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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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디시인사이드 카툰-연재 갤러리, 루리웹 만화 게시판, 와우 인벤 팬아트 갤러리 등에서 팬픽 및 자작 만화를 업로드하는 인물.
아즈얼라는 저주받았습니다(약칭 아얼저)의 작가로 주로 알려져 있으며, 오너캐는 드레나이 여성 캐릭터 및 알파카.
2. 상세
출세작(?)인 아즈얼라는 저주받았습니다의 연재 당시, 처음에는 업로드 주기가 한 달에 한 편, 늦어도 두 달에 한 편이었다. 그러나 완결에 가까워지는 시점에는 거의 4개월에서 5개월에 한 번꼴로 나올 만큼 텀이 길어졌는데, 초반보다는 나아진 작화 및 스토리의 진행, 정식 연재가 아닌 2차 창작으로서의 한계에 따른 결과였지만 독자들은 연신 일해라 토가시를 연호하길 주저치 않았다.
아얼저의 최애캐는 '''드레링'''이라고 하는데, 트위터에서 드레링이나 여타 드레나이 여캐와 관련된 팬아트가 나오면 바로 댓글을 달거나 리트윗하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본인이 플레이하는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캐릭터 또한 여자 드레나이 사제.
실제 한국 와우 서버의 기울어진 진영 간 인구 상황을 극단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아즈샤라 서버 얼라이언스로 이전했다가 지금까지 눌러앉게 되었다고 하며, 본래는 아즈얼라에서 플레이하지 않았다고 한다. 대격변 확장팩 당시에는 굴단 서버의 얼라이언스 DC 길드[1] 의 창립자이자 매니저였고, 캐릭터는 양쪽 진영에 모두 있었다고. 호드 캐릭터 또한 디시 길드에 소속.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외에는 오버워치, 하스스톤, 리그 오브 레전드, 모여봐요 동물의 숲 등의 게임을 플레이하는 것이 이따금 근황으로 올라온다.
새로 연재 중인 내게 게임은 살인이다는 하루에 한 편 업로드라는 믿기지 않는 속도를 보여주고 있다.
3. 연재 작품
4. 기타
- 2015년 7월 4일, 우왕이는 아즈얼라는 저주받았습니다 28화에서 악플러 고소용으로 트위터 계정을 만들었음을 밝혔다. 그 후 우왕이는 문제의 당사자에게 사과를 받고 고소를 취하해 주었다. 그러나 해당 악플러는 술에 취한 채로 우왕이가 있던 PC방을 찾아와 폭행을 가했다. 우왕이는 이마가 두 군데 찢어지는 부상을 입었으며, 가해자 악플러는 경찰에 붙들려 도착한 파출소 앞에서 크게 울음을 터뜨리는 등의 촌극을 빚었다. 사건의 피해자인 우왕이 본인도 너무나 어이없어서 일련의 이야기에 대해 '나도 구라였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 아즈얼라는 저주받았습니다의 마지막 화와 후기를 업로드한 뒤 입대하였다. 전역한 후에 아얼저의 짧은 에필로그를 그렸다.
- 2020년에는 새로운 작품 창작에 집중하기 위해서 트위터를 그만두겠다고 밝힌 후 계정을 탈퇴하였다. 이후 2020년 7월 초에 계정을 다시 복구하였으나 비공개 상태였고, 새로운 글도 올라오지 않았다.
- 2021년 1월부터 '무형성 시련'이라는 제목으로 새 작품을 연재하기 시작하였다. 5화까지 연재한 후 제목이 밋밋하여 조회수가 안 나온다고 판단, 재개한 트위터 계정으로 새로운 제목 앙케이트를 벌여, '내게 게임은 살인이다'로 현판을 바꿔 달았다.
[1] 홍보와 주 인원 수급을 디시인사이드에서 하거나 디시 문화(ex. 반말)가 통용되는 길드의 통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