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개굴몬

 

'''トノサマゲコモン''' ''TONOSAMAGEKOMON''
디지몬 시리즈에 등장하는 디지몬. 영미권 명칭은 '''ShogunGekom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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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종족 특성


  • 세대 : 완전체
  • 속성 : 바이러스
  • 타입 : 양서류형 디지몬
  • 필살기 : 코부시 톤[1][2], 혼 하울링, 토노사마 점프[3]


2. 상세 정보


영주의 상투를 닮은 더듬이를 지닌, 개굴몬의 업그레이드 버전. 그 발생은 가라오케의 채점 시스템에서 태어난 것이 최초라고 하며 양어깨에서 뻗은 두줄의 호른이 주로 선율을 연주하고 개굴몬보다 훨씬 낮은 음계의 목소리는 영주의 관록(?)을 느끼게 한다. 필살기는 보컬과 호른의 초저주파로 적의 몸을 구성하는 데이터를 진동시켜 파괴하는 "코부시 톤". 그러나 상대에 따라서는 저주파에 의해 컨디션이 좋아지는 일도 있는 것 같다.

  • 진화순서
올챙몬개굴몬왕개굴몬
개굴몬의 진화체이며 개굴몬들의 왕이라고 한다. 생김새는 매우 거대하고 뚱뚱하며 붉은 빛을 띄고 있는 몸과 수염, 양어깨의 한쌍의 큰 나팔이 특징.

3. 작중등장



3.1. 디지몬 월드


카드를 교환해 공덕을 얻을수 있으며 그공덕으로 아이템을 얻을수 있다 쥬레이몬을 만나기 위해선 필수적으로 만나야 한다

3.2. 디지몬 어드벤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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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는 폭군, 왕개굴몬!(더빙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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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화

성우는 마츠오 긴조(애니판), 쿠스노키 타이텐(PSP판)/김관진/밥 패픈브룩.[4]
오랫동안 잠들어 있었으나 개굴몬의 부탁으로 불러준 이미나의 노래로 깨어났다. 그러나 깨워준 이미나와 부하인 개굴몬올챙몬들에게 오히려 공격을 가하였다. 완전체답게 외모와는 달리 강함을 보여주지만 결국 메탈그레이몬의 필살기인 '인공지능 미사일'이 나팔 속으로 들어가 폭발하는 바람에 리타이어. 그리고 성 잔해에 깔리게 되면서 다시 잠들어버린다.
이후 출연은 없었지만, 선택받은 아이들이 피노키몬의 본거지에 들어갔을 때 등장한 개굴몬올챙몬의 증언에 의하면, 어둠의 사천왕이 모습을 드러낼 적에 그의 궁궐도 붕괴되어 저항도 못해보고 그대로 나락에 떨어져 죽었다고 한다. 하지만 이후 아포카리몬이 쓰러지고 모든 게 제대로 돌아온 시점에선 아마 다시 살아났을 듯.

3.3. 파워 디지몬


디지몬 카이저의 습격을 받던 산해일행을 구해준다. 이후 상황을 알면서도 부하들에게 이럴때는 자자면서 자버렸다. 이 틈을 노린 닌자몬에 의해서 악마의 고리가 채워지고 난동을 부리는데 산해일행은 왕개굴몬의 공격을 역이용하여 어둠의 탑을 파괴한다.[5] 어둠의 탑이 파괴되었지만 여전히 제정신으로 돌아오지 않았고[6] 일행의 공격을 받아서 잠이 든다. 이 틈을 타서 악마의 고리를 제거.[7]
또 크리스마스 에피소드에서는 미국나이아가라 폭포에 나타났다. 특별히 난동을 부리거나 하지는 않고 에어드라몬과 한 선택받은 아이에게 설득되어 뉴욕으로 이끌려서 디지몬 세계로 돌아가게 된다.
국내판에서는 첫등장 에피소드가 일색 문제로 미방영이기 때문에 크리스마스 에피소드에서 재등장한 것이 첫등장이다(...).

3.4. 디지몬 어드벤처 V테이머 01


레오몬과 함께 홀리엔젤몬의 심복 부하로 등장. 이름은 게코비치이며 처음엔 인간인 신태일과 그의 파트너인 제로의 실력을 깔보고 그들에게 자신의 필살기인 쌍나팔 공격을 가하지만 신태일과 제로의 콤보에 의해 자신의 필살기인 쌍나팔 공격이 깨진 후에는[8] 어느정도 그들을 인정하게 된다. 그 이후의 활약은 별로 없음.

3.5. 디지몬 소울 체이서


진화 트리: 개굴몬 → '''왕개굴몬'''

체력:2729
공격력:1179
방어력:727
패시브:아군 크리티컬 12%증가
필살기:쌍나팔 공격(전공 90%),왕 점프(단공 202%)
진심 '''어따 써먹어 이녀석'''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안좋다. 전 단계의 개굴몬이 워낙 안습한 능력치와 스킬을 지니고 있었기에 완전체로 진화해도 '별 볼일 없겠지'라고 생각했는데 정말 그렇다.(...) 디지타몬 못지 않은 잉여스런 성능을 지니고 있다. 능력치를 보면 만렙 기준 공격력 1179에 방어력 727로 역시 성능이 안습한 디지몬이다. 안습한 공격력치고도 방어력이 높은 것도 아니라서 완전체 중 최하위 급으로 보면 된다. 패시브 스킬로 크리티컬 확률 12%증가가 있으며 필살기는 '쌍나팔 공격'(전체 90%)과 '왕 점프'(일대일 202%)가 있다. 필살기 스킬계수로만 보면 괜찮아 보이지만 자체 공격력이 낮아서 별로 빛을 못 보는 편이다.
모험 던전에서는 현재 서버대륙의 첫번째 순서인 '해저동굴'에서 등장한다. 서버대륙의 '왕개굴몬의 성'던전에서 나올 것 같지만 안 나온다
획득 방법은 올챙몬-개굴몬에서의 진화를 통해 얻는 것이다.
여담으로 예전 아레나 할 때 가끔 사용하는 유저가 보이긴 했다.
[1] 코부시(小節, こぶし)란 (노래, 특히 가요곡·민요 등의) 미묘하고도 장식적인 가락을 뜻한다.[2] 국내에서는 '쌍나팔 공격'으로 로컬라이징.[3] 국내에서는 왕개굴 점프로 로컬라이징.[4] 현재 기준으로 '''TVA판 성우 세 명 모두 고인이 되었다'''.[5] 즉 스스로 어둠의 탑을 제거할 능력이 있었는데도 시도도 해보지 않고 방치하였다는 의미가 된다.(...)[6] 애초에 악마의 고리는 완전체도 조종할 수 있게 하는 김에 어둠의 탑이 없어도 조종가능하니 당연하다. 대신 어둠의 고리처럼 혼자 날아다니지 못하고 양산성이 떨어지는지 세번째 악마의 고리(첫번째는 아구몬에게 사용되었고, 두번째는 파닥몬이 찰뻔 했다가 가루몬에게 파괴되었다.)를 만드는 데 한 에피소드가 소요되었고, 한 에피소드에 악마의 고리를 착용한 디지몬이 많아야 두 개체이고 그나마도 동시에 등장한 적이 없었다. 내구력이나 지배력 등은 어둠의 고리보다 뛰어나지만 원격 조작으로 단독행동하는 게 종종보이는 어둠의 고리와 달리 악마의 고리는 그런 것도 없어 직접 착용시켜야해 편의성도 떨어진다.[7] 산해가 그냥 상투를 자르자고 망언하자 무시당한다. [8] 태일과 제로가 천장위의 샹들리에를 노려 떨어트렸다. 게코비치는 이를 눈치채고 여유롭게 피했으나 그것은 사실 샹들리에가 깨지는 소리로 게코비치의 쌍나팔 공격을 약화 시키기 위한 태일의 작전. 결국 그 소리에 게코비치의 쌍나팔 공격이 깨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