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사(란스 시리즈)
勇者 (THE GARDIAN HERO OF WORLD)
에로게 《란스 시리즈》의 용어.
어느 시대든 단 1명만 존재하며 인류가 위기에 처하면 영웅적인 활약을 펼친다는 전설의 인물.[1] 정확하게 말하면 개인을 가리키는 것이 아니라 초신 프란나가 만든 시스템으로 『리미터가 붙은 만능싸움꾼』이라고 할 수 있다.
용사는 보통의 인간과 다르게 다양한 능력을 갖고 있다.
용사는 평화시에 그다지 힘을 발휘하는 경우는 없지만 인류가 차츰 죽어가 위기에 빠지면 어마어마한 힘을 발휘할 수 있게 만들어졌다. 쉽게 말하면 인류가 죽으면 죽을수록 강해진다. 단순하게는 신체능력이 높아지며, 특수적으로는 마법 분해랑 에너지 드레인등의 기능도 추가된다. 이런 시스템 상 용사가 사람을 적극적으로 구하는 것은 에스쿠드 소드의 해방을 이용하고자 한다면 마왕이나 마인 등의 재해에 대한 대처에 대해서는 오히려 방해요소가 되며, 루드라사움 대륙에서 진짜로 용사다운 인물이란 일반적인 인식과 달리 인간 개개인의 목숨을 비정하게 버릴 수 있는 사람을 가리킨다. 때문에 10의 아리오스는 크룩이나, 루트에 따라서는 콜라에게 전과는 달리 용사다워졌다는 평가를 받는다. 칭찬이 아니지만. 이하는 인류 사망에 따른 용사의 리미터 해제 모드에 대한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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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단계를 지날수록 기하급수적으로 강해지는데 현 용사 아리오스 테오만의 경우 진(塵) 모드에서는 란스와의 대결에서 패배했지만 준순(逡巡) 모드로 들어가자 마자 마인 사천왕 실키 리틀레즌를 단 세번의 공격으로 순식간에 쓰러트렸다.[5] 찰나 모드에 들어서는 최강의 마인 케이브리스조차 반항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죽었다. 과거 찰나모드에 들어간 용사가 마왕 나이치사에게 치명상을 입혔다는 점에서 이 시점에서 용사를 막을수 있는 상대는 마왕을 제외하고는 찾기 힘들 정도.
인류의 남은 수에 기반한 이 설정은 아예 필요 수치가 1자리 숫자로 고정된 열반적정 이외엔 대체 어느 시점을 기준으로 절대치를 측정/갱신하는가라는 문제가 있어왔다.
예1: 현재 총 100만명의 인구가 있다는 가정 하에 30만명이 죽고 40만명이 태어났으면 인류 수치는 110%인가?
예2: 위 가정 하에 10만명을 죽인 상태에서 총 인구 수가 90만명인 채로 일정 기간동안 유지하면 다시 100%가 되는가?
시리즈 설정을 감안한 몇가지 추정이 있는데..
1. 란스 세계의 메인 플레이어가 뭘로 만들어져있는가를 감안해 볼 때, 세계의 총 인구 자체에 한계가 있을 가능성이 높으며, 그 총인구를 기준으로 설정된다. 란스 퀘스트의 흑막의 계획이나 란스 10에서 총인구가 '정확하게 3억'인 것등을 감안하면 가능성이 높다
2. 란스 세계관은 마왕이 탄생할 때 마다 연혁이 변화한다. 그걸 감안할 때 '새로운 마왕이 탄생했을때를 기준'으로 책정될 가능성이 있다.
란스 10+하니론에서 '''인류가 정확히 3억'''으로 딱 떨어지게 설정되어 혼란이 정리되었다. 루드라사움의 영혼은 인류 몫으로 3억명치, 마물기준으로 3억명치가 배분되어 있다고 한다.[6]
이에 따르면,
진 모드가 현존하는 메인 플레이어의 영혼 총량이 2억 7천이 되었을 때(인류 10% 멸망)
준순 모드가 현존하는 메인 플레이어의 영혼 총량이 2억 1천이 되었을 때(인류 30% 멸망),
찰나 모드는 현존하는 메인 플레이어의 영혼 총량이 1억 5천이 되었을 때(인류 50% 멸망),
아미라 모드는 현존하는 메인 플레이어 + 몬스터의 영혼 총량이 1억 2천이 되었을 때(인류+마물 80%멸망)
기본 성능이 해금되는 진 모드까지 가려고만 해도 3천만명 이상이 죽어야 할 필요가 있다. 이미 여기서부터 마왕이 주도하는 대전쟁에서나 나올 피해이지 마인 한두명이 날뛰는 정도로는 턱도 없으니 용사의 입장에선 환장할 노릇. 프란나의 형편없는 밸런스 감각….[7] 허들이 워낙 높아서 대륙의 대부분을 장악한 후지와라 이시마루와 성마교단이 마인에 의해 몰락하는 동안에도 에스쿠드 소드의 리미터를 개방한 용사가 나타났다는 말은 없고, 연표에서 마인을 상대로 활약한 용사들도 나이치사 때 한번을 제외하면 모두 에스쿠드 소드는 쓰지 않고 닛코를 무기로 사용했다.[8]
1. 개요
에로게 《란스 시리즈》의 용어.
2. 상세
어느 시대든 단 1명만 존재하며 인류가 위기에 처하면 영웅적인 활약을 펼친다는 전설의 인물.[1] 정확하게 말하면 개인을 가리키는 것이 아니라 초신 프란나가 만든 시스템으로 『리미터가 붙은 만능싸움꾼』이라고 할 수 있다.
3. 특징
용사는 보통의 인간과 다르게 다양한 능력을 갖고 있다.
- 1번 받은 공격(및 필살기)를 간파할 수 있다.
- 어떠한 위기에 처해도 반드시 살아난다(죽지 않음).
- 평소 때는 운이 없지만 중요한 순간에는 무지막지한 행운이 생긴다.
- 평상시는 녹슬어서 사용할 수 없는 용사의 검 '에스쿠드 소드'는 인류가 대위기(전인구 50% 사망한다든가)에 빠지면 그 힘을 발휘한다.
- 레벨 업은 대단히 느리지만 보통 사람처럼 레벨 다운하는 경우가 없기에 항상 강함을 유지한다. 재능한계는 99이다.
- 어떠한 위기, 역경이든 최종적으로 자기 양식으로 삼을 수 있어서 마지막에는 반드시 이긴다고 신뢰받는다.
- 이성에게 인기폭발.
- 용사를 보조하는 '시종'이라 불리는 사람이 반드시 동시기에 나타난다.[2]
- 용사는 13~19세까지 적령기. 13세가 되면 능력을 발휘할 수 있게 되며, 20세가 되면 용사로서의 특권[3] 을 잃고 평범한 사람으로 돌아가고 만다.
- 그 다음은 랜덤으로 다른 누군가가 다음 용사가 된다.
3.1. 리미터 해제 시스템
용사는 평화시에 그다지 힘을 발휘하는 경우는 없지만 인류가 차츰 죽어가 위기에 빠지면 어마어마한 힘을 발휘할 수 있게 만들어졌다. 쉽게 말하면 인류가 죽으면 죽을수록 강해진다. 단순하게는 신체능력이 높아지며, 특수적으로는 마법 분해랑 에너지 드레인등의 기능도 추가된다. 이런 시스템 상 용사가 사람을 적극적으로 구하는 것은 에스쿠드 소드의 해방을 이용하고자 한다면 마왕이나 마인 등의 재해에 대한 대처에 대해서는 오히려 방해요소가 되며, 루드라사움 대륙에서 진짜로 용사다운 인물이란 일반적인 인식과 달리 인간 개개인의 목숨을 비정하게 버릴 수 있는 사람을 가리킨다. 때문에 10의 아리오스는 크룩이나, 루트에 따라서는 콜라에게 전과는 달리 용사다워졌다는 평가를 받는다. 칭찬이 아니지만. 이하는 인류 사망에 따른 용사의 리미터 해제 모드에 대한 설명이다.
[image]
- 진(塵) 모드: 인류 10% 사멸로 발동. 에스쿠드 소드가 해금된다. 강력한 검이지만 그뿐인 존재로 용사의 힘이 올라가는 것은 아니다.
- 준순(逡巡) 모드: 인류 30% 사멸로 발동. 무적결계를 뚫고 마인을 죽일 수 있는 힘을 얻는다.
- 찰나(刹那) 모드: 인류 50% 사멸로 발동. 마왕을 죽일 수 있는 힘.
- 아마라(阿摩羅) 모드: 인류 · 다른 영혼을 가진 존재 80% 사멸로 발동. 1급 신을 죽일 수 있는 힘.
- 열반적정(涅槃寂静) 모드: 모든 지상생명이 한 자리 숫자가 되면 삼초신을 죽일 수 있다. 마왕 · 마인 등은 이미 절명해있다는 것도 조건.
각 단계를 지날수록 기하급수적으로 강해지는데 현 용사 아리오스 테오만의 경우 진(塵) 모드에서는 란스와의 대결에서 패배했지만 준순(逡巡) 모드로 들어가자 마자 마인 사천왕 실키 리틀레즌를 단 세번의 공격으로 순식간에 쓰러트렸다.[5] 찰나 모드에 들어서는 최강의 마인 케이브리스조차 반항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죽었다. 과거 찰나모드에 들어간 용사가 마왕 나이치사에게 치명상을 입혔다는 점에서 이 시점에서 용사를 막을수 있는 상대는 마왕을 제외하고는 찾기 힘들 정도.
3.1.1. 인류 수의 기준점
인류의 남은 수에 기반한 이 설정은 아예 필요 수치가 1자리 숫자로 고정된 열반적정 이외엔 대체 어느 시점을 기준으로 절대치를 측정/갱신하는가라는 문제가 있어왔다.
예1: 현재 총 100만명의 인구가 있다는 가정 하에 30만명이 죽고 40만명이 태어났으면 인류 수치는 110%인가?
예2: 위 가정 하에 10만명을 죽인 상태에서 총 인구 수가 90만명인 채로 일정 기간동안 유지하면 다시 100%가 되는가?
시리즈 설정을 감안한 몇가지 추정이 있는데..
1. 란스 세계의 메인 플레이어가 뭘로 만들어져있는가를 감안해 볼 때, 세계의 총 인구 자체에 한계가 있을 가능성이 높으며, 그 총인구를 기준으로 설정된다. 란스 퀘스트의 흑막의 계획이나 란스 10에서 총인구가 '정확하게 3억'인 것등을 감안하면 가능성이 높다
2. 란스 세계관은 마왕이 탄생할 때 마다 연혁이 변화한다. 그걸 감안할 때 '새로운 마왕이 탄생했을때를 기준'으로 책정될 가능성이 있다.
란스 10+하니론에서 '''인류가 정확히 3억'''으로 딱 떨어지게 설정되어 혼란이 정리되었다. 루드라사움의 영혼은 인류 몫으로 3억명치, 마물기준으로 3억명치가 배분되어 있다고 한다.[6]
이에 따르면,
진 모드가 현존하는 메인 플레이어의 영혼 총량이 2억 7천이 되었을 때(인류 10% 멸망)
준순 모드가 현존하는 메인 플레이어의 영혼 총량이 2억 1천이 되었을 때(인류 30% 멸망),
찰나 모드는 현존하는 메인 플레이어의 영혼 총량이 1억 5천이 되었을 때(인류 50% 멸망),
아미라 모드는 현존하는 메인 플레이어 + 몬스터의 영혼 총량이 1억 2천이 되었을 때(인류+마물 80%멸망)
기본 성능이 해금되는 진 모드까지 가려고만 해도 3천만명 이상이 죽어야 할 필요가 있다. 이미 여기서부터 마왕이 주도하는 대전쟁에서나 나올 피해이지 마인 한두명이 날뛰는 정도로는 턱도 없으니 용사의 입장에선 환장할 노릇. 프란나의 형편없는 밸런스 감각….[7] 허들이 워낙 높아서 대륙의 대부분을 장악한 후지와라 이시마루와 성마교단이 마인에 의해 몰락하는 동안에도 에스쿠드 소드의 리미터를 개방한 용사가 나타났다는 말은 없고, 연표에서 마인을 상대로 활약한 용사들도 나이치사 때 한번을 제외하면 모두 에스쿠드 소드는 쓰지 않고 닛코를 무기로 사용했다.[8]
4. 역사
[1] 동시대에 단 한 명만 존재하지만 항상 용사가 존재하는 것은 아니다. 즉 공석일 때도 있다는 것.[2] 시종은 콜라라고 불려지며 보통 사람이라고 생각되어지지만 사실은..[3] 1번 받은 공격 간파, 불사 보정, 이성에게 인기만점, 용사를 따르는 시종 콜라[4] 그렇기 때문에 오리온은 기본적으로 용사는 마왕과의 싸움에서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 존재라고 한다.[5] 기습으로 치명상을 입히고 두번째 일격으로 무력화 시키고 세번째 공격으로 확인 사살[6] 정확히는 '총량100억'중, 루드라사움 50억, 천계 20억, 대륙+괴수로 10억, 악마계9억, 예비4억, 메인플레이어 3억, 마물 3억, 기타 1억, 한 개체가 복수의 영혼을 소지하는 경우도 있기에 영혼수=인구수인것은 아니다.[7] 애초에 용사 시스템은 마왕/마인과 싸우기위한 것이 '''아니고''', 마왕의 활동이 과다해졌을때 멈추기위한 '''긴급브레이크'''에 가까운 위치이기 때문.[8] 한계돌파로 인한 성장이 캐사기기는 하지만, 이런저런 보정덕분에 '''에스쿠드 소드가 없는 용사라도 당대 최강을 논할수 있는 전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