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장형 제목
1. 개요
제목이 단어나 짧은 명사구로 끝나지 않고 문장 형식으로 된 제목을 말한다. 여기서는 그중에서도 특히 그 문장의 길이가 '''엄청나게 길 경우'''를 가리킨다. '문장형'이라고는 하지만 단지 수식어가 길 뿐인 명사형 제목도 예시에 많이 포함되어 있는 것 같지만... 그리고 명사형 종결어미를 이용하여 억지로 문장형을 명사형으로 만든 제목들도 있다.[1]
마사토끼가 이에 대한 만화를 그렸다.
2. 기원
문장형 제목을 단 문학 작품의 역사는 매우 오래되었는데 이미 고대의 희곡이나 서사시 등에서 찾아볼 수 있으며, 그 이후로는 주로 르네상스 이후 시기에 나온 유럽의 책 제목들에서 많이 찾을 수 있다. 특히 모험담이나 기행담, 환상담 등을 그린 책 제목들이 이런 구구절절한 문장형 제목들이 많았는데, 잘 알려진 물건들을 몇 꼽아보자면
- "조난을 당해 모든 선원이 사망하고 자신은 아메리카 대륙 오리노코 강 가까운 무인도 해변에서 28년 동안 홀로 살다 마침내 기적적으로 해적선에 구출된 요크 출신 뱃사람 로빈슨 크루소가 그려낸 자신의 생애와 기이하고도 놀라운 모험 이야기" - 줄여서 로빈슨 크루소
- "세계의 여러 외딴 나라로의 여행기. 네 개의 이야기. 우선 외과 의사이자 여러 배의 선장인 레뮤엘 걸리버 지음" - 줄여서 걸리버 여행기
- "가장 좋은 국가 통치 형태와 새로운 섬 유토피아에 관한 진실이 담긴 황금 같은 책자" - 줄여서 유토피아
- "이성을 올바르게 이끌어, 여러 가지 학문에서 진리를 구하기 위한 방법의 서설, 그리고 이 방법에 관한 수필인 굴절 광학, 기상학과 기하학" - 줄여서 방법서설
이런 옛 시절의 책만 그런 것이 아니라 근대에도 "거짓과 어리석음, 비겁함에 맞선 4년 반 동안의 투쟁"(줄여서 나의 투쟁), "국부의 형성과 그 본질에 관한 연구"(줄여서 국부론),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등등 문장형 제목들을 단 책들이 매우 많이 나온 바 있고 2000년 이후에도 이런 류의 제목들은 꾸준히 쓰여져서 '누가 내 치즈를 옮겼을까?'나 '그 많던 싱아는 누가 다 먹었을까', '너도 하늘말나리야[2] ', '누가 내 머리에 똥 쌌어?' 등등의 것들도 나온 바 있다.
논문은 대부분 문장형 제목이다. 내용을 간략화하여 제목을 짓는 게 미덕인 문학과는 달리 내용이 무엇을 담고 있는지 곧바로 전달해야될 필요성이 있기 때문이다. 마찬가지로 법률 이름 역시 의미를 이름으로 바로 표현해야 할 필요성이 있으므로 대체로 길다.
나무위키에서는 유명해진 짤방 등의 문서를 만들 때 짤 안에 있는 문장을 그대로 문서명으로 하여 문장형 제목 문서가 종종 생긴다. '그러나 이 사진이 표지로 사용되는 일은 없었다'과 같은 문서는 '슬램덩크의 마지막 장면' 식으로 설명해서 적기에는 약간 애매하기 때문이다. 혹은 문장 자체가 유행어가 되었을 경우에 문장형 제목으로 문서가 형성된다.
한편 아래 항목에서 문제로 지적하는 일본 라이트노벨의 문장형 제목 달기 열풍은 내 여동생이 이렇게 귀여울 리가 없어로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3. 현대의 펄프픽션이 문장형 제목을 남발하는 원인
라이트 노벨 시장의 규모가 증가하여 경쟁이 심화된 것이 가장 큰 원인이라고 볼 수 있다. 과거에는 독자가 관심이 가는 소설 제목을 책장에서 보고 꺼내들어 직접 스토리를 알아보는 방식이었지만, 수많은 신작들이 쏟아지기 시작하면서 그 과정이 매우 어려워졌다.[3] 출판사 입장에서는 자신들의 작품을 어필 시킬 기회가 크게 줄어들게 되었다. 그래서 아예 작품의 시놉시스를 제목으로 때려 박아서, 그 소설이 어떤 소재를 어떤 방식으로 다루게 될지를 독자들이 한눈에 알 수 있게 만들어 버린 것이다. 논문이나 법률의 제목이 문장형인 이유와 크게 다르지 않다.
이러한 풍조에 대해 마냥 작가 탓만을 할 수는 없다. 책의 제목을 어떻게 지을지 결정할 때 '''출판사''' 의 입김이 굉장히 강하게 작용하기 때문이다. 책의 제목이 책의 판매량에 미치는 영향은 아주 크므로, 회사 돈 들여 책을 찍어내야하는 출판사 입장에서는 다른 것은 양보해도 제목만큼은 회사 주장을 밀고 나가는 경우가 많다.
그렇기에 원래는 멀쩡한 제목이었던 작품들이, 출판사의 압력으로 인해 문장형 제목으로 바뀐 작품이 부지기수이다. 오히려 제목으로 어그로를 끌기 때문에 거부감을 일으켜 진입장벽이 되기도 한다. 대표적으로 원제목이 '''파밀리아 미스'''였던 던전에서 만남을 추구하면 안 되는 걸까와 원제목이 '''기프트 게임'''이었던 문제아들이 이세계에서 온다는 모양인데요가 있다. 실제로 던만추 시리즈의 작가는 '던전에서 만남을 추구하면 안 되는 걸까'보다 ''파밀리아 미스'라는 제목으로 불러주길 바라는 모양(…)[4] 이는 비단 라노벨뿐 아니라 거의 웬만한 출판회사가 해당되는데, 어느 정도냐면 유명한 책들의 제목에 관한 에피소드만 따로 실은 책이 있을 정도다.
지난 세월 동안 너무나도 많은 창작물이 나온 나머지 참신하다고 생각한 짧은 제목을 생각해내면 누군가가 그 제목을 이미 지었을 확률이 높기에 어쩔 수 없이 문장형으로 제목을 짓는 경우가 많다는 설명도 있으나, 이는 제목이 길어진 이유에 대한 설명은 될 수 있어도, 제목이 '문장형'인 것에 대한 설명은 되지 못한다.
이런 작품들이 늘어나자 이러한 제목들이 아예 '라이트노벨식 제목'이라는 이름으로 밈처럼 쓰이고 있다. 심심풀이로 특정 창작물 제목을 문장형으로 바꿔 보거나 하는 경우도 있는 편.
4. 부작용
당연히 실제 언어생활에서 쓰기에는 비효율적이다. 여기에 해당하는 작품들은 백이면 백 독자들이, 심지어 작가조차도 제목을 줄여서 말하는데, 이는 역설적으로 무분별하게 남발되는 문장형 제목이 엄청나게 불편함을 보여준다. 제목을 헷갈리기도 쉬운 편이다. 이곳 위키에서도 제목을 정확히 쳐서 들어가기가 워낙 힘들어서 띄어쓰기나 문장부호 쓰임을 달리한 리다이렉트가 많이 걸려있다.
내용이 비슷한 작품들이 여럿 출간되는 경우 제목까지 비슷해진다. 가령 2010년대 즈음부터 유행하는 이세계물은 '이세계에'까지만 쳐도 라이트노벨들 제목이 엄청 많이 나온다.
주로 주인공에게 적용되는 주제나 글감 등을 문장형으로 쓰기에 '나', '너', '당신' 같은 대명사가 자주 들어간다.
한편, 사소한 문제이긴 하지만 과거 리그베다 위키 시절에는 문서명 길이에 제한이 있었기 때문에 제목이 너무 긴 라이트노벨은 원 제목으로 문서를 만들 수 없는 불편함이 있었다.
일반인들은 아예 '이상한 제목'이라고 말하기도 한다. 정치부회의에서 영국과 일본의 정치학자들 사건을 다룰 때 나왔다. 원본
5. 예시
'주문은 토끼입니까?'와 같은 간단한 문장으로 된 제목도 문장형 제목이라고 볼 수 있지만 개요에서 '매우 긴 것을 지칭한다'라고 했으므로 10자 이상의 사례만 추가하도록 하자.[5]
5.1. 대중매체
5.1.1. 라이트 노벨/웹소설
제목의 대부분이 '''문장형이다'''!! 문장형 제목이 아닌 것을 세는 게 더 빠를 정도이다.
한국의 웹소설 중에서도 문장형 제목의 소설이 많이 늘어났다. 한국 웹소설에서는 명사형 종결어미를 이용해서 문장을 억지로 명사로 바꾼 경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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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와 나의 최후의 전장, 혹은 세계가 시작되는 성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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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후를 대비해 이세계에서 금화 8만 개를 모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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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엄마가 17세가 되었다
- 우리의 새끼손가락은 수식으로 연결되어 있다
- 우리 집 더부살이가 세계를 장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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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명의 화살은 제멋대로 날아간다
- 이 가면 악마에게 상담을!
- 이능배틀은 일상계 속에서
- 이상적인 딸이면 세계 최강이어도 예뻐해 주시나요?
- 이 세계가 게임이란 사실은 나만이 알고 있다
- 이세계는 스마트폰과 함께
- (이 세계는 이미 내가 구해서 부와 권력을 손에 넣었고, 여기사와 여마왕과 성에서 즐겁게 살고 있으니 나 말고 다른 용자는) 더 이상 이세계에 오지 마세요.
- 이세계 미궁의 최심부로 향하자
- 이세계 소환은 두 번째입니다
- 이세계어입문 ~전생했지만 일본어가 통하지 않았다.~
- 이세계에서 돌아온 아저씨가 부성 스킬로 파더콤 아가씨들을 헤롱헤롱
- 이 용사가 ZZANG센 주제에 너무 신중하다
- 이 중에 1명, 여동생이 있다!
- 인기 라이트노벨 작가인 남고생이 연하의 클래스메이트이자 성우인 여자아이에게 목을 졸리고 있다
- 인류를 구하는 건 내가 아닌 듯 하다
- 일반공격이 전체공격에 2회 공격인 엄마는 좋아하세요?
- 자칭 F랭크 오라버니가 게임으로 평가받는 학원의 정점에 군림한다는데요?
- 저, 능력은 평균치로 해달라고 말했잖아요!
- 전생 따위로 도망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나요, 오라버니?
- 전생했더니 검이었습니다
- 전생했더니 슬라임이었던 건에 대하여
- 전생 흡혈귀 씨는 낮잠이 자고 싶어
- 절대로 일하고 싶지 않은 던전 마스터가 늘어지게 잠을 자기까지
- 젊은이들의 흑마법 기피가 심각합니다만, 취직해보니 대우도 좋고 사장도 사역마도 귀여워서 최고입니다!
- 제로에서 시작하는 마법의 서
- 제자에게 협박당하는 것은 범죄인가요?
- 종말에 뭐하세요? 바쁘세요? 구해 주실 수 있나요?
- 중2병이라도 사랑이 하고 싶어!
- 중고라도 사랑이 하고 싶어!
- 즉사 치트가 너무 최강이라 이세계 녀석들이 전혀 상대가 되지 않습니다만.
- 집에 돌아가면 아내가 반드시 죽은 척을 하고 있습니다
- 청춘 돼지 시리즈
- 청춘 절대 파괴남인 내게 구원은 필요 없다
- 초인 고교생들은 이세계에서도 여유롭게 살아가나 봅니다!
- 초인동맹에 어서 오세요
- 최강 직업에서 초급 직업이 되었는데, 어째서인지 용사들이 의지합니다
- 최근 여동생의 상태가 조금 이상한 것 같다만
- 최하위 직업에서 최강까지 출세하다 ~꾸준한 노력은 치트였습니다~
- 클래스 전이로 나만 왕따당해서, 동급생 하렘을 만들기로 했다
- 트럭에 치였는데 이세계에 전생할 수 없다고 해서 미소녀랑 같이 일하기로 했다
- 팔남이라니, 그건 아니지!
- 해골기사님은 지금 이세계 모험 중
- 해골병사는 던전을 지키지 못했다
- 현대 사회에서 오토메 게임의 악역 영애를 하는 것은 좀 큰일
- 현역 프로 미소녀 라이트노벨 작가가 알려드립니다! 라이트노벨을 읽는 것도 즐겁지만, 써보면 더 즐거울지도 몰라요!?
- 흔해빠진 직업으로 세계최강
- 히키코모리들에게 내 청춘이 농락당하고 있다
5.1.2. 문학/에세이
- 4월의 어느 맑은 아침에 100퍼센트의 여자를 만나는 것에 대하여
- 거짓과 어리석음, 비겁함에 맞선 4년 반 동안의 투쟁[8]
- 그 많던 싱아는 누가 다 먹었을까
- 기관, 호러작가가 사는 집
- 나는 입이 없다 그리고 나는 비명을 질러야 한다
- 난쟁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
- 내 얘기가 웃긴다고? 조심해! 나 까칠한 들고양이 에드가야!
-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 누가 내 치즈를 옮겼을까?[9]
- 누구를 위하여 종은 울리나[10]
- 누이를 이해하기 위하여(김승옥)
- 다른 모든 눈송이와 아주 비슷하게 생긴 단 하나의 눈송이
- 또다시 같은 꿈을 꾸었어
- 마지막 의사는 벚꽃을 바라보며 그대를 그리워한다
- 모든 일이 드래건플라이 헌책방에서 시작되었다
- 무너지는 뇌를 끌어안고
-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 밤은 짧아 걸어 아가씨야
- 벚꽃 지는 계절에 그대를 그리워하네
-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
- 상냥한 저승사자를 기르는 법
-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
- 색채가 없는 다자키 쓰쿠루와 그가 순례를 떠난 해
- 안드로이드는 전기양을 꿈꾸는가?
- 어느 집에나 무서운 것은 있다[11][12]
-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 이케아 옷장에 갇힌 인도 고행자의 신기한 여행
- 일부러 꺼리는 집을 짓고 산다
- 잘린 머리처럼 불길한 것
- 짝 이룬 남녀는 서로 사랑한다. 당연하다. 짝 이룬 남녀는 서로 미워하게 된다. 그럴 법하다. 짝 이룬 남녀는 서로를 파괴할 수 있다. 이는 아주 드물고 우발적이다. 또 짝 이룬 남녀는 영원히 서로에게 토라질 수 있다. 개 한 마리나 심리분석가가 이들의 고약한 성격을 누그러뜨려 준다 해도 말이다. : 부조리한 커플, 프레데릭 파작과 레아 룬트가 쓰고 그린 짧은 독백들[13]
- 죽고 싶지만 떡볶이는 먹고 싶어
- 하마터면 열심히 살 뻔했다
5.1.3. 비문학/만화/애니메이션/기타
- 허핑턴 포스트[14] 와 로동신문의 거의 모든 기사제목
-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에서 쓰인 일부 가명
- 상기했듯이 많은 수의 논문과 법률은 문장형 제목이며, 심지어 길기까지 하다.
- 현대 이전의 서양 저작물들. 현재 우리가 알고 있는 제목들은 편의상 축약된 경우가 많다.
- 가장 좋은 국가 통치 형태와 새로운 섬 유토피아에 관한 진실이 담긴 황금 같은 책자[15]
- 국부의 형성과 그 본질에 관한 연구[16]
- 겸손한 제안 : 아일랜드 빈민층 아이들이 그들의 부모나 국가에 부담이 되는 것을 예방하고, 그들을 공공사회에 유익한 존재로 만들기 위한 제안
- 세계의 여러 외딴 나라로의 여행기. 네 개의 이야기. 우선 외과 의사이자 여러 배의 선장인 레뮤엘 걸리버 지음[17]
- 조난을 당해 모든 선원이 사망하고 자신은 아메리카 대륙 오리노코 강 가까운 무인도 해변에서 28년 동안 홀로 살다 마침내 기적적으로 해적선에 구출된 요크 출신 뱃사람 로빈슨 크루소가 그려낸 자신의 생애와 기이하고도 놀라운 모험 이야기[18]
- 이영도의 소설 드래곤 라자에 등장하는 서적들은 대부분 문장형 제목이다. 주인공들이 타이번의 "마법 입문"을 보고 비정상적으로 짧은 제목이라며 놀랄 정도. 라노벨 제목이 길어지기 한참 전에 쓰인 소설이니, 앞서 언급된 서양 저작물의 제목에서 모티브를 따온 듯.
- 따사로움과 즐거움이 가득한 주방을 위한 요리 100선
- 사해동포들의 충만한 안녕과 보장된 번영을 기원하는 사람들의 모임에서 취합, 분류하여 동시대를 살아가는 모든 여성 동지들에게 고하는, 머리카락 땋는 방식의 복잡미묘한 테크닉과 변형 일체-도해 첨부
- 우리 시대를 살아가는 지식인들 모두로부터 인정받는, 사회의 귀감이 될만한 고상한 교양과 학식의 소유자 에리드리네스가 고찰, 분류한 상사병의 종류와 증상, 치료법
- 품위 있고 고상한 켄턴 시장 말레스 츄발렉의 도움으로 출간된, 믿을 수 있는 바이서스의 시민으로서 켄턴 사집관으로 봉사한 현명한 돌로메네 압실링거가 바이서스의 국민들에게 고하는 신비롭고도 가치 있는 이야기[19]
- 노래 제목
- 1996, 그들이 지구를 지배했을 때
- 가끔 미치도록 네가 안고 싶어질 때가 있어
- 거꾸로 강을 거슬러 오르는 저 힘찬 연어들처럼
- 공산당이 없으면 새 중국도 없다
- 그건 아마 우리의 잘못은 아닐 거야
- 나는 베이징 천안문을 사랑해
- 나보다 조금 더 높은 곳에 니가 있을 뿐
-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
- 너와 함께한 시간 속에서
- 넌 나의 처음이자 마지막이야
- 달걀의 물리과학적 및 조리 특성에 대한 조사, 그리고 그 고찰
- 당신은 천사와 커피를 마셔본 적이 있습니까
- 당신이 떨어뜨린 여름은 금의 여름입니까? 은의 여름입니까? 아니면 나와 함께 주우러 가지 않으시겠습니까?
- 더이상 내게 다가오지마 나 방귀꼈어 이사람아[20]
- 마지막 그 아쉬움은 기나긴 시간속에 묻어둔 채...
- 말하라, 그대들이 본 것이 무엇인가를
- 밥을 맛있게 짓는 방법, 그리고 밥을 먹어서 생기는 효과.
- 분명히 이 목숨에 의미는 없었어[21]
- 붉은 군대는 가장 강력하다
- 사랑하긴 했었나요 스쳐가는 인연이었나요 짧지 않은 우리 함께 했던 시간들이 자꾸 내 마음을 가둬두네
- 사랑은 아프려고 하는 거죠
- 시집 가려면 시다다 같은 남자를 만나라
- 쓰레기의 방은 녹빛에 잠긴다
- 어떻게 너를 사랑하지 않을 수가 있겠어
- 어떻게 이별까지 사랑하겠어, 널 사랑하는 거지
- 올해의 끝과 시작을 도둑고양이는 보고 있었다
- 우리의 대화는 섬과 섬 사이의 심해처럼 알 수 없는 짧은 단어들로 이루어지고 있었다
- 우리의 밤은 당신의 낮보다 아름답다
- 우리의 새벽은 낮보다 뜨겁다
- 존대말을 써야할지 반말로 얘기해야 할지
- 플라타너스 나무가 서 있는 길에서 "네 미소를 꿈에서 보았어"라고 말한다면 우리의 관계는 어떻게 변할까 내 나름대로 며칠이고 생각해 본 후의 조금 부끄러운 결론 같은 것
- 흔들리는 꽃들 속에서 네 샴푸향이 느껴진거야
- 하루도 그대를 사랑하지 않은 적이 없었다
- 해바라기도 가끔 목이 아프죠
- 2019년 겨울 첫눈으로 만든 그댈 2020년 눈으로 다시 만들 순 없겠지만
- She was waiting for her mother at the station in Torino and you know I love you baby but it's getting too heavy to laugh
- The Black Hawk War, or, How to Demolish an Entire Civilization and Still Feel Good About Yourself in the Morning, or, We Apologize for the Inconvenience but You're Going to Have to Leave Now, or, 'I Have Fought the Big Knives and Will Continue to Fight Them Until They Are Off Our Lands!
- Dirty Deeds Done Dirt Cheap
- 식품 이름
- 자연은 맛있다 튀기지 않고 바람으로 말린 생 라면
- 辛당동 장독대를 뛰쳐나온 떡볶이 총각의 맛있는 프로포즈
- 辛당동 장독대 총각의 마음을 빼앗아버린 장금이의 궁중떡볶이
- 신당동 장독대를 뛰쳐나온 꼬마 떡볶이 총각의 달콤한 프로포즈
- 개떡같이 말하면 개떡같이 알아듣습니다
- 거북이는 의외로 빨리 헤엄친다
- 고래의 아이들은 모래 위에서 노래한다
- 귀환자의 마법은 특별해야 합니다
- 그게 당신의 행복이라 할지라도
- 그날 본 꽃의 이름을 우리는 아직 모른다
- 그래도 마을은 돌아간다
- 그래도 우리는 게임을 만든다
- 그럼에도 세상은 아름답다
- 나는 100만 명의 목숨 위에 서 있다
- 나는 네가 지난 여름에 한 일을 알고 있다
- 나는 네가 지난 13일 금요일 밤에 한 일을 알고 있다
- 나와 그녀X그녀X그녀의 건전하지 못한 관계
- 나에게 천사가 내려왔다!
- 나의 밤은 당신의 낮보다 아름답다
- 내 여친이 너무 성실한 처녀 빗치인 건
- 네라우오는 거울과 함께하는 모양입니다
- 다이아몬드는 부서지지 않는다
- 당신은 약속의 세계에 태어난 것 같습니다
- 대학로에서 매춘하다가 토막 살해당한 여고생 아직 대학로에 있다[22]
- 덤벨 몇 킬로까지 들 수 있어?
- 랭게스코브 박사, 호랑이, 그리고 끔찍히 저주받은 에메랄드: 회오리 바람 도둑
- 등자는 반투명하게 다시 잠든다
- 룰렛은 너의 지옥을 가리켰다!
- 뮤지컬 포럼으로 가던 길의 기묘한 사건[23]
- 바람부는 날이면 압구정동에 가야한다.[24]
- 말에서 내리지 않는 무사
- 배관공은 넥타이를 매지 않는다
-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 별똥별이 떨어지는 그 곳에서 기다려
- 볼룸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 블랙회사에 다니고 있는데, 지금 나는 한계에 도달했는지도 모른다
- 사탄은 마침내 대중문화를 선택했습니다
- 생명과학을 쉽게 쓰려고 노력했습니다
- 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
- 스마트폰은 게임기가 아니란다
- 쏘아올린 불꽃, 밑에서 볼까? 옆에서 볼까?
- 안타깝지만 모험의 서는 마왕의 것이 되었습니다
- 양치기 소년은 오늘도 거짓말을 되풀이한다
- 어쩐지 좋은 일이 생길 것 같은 저녁
- 언젠가 이 사랑을 떠올리면 분명 울어버릴 것 같아
- 여름빛 하이스쿨★청춘백서 ~전학 첫날 내가 소꿉친구랑 재회하자마자 보도부원이 되더니 도촬소년의 나날은 특종의 대발견이고 의외로 인기도 많은데 어째선지 메모리 속엔 팬티사진뿐이라는 현실과 마주하면서 떠올리는 한 여름 섬에서의 학원 생활과 적나라한 사랑의 행방~
- 영화 비밀의 코코타마 기적을 일으키는♪ 텟플과 두근두근 코코타마계
- 용왕님의 셰프가 되었습니다(웹툰)
- 이과가 사랑에 빠졌기에 증명해보았다
- 이별의 아침에 약속의 꽃을 장식하자
- 자고로 영웅은 소년에게서 나온다
- 천원돌파 그렌라간의 제목 대사
- 초능력 캔디를 복용하시겠습니까?
- 최근 이 세계는 나만의 것이 되었습니다……
- 최애가 부도칸에 가 준다면 난 죽어도 좋아
- 카구야 님은 고백받고 싶어 ~천재들의 연애 두뇌전~
- 케로로의 온천에서 일어난 살인사건 연기 속을 떠도는 우주에서 제일 불쌍한 남매의 영혼 오빠가 만든 수납장 온천 들어가려고 했더니 한쪽 발밖에 담글 수 없어 충격으로 미끄러진 오빠가 기절할 때 동생의 눈물이 춤을 추며 온천에 떨어진다. 입니다.: 개구리 중사 케로로 83화 A파트 부제목(국내 더빙판 기준 2기 29화 A파트)
- 코모리 양은 거절하지 못해!
- 코미 양은 커뮤증입니다
- 토르의 망치를 가지러 가던 길의 기묘한 사건
- 포럼으로 가던 길의 기묘한 사건[25]
- 하나사키 마이가 잠자코 있지 않아
- 형언하기 어려운 제작위원회와도 같은 무언가
- Please, Don't Touch Anything
5.2. 나무위키 문서
- 나무위키:제목이 긴 문서 대부분
- 속어 유행어 관련 정보 문서 전반
- 건강과 미용을 위해 식후에는 한 잔의 홍차
- 건국 이래 최고로 자랑스런 대한민국 전설의 미남 개그맨 정명훈 나가신다 길을 비키고 머리를 조아리고 만세를 외치고 풍악을 울려 어깨춤을 추고 콧노래를 부르며 스텝을 밟고 전 재산을 바치고 큰 절을 하여라 하지만 두 번은 안 된다~ 들은 사람 손! 내리지 말고 흔드세요~ 안녕~
- 그다지 멀지않은 공중상의 거리
- 그러나 이 사진이 표지로 사용되는 일은 없었다
- 그러라고 사준 컴퓨터가 아닐텐데
-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 그런 짓은 하지 말아야 했는데 난 그 사실을 몰랐어
- 근접한 위치임에도 자체환승이 불가능한 역
- 나는 그것만을 위해 존재합니다
- 나는 나라 다 팔아먹어도 새누리당이에요
- 나는 바담풍해도 너는 바람풍해라
- 난 죽음을 경험한 적이 없네
- 내가 게임하고 싶어서 그랬겠어? 게임 안에 사람들이 있잖아!
- 내가 무릎을 꿇었던 건 추진력을 얻기 위함이었다
- 내가 이러려고 대통령을 했나
- 내가 해도 이것보단 잘 하겠다
- 내 외모에 반해 호기심으로 전화했다간 큰 호통을 들을 것이야
- 너 때문에 흥이 다 깨져버렸으니까 책임져
- 네놈은 그냥 하루하루 똥 만드는 기계일 뿐이지
- 누가 기침소리를 내었는가
- 누가 이런 끔찍한 혼종을 만들어냈단 말인가!
- 다 좋은데 말야 자네만 없으면 좋겟군
- 더이상(고)박정희대통령각하를매도하지말자
- 더 이상 말할 필요가 없다
-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 들어올 때는 마음대로였겠지만 나갈 때는 아니란다
- 말을 해도 못 알아들으니 솔직히 이길 자신이 없다
- 모든 국가는 그에 걸맞은 정부를 가진다
- 모든 무슬림이 테러리스트는 아니지만 테러리스트는 모두 무슬림이다
- 무슨 마약하시길래 이런생각을 했어요?
- 미꾸라지 한 마리가 온 웅덩이를 흐린다
- 바깥은 혼자 돌아다니기엔 위험하단다
- 사랑의 멋짐을 모르는 당신은 불쌍해요
- 사랑하긴 했었나요 스쳐가는 인연이었나요 짧지않은 우리 함께했던 시간들이 자꾸 내 마음을 가둬두네
- 설렁탕을 사왔는데 왜 먹지를 못해
- 소혜야 가수가 하고 싶어?
- 솔직히 야겜 안하는 애들이 사랑이 뭔지나 알겠냐
- 아 너무 흥분해서 영어가 나왔네요
- 아빠는 웬만해서 눈물이 안 나는 사람인데 눈물이 나오네
- 안 돼 안 바꿔줘 바꿀 생각 없어 빨리 돌아가
- 야 개 짖는 소리 좀 안 나게 하라
- 얘들아 3년 동안 수고했고 나중에 웃으면서 보자
- 어디에다 대고 신성한 우리 영해에 불질이야
- 얼마나 슬퍼하시겠어요
- 엥?! 거기?! 완전 개념 사이트 아니냐
- 여시 못 잃어 민주주의 못 잃어 나는 대한민국 못 잃어
- 여러분 이거 다 거짓말인 거 아시죠
- 여러분의 관심사와 흥미를 빅 데이터로 분석하여 가장 높은 조회수를 이끌어낼 만한 제목을 도출했습니다
- 와 역시 백수단 선배님 완전히 무대를 뒤집어 놓으셨다
- 우리나라가 네 수준으로 떨어진다면 이 세상은 끝이야!
- 윤환아 드라군은 이레데잇에 안죽어
- 이렇게 된 이상 청와대로 간다
- 이 얼마나 끔찍하고 무시무시한 생각이니
- 이 팀은 솔직히 지구가 멸망할 때까지 안됩니다
-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고 같은 실수를 반복한다
- 잘 들어라, 애초에 기대를 하니까 배신을 당하는 거다.
- 잘 모르고 무식한 사람이 신념을 가지면 무섭습니다
- 저거 어떻게 쥐어박고 싶었어
- 저쪽 집이 무너졌다고 해서 구경하러 갔죠
- 제가 뭐 경제 살리겠다고 말이나 했습니까
- 지금까지 이정도로 격렬한 분노를 느낀적이 없었어
- 지 딸도 아닌 예나를 왜 달고 가
- 질럿은 야마토 한방에 안죽어
- 촛불은 바람 불면 꺼진다
- 칼로 흥한 자 칼로 망하리라
- 타이거즈는 어떻게 다시 강팀이 되었나
- 파일런의 건물 소환 가능 범위는 대칭이 아니야
- 페미니즘을 알기 전까지는 에브리데이가 드림이었다 이기야
- 페이트는 문학 새의 시는 국가 클라나드는 인생
- 함께 돌아가면 친구들에게 소문날까 봐 부끄러운데
- 햇빛이 선명하게 나뭇잎을 핥고 있었다
- 박근혜 퇴진 범국민행동과 박근혜 탄핵 반대 집회 관련 문서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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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예를 들면 '주인공이 힘을 숨김'[2] 이 제목은 '하늘말나리야' 부분이 이 병의 이름과 흡사해서 가끔씩 너도 '''하늘말라리아'''로 적히는 경우가 꽤 있다. (...)[3] 일본의 한 거대 서점에서는 아예 건물 한층을 전부 라이트노벨에 할애할 정도이다.[4] 기어와라 냐루코양도 원래 제목은 달랐지만 출판사가 현재의 제목으로 바꾼 것이다.[5] 따지고 보면 주문토끼처럼 짧고 간단한 문장형 제목은 2010년대부터 한국 웹소설에도 많이 보이고 있다.[6] 라이트 노벨 계에서는 긴 문장의 제목을 본격적으로 유행시킨 원흉이다.[7] 보스 몹답게 행동하세요, 스왈로우 씨!는 정확히 라이트 노벨인 시드노벨이 아닌 웹소설을 단행본으로 만든 시드북스에 해당되므로 라이트 노벨에는 해당사항이 없다.[8] Viereinhalb Jahre des Kampfes gegen Lüge, Dummheit und Feigheit[9] 원제: Who Moved My Cheese?[10] 원제: For Whom the Bell Tolls[11] 미쓰다 신조의 작품 중 하나. 한국에서는 '괴담의 집'으로 알려진 작품.[12] 원제: どこのにも怖いものはいる[13] 이 경우 에세이 책이라 라이트노벨이라고 생각하고 보면 3초 이내로 덮게 된다.[14] 링크, 링크 ~~했다. 하는 식의 기사 제목이 특징이다.[15] Libellus vere aureus, nec minus salutaris quam festivus, de optimo rei publicae statu deque nova insula Utopia[16] An Inquiry into the Nature and Causes of the Wealth of Nations[17] 원제: Travels into Several Remote Nations of the World. In Four Parts. By Lemuel Gulliver, First a Surgeon, and then a Captain of Several Ships[18] 원제: The Life and Strange Surprizing Adventures of Robinson Crusoe, Of York, Mariner: Who lived Eight and Twenty Years, all alone in an un-inhabited Island on the Coast of America, near the Mouth of the Great River of Oroonoque; Having been cast on Shore by Shipwreck, wherein all the Men perished but himself. With An Account how he was at last as strangely deliver'd by Pyrates[19] 서문에 등장하는 서적.[20]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곡을 만든 사람의 대부분, 아니 전부 다 곡의 제목이 이 꼴이다(...).[21] 곡을 만든 사람의 대부분 곡의 제목이 이렇게 긴 편이다.[22] 한국 영화 중에 가장 긴 제목의 영화로 알려져 있다.[23] 후에 이 제목은 밑에 있는 토르의 망치를 가지러 가던 길의 기묘한 사건으로 패러디했다.[24] 말죽거리 잔혹사, 쌍화점등을 연출한 유하 감독의 장편 데뷔작. 이 작품으로 엄정화가 처음으로 주연을 맡았다.[25] A Funny Thing Happened on the Way to the Forum. 나중에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서 이 제목을 패러디해 바로 위에 있는 작품을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