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서버 목록
1. 개요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서버 목록을 보여주는 문서.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서버(렐름)는 군단 시절까지만 해도 일반(PvE) 서버와 전쟁(PvP) 서버로 나뉘어져 있었으나, 8.0.1 패치(격전의 아제로스 사전 패치 이후로는 모두 일반 서버(PvE)로 변경되었다. 클래식 서버는 예전과 같이 일반 서버(PvE)와 전쟁 서버(PvP)로 나뉜다.
서버의 상태는 사람이 적은 순에서 많은 순으로 '신규 플레이어 - 쾌적 - 보통 - 혼잡 - 정원 초과' 로 표시되며, 이름은 세계관 내의 고유명사로 짓기에 아메리카나 유럽 등 다른 지역의 서버 목록을 보면 이름이 중복되는 경우가 많다.
한국에는 없지만 아메리카나 유럽 등지에는 RP(Role Playing) 서버도 있는데 말 그대로 자신이 플레이하고 있는 캐릭터가 실제로 쓸 법한 말이나 행동을 하며 노는 곳이며,[1] RP-PvP, RP-PvE 서버로 나뉘었다가 통합되었다.
2020년 7월 이후로 서버 통합에 관한 공지가 올라왔고, 많은 서버들이 연합 서버 식으로 통합이 이루어지고 있다.공식홈페이지 서버현황
2021년 2월 기준 한국의 WoW 리테일 서버는 모두 4개의 연합 서버(총 18개 서버)이고, WoW 클래식 서버는 5개이다.
- 전세계 서버 목록[3]
- 중국 와우 서버 목록
- raider.io : 한국 서버 인구 비율
2. 사라진 서버
- 역대서버list 총정리 링크
검은용군단, 길니아스, 나스레짐, 나즈자타, 넬쥴, 넵툴로스, 노즈도르무, 놀드랏실, 둠해머, 드레노어, 레인, 로서, 마그테리돈, 만노로스, 말가니스, 말리고스, 메디브, 메카나르, 무라딘, 바엘군, 붉은용군단, 블랙무어, 블러드후프, 살게라스, 살타리온, 소라딘, 신록의 정원, 실바나스, 실버문, 아감마간, 아그라마, 아라소르, 아비안데, 아키몬드, 아서스, 아스준, 아즈갈로, 안토니다스, 알라르, 알레리아, 알아키르, 알카트라즈, 우서, 이세라, 일리단, 진홍십자군, 청동용군단, 카드가, 카라잔, 카즈고로스, 켈타스, 켈투자드, 쿨 티라스, 킬로그, 킬제덴, 테레나스, 투랄리온, 티리온, 티콘드리우스, 폭풍의 눈, 폭풍우 요새, 프라우드무어, 프레스톨
2013년 4월 26일 부로 가로나, 굴단, 노르간논, 달라란, 라그나로스, 렉사르, 말퓨리온, 스톰레이지, 알렉스트라자, 이오나, 와일드해머, 에이그윈, 엘룬, 카르가스 14개 서버가 추가로 종료되었지만, 동년 12월 7일 연합서버 패치 이후로 연합 서버로 부활했다.
2018년 7월, 8.0.1 패치 이전에는 일반(PvE) 서버와 전쟁(PvP) 서버로 나뉘어져 있었다.
참고로 와우를 이제 하지 않는 사람들이 서버종료와 함께 자기 캐릭터들이 사라졌다며 항의하는 경우가 많은데, 서버 목록에 숫자가 표시되지 않는 캐릭터들도 있을 수 있으므로 서버 전체를 뒤져보는 것이 좋다. 예를 들어 카르가스 서버에 있던 캐릭터가 데스윙 서버에 숨어있는 경우도 있다.
3. 추천 서버
한국 와우는 2021년 2월 어둠땅 확장팩 기준 사실상 4개의 서버로 이루어져 있으며 인구 수 순서대로 '아즈샤라, 줄진 연합, 윈드러너 연합, 듀로탄 연합'이다.
공격대 단위의 PvE 컨텐츠를 즐기기 위해서는 자기 진영의 사람이 많으면 많을수록 좋다. 인구가 많은 서버는 막공을 위한 파티채널이 활성화 되어 있기 때문에, PvE를 즐기기위해 소위 시골섭에서 인구가 많은 도시서버로 서버이전을 하는 이촌향도현상이 벌어지고 있다.
아즈샤라 서버는 21년 2월 기준 얼라이언스:호드 비율이 약 1:99 이며, 전세계 리테일 서버 중에서는 인구가 제일 많은 서버다. 그러므로, 호드 유저에게 추천할 만하나, 확장팩이나 대형 패치 직후에는 대기열이 발생하는 경우가 잦다.
줄진 연합 서버는 21년 2월 기준으로 한국 리테일 서버에서 인구가 두번째로 많고, 전 세계에서는 27번째로 인구가 많다. 얼라이언스:호드의 비율은 약 1.5:1 이다. 얼라이언스 유저와 아즈샤라 서버의 대기열에 지친 호드 유저에게 추천한다.
듀로탄 연합과 윈드러너 연합 서버는 인구가 적은 일명 시골서버이기 때문에, 특별히 조용한 것을 좋아한다거나 하지 않는 이상 추천하지 않는다. 얼라이언스:호드 비율은 약 7:3 이다.
3.1. 호드 강세서버
'''아즈샤라''' / '''호드 초강세 ''' : 얼라이언스:호드 인구비율이 1 : 99 가량 되기때문에 필드쟁은 불가능하지만 다른 서버와 같이 즐길 수 있는 전장, 투기장, 평점제 전장 등을 하는데에는 아무 문제가 없다. 대도시 서버이며 한국에서 가장 많은 수의 유저가 모여있으므로, 모든 서버중에서 레이드 파티가 제일 많다. 파티창이 순식간에 갱신되는 것은 물론이고, 평균 레이드 진도는 전 세계를 따져 봐도 최상위 수준이라고 한다. 다만 사람이 너무 많다보니 북적북적한 분위기를 원하지 않는 유저들은 오히려 아즈 호드를 기피하기도 한다. 또한 극심한 서버 과부화로 인하여 서버가 자주 폭파되고, 신규 패치가 릴리즈되면 대기열이 생기는 경우가 잦다.
여전히 아즈샤라는 한국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대도시 서버임과 동시에, 전세계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서버다. 어둠땅 초기인 2020년 12월에는 2~3시간의 극심한 대기열에 시달린 적도 있다.
3.2. 얼라이언스 강세서버
호드가 아즈샤라 단일 서버 체계로 완전히 개편된 것에 비하면 줄진 연합이 강세이긴 하나 비주류 서버도 어느정도 인구가 남아있는 편이다. 4개의 연합 서버 중 유일한 단일 서버인 아즈샤라, 하이잘을 먹은 줄진을 제외하고, 나머지 두개가 각각 기존에 얼라이언스 인구가 많았던 일반 서버인 불타는 군단과 윈드러너를 나눠가졌다. 다만 어디까지나 '얼라 인구 전체 비율'에서 남아있는거고 절대 수치는 역시 소수다. 진짜 레이드 욕심이 있다면 아예 얼라이언스를 포기하고 아즈샤라 호드로 넘어갔고 라이트 유저는 그냥 자기 서버에 눌러 앉아서 글로벌로 가능한 컨텐츠까지만 즐기기 때문에 굳이 줄진 연합으로 모여야할 이유가 없기 때문이다.
'''줄진 연합(하이잘)''' / '''얼라이언스 강세 ''' : 21년 2월 기준 얼라이언스:호드 인구 비율은 1.5:1 정도. 한국 얼라이언스 활동 인구 1위 서버이고 호드 인구도 2번째로 많은 서버이다. 2020년 9월 18일 이전까지는 단독 서버였던 하이잘이 얼라이언스 수도였으나, 이후 줄진을 대표로 하는 연합서버군에 통합되었다. 아즈샤라 서버의 대기열에 지친 호드 유저들이 무료이전을 해서 얼라이언스 편중 현상은 서서히 완화되고 있다.#1 #2
4. 연합 서버
연합 서버 내 사람끼리는 서로 위상을 공유하며, 골드 및 아이템 거래가 가능하며 길드에도 들어갈 수 있다.
'''줄진''' + 세나리우스 + 노르간논 + 달라란 + 말퓨리온 + 가로나 + 굴단 + 헬스크림 + 하이잘[4]
'''윈드러너''' + 데스윙 + 알렉스트라자 + 렉사르 + 와일드해머
'''듀로탄''' + 불타는 군단 + 스톰레이지
서버가 '''사실상 통합'''된 것이다. 기존의 서버 통합과 다른 점은 예전에는 흡수되는 서버의 캐릭터와 같은 이름이 있는 캐릭터가 본섭에 존재할 경우 캐릭터 이름을 바꿔야 해서 불만이 있었다. 심지어 그게 캐릭만 생성해 놓고 전혀 사용하지 않는 창고캐릭급 부캐이거나 게임을 접은 사람의 캐릭터인 경우도 많았기에, 흡수되는 서버의 게이머들은 이름을 바꾸는 것에 상당히 불만이 많았었다.
하지만 연합 서버 형태로 통합되면서 기존 이름을 그대로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겉으로는 '홍길동'으로 보이지만, 내부적으로 '홍길동-줄진', '홍길동-가로나', '홍길동-굴단' 과 같은 식으로 기존 서버 이름이 붙어서 처리되기에, 예전 이름을 그대로 사용할 수 있도록 구현되었다. 그렇기에 실제로 같은 이름의 캐릭터를 필드에서 보는 것이 아예 불가능하지만은 않게 되었다. 만약 그런 사람들이 파티를 맺거나 공격대에 들어갈 경우에는 서버 이름이 모두 보이도록 되어 있어 구분된다.
5. 클래식 서버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클래식이 출시되면서 추가된 서버. 오리지널 시절의 컨텐츠로 돌아가기 때문에 연합 서버 같은게 아닌 각각의 서버가 완전히 독립되어 있다.
- 일반(PvE) 서버
- 소금 평원 : 19년 8월 27일 오픈. 얼라이언스:호드 인구 비율은 6:1을 넘어가며 호드 인구는 적지만 얼라이언스에만 1,200명이 넘는 인구가 있어서 컨텐츠를 즐기는데는 지장이 없다.
- 전쟁(PvP) 서버
- 로크홀라 : 19년 8월 27일 오픈. 가장 많은 사람이 있는 서버. 얼라와 호드 인구 비율은 1:1.2로 약 호드 우세 서버이다.
- 얼음피 : 19년 8월 29일 오픈. 로크홀라 서버가 미어터지자 오픈 후 2일만에 추가된 서버. 얼라와 호드 인구 비율은 1:1에 가깝다.
- 라그나로스 : 19년 9월 5일 오픈. 얼라와 호드 인구 비율은 1:1에 가깝다. 참고로 오리지널때 동명의 서버가 있었다.
- 힐스브래드 : 19년 9월 12일 오픈. 인구가 가장 한산한 서버로 로크홀라 서버의 1/5이다. 호드:얼라이언스 인구 비율은 1:1.4로 얼라이언스 우세 서버이다.
6. 해외 서버
한국 이외에 와우 서버가 개설된 지역은 유럽, 아메리카&오세아니아, 중국, 대만 서버가 있다.
6.1. 미주&오세아니아
미주&오세아니아는 세분화해서 미국/라틴아메리카/브라질/오세아니아로 나뉘며 [5] 아래는 북미(미국&캐나다) 지역 기준 설명이다.
서버 통합에도 불구하고 전장 및 투기장을 즐길 사람이 모자라거나 지나친 골드팟으로 인한 현질 문제 등으로 한국 와우 문화에 싫증을 느낀 유저들이 더 나은 게임 플레이 환경을 위해 북미에 캐릭을 만들어 이주하기도 한다. 이 현상은 비교적 간단한 몇가지 용어로 의사소통을 할 수 있는 PvP 유저들 쪽에서 붐이 일었다.
미국 와우의 경우 슬슬 하락세라고는 해도 평점제 전장 및 투기장 컨텐츠의 팀 숫자가 한국에 비해 압도적이고 그외 기본적인 대도시 서버의 활성화 인구가 많기 때문에 한국내 대인전 유저들이 맨날 같은 팀에 같은 사람만 만나는 한국 서버의 상황에 지쳐서 북미로 옮기기도 했다. 인구가 많은 피크 타임때에는 저레벨 지역에 엄청난 캐릭터들이 있으며 저레벨 인스턴스 무작 던전도 곧장 뜨며 '''저레벨 무작 전장'''도 곧장 열리기도 한다.
https://raider.io/realms/us에 따른 2021년 1월 기준 인구 비율은 아래와 같다. 아래로 내려갈수록 인구가 적은 서버다.
[어둠땅 기준 미국 와우의 얼라이언스 우세 서버]
- 갤리윅스}}}
[어둠땅 기준 미국 와우의 호드 우세 서버]
- 대지 고리회RP}}}
이렇게 좋은점이 많은 북미 와우지만 알아두어야 할 것들이 있다. 기본적으로 북미 서버 플레이를 위해서는 북미 배틀넷 계정이 필요하고[8] 한국 서버와는 다르게 '''디지털 패키지를 구입'''해야한다. 오리지널 ~ 드레노어의 전쟁군주 패키지를 묶어서 북미 기준 19.99달러에 살 수 있으며[9] 이 패키지에는 한달 정액이 포함되어있고, 100레벨 드레노어까지 레벨 업이 가능하다. 군단은 49.99달러에 판매중이며 군단 디지털 소장판은 69.99달러에 판매한다.[10] 군단 패키지를 사면 북미서버에서 사용가능한 1회용 100레벨 무료 부스팅을 지급한다. 즉, 북미서버쪽이 초기자금은 더 많이 들어가지만 금전적으로 볼때 오히려 이득이다. 확장팩이 나올때마다 약 50달러 정도의 돈으로 구매를 해야하지만, 거기에는 60달러(한국에서 63000원)에 파는 레벨부스팅이 포함되어있어 10달러 이득이고, 이전확장팩 모음집은 20달러정도에 파는데 한달정액(15달러)이 포함되어있으니 실제 내는돈은 5달러정도라고 보면 된다. 즉, 강제구매긴 하지만 레벨부스팅+한달정액을 5달러 저렴하게 구매하게 되는셈. 한달정액 역시 북미는 15달러인데(6개월시 13달러)이고 한국은 19800원이다.(3개월시 약 15800원) 이 가격은 오르락내리락 하는 환율에 따라 다르게 보이겠지만, 블리자드샵은 달러와 원을 보통 1:10 으로 계산해서 가격책정을 하기때문에(예를들어 펫 가격이 북미에서 10달러면 한국에서는 만원이다.) 그것을 기준으로 보면 한국쪽이 확장팩을 사지 않아도 된다는 이유로 어느정도는 바가지를 쓰고있는셈.
추가로, 한국 배틀넷 계정으로 북미 와우를 구매하더라도 한국 서버에서 달성했던 업적 및 계정 탈것 등은 북미 서버에 적용되지 않는다. 북미 서버를 맛보려면 처음 사용자용(Starter Edition)으로 20레벨까지 무료 레벨업이 가능하다. 단 처음 사용자용 계정은 골드 소지금에 한도가 있고 경매장 이용이 제한되며 거래도 할 수 없고 우체통 이용도 제한되는 등 기본적인 의사소통이 제한된다. 언제든지 결제를 하고 전체 사용자용(Full Version)으로 업그레이드하면 제한이 풀린다.
일단 지출의 문제를 넘고나면 다음은 회선의 문제가 있다. 북미 서버는 한국 서버와는 다르게 게임 서버가 미국 시카고, 로스앤젤레스, 뉴욕에 위치해 있어서 국외 회선으로 플레이해야 한다. 한국 서버는 평균 1~30ms 단위의 핑이 나오지만, 북미 서버는 '''평균 150 ~ 300ms'''의 지연 시간이 생긴다. 위에 언급한 티콘드리우스 서버와 프로스트모운(서리한) 두 서버가 그나마 핑이 낮은곳인데 대략 150ms 핑이 나온다. 2014년 10월 이후 오세아니아 서버의 작업으로 핑이 100ms까지 떨어졌다. 150ms 의 핑은 사람에 따라 아무렇지 않기도 하고 심각하게 차이를 느끼기도 한다. 스킬사용은 0.1~0.2초정도야 체감상 신경쓸게 못되지만, 위치랙의 경우는 이야기가 달라서, 움직이는 타겟의 경우 내화면에서 적이 보이는 위치와 실제위치의 거리차이가 핑과 이동속도에 비례해서 나게 된다. 사거리가 짧은 근딜로 빠르게 움직이는 적을 상대할때는 분명히 붙은것같은데도 대상이 시야에 없다거나 거리가 멀다는 메시지를 자주 볼 수 있게 된다.(물론, PvE 에서는 몹이 이렇게 종횡무진 움직이는 경우가 별로 없기때문에 인던이나 레이드의 경우는 300+핑으로도 별 문제없이 하는 경우도 많다.) 다만 150ms 수준의 핑으로도 무평 및 검투사를 찍는 유저들이 꽤 있고 애당초 북미 현지 유저들도 워낙 땅덩어리가 커서 인터넷 환경이 아직 미흡한 곳이 많다. 북미 대도시권에서 접속하면 대략 30ms, 평균 150ms 정도의 핑으로 게임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정말 민감한 사람이 아니라면 신경을 크게 쓸 필요는 없다. 일단 원하는 서버를 선택하고 무료 체험 계정으로 테스트 후에 핑을 점검하고 북미 서버에 입문하는 것이 좋다.
진짜 문제가 되는 점은 역시 게임 환경 문제다. 예전에는 영어의 압박이 있었지만, 드레노어의 전쟁군주 출시 이후 '''공식적으로''' 다중 언어를 지원한다. 게임 서버에서 다중 언어를 지원하도록 수정하였기 때문에 예전처럼 메모장으로 특정 파일을 수정하여 삽질을 할 필요가 없다. 방법은 간단하다. 반드시 배틀넷 앱을 설치하여 '''배틀넷 앱에서 와우를 설치'''하여야 한다. 배틀넷 앱으로 와우를 설치할 때 언어를 선택할 수 있으며, 한국어와 영어뿐만 아니라 다른 언어도 광범위하게 지원한다. 설치가 끝나면 와우 계정을 선택한 후에 PLAY 버튼을 누르면 북미 서버에 알아서 접속된다. 이 방법으로 북미 서버에서도 한국어로 게임을 즐길 수 있지만 반대로 한국 서버에서도 원판으로 즐길 수 있다.
한국의 허술한 짱깨 관리와는 다르게 북미 운영진은 상당히 체계적으로 일하고 있는데 예를 들면 한국에서 북미로 접속 할 때 VPN으로 접속을 하면 골드 파밍으로 의심해서 계정을 일시 정지시키는 사유가 매우 많다. #1#2 무의식적으로 광석이나 약초를 오랫동안 캔다거나, 반복적인 사냥을 하거나, 대량의 골드를 한 번에 다른 사람에게 옮기는 등 중국스러운(?) 작업을 하면 계정을 잠금처리한다. 이런 경우 사유는 대부분 '''Abuse of the Economy'''일 것이다. 대부분 GM에게 항의하면 풀어주는 편이지만, 영어가 약한 사람은 항의하는 절차도 번거롭다. 또한 세계의 골드 공장인 중국 작업장에서 북미 서버에 골드 파밍을 하려고 매일같이 북미 서버를 이용하기 때문에 운영진 입장에서 신경이 날카로운 타이밍에 억울하게 걸려 북미 계정이 정지된 사례도 있다. IP 주소를 짧은 시간 동안 자주 바꾸지 말고 대륙의 기상 마인드로 너무 게임에 몰입하지만 않는다면 아무 문제 없다.
레이드 유저라면 북미로 넘어가는 걸 정말 심사숙고해야한다. 언어소통을 떠나서 막공 자체가 활성이 잘 안되어있기 때문이다. 대다수 서버에서 한국식 막공이 잘 보이지 않고 길드 정공 위주라 레이드 컨텐츠 입문이 다른 의미로 힘들었지만, 드레노어의 전쟁군주 이후 파티 찾기 기능이 생기면서 글로벌 막공을 모으는 팟이 생각보다 많아졌다. 하지만 언어의 압박과 한국과는 많이 다른 레이드 문화 때문에 진도는 더디게 나가는 편이다. 본격적으로 정공에 들어서 레이드를 할 생각이라면 영어가 좀 되어야 할 것이다. 지금 정착해 있는 한국 유저들은 pvp 위주라 북미에서 한국인끼리 레이드해서 신화 난이도를 정복하는 기대는 크게 안하는게 좋다. 참고로 북미 서버에는 골드팟이 거의 없다. 있다 하더라도 한국인 또는 중국인이 모인다. 북미 현지 유저들은 대부분 주사위파티 아니면 개인 루팅으로 가는 것을 선호한다. 한국 일부 모 서버와는 다르게 골드 없이 시작해도 만렙이 되어서 한국 서버에 비해 그다지 골드의 압박이 주둔지 도면 구매말고는 크게 없는 편이며 레이드를 가도 수리비용이나 기본적인 준비 비용만 들어가지 템 하나 먹으려고 과도하게 몇십만골씩 골드 지출을 할 이유가 없다. 행여나 아는 사람한테 골드 구매를 하더라도 어느날 갑자기 운영진의 철퇴가 박힐 수 있으니 주의하기 바란다.
PvP 쪽이라도 녹록하지는 않은데, 기존 한국인들은 보통 정해진 팀이 미리 있기 때문에 아는 사람을 데리고 북미로 가는게 아니라면 한국과 마찬가지로 영혼의 파트너를 구하는데 시간이 좀 걸릴것이다. 북미 유저와 팀을 짜려고 해도 기본적인 영어가 필요하기에 여러모로 노력이 필요하다고 할 수 있다. 그래도 미리 넘어간 사람들의 증언에 의하면 어차피 한국에서 하는만큼 노력해야 PvP를 즐길 수 있는건 마찬가지고 팀 서치가 무작위든 평점이든 투기장이든 훨씬 빨리 뜨고 팀이 많기 때문에 분명히 메리트는 있다고 한다. 외국인과 의사소통도 기초교육과정 정도만 알고 근성만 있다면 그럭저럭 가능하다.
결론은 북미서버는 장단점이 분명히 있으니 본인의 플레이 환경에 맞게 서버 이민을 결정해야 할 것이다.
6.2. 유럽
유럽 와우는 영국, 프랑스, 독일, 러시아, 스페인, 이탈리아 서버를 묶은 그룹이다.
6.3. 중국
중국 와우는 중국에 발매된 다른 블리자드 게임처럼 넷이즈에서 서비스하며, 서비스 초기에는 더나인이 서비스 담당이었으나 2009년에 넷이즈로 바뀌었다(기사). 중국의 인터넷 검열 정책에 따라 중국 와우는 해외 와우와 홈페이지를 따로 쓴다.
2020년 5월에 레딧과 와우인벤 등에 올라온 제보에 따르면, 중국 와우도 현질 문제가 심하다고 한다(인벤)(레딧(원본))(루리웹).
중국어 음차 표기에 대한 내용은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중국식 표기에 있다.
6.4. 대만
대만 와우는 한국 와우와 서버 수가 비슷하며 배틀넷 홈페이지를 중국을 제외한 다른 지역들과 공유한다.
[1] 서버마다 분위기가 다 다르지만, 레이드를 돈다거나 전장에서 싸운다거나 하는 일이 전혀 없고 역할놀이만 하는 곳은 없다. 즉 일반 서버와 크게 다르지 않되 롤플레잉이라는 요소를 플레이어들끼리 즐길 수 있는 곳으로 보면 되며, 이것도 전체 채팅창 같은 데에 하면 곤란하고 이런 쪽을 추구하는 길드에 가입할 필요가 있다. 영어가 된다면 이 글을 훑어보면 좋으며, 그리 건전하지 않은 쪽의 대표 격으로는 Moon Guard 서버가 있다.[2] 굵은 서버는 서버군 대표 서버, 기울어진 서버는 2020년 9월 서버 통합 이전의 기존 서버군 대표 서버[3] 지역 설정을 바꾸면 북미/오세아니아, 유럽, 대만, 서버 목록도 뜬다.[4] 2020년 9월 18일에 연합된 서버로, 그야말로 아즈샤라 다음의 초거대 서버가 되었다. 하이잘 서버가 얼라이언스 1위, 헬스크림이 호드 2위 서버였기 때문.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즈샤라 서버 인구수의 절반 정도에 미치는 수준이고 어둠땅 오픈 시점 기준으로도 아즈샤라 같은 극심한 대기열도 없다.[5] 라틴아메리카와 브라질은 언어 기준으로 분리된 걸로 추정된다(브라질은 포어/나머지는 스페인어).[6] 서버 위치: 캘리포니아[7] 서버 위치: 호주 #[8] 한국 배틀넷 계정으로도 북미 서버를 할 수 있지만 배틀태그가 한국어로 이루어져 있다면 북미 유저들이 한글 입력을 못해 배틀태그 추가가 어렵고 결정적으로 한국 배틀넷 계정은 게임 내에서 북미 유료 상점을 이용할 수 없다![9] 가끔 블리자드에서 4.99달러로 대폭 할인해주는 이벤트를 열기도 한다.[10] 한국 서버에는 등록되지 않는 북미 전용 소장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