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노키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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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종족 설명
2. 작중 등장
2.2. 전투력
2.3. 기타
2.4. 피노키몬의 에리어의 수하들
2.5. PSP판
3. 다른 매체에서 등장
4. 안습


1. 종족 설명


  • 세대: 궁극체
  • 타입 퍼펫형
  • 속성: 바이러스
  • 유래: 피노키오
  • 필살기: 불렛 해머[2], 플라잉 크로스 커터[3], 드릴 노즈[4]

어떤 흉폭한 크래커가 저주받은 쥬레이몬의 데이터로부터 추출해 만들어냈다고 여겨지는 꼭두각시 모양의 디지몬.
과거 산림의 주인이었던 요정계 디지몬을 전멸시키고 스스로 산림의 제왕이 되어 그에 속한 존재들을 지 꼴리는 대로 통치하고 있으며, 그 자신은 나무로 만들어진 거대한 성에 거주하는데, 이 성은 피노키몬의 명령에 따라 거대한 로봇 인형이 되어 움직일 수도 있다.
본인은 숲의 모든 비밀을 알고 있지만, 진실을 이야기하는 일은 절대로 없으며, 남들에게는 생사가 걸린 싸움도 그저 게임 정도로나 여기고 있다.
나무인형의 모습을 하고 있지만, 자체 감정과 의사도 갖고 있으며, 성격은 모든 디지몬들을 통틀어서 최악. 뻑하면 거짓말을 일삼으며, 다른 디지몬들을 곤란하게 만드는 것을 대놓고 즐긴다. 필살기인 불릿 해머는 손에 들고있는 리볼버 탄창 모양의 해머로, 전투시에 매우 위협적인 효과를 발휘한다.

2. 작중 등장



2.1. 디지몬 어드벤처



'''위험한 장난 피노키몬!(한국판)'''

43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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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코자쿠라 에츠코[5]/은영선[6]/데이비드 로지[7].
어둠의 사천왕 중 1인으로, 인형 디지몬 계열 최강의 진화형. 사천왕들 중에서는 가장 작은 몸집이지만[8] 그 반대로 가장 찌질하면서도 비열하고, 초딩같고, 개같고, 사악한 성격이다. 오죽하면 처음 소개될 때도 나레이션도 인정했는지 아예 대놓고 '''성격 더럽기로 No.1인'''이라고 나쁘게 설명할 정도.
숲에서 암암리에 활동하는 많은 부하들이 있지만, 대부분 그가 거의 갈구면서도 살해하기 때문에 실제로 그를 신뢰할 만한 부하는 키위몬쥬레이몬을 재외하면 거의 전무하다. 피노키몬도 부하들을 친구보다는 단지 가지고 놀다가 버리는 장난감 정도로나 취급하기 때문에, 마음만 내키면 지 꼴리는 대로 죽이는 식으로 상당히 잔학하게 대우한다.
냉병기 위주인 다른 디지몬들과 달리 화약 무기의 조작에 매우 능숙하므로 대부분 싸움에서 총기류나 포탄을 사용해 상대를 살상하며,[9] 특히 손에 들고 있는 블렛 해머는 자신의 몸보다도 큰 것으로서 일격에 완전체이자 중대형 디지몬인 그 쥬드몬조차도 쓰러뜨리는 무시무시한 화력을 낸다. 그리고 상대가 알지 못하는 사이 여러 가닥의 실을 연결하여 조종하거나 아이들의 형태와 같은 목각인형을[10] 꼭두각시처럼 조종하고 꼼짝 못하게 하는 조종 기술도 지니고 있어 어둠의 사천왕이 처음 모습을 보일 적에 이 기술로 선택받은 아이들과 그 디지몬들을 말 그대로 장난감처럼 가지고 놀았다.
전투에 임하면 상대를 흔적조차 남기지 않고 죽이는 잔인한 성격이지만, 성향이 어린애와 같아 아싸라 불리는 것이 아킬레스건. 그 어린 나이의 리키에게조차 속기도 했다. 차고로 제로투에서 본격적으로 마왕모드를 보이게 될 리키의 마왕기질이 여기서 미리 나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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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키 : '''피노키몬, 너 친구라고는 하나도 없지? 그치?'''

리키가 위기상황에 빠졌을 때, 대응.[12]

리키를 납치해 온 뒤에 그와 진짜 으로 총싸움을 하는데, 무서워 하던 리키가 기지를 발휘해 태연한 척 하며, "아 이런 거 재미없다, 친구가 더 있어야 재미있지. 너 설마 친구 없는건 아니겠지?"라고 하자 당황하더니 친구 있다며 데리고 오겠다고 해 놓고 어디론가 가버리고는 잡동사니로 인형같은 걸 급조했다. 물론 그 사이 리키는 장난감들을 부숴놓고 도망. 이 장면과 피노키몬이 죽는 장면을 갖다놓은 디시 야갤 글이 의문의 개념글을 가며 뭇 야붕이들의 심금을 울렸다 카더라(...). 링크 아카이브.
취미는 '살인 숨바꼭질', '러시안 룰렛', 그리고 '싸움구경'이며, 어떠한 게임에서도 속임수를 적절히 이용하여 절대로 패하는 일이 없다.
그 실력에 절대적인 자신감을 갖고 출전, 뿔뿔이 흩어진 선택된 아이들을 이간질하거나 각개격파하는 식으로 집요하게 싸웠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메탈에테몬 등 예기치 못한 방해자와 맞닥뜨리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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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언을 해주는 충성스러운 부하 쥬레이몬조차 빡쳤다고 없애버리는 짓도 많이 저질렀으며[13] 사디즘적인 성미 탓에 다 이길 뻔한 싸움도 자주 망쳤다. 위에 서술한 대로 각종 함정과 이간질 등으로 선택받은 아이들을 엿먹이기는 했지만, 이간질 쪽은 쥬레이몬의 아이디어인 것이나 리키에게 낚인 점 등을 미루어 보아 머리통도 사실 별로 안 좋은 듯.
결론으로 요약하자면, '''궁극체 빨만 믿고 똥폼을 잡으며 이곳저곳 깝치기나 하는 한심한 개초딩'''. 그래도 쥬레이몬의 말에 찔렸는지 이미나정석에게 수수께끼 놀이를 하자며 '''"자신에게 부족한 게 뭘까요?"'''라고 물으며 대답을 못하면 가만 안 둔다며 공격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2회 분량 정도만 출연한 다른 사천왕들과 비교하면 출연을 상당히 오래 끈 편. 이는 피노키몬 파트에 디지몬 월드의 과거사 해설, 메탈에테몬의 난입 등의 다른 내용들이 중간중간 삽입된 것도 있고, 후술하듯 피노키몬이 다른 사천왕들처럼 선택받은 아이들을 적극적으로 추적하지도 않아서 전개가 상대적으로 느슨했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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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회 결전에서는 처음에는 워그레이몬을 조종하면서 우세를 가져갔지만, 아트라캅테리몬의 뿔치기에 일격을 당하더니 가루다몬에 의해 '''필살기 피노키 해머마저 완전히 박살나 사면초가에 몰렸다.''' 그러자 마지막에는 비장의 병기인 자신의 성을 이끌고 결전에 나섰으며, 실제로 그 위력은 워그레이몬을 비롯한 선택된 아이들 전원의 디지몬들을 압도할 정도로 막강해서 그들이 위기에 몰린다. 이때 성을 다른 디지몬들과 싸움붙이고 도망가던 도중 자신을 데려가달라는 딱 하나 남은 레드베지몬을 도망치는 것에 방해가 된다는 이유로 팀킬한다. 그 직후 메탈가루몬에게 뒤를 잡힌다.
그러나 메탈가루몬이 아직도 자기 말을 듣는 꼭두각시라 착각하고 다시 워그레이몬과 싸우게 하려 드나 이제는 더 이상 자기 편이 아니니 듣지 않게 되었고, 이에 메탈가루몬을 조종하려 하지만 당연하게도 실이 전혀 듣지 않아 실패, 이어 매튜에게 자신의 부하를 아무렇지도 않게 죽이는 녀석의 편을 들 수가 없다는 일갈을 듣는다. 이에 돌아서 내 말을 듣지 않는 녀석은 전부 다 없애버리겠다며 정신 못 차리고 닥돌했다가 코퀴토스 브레스 일격에 반격한번 해보지 못하고 온몸이 완전히 얼어붙어 동상을 입고 쓰러진다.[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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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레이몬. 나한테 부족하다는 게... 대체 뭐야...?'''

유언[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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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어가면도 쥬레이몬의 말을 이해하지 못하고 자신의 부족함을 깨우치지 못한 채 몸의 톱니바퀴가 정지하며 최후를 맞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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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노키몬이 저승행 열차를 탄 후, 피노키몬이 다스리는 수목지구도 다른 사천왕들의 지역처럼 소멸된다.

2.2. 전투력


겉보기나 본체의 전투력 자체는 다른 다크 마스터즈 멤버들보다 다소 위엄이 떨어지는 느낌이 든다. 하지만 그건 마지막에 너무 어이없게 털리는 모습만 보여주다가 안습하게 죽었기 때문에 다른 다크 마스터즈 멤버들보다 평가절하되는 것일 뿐, 실제로는 상당한 강적이다. 일단 세대부터가 궁극체라 완전체 레벨로는 대적하기가 불가능에 가깝다.[17] 일단 동급체인 워그레이몬메탈에테몬과의 1:1 승부로도 밀리지 않았고, 상당한 헤비급에 들어가는 완전체 쥬드몬조차 일격에 다운[18]시키고, 역시 헤비급인 쥬레이몬을 일격에 끔살하는 등 완전체 '따위'와는 비교가 안되는 힘을 갖고 있다.
거기다가 자신이 지배하는 숲의 지형을 컨베이어 벨트마냥 움직일 수도 있고, 선택받은 아이들과 디지몬들을 자기 마음대로 어디든 조종할 수 있는 인형[19]을 갖고 있기에 최강의 진형 붕괴 능력 및 교란 능력을 갖추고 있다.[20] 또한 자신의 집을 거대화시켜 전투 모드로 만들수도 있고, 선택받은 아이들과 디지몬 모두를 한꺼번에 꼼짝 못하게 만든 괴뢰술까지 겸비하기에 무시할 만한 상대는 절대 아니다. 비록 그놈의 성격 하나 때문에 손해를 보았고, 마지막에 너무 뜬금없게 최후를 맞아서 평가가 절하되긴 하지만 말이다.
개인 전투에 있어서는 생각보다 상당히 민첩하고, 육탄전도 상당히 잘 한다. 메탈에테몬과 투닥거릴 때도 데미지를 준 건 주로 육탄 공격. 그러나 불렛 헤머나 플라잉 크로스 커터는 크롬디지조이드 정도쯤 되면 거의 데미지를 주지 못하는 공격력의 한계가 있으며, 방어력과 체력은 부정 못할 최약이다. 완전체의 필살기 한 방에도 온몸이 그슬릴 정도의 타격을 받고[21], 무기의 내구력도 완전체 가루다몬에게 한방에 박살날 정도. 괴뢰술이 쓸만하긴 한데 마지막 메탈가루몬에게 먹히지 않은 것을 보면 본체의 기력이 바닥나거나 상대가 먼저 괴뢰술을 쓰려는 의도를 간파해버리면 잘 통하지 않는 듯하다.
다른 궁극체급과 싸울 때 그래도 꽤 강력하다는 소리를 들을 수 있는 부분은 괴뢰술과 자신의 집을 거대화시켜 조종하는 기술 정도. 이 기술로 일시적이지만 워그레이몬을 제압했을 정도였고 자신의 집으로 만든 거대 인형의 경우 그 크기가 베놈묘티스몬에 버금갈 정도로 거대하고 전투력 자체도 레귤러 인원 전원이 덤벼도 우위를 점하지 못했을 정도로 강했다.
만약 피노키몬이 처음에 선택받은 아이들을 상대하겠다고 직접 출전했을 때, 자신이 가진 온갖 교란능력을 이용해 선택받은 아이들을 하나하나 떼어놓은 뒤 직접 하나씩 각개격파했다면 어떻게 되었을지 모르는 일이다. 그 이후에도 선택받은 아이들에게 밀려서 포위당한 뒤 자신의 집을 거대화시켰을 그 집과 함께 전투에 임하거나, 아니면 처음부터 자신의 집을 전투에 투입시켰다면 선택받은 아이들은 상당히 고전했을 것이다.

2.3. 기타


다른 사천왕들은 이전 에피소드에 나왔던 주인공편 아군 디지몬들을 최소한 하나씩 살해한 것에 비해 유일하게 피노키몬은 살해한 아군 디지몬이 없다.[22] 피노키몬 편에서 도중에 레오몬이 죽긴 했지만, '''얘는 메탈에테몬동귀어진해서 죽었다.''' 이는 피노키몬의 초딩스러운 성격과도 관계가 있는데, 피노키몬은 일종의 놀이나 장난 쯤으로 취급했기 때문에 선택받은 아이들을 적극적으로 죽이려고 들지 않았다. 그래서 리키를 납치할 때 매튜를 무력화 시켰지만 해코지를 하지 않았고, 리키를 납치한 것도 그냥 좀 같이 놀자고 한 것으로, 감금 같은 행동자유를 제한하는 최소한의 조치도 취하지 않았다. 그나마 정석 일행을 상대로는 잠깐 죽이려 한 적도 있지만 메탈에테몬에게 방해받아서 도망치자 그냥 재미없다며 집에 돌아갔다. 다른 사천왕들이 아이들을 집요하게 추적한 것과는 비교되는 부분. 애초에 피노키몬은 선택받은 아이들을 마음대로 조종할 수 있는 인형까지 보유하고 있었으니 마음만 먹었다면 끔살이 가능하거나, 최소 중상을 입히는 정도는 쉽게 가능했을 것이다.
이처럼 철없는 아이같은 디지몬이 나중에 하나 더 나온다. 바로 디지몬 프론티어에서의 루체몬으로, 자기가 무슨 디지몬의 왕이라고 카더라. 다만, 저쪽은 실력이 넘사벽급으로 강해서 찌질해 보이지는 않는다. 그리고 디지몬 세이버즈는 피노키몬과 유사하게 궁극체(성인)지만 단순한 아이보다 못한 꼰대 캐릭터도 나왔는데 최악의 매드 사이언티스트 인간 악역인 장태수.

2.4. 피노키몬의 에리어의 수하들


범례
피노키몬에게 반역하거나, 선택받은 아이들에게 붙은 캐릭터들(#)[23]
아무런 죄도 없는데 '''가차없이 팀킬당하거나 끔살당한 캐릭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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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화에 등장하는 성숙기 디지몬. 피노키몬의 몇 안되는 필복 중 하나로 마치 어머니처럼 피노키몬에게 마음을 쓰며 보필하고 있다. 선택받은 아이들이 리키의 기지로 미로에서 풀려나자, 피노키몬님의 놀이를 방해하지 말라며 단신만으로 선택받은 아이들과 맞섰다. 진짜 자식(...)이나 다름없는 꼬마키위탄을 발사하는 등 분전하지만, 결국 버드라몬에 의해 제압당한다. 성우는 가트몬과 동일한 토쿠미츠 유카
43화에 등장하는 성장기 디지몬. 브롯사몬과 함께 피노키몬에게 리키의 위치 정보를 넘겨주지만, 리키의 페이크로 행적이 묘연해지자 빡친 피노키몬에게 변명 한마디 못하고 권총 한발에 팀킬당한다.
43화에 등장하는 완전체 디지몬. 머슈몬과 같은 이유로 피노키몬의 권총 한발에 팀킬당했다. 근데 이쪽은 완전체면서 피노키몬이 빡쳤다는 이유만으로 변변한 활약 한번 못하고 그냥 증발. 여담이지만, 안습하게도 머슈몬과 브롯사몬은 애널라이저에 소개되지도 않았다.
44화에 등장하는 완전체 디지몬. 빼어난 두뇌와 깊은 충성심을 바탕으로 선택받은 아이들을 이간질하고 피노키몬에게 현명한 조언을 아끼지 않는 등, 전투 외적으로 혁혁한 활약을 벌인다. 다만, 피노키몬의 멘탈이 심한 초딩이라는 사실을 잊고 쓴소리도 아끼지 않다가 역시 빡친 피노키몬에게 팀킬당해 아까운 생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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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화에 등장하는 완전체 디지몬. 선택받은 아이들을 상대로 매복해 있다가 한놈도 아니고 자그마치 세놈이 덤벼들었지만, 변변한 활약도 못 하고 그냥 전멸했다(...). 그나마 한놈은 릴리몬한테 밟히는 굴욕을 당했지만, 항복하는 척 하면서 최후의 수단인 쓰레기통을 들어 선택받은 아이들을 블랙홀처럼 빨아들이는 최후의 발악을 했는데, 메탈가루몬의 썰렁포에 기습을 받아 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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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화&46화에 등장하는 완전체 디지몬. 명색이 완전체인데, 생긴거나 포스나 숫제 성장기급. 플로라몬과 마찬가지로 피노키몬의 부하이지만, 반항할 기회만을 엿본다.[24] 선택받은 아이들과 작당하여 피노키몬에게 대포를 쏘아댄다. 하지만 피노키몬이 근성으로 포격을 뚫고 달려오자 식겁해서 뒤도 안 돌아보고 도망친다(…). 성우는 쉬라몬과 중복인 타케우치 준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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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화&46화에 등장하는 성장기 디지몬. 뿌띠몬과 콤비를 이루고 있다.[25] 일단 소속은 피노키몬의 부하인데, 왠지 당연하게도(...) 피노키몬에게 반항할 기회만을 엿보고 있었다. 성우는 이미나와 중복인 마에다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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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화에 등장하는 성숙기 디지몬. 어둠의 사천왕을 피해 도망자 신세가 된 우가몬을 노리고 바글바글한 쪽수가 몰려 집요하게 추격했다. 궁지에 몰린 우가몬이 패왕권으로 반격하자 한방에 몇마리가 쓰러진 걸 보면 전투력 자체는 우가몬이 우위지만, 숫자가 너무 많아 우가몬이 싸우길 포기하고 도망친다. 결국 우가몬을 절벽까지 몰아붙이나, 웬 운석같은 것에 격돌해 전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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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노키몬이 리키에게 본인에게도 친구가 있다고 말하는 얘다. 47화에 등장하는 성숙기 디지몬. 쪽수도 많은데다 같은 성숙기의 관련종인 베지몬보다는 흉폭하지만, 역시 선택받은 아이들에게는 전혀 적수가 되지 못했다. 그리고 이중 한놈은 퇴각 중 같이 도망가자고 하자 방해만 된다고 피노키몬에게 팀킬.
  • 성채 인형
47화에 등장하는 피노키몬 비장의 병기. 평소에는 피노키몬의 거처이지만, 유사시 괴뢰술로 통제되는 거대 로봇 인형이며, 피노키몬보다 이쪽의 포스가 압도적으로 강하다(...). 워그레이몬을 비롯한 주인공측 레귤러 대부분[26]이 죄다 달려들었는데도 호각 이상으로 응전했을 정도. 차라리 처음부터 내보냈으면 그냥 이기지 않았을까? 다만, 그 자신에겐 자아가 없고 피노키몬의 원격 조종으로만 움직인다는 허점이 있었기에, 정작 코어인 피노키몬이 메탈가루몬의 뒤치기에 당하자 힘을 잃은 채 무너져내리고 말았다.

2.5. PSP판


원작의 설정에 맞춰 사천왕 중 최약의 스펙이지만, 기술위력이 제법 되는 편이라 체감난이도가 아주 낮지는 않다. 파워드라몬은 무한 방어력 증가, 메탈시드라몬은 무한 공격력 증가 등, 각종 궁극체들은 위협적인 패시브를 들고 나오는데 비해 이녀석의 패시브는 고작 100정도의 반격기이다.. 이 수치는 정말 있으나 없으나 한 수치로, 이후에 나오는 레이디데블몬의 패시브가 이 녀석의 것보다 훨씬 좋을 정도... 그렇지만 단일 단발기인 피노키 해머의 위력은 그래도 베놈묘티스몬의 공격력을 훨씬 웃돌기 때문에 방심했다간 파티원 한명이 순삭당한다. 원작과 마찬가지로 피노키몬의 시나리오는 사천왕들중에서도 긴 편.
게다가 이 시점부터는 메탈가루몬이 파티를 이탈하기 때문에 메탈시드라몬에 비해 체감난이도가 딱히 낮지도 않다. 물론 보스재생실에선 그런 거 없고 뜬금없이 세라피몬이 각성해서 피노키몬을 영혼까지 털어버린다.
이유는 모르지만, 혼자서 사천왕 테마를 들고 전투에 임한다.

3. 다른 매체에서 등장



3.1. 디지몬 챔피언쉽


일명 초사기 디지몬이다.
사기인 이유가 필살기인 블릿 햄머가 엄청난 연사력을 자랑하는데 굉장히 빠르게 공격해서 그런지 스킬이 시전이 끝나도 계속 데미지를 받고 있다.[27]
쥬레이몬과 배드퍼펫몬[28]에서 진화가 가능하다. 근데 4천왕 명색하곤 디지타마 횟수를 제한하지 않는다.

3.2. 디지몬 크로스워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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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는 어드벤처 때랑 달리 남자 성우인 난바 케이이치/이동훈.
20화에서 등장. 더스트 존을 탈출하기 위해 쿠도 타이키를 속이기도 했지만 자신에게 속았음에도 그랜드로코몬에게서 자신을 구해준 타이키를 도와주기도 하고 은근 츤데레끼도 있는 등 전작에 비하면 나쁜 성격은 아니다. 그리고 모티브인 피노키오처럼 거짓말을 하면 코가 늘어나는 것이 반영되어 있다.
헌데 궁극체인데도 성장기인 '''톱니몬한테 맞고 아파한다.'''[29] 적당한 1화용 서브 캐릭터인지라 어드벤처 때보다 월등히 약한 것으로 보인다. 그래도 더스트존에서의 사건 해결 후 더스트존의 코드 크라운을 타이키로부터 받게 되었다. 그렇게 더스트존의 최하류층→더스트존의 지배자로 순식간에 지위 급 격상.
이후 타이키 일행이 바그라군, 트라이와잇 연합에게 고전하고 있을 때 디지메모리를 전달해주는데 이때의 디지몬은 '''메탈가루몬'''. 어드벤쳐 당시 메탈가루몬에게 죽은 적이 있으니 아이러니하지만 메탈가루몬의 상징이 우정이라는 것을 생각하면 어드벤쳐 때는 우정을 알지 못하고 죽었으나 이번에는 우정이란 것을 깨달았다는 의미의 팬서비스로 볼 수도 있다. 그리고 바그라몬과의 최종 전투에서 X7의 슈페리얼 모드를 위해서 수많은 디지몬이 등장할 때도 빠지지 않고 등장한다.
디지몬 크로스워즈 3부 3화에서 등장. 로봇부원 학생들을 꼬드겨 '''기가브레이크드라몬'''을 만들게 한다. 1~2부에서 등장한 츤데레 피노키몬과는 다른 개체로 추정되었으나 사실은 과거 타이키와 동료였던 더스트 존의 피노키몬이 예전 기억을 잃고 악역으로 등장하는 것이었다. 아스타몬의 공격[30]을 막으며 자신을 지켜주는 타이키를 보고 기억을 되찾아 샤우트몬과 디지크로스하여 자신이 만든 기가브레이크드라몬을 멈추었다. 그 뒤 다시 예전처럼 타이키의 동료가 된다.

3.3. 디지몬 어드벤처 tri.


사망처리가 애매했던 피에몬과 4장 포스터에 당당히 그려진 파워드라몬과 달리 메탈시드라몬과 함께 사망이 확실시되어 아무도 기대하지 않았지만, 4장 예고에서 '''어둠의 사천왕을 거느린 그 남자'''라는 문구가 나오면서 재등장이 확실시되었다.

4장의 시작, 예전의 선택받은 아이들을 한큐에 발라버린 채 당당하게 위에서 올려다보고 있었다. 아마 당시에 생존했다가 그 후의 지금의 선택받은 아이들로부터 격퇴당했던 걸로 묘사된다.

4. 안습


디지몬 마스터즈 홈페이지에서 어둠의 사천왕 인기 투표 결과에서 최하위를 기록했다.[31] 그리고 부하 중 하나인 가비지몬과 함께 '''썰렁포'''에 맞아 죽은 2대 캐릭터.(...)
게다가 컬트적으로나마 인기를 얻은 메탈시드라몬[32], 화력덕후답게 압도적 포스를 뽐낸 파워드라몬, 진 최종보스 취급을 받는 피에몬과 다르게 피노키몬의 취급은 '''왕따, 개초딩, 초딩한테 털리기나 하는 한심한 바보 등으로나 취급된다. 진정 안습.''' 힘만믿고 자멸한 방구석 여포랑 비교되기도 하는데 진화 단계가 궁극체인건 실존인물 여포의 성인 나이를 반영한거처럼 보이며 단순히 거슬려서 기분 나쁘다는 이유만으로 트롤링을 저지르는 사람의 경우 거의 디지몬 덕후일시 피노키몬 흉내를 낸다며 싸잡아서 비난하기도 한다.
다른 매체인 크로스워즈에서도 그다지 좋은 매력을 보여주지는 못했던 데다, 어설프게 선역으로 나왔는데 아군이 된 적 보정을 받았는지 성장기한테도 털린다(...).
심지어 다른 4천왕에겐 전부 있는 추가 강화체[33]나 조그레스체[34]이 있는데, 피노키몬은 어느쪽도 존재하지 않는다.
다만 이렇게 찌질하고 안습한 이미지가 그 당시 아이들한테는 비교적 친근하고 불쌍한 인상을 주었는지, 의외로 인기는 그다지 나쁜 편은 아니라 팬이 꽤 있었는데 어드벤처에서의 최후에 인상 깊었던 사람도 많았고 나중에 발매된 '디지몬 어드벤처 호적수(好敵手) 캐릭터송 파일'에서 어둠의 사천왕 중 유일하게 캐릭터송[35]이 실리기도 했다.
오히려 묘티스몬이나 피에몬 같이 압도적인 강함과 카리스마를 선보였던 보스들의 경우 아이들에게 '''너무 잔혹하고 무서운''' 인상을 심어준 탓에, 철저히 미움받고 인기가 좋지 못했던 것과 대조적인데 특히 팀킬 행각이 잔혹[36]했던 묘티스몬은 당시 아이들에게 심한 충공깽이었을 것이다.
어떻게 보면 이지메의 피해자로 보이기도 한다. 행적상 이 녀석은 '성격이 그냥 나쁜 것에 불과하다'라는 이야기가 합리적으로 보이지만 일부에선 정신연령이나 성향이 성장하지를 않아서 의외로 심리가 약하다면서 조금 불쌍하게 보는 등 시청자가 성장한만큼 캐릭터의 평가를 꼭 단정지을수는 없을 것이다.

[1] 피노키오(애니메이션)지미니 크리켓의 원본.[2] 모티브는 원작의 피노키오가 자기에게 충고를 해주는 귀뚜라미[1]짜증난다면서 망치로 후려쳐 죽인 일화를 반영한 듯 하다. 어드벤처에선 피노키몬에게 없는 걸 갖고 있으니, 선택받은 아이들을 얕보지 말란 조언을 한 쥬레이몬을 이 기술로 죽였다. 로컬라이징판에서는 피노키 해머.[3] 로컬라이징판에서는 십자가 부메랑, 덤으로 홀로 남겨진 레드베지몬을 살해할때 사용한 기술이다.[4] 로컬라이징판에서는 드르륵 코. 메탈에테몬을 상대할 때 사용한 기술 중 하나다. [5] 성우가 성우다 보니 목소리가 앳된 것이 의외로 귀엽다는 평이 있다. 훗날 개구리 중사 케로로의 '''타마마''', 포켓몬스터 DP의 '''팽도리''', 요괴워치의 '''지바냥'''을 맡게 될 정도이니, 이쯤되면 말 다 했다.[6] 작중 신나리와 동일 성우. 덕분에 나중에 다시 디지몬을 본 사람들이 적지 않게 충격을 받기도... 참고로 등장 초기에는 중성적인 목소리였는데 나중에 본성이 개초딩 꼬마임이 드러나면서 성우도 이에 맞는 연기톤으로 바뀌었다. 훗날 브이몬 역도 겸하게 되는데 톤이 꼭 이쪽과 비슷하다.[7] 후속작에선 청룡몬을 맡는다.[8] 거의 선택받은 아이들 중 막둥이들인 리키와 나리급 될 정도로 작다.[9] 작중 리키와 놀이하려고 쓴 권총의 종류는 .44 매그넘이다. '''문제는 리키에게 빌려준 게 MAC-10이라는 것이지만.''' [10] 훗날 이 목각인형은 멤버들이 기념품 선물로 가지게 된다.[11] 간단히 설명하자면, 리키가 피노키몬에게 친구있으면 데려와 보라고 해 놓고는, 그가 잠시 자리를 비우고 있을 때 자신들을 마음대로 조종할 수 있는 장난감 장치들을 다 부숴놓고 도망갔다. 물론 이건 농담이고, 실상은 양아치 짓거리(...)가 아니라 장난감들이 숲을 움직이거나 아이들의 위치를 바꾸는 능력을 지녔기 때문이다. 심지어 아이들의 인형의 경우엔 간지럽히거나 인형을 공격해서 데미지를 주는 것도 가능하다. 속된 말이지만, 진정한 양아치는 바로 피노키몬이다.[12] 같은 어둠의 사천왕 소속 디지몬들은 친구가 아니면 뭐냐는 사람들이 있지만, 이들은 동아리처럼 친목이나 사교를 위해 모인 게 아니라 회사처럼 공동의 목적으로 움직이는 사무적인 단체다. 실제로 피에몬이 사천왕의 구성원을 소개할 때 친구라고 부르는 묘사가 있지만 사실 이건 더빙판 번역 오류이며, 원본에서는 친구라고 한 적이 없다. 그들의 대화를 들어보면 항상 사무적으로만 이야기하고 별일 없으면 독자적으로 움직인다. 무엇보다 구성원이 죽었는데도 덤덤하게 자기 할일만 한다. [13] 그 수많은 부하들의 팀킬을 자행하던 묘티스몬을 비롯하여 같은 동료인 메탈시드라몬, 파워드라몬 등의 팀킬행위의 경우 죄다 부하의 임무 실패나 자신에게 반기를 든 것과 관련된 잔혹한 처벌로, 피노키몬 따위의 무개념 팀킬 행위 따위와는 비교가 안 된다. '''아니! 비교하는 것 자체가 크나큰 모독이다!''' [14] 이때 하늘에 날려간 얼어붙은 부메랑이 쓰러진 피노키몬 근처에 묘지의 십자가 마냥 꽂혔다.[15] 이 때 일판에서는 피노키몬의 기계가 정지되고 있음을 반영했기 때문인지 음성이 평소의 아이같은 앵앵대는 목소리가 아니라 상당히 기괴하게 늘어진다.[16] 쥬레이몬이 말한 부족한 것은 아마도 우정 또는 동료에 대한 믿음, 혹은 침착함인 듯 하다.[17] 아트라캅테리몬에게 찔린 것은 '''방심해서일 뿐'''이다. 그게 아니였으면 아트라캅테리몬은 불릿해머에 의해 진작 벌집이 되고도 남았을 터. 사실 궁극체와 완전체의 갭은 넘사벽 급이다. 애니메이션에서는 그저 빡친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옆에 있던 성장기&완전체 부하들을 고작 권총 한방에 날려버렸다. 아무리 완전체라도 웬만한 궁극체한테는 한방거리. 이건 성장기와 성숙기, 성숙기와 완전체와도 적용된다. 안드로몬과 같은 완전체 미만은 모두 한방이다![18] 애초에 피노키몬의 첫 등장이 완전체 7마리를 농락하다 퇴화시키는 모습을 보여준 만큼 쥬드몬 혼자서는 발악이었을 뿐 승산이 없었다.[19] 작중에서는 아이들의 위치를 변경시키는 용도 위주로 사용했지만, 충격을 가하거나 해서 대미지를 주는 용도로도 가능하다.[20] 관련 장치들은 이후 타케루가 부숴버리거나, 훔쳐간다.[21] 물론 일반적인 상황이라면 '''맞지도 않을 것이지만.'''[22] 피에몬은 츄몬, 파워드라몬워매몬, 메탈시드라몬고래몬을 각각 살해했다. 피콜몬의 경우 누가 직접 죽였는지 알 수 없기 때문에 피노키몬도 확실한 예외처리는 어렵다. 오히려 피콜몬이 죽을 당시에 폭발이 일어났기 때문에 피에몬/메탈시드라몬보다는 '''피노키몬/파워드라몬의 소행이라고 보는 게 더 설득력 있다.'''[23] 어둠의 사천왕 중에서는 피노키몬의 수하들 중에서만 반역한 캐릭터가 나왔다. 그만큼 피노키몬의 인성이 졸렬하다는 증거다.[24] 이건 피노키몬의 행동 자체를 대변해준다.[25] 처음에 리키가 피노키몬의 성에서 무사히 빠져나가는 것을 뿌띠몬과 함께 보았지만, 피노키몬에게 불똥이 튈까봐 그냥 보내준다.[26] 워그레이몬, 아트라캅테리몬, 가루다몬, 엔젤우몬, 엔젤몬. 매튜, 미나, 정석은 파티에서 이탈한 만큼 메탈가루몬, 릴리몬, 쥬드몬은 제외.[27] 그래서 적군 디지몬이 이걸맞고 달려오다 그냥 땅에 철푸덕 해버리는 황당한 경우가 있다.[28] 본 게임에서는 '나쁜퍼펫몬'이라는 이름으로 나온다. [29] 톱니몬의 공격을 맞고 '아프지 않아!'라고 말은 해지만 거짓말해서 코가 길어졌다. 아니, 그 이전에 크로스워즈는 애초에 세대 개념이 없어서 이상할 것이 없다. 물론 기존 팬 입장에서는 기분이 애매해질 수 밖에 없긴 하지만.[30] 아스타몬에게 공격당하기 전 스자키 아이루의 파트너 디지몬인 토토몬의 공격에 맞고 기가브레이크드라몬의 머리에서 떨어지게 된다. 그러나 토토몬의 공격 때문에 기가브레이크드라몬에게서 떨어진거지 토토몬의 공격에 리타이어당하거나 한 것은 아니다.[31] 덧붙여 파워드라몬이 1위, 메탈시드라몬이 2위, 피에몬이 3위.[32] 자세한 것은 용의 콧물 항목 참조. 여담으로, 이 용의 콧물은 트위터를 통해 일본에도 퍼졌으며, 심지어는 와타나베 켄지마저 용의 콧물에 대해 알아버리고 말았다.[33] 메탈시드라몬은 강화 아종인 기가시드라몬이, 파워드라몬은 카오스드라몬이나 크로스워즈 한정 하이퍼드라몬, 피에몬은 카오스피에몬.[34] 메탈시드라몬 + 프레시오몬 = 이지스드라몬, 파워드라몬 + 키메라몬 = 밀레니엄몬, 피에몬 + 묘티스몬 = 볼토바우타몬. 메탈시드라몬과 조그레스해 아포카리몬이 되긴 하는데, 이건 다른 사천왕들도 동일하다.[35] 참고로 같은 앨범에 나온 다른 디지몬들은 에테몬, 울퉁몬펌프몬(듀엣), 우가몬, 스카몬츄몬(듀엣), 데블몬이 있다. [36] 사실 잔혹한 정도로만 따지면 이유없이 팀킬을 저지른 피노키몬이 더하지만 주 시청자의 시각에 따라 피노키몬은 어린애가 짜증내거나 노는 정도로 어느 정도 희석될 수 있었던 것에 비해 묘티스몬은 피노키몬보다 등장하는 화가 많았는데 잔혹한 행적도 많아서 희석하기 어려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