 무제한으로 사용할 수 있다.
여담으로 차량의 인공지능은 별론지 스튜디오 내부 사무실의 컴퓨터를 해킹하면 수천억 쓰레기를 영화 제작사에 제공한 차량 제작사인 갈릴레이를 고소하라는 이메일이 있다. 대본을 훔치러 들어가는 스튜디오 안에서는 전작의 시카고 대정전을 모티브로 영화를 찍고 있는지 그때 등장했던 지하철 1량과 시카고 경찰차 두 대가 있다.[4] 그리고 마커스가 차를 훔쳐 달아날때 차의 인공지능이 '당신의 얼굴이 너무 어두워 인식할 수 없습니다.', '제 알고리즘에는 '흑인'이라는 단어가 없습니다.'라며 마커스에게 인종차별적인 드립을 시전한다.(...) 더불어 사실 이 대사들은 렌치가 친 드립으로 이는 인공지능이 권한이 없다고 말함에도 운전을 할 수 있는 것이 복선이었다.
공략 : 개인차가 있을 수 있다.
1. 먼저 고소작업대를 지역 밖까지 뺴내고 점퍼를 위에 올려둔 뒤 점퍼를 보낸뒤 대본을 해킹하면 된다.
2. 경비기업이 주둔한다 5명정도니 암살도 가능하다. 차를 훔쳐 경찰로부터 탈출하면 되는데 그게 어렵다.
3. 공략 불필요.
4. 재미나게 질주하면된다. 링들을 통과하면 된다. Shift키로 가속이다 원래는 스킬을 올려야 하나 미션 한정으로 그냥 된다.

2.4. 거짓 선지자


사이비 종교 뉴던의 실상을 까발리는 미션.
뉴던이 데드섹 채용 영상을 내려버린 것이 미션의 발단이다. 이에 빡친 시타라가 뉴던의 최대 대변인인 지미 시스카[5]를 공격하려 하지만, 그의 열렬한 팬인 렌치와 마커스의 만류에 지미 시스카를 포섭하기로 한다. 데드섹은 뉴던 전도 센터를 해킹하여 지미 시스카가 사실 뉴던 교회와 사이가 삐걱거리고 있으며, 이에 뉴던은 감사관을 보낼 계획임을 알게 된다. 뉴던 신도의 하얀 정장을 빼입은 마커스가 감사관으로 위장해[6] 지미 시스카를 찾아간 결과, 교회가 '레드룸'이라 불리는 곳에서 신자들을 납치 및 감금하고 있다는 사실이 드러나게 된다. 이후 레드룸으로 끌려간 지미 시스카를 구한 마커스는 뉴던 신전의 지하에 그들의 최대 비밀인 수메르 석판이 존재함을 알게 된다.[7] 해킹 퍼즐을 풀고 나면 영혼의 깨달음을 얻은 것을 축하한다는 메세지와 함께 지하로 내려가게 되며 수메르 석판을 확인할 수 있다. 지하로 내려가는 것까지는 RC카와 쿼드콥터(67,500달러)를 사용할 수 있으나, 미션의 진행을 위해서는 마커스가 직접 들어갈 필요가 있다. 스트리밍 영상을 찍다가 마커스가 석판을 넘어뜨리는데, 석판이 넘어지며 쩍 쪼개져 텅 빈 속을 보이게 된다. 결국 뉴던이 신봉하던 석판은 플라스틱으로 만든 가짜 모형이었음을 마커스가 만천하에 알리게 된다. 이후 지미 시스카가 데드섹 홍보 영상에 깜짝 출연해 뉴던을 신랄하게 까며 미션은 종료.

2.5. 즐거운 나의 스마트홈


Haum 사의 CEO 스티븐 베이더가 뉴스 인터뷰에 나와 데드섹은 자사의 Haum 2.0 시스템을 절대로 뚫지 못할 것이라고 호언장담하자 데드섹이 도전을 받아들여 친히 뚫어주는 미션.
먼저 Haum 사의 하드웨어를 얻기 위해 항만쪽에서 차량을 훔쳐야 하는데, 병력이 상당하니 좋은 무기를 들고가는 것을 추천한다. 전부 처치할 필요 없으니 해안쪽의 경비원들을 죽이고 탈출해도 된다. 그 다음 하드웨어를 확보하고 제로 데이 취약점을 알아낸 데드섹은 스마트홈 모델하우스를 터는데, 점퍼로 진입하여 해킹을 끝내면 제한구역 밖에서도 데이터를 다운 받을 수 있다. 점퍼를 잘 운영하는 것이 관건이다. 그런데 모델하우스의 서버는 중계 포인트일 뿐이였고 실제 데이터는 다른 어딘가의 서버로 전송되고 있었다. 이에 Haum 사의 데이터 센터로 가서 어떤 정보가 전송되고 있는지 알아본다. 경비가 꽤 삼엄하다. 경비 로봇이 시체를 발견하면 지원을 요청하니 주의. 서버실로 가서 서버를 해킹하면 유메나이 경비원들이 차를 타고 와서 수색을 시작한다. 어떻게든 잘 빠져나가면 된다. 그 이후 렌치와 함께 WKZ TV 밴을 타고 수트로 타워로 가서 시스템을 재부팅한 뒤 위성 안테나를 WKZ TV 건물 쪽으로 맞추고 스티븐의 생방송 인터뷰 도중 그를 망신시킨다.
이후 개쪽을 당한 스티븐이 스튜디오를 찾아온 두샨 네멕에게 주먹을 날리나, 두샨은 당수로 스티븐의 명치를 때려 제압하고 데드섹은 자기 것이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날리는 컷신이 나온다.

2.6. 망원경으로 보는 세상


조쉬가 데드섹 서버를 점검하다가 인바ㅇ!트 내부자가 데드섹에게 조작 누명을 씌우려고 대량의 봇과 휴면 계정을 동원해 고의로 데드섹 팔로워 수를 늘렸다는 사실을 알아내며 시작한다.
마커스는 진실을 알아내기 위해 인바ㅇ!트 CEO의 사무실로 들어가지만 어째서인지 그곳에는 두샨 네멕이 기다리고 있었다. 두샨은 본인이 ctOS를 홍보하려고 데드섹을 이용했으며 봇을 보낸 것도 자신이라는 것을 말해주고, 오프닝에서 지웠던 프로필도 복구해서 위험인물로 재등록해 놨다고 하고 유유히 떠난다. 사무실을 나가면 다수의 경찰이 마커스를 포위하고 있는데, 경찰을 따돌리고 해커 스페이스로 들어가면 된다.
사건이 해결된 후 데드섹은 스웰러 스켈터 축제에 참가하여 해킹 챌린지를 하게 되는데, 여기서 전작의 주요 등장인물이었던 레이몬드 케니를 만나게 된다.

2.7. 누들 공격


블룸 코퍼레이션 공격을 위한 사전 작업으로 누들에 침입해서 백도어를 설치하는 미션. 누들 직원이자 데드섹 멤버인 호레이쇼를 통해 침입하게 된다.
먼저 누들의 통근 셔틀버스를 구해서 버스 기사로 위장해 사내에 들어가게 되는데, 건강식이 어쩌고 슈퍼푸드가 어쩌고 하는 직원들의 가식(...)에 몸서리치는 마커스의 대사가 일품이다.[8] 백도어를 심을 서버는 누들 지도 건물 지하에 있는데, 경비를 피해 서버실에 오면 문이 잠겨 있어 호레이쇼의 코드가 필요하지만 그는 응답하지 않는다.
이에 시타라가 호레이쇼의 현재 상황을 보여주는데, 평소에 호레이쇼를 고깝게 여기고 계속 의심하던[9] 굿데일이라는 직원의 뒷조사로 인해 그의 산업 스파이 활동이 들켜서 심문을 받고 있었다. 스피커와 전화기를 해킹해 소음을 일으키면 굿데일이 화가 나서 IT 팀을 부르러 밖으로 나가는데, 호레이쇼는 이 틈을 놓치지 않고 화이트보드에 비밀번호를 적어서 마커스에게 보여준다.
호레이쇼의 코드로 서버실에 들어간 다음 퍼즐을 풀어 문들을 열고 중앙 서버에 백도어를 심으면 미션 끝. 한편 호레이쇼는 인사팀장에게 불려가서 해고는 물론 고소까지 당할 위기에 놓여 있는데, 방금 심은 백도어를 통해 그 증거를 굿데일에게 뒤집어씌워서 호레이쇼는 풀려나게 된다.

2.8. 해커 전쟁


두샨 네멕에게 돈을 받고 데드섹 서버에 랜섬웨어를 심은 프라임_에이트를 저지하는 미션.
프라임_에이트의 수장 레니는 복호화 키를 얻고 싶다면 자아비판 영상을 찍어서 올리라고 데드섹을 협박하나, 마커스는 이를 거절한다. 그리고 프라임_에이트가 해킹하여 폭주족 갱단 '라그나로크의 자손들'이 잘 쓰고 있던 ATM 기계를 파괴해 갱과 프라임_에이트의 협력관계를 망쳐놓은 뒤 그들의 벙커로 들어가서 직접 복호화 키를 얻는다. 이에 레니는 벙커의 자폭 시스템[10]을 가동해 마커스를 죽이려 하지만 무슨 생각인지 제한시간이 5분이나 되는 바람에 해킹으로 간단히 무력화당하고 벙커를 빼앗긴다.

2.9. 감4


FBI습격이다 1층은 들키지 않도록 주의하며 엘레베이터를 타고 올라간다. 그 뒤 마구 죽이거나 하나씩 죽이고 모두를 죽이고 탐색이 0이 되면 나가면 된다.[11]

2.10. 눈에는 눈


데드섹 멤버[스포일러]를 살해한 갱에게 복수하는 미션. 갱이 보유한 마약을 싸그리 불태워버리고 그를 죽인 당사자들과 고위 간부 하나를 죽이게 된다.

2.11. 세상을 해킹하라


블룸 코퍼레이션의 위성 백본에 침입하여 말 그대로 온 세계를 해킹하는 미션.
첫 번째로는 갈릴레이 사의 우주 센터에 잠입해 빈 마더보드 하나에 백도어를 심은 뒤 위성에 집어넣는다. 그리고 현실 시간으로 10분 정도 시간을 보내고 해커 스페이스로 이동하면 백도어가 들어간 위성이 발사되어 네트워크를 손아귀에 넣게 된다.
위성에 접속하면 '''지구가 나온다.''' 첫 번째로 해킹할 장소는 아일랜드더블린. 블룸 지사를 해킹해 비밀번호를 확보한다.
그 다음은 두바이의 서버팜. CCTV를 따라 서버실로 가서 서버를 해킹해 바이러스를 심으면 된다.
그 다음은 무려 '''대한민국용산 변전소'''. 컴퓨터를 해킹하면[12] 1개당 화면 중간의 지도의 색이 변한다. 색을 모두 빨강으로 바꿔서 서울의 전기를 몽땅 끊어놓는다. 태극기가 세로로 걸려있고, 직원들의 말이 어색한것으로 보아 외국인을 쓴 듯 하다. 심지어 마지막에는 영어로 말한다.
마지막은 델라웨어의 초대형 서버팜. 통제실 쪽에 드론이 있다. 드론으로 퍼즐 연결을 하고 서버실에 컴퓨터를 해킹하면 데드섹의 로고를 띄우며 미션 종료.

2.12. 로봇 전쟁


로봇공학 기업 타이디스의 비밀을 밝혀내는 미션.
케니는 타이디스 본사의 보안을 뚫기 위해 서버실에 EMP를 터뜨려 비밀번호를 초기화한다는 계획을 세운다.[13] 하지만 이 과정을 수행하려면 렌치 주니어[14]를 희생시켜야 한다고 말하자 렌치와 케니는 대판 싸우고, 마커스의 설득으로 어찌어찌 계획을 진행한다.
처음에는 타이디스 서비스 센터에 침입해 부품들을 가져와 EMP 폭탄을 만들고 이를 장착한 렌치 주니어를 몰래 가져다 놓는다. 이후 렌치 주니어가 본사에 입고되자 이를 조종해 서버실에 가져가서 EMP를 터뜨리고, 이 틈에 마커스가 재빨리 들어가 숨겨진 프로토타입 연구실에 진입한다.
[image]
연구실에는 전작에서 미니게임으로 등장했던 스파이더 전차가 있고, 타이디스는 이걸 군용은 물론 '''폭동 진압용'''으로도 쓸 거라는 암시를 준다. 프로토타입이라 그런지 무장은 기관총 하나뿐이고 장갑도 부실하지만 연구소를 때려부수는 데는 이쯤이면 충분하다. 로봇의 폭주를 막으러 오는 유메나이 병력을 학살하며 연구실을 모조리 파괴하면 미션 끝. 이 게임에서 제대로 된 총격전을 할 수 있는 몇 안되는 미션이라 평가가 좋다.

2.13. 갈대 같은 대중에게 힘을


인바ㅇ!트와 마크 스러스 후보의 관계를 까발리는 미션. 블룸 코퍼레이션은 자신들의 꼭두각시인 스러스를 당선시키기 위해 인바ㅇ!트의 알고리즘을 마개조해 이용자들이 스러스에게 투표하도록 여론조작을 행하고 있었다.
먼저 스러스의 선거 홍보물에 그래피티를 해서 어그로를 끌어 보는데, 예상대로 걸려든 스러스가 이런 행위를 금지하는 법령을 만들겠다고 언플을 하자 데드섹은 행동에 나선다.
그 다음은 인바ㅇ!트에 침투하여 서버에 백도어를 심고 CEO의 전화기에 도청기를 다는 것이다.[15] '망원경으로 보는 세상' 미션에서 있었던 일 때문에 보안이 강화되어 경비병이 주둔하고 보안 시스템이 깔려 있다. 완료되면 사내의 스크린을 해킹해 뻐큐(...)를 날리고 튀는 마커스를 볼 수 있다.
데드섹이 인바ㅇ!트에 침입해 코드를 정반대로 수정해서 자신의 지지율이 폭락하자 당황한 스러스는 CEO를 자신의 집에 불러오는데, 초청하지도 않은 두샨 네멕이 나타나 무례한 언행을 날리고는 직접 해결하라며 스러스에게 투표기 조작 바이러스가 담긴 USB를 준다. 크레인을 활용하여 그의 집에 침입해서 인바ㅇ!트와 블룸이 개입했다는 증거를 다운로드하자. 렌치가 짚라인 탈출경로를 준비해 놨는데, 안 타고 그냥 크레인으로 탈출하면 렌치가 실망하는 대사를 들을 수 있다.
마지막 미션은 바이러스에 감염된 투표기를 부수는 것이다. 하나 빼고 모두다 해킹으로 처리할 수 있기때문에 쿼드콥터를 활용하여 3개를 부수고 하나만 들어가서 해도 된다. 투표기가 파괴되어 선거 일정은 연기되었고, 데드섹은 이 틈을 타 프로파간다를 날린다.

2.14. 인신매매



2.15. 마더로드[16]


최종미션.
마커스가 두샨에 의해 국토안보부 지명 수배범으로 지목되자, 블룸과 두샨을 무너뜨리기로 결심하게 된다. 다만, 마커스가 수배범이기에 멤버들이 그를 도와 사전 작업을 수행한다.
우선 시트라가 두샨 비서의 아파트를 해킹해 블룸 캠퍼스의 접근 코드를 받아오며, 렌치는 블룸 금고를 털고 백업 서버와 주 발전기를 폭파한다. 이 둘로 플레이할 때는 쿼드콥터나 RC카를 사용할 수 없으며, 스킬도 주의 끌기를 제외하고 다 잠겨 있다. 대신 렌치는 데드섹 무기를 8개나 가지고 있는데 전부 무한탄창이다!
마지막으로 마커스가 블룸에 잠입해 연락체계를 마비시키고 에어갭 서버를 전부 털어버리면 끝. 이제 탈출만 남았는데 갑자기 병력이 물밀듯 밀려오니 다 죽이던가, 아니면 블랙아웃 쓰고 튀던가 알아서 탈출하자.
탈출에 성공하면 엔딩 컷신이 나온다. 앞서 마커스가 연락체계를 끊어놓은 덕분에 두샨은 서버가 털렸다는 걸 모르고 자기 집에 찾아온 마커스와 레이를 조롱하는데, 창문에서 경찰차 불빛이 올라오자 자신이 망했다는 걸 알아챈 두샨은 멘붕하고 바로 경찰이 올라와 두샨을 체포한다. 그리고 블룸을 까는 데드섹 영상과 데드섹이 전 세계로 뻗어나간다는 내용의 음성 기록이 나온 뒤 프리플레이 모드로 들어간다.[17]

3. 보조 작전



3.1. 프로비블루스



4. DLC 작전



4.1. 모스크바 사나이



4.2. 나쁜 약



[1] 갈대 같은 대중에게 힘을, 로봇 공격, 인신매매 미션을 모두 클리어하기 전에는 '블룸 무너뜨리기'로 표시된다.[2] 전작을 플레이하며 사람들의 사생활을 해킹했다면 블룸이 TV나 모니터는 물론 청소기, 냉장고까지 카메라를 설치해 그들의 사소한 일상들을 감시해왔음을 알 수 있다.[3] 예고편에서 주인공 배우가 10대 해커 두 명에게 대놓고 스크립트 키디라는 비하표현을 사용하며 조롱한다.[4] 이 시카고 경찰차는 탑승이 가능하다. 스튜디오 내에는 대놓고 쉽게 가져가라는 의도인지 해킹하여 블랙아웃을 일으킬 수 있는 대형 변압기가 있다.[5] 직전 미션에서 등장한 영화 '사이버 드라이버'의 주인공 역 배우.[6] 본래 지미 시스카를 찾아갔어야 할 진짜 감사관은 마커스의 성대모사에 속아서 방문하지 않았다. 컴퓨터로 합성한 음성 같은 게 아니라 진짜 성대모사다(...).[7] 마커스는 지미 시스카가 출연했던 영화 대사를 똑같이 읊으며 자신이 그의 팬이었음을 알린다.[8] 이 버스에 탑승한 직원들 중 두샨 네멕으로 추정되는 인물도 있는데, 이 인물의 정체는 엔딩까지 밝혀지지 않은 맥거핀이다.[9] 사내에서 발견할 수 있는 음성 기록을 통해 그 이유를 알 수 있는데, 붙임성이 좋고 평소 다른 직원들에게 친절하게 대한다는 게 이유였다. 이런 성격을 가져서인지 해당 직원은 평판이 매우 나쁘다.[10] 본인 말로는 갱단의 침입을 대비해서 만들었다고 한다.[11] 죽이지 않고도 가능하다[스포일러] 해당 멤버는 초반부터 등장해 좋은 인상을 심어줬던 호레이쇼이다.[12] 좌, 우 각각 3개.[13] 누가 전작 등장인물 아니랄까봐, 전작 최종미션에서 ctOS 1.0을 무력화한 방법과 거의 흡사하다.[14] '즐거운 나의 스마트홈' 미션에서 건져온 타이디스 경비로봇에 렌치가 데드섹 도색을 칠하고 재프로그래밍한 물건.[15] 백도어는 점퍼로 심을 수 있지만 도청기는 마커스가 직접 가서 달아야 한다.[16] 갈대 같은 대중에게 힘을, 로봇 공격, 인신매매 미션을 모두 클리어하기 전에는 '블룸 무너뜨리기'로 표시된다.[17] 설정 상 엔딩 후의 프리플레이는 이 미션 이전에 발생한 것으로 처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