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족

 

龍族(竜族)
의 혈족. 판타지 소설 등지에서는 드래곤, 또는 드래곤의 아종을 뭉뚱그려 부르는 명칭으로 사용된다. 또는 드래곤의 혈통을 이은 종족의 명칭으로도 사용되며, 작품마다 쓰임새는 천차만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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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폭염의 용제》의 용족
1.1. 작중 등장한 용족
2. 코세르테르의 용술사에 등장하는 종족
3. 아이온: 영원의 탑에 등장하는 종족
4. 던전 앤 파이터에 등장하는 종족
5. 관련 항목


1. 《폭염의 용제》의 용족


드래곤들이 만들어낸 종족의 총칭. 그 능력과 종족적 특성 등은 천차만별이지만 파충류 의 신체적 특징을 갖추고 있다는 공통점이 있다. 개중에는 자이언트 리저드(불을 뿜는 거대한 도마뱀)처럼 지성이 없는 짐승 같은 종족이 있는가 하면, 드래코니안처럼 아름답고도 인간과는 비교도 할 수 없이 강대한 상위 용족 또한 있다.
이들 용족은 다른 차원에서 침공해오는 마족들과 대응하기 만들어낸 일종의 생체 병기다. 물론 용족의 힘이란 드래곤들과 비교할 가치도 없으나, 초기의 드래곤들은 강력한 마족들에 비해 그다지 우세를 점하기 힘들었기에 싸움을 거들어줄 인원이 절실했다. 그러나 마족들과의 싸움에서 드래곤들이 성장함에 따라 이러한 용족들의 지원은 점차 필요가 없어졌고, 《폭염의 용제》의 시대가 되어서는 레비아탄을 제외한 용족들은 모두 마족과의 전선에서 멀어졌다.

1.1. 작중 등장한 용족


제작자는 팔다르. 기존의 드레이크와 달리 머리를 셋으로 늘려 연산 능력을 강화시키고 신체 능력 또한 더 뛰어나지만 인내심이 없고 충동적인 성격이 되기 쉽다는 것이 단점. 때문에 종족으로서 성립되지는 않았으며 작중 등장 개체로는 샤디카가 있다.
  • 드래고닉 리저드
제작자는 볼카르. 생김새는 2족보행형 도마뱀 인간으로, 평균 수명은 150년에 지능과 마력은 뛰어나지만 이에 비해 신체 능력과 번식력이 떨어진다는 듯. 본래 볼카르가 외유법이 개발되기 전에 오크와 인간을 참조해서 만든 '레서 드라칸'이라는 종족이었지만, 지나친 번식력과 인간과 오크 모두를 위협할 가능성을 품고 있었기에 지능과 마력을 높이고 신체능력과 번식력을 낮추는 방향으로 개조된 것이 현재의 드래고닉 리저드. 다만 이 번식력을 낮춘답시고 한 조치가 남녀 성비를 20 : 1이라는 초 극단적인 비율로 맞춰버린 탓에 드래고닉 리저드 남성 20명 중 19명은 평생 독신으로 살아가야 할 처지가 되고 말았다. 심지어 일부일처제는 덤. 이러한 악조건 때문에 결혼 적령기의 드래고닉 리저드 여성들은 대부분 집에 틀어박힌 채 구혼해오는 드래고닉 리저드 남성들 중 마음에 드는 남성을 선택해 결혼하는 구혼제라는 풍습이 있으며, 결혼에 성공한 드래고닉 리저드 남성은 거의 영웅 취급을 받으며 딸이 생기면 귀족에 가까운 취급을 받게 된다고 한다. [1] 네임드로 알더튼이 있다.[2]
  • 드래곤 터틀
  • 레비아탄
  • 바이퍼로이드
  • 크로커다이드
  • 레젠
  • 프로스트 살라만다
  • 히드라
  • 브리트라족

2. 코세르테르의 용술사에 등장하는 종족


용족(코세르테르의 용술사) 참조.

3. 아이온: 영원의 탑에 등장하는 종족


엔씨소프트의 게임인 아이온: 영원의 탑에 등장하는 3번째 종족.
자세한 내용은 용족(아이온: 영원의 탑) 참고.

4. 던전 앤 파이터에 등장하는 종족


용족(던전 앤 파이터) 참조.

5. 관련 항목



[1] 참고로 드래고닉 리저드 남성들은 자기 종족이 어떤 상황인지 잘 알기 때문에 그런 악조건을 뚫고 자신을 낳는데 공헌한 아버지에게 무한한 존경심을 품으며 자란다는 듯.[2] 역시나 드래고닉 리저드 아니랄까봐 솔로 신세였던지라 루그가 알더튼을 종속시킨 후 신부감 찾아주기를 위해서 온갖 특혜를 줬을 정도.(암컷 드래고닉 리저드 발견시 꼭 생포해서 데려온다는 약속, 신부감 찾기를 위한 별의 눈의 사적 운용 허가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