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자특급 마이트가인/기타 등장인물

 



1. 소개
2. 센푸지 유지로(리차드 마이트)
3. 오사카 지로(마틴 실장)
4. 센푸지 아키라(쟈니 마이트)
5. 센푸지 루리코(클레어 마이트)
6. 오자와 쇼이치로(프랭크 스탤론 형사)


1. 소개


용자특급 마이트가인의 그 밖의 등장인물. 단역 악역은 용자특급 마이트가인/기타 악역을 참고.

2. 센푸지 유지로(리차드 마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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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는 사와 리츠오/김소형.
이름의 유래는 이시하라 유지로. 유지로는 일본의 배우로 이시하라 신타로의 동생이다.
88세. 쇼와 36년(1961년)생. 12월 3일생(사수자리).
센푸지 철도의 창시자로 센푸지 마이토의 할아버지. 석유 자원 고갈로 인해 철도가 교통의 중심이 될 것[1]이라는 것을 알아차리고 지금의 센푸지 콘체른(국내명 마이트 그룹)인 센푸지 철도를 창립했다.[2] 마이토의 부모의 결혼은 엄청나게 반대했으나[3] 그 사이에서 태어난 마이토는 엄청나게 귀여워하고있다. 그냥 팔불출 그 자체. 낫토를 매우 좋아한다. 낫토로 가득한 욕조에 빠졌을 때 신나하며 마구 먹었고, 손자가 구하러오자 오히려 여기 있겠다며 거부할 정도...
요시나가 사리를 손자며느리로서 매우 마음에 들어하고있다. 사실 마이토와 사리가 결혼에 골인할 수 있었던 데에는 이 할아버지가 한 몫 했다. 여행장소를 일부러 사리가 알바하는 곳으로 잡기도 하고, 집 파티에 초대할 정도. 아예 유원지에서 사리의 아버지를 만났을 때에는 은근히 결혼 허락마저 했을 정도다.
슈퍼로봇대전 V에서는 전직 '''솔레스탈 비잉 멤버(!)'''였다는, 라이바루 죠 못지 않은 충격의 크로스오버가 붙었다. 하지만, 건담으로 전란이 벌어질것을 우려, 탈퇴한 뒤 그대로 센푸지 철도를 창시했다는게 아카츠키 나가레에 의해 밝혀진다. 근데 이 영감님, 마이트가인 본편에서 처음 마이트 윙을 조종해 적을 농락한 전적이 있다(!!). 마이트 윙으로 적을 유인시켜 무기와 이어진 줄을 꼬아버려 아예 못 쓰게 만들어버렸다. 이걸 생각하면 오히려 신빙성 높은 설정...

3. 오사카 지로(마틴 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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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는 마키시마 나오키/노민.[4]
이름의 유래는 오사카 시로. 닛카츠 시절, 주역급의 연기를 보여 주었지만 이시하라 유지로의 대두로 인해 액션 영화가 주류가 되자 조역으로 출연하는 일이 많아졌다.
센푸지 철도 아오토 공장장으로 각 용자 로봇의 정비를 담당하는 기술자. 유지로 회장과는 굉장히 오랫동안 같이 일해왔기 때문에 회장도 굉장히 신뢰하는 인물 중 하나. 자상하고 따뜻한 성격으로 마이토에게는 또 다른 할아버지와 같은 존재.
여담으로 하마다처럼 센푸지 마이토에게는 말을 트기도 한다. 또한 볼프강 박사와는 과거 동료였었다.

4. 센푸지 아키라(쟈니 마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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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는 타케무라 히로시/구자형.
센푸지 마이토와 그의 이름의 유래는 모두 코바야시 아키라. '철새'라는 통칭은 마이토의 '긴자 마이트가이
[旋風児]
시리즈'와 쌍벽을 이루는 작품인 '철새 시리즈'에서 유래했다.
용자특급 계획의 입안자로 센푸지 마이토의 아버지. 작중에서는 이미 고인이다. 젊은 시절에는 기타를 한 손에 들고 악과 싸우는 방랑자인 정의의 사도 '철새(渡り鳥)'로서 세계를 유랑하고 있었다. 사람들에게는 영웅대접을 받았지만 아버지에게는 그야말로 말썽꾸러기 아들. 아내와도 그 때 만났다. 여행 도중 '세계를 노리는 거대한 악'의 존재를 깨닫고 그것에 대항하기 위해 아버지인 유지로에게 생전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머리를 숙이고 집에 들어와 용자특급대 계획을 입안한다. 하지만 한창 계획이 진행되던 도중[5][6] 적이 그것을 눈치챘고, 열차사고를 위장해 암살당했다. 죽기 직전 마이토에게 '거대한 악'의 존재를 알리고 용자특급계획을 부탁했다. 이는 마이토가 정신적으로 크게 성장하는 계기가 된다.
생전, 유지로와는 사이가 나빴지만 마지막에는 아내와 같은 무덤에 묻혔다.

5. 센푸지 루리코(클레어 마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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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는 하라 에리코/배정미.
이름의 유래는 일본의 여배우 아사오카 루리코.

센푸지 아키라의 아내, 센푸지 마이토의 어머니. 마찬가지로 작중에서는 이미 고인이다. 센푸지 아키라와는 연애결혼 사이로 그와의 결혼을 유지로에게 허락받지 못한 것이 아키라와 유지로의 사이가 틀어지는 원인이 되었다.

6. 오자와 쇼이치로(프랭크 스탤론 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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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는 카케가와 히로히코/김소형.[7]
이름의 유래는 일본의 배우, 하이쿠 작가 겸 수필가 오자와 쇼이치. 한국명(성)의 유래는 실베스타 스탤론인 듯. 그런데 실제로 실베스타 스탤론의 동생의 이름도 프랭크다.
일본 제일의 경관. 자칭 '누벨 토키오 시티 제일의 민완경관'이지만 경찰의 실력으로는 악당들에게 맞서지 못하고 용자특급대의 도움을 받고 있다. 그래도 1화부터 맨몸으로 악당 로봇 3대 앞을 가로막는 것을 보면 정의감과 용기는 충만한듯.

[1] 현실에서도 다른 교통수단과 달리 가장 먼저 전기로 다닐 수 있게 된 교통수단이 바로 철도다.[2] 7화에서 첫 등장할 때 직접 언급.[3] 반대의 이유는 자신의 후계자인 아들이 한 곳에 머물지를 못하고 전세계를 돌아다녔기에 못미더워서 그랬던 듯 하다. 마이토의 아버지가 기업을 물려받겠다고 하자 결혼을 허락한 듯.[4] 훗날 비밀요원 터프퍼피에서 강수진과 같이 활약한다.[5] 마이토가 태어나기 3개월 전에 집에 들어왔고 곧장 계획을 실행했다. 마이토가 12세때 사망했으니 그정도의 기간은 계획을 세운 셈이다.[6] 이때 유지로는 손자인 마이토가 태어난 것을 너무 기뻐해 아들에게 경영권을 모두 넘겨주고 무얼 하든 마음대로 하게 했으며, 본인은 손자랑 지내느라 용자특급대 계획을 전혀 몰랐다.[7] 양쪽 모두 드릴 다이버와 동일 성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