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버스 411
1. 노선 정보
2. 개요
울산광역시 시내버스 노선 중 하나. 전체 정류장 목록
3. 역사
3.1. 6번, 306번 시절
구 6번(공동운수협의회 회원사)과 306번(대우여객)이 전신으로, 역사가 제법 오래된 노선이다. 노선 변화를 보면 초창기시절 6번은 공업탑~주전, 306번(통합 울산시가 되기 전 농어촌버스 시기에는 노선번호없이 완행시외버스의 경유지 표지판을 걸어서 운행[3] )은 울산구치소~(시외버스터미널 경유)~정자였다. 6번의 종점이 주전이었던 이유는 울산군은 그 당시 울산시와 통합되지 않아 시외권으로 간주되어 울산시 영역인 주전까지만 운행했기 때문이다. 이는 구 7-1번(지금의 121번)도 동일하여 주전까지 운행하였다. 반면 306번은 대우여객이 운행하였는데 대우여객은 농어촌버스 업체로 울산군 영역까지 운행했다.
이후 1995년 1월 1일에 울산시와 울산군이 통합되자 6번의 종점이 정자까지 연장되었고(당시 6번 노선은 공업탑 ~ 정자 로 개편) 306번은 번영교가 아닌 시청쪽으로 경유하게 되었다. 2000년 경에 공업탑 차고지 페쇄로 인한 노선 개편으로 6번의 기점이 무거동으로 연장 되었다가 다시 울산구치소까지 연장되었다. 즉 노선이 처음 생겼을 당시는 별개에 가까웠으나 도농통합시로 출범이나 차고지의 폐쇄로 인한 조정으로 노선이 사실상 합쳐진 것로 볼 수 있다.
2003년 구역별 노선번호 개편 때 위의 상황으로 그동안 번호만 다르고 기종점과 경유지가 동일하였던 6번과 306번이 하나의 노선으로 통합되고 411번이라는 새로운 번호를 부여받아 지금까지 운행하게 된다.
3.2. 411번으로의 변경 이후 지금까지
411번으로의 번호 변경 후 율리차고지가 완공되어서 기점이 연장된 것 외에는 한동안은 이렇다 할 변동사항이 없었다.
2006년 6월 19일에 정자에서 대안입구까지 연장되었다. 대우여객 차량 5대와 공동운수협의회 차량 3대로 운행했다.
2014년 4월 1일부터 쇠평마을 고개 대신 직선화도로를 경유하게 되었다.[4] 그리고 덤으로 종점도 신명휴게소로 연장되었다.
2018년 8월 1일부터 기점이 태화강역으로 변경되어 기존의 율리공영차고지~효문사거리 구간은 더 이상 운행하지 않게 되었다. 노선의 반이 사실상 칼질당한 셈. 남목1동부터는 도심으로 향하는 대체 노선이 워낙 많기에 문제가 없으리라 판단한 듯 하다.[5] 태화강역을 출발해 명촌교를 건너 효문사거리(현대자동차 1공장 방면)로 향하는 방식으로 운행하게 되었다.[6] 하지만 노선 번호는 711번으로 바뀌지 않고 그대로 411번을 유지하게 되었다.
2018년 10월 1일부터 태화강역 방면은 꽃대나리로를 거쳐 한화꿈에그린을 경유하게 되었다.
2019년 1월 1일부터 공동배차제가 전격 폐지되어 대우여객이 단독운행하기 시작했다.
태화강역 단축 이후 특히 주전쪽과 동부동 주민들의 불만이 많았는지 2019년 12월 7일에 바로 효문사거리로 가던 차가 시외고속터미널 - 제니스성형외과 - KBS - 중앙전통시장 - 학성공원 - 효문사거리로 변경되었다.[7] 구 도심 접근성이 좋아지긴 하지만 태화강역까지 상당히 우회하는 경로가 되었다.
강동 및 주전지역에서 삼산동 일대를 빨리 가려면 남목일대에서 108번, 126번, 133번, 134번, 401번 등 다른 노선으로 환승하는게 더 좋다.
하지만 기존 노선도 태화강역 넘어 터미널과 백화점이 있는 삼산동 시가지는 커버하지 못해서 출퇴근시간 빼면 특히 남목, 염포, 양정 일대에서 외면받는 처지이고, 그래서 회사입장에서도 남목~태화강역 구간이 사실상 공차회송구간과 마찬가지 신세가 된 것도 감안한 듯하다.
과거에는 효문사거리에서 한 정거장 차이로 메가마트를 외면하고 태화강역 정류장에서 내려서도 태화강역이 기점인 버스로 환승을 하려면 이마트 정류소까지 한 정거장 걸어가야 할 정도로 제대로 이어주지 못했다. 이를 해결하고자 태화강역으로 들어갈땐 이마트 일대를 한 바퀴 돌고 종점으로 들어가게 했지만 여전히 시가지를 잇는 건 아니었기에 불편한 건 어쩔 수 없었다.
4. 특징
- 태화강역부터 남목까지는 그저그런 완만한 꽃바위 노선이나 남목에서 경로를 확 틀면서 봉대산을 타기 시작하는데 여기부터 정자입구까지의 구간은 제법 험하다.[8]
이런 노선에 울산공동운수협의회는 저상버스를 넣은 적이 있다. 2013년 9월 경에도 넣었고 이후로도 간간히 넣기도 하는 듯하며 2016년에는 블루시티로 운행한 적도 있다.
대우여객은 전부 디젤차로 굴렸으나 2012년경 차량 내구연한도래로 공동운수협의회랑 마찬가지로 가스차를 굴린다. 이 외에도 대우여객은 472번을 운행할 때도 가스 충전에 어려움이 있다는 이유로 디젤차를 굴렸으나 마찬가지로 내구연한의 관계로 가스차로 대차되었다. 심지어 504번으로 개편되기 전인 503번 시절에도 가스 충전이 어렵다는 이유로(종점 기점 모두 차고지도 아니고 태화강역과는 다르게 충전소마저도 없다.) 디젤차를 돌려다 쓴 적도 있었다. 디젤이 CNG보다 힘이 좋은 편이라서 411번 같은 구간을 굴릴 때 적당하다.
대우여객은 전부 디젤차로 굴렸으나 2012년경 차량 내구연한도래로 공동운수협의회랑 마찬가지로 가스차를 굴린다. 이 외에도 대우여객은 472번을 운행할 때도 가스 충전에 어려움이 있다는 이유로 디젤차를 굴렸으나 마찬가지로 내구연한의 관계로 가스차로 대차되었다. 심지어 504번으로 개편되기 전인 503번 시절에도 가스 충전이 어렵다는 이유로(종점 기점 모두 차고지도 아니고 태화강역과는 다르게 충전소마저도 없다.) 디젤차를 돌려다 쓴 적도 있었다. 디젤이 CNG보다 힘이 좋은 편이라서 411번 같은 구간을 굴릴 때 적당하다.
- 과거에 저상버스가 몇 차례 투입되었지만 다 철수되어 전 차량 일반버스로만 운행하였으나, 20년 8월경에 대우여객에서 증차분인 2234호(저상버스 신차)를 이 노선에 투입함으로써 다시 저상버스를 볼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정자 부근에서 147번과 더불어 저상버스를 볼 수 있는 노선 중 하나가 되었다.
- 강동동 및 대안동 주민들에게는 불편하기는 하지만 정작 없어서는 안 되는 계륵 같은 노선이다. 시내에 나가려면 무룡로를 타고서 연암동으로 나가는 것이 가장 빠른데 이 구간은 421번과 943번, 그리고 노선 폐지 전까지의 울산↔감포 시외버스 노선이 맡아 왔다.
전자는 배차간격이 2시간일 정도라 너무 길고 후자는 요금이 비싸며 환승도 안 되었다. 이 때문에 주전과 남목으로 우회하는 굴곡 노선이기는 하지만 그나마 자주 있고(당시 40분 간격이지만 2시간 간격보단 짧으니) 환승 가능한 이 노선을 울며 겨자 먹기로 이용하는 것이다.[9]
이후로도 배차간격은 짧아졌지만 노선이 반토막나고 반토막난 구간을 불완전하게나마 대체하는 노선과 감포행 시외버스 대체노선으로 시내버스 노선이 새로 생겨나는 등 이래저래 이용하기에 좋지 않다. 심지어 되돌리기는커녕 오히려 421번도 기점을 단축해버렸다. 다만 시내로 들어갈 때는 돌아가서 불편한 노선이지만 이들 지역에서 남목고등학교와 현대자동차로 향하는 유일한 노선이라서 통학 및 출퇴근 용도로는 절대 없어져서도 안 되는 노선이다.[10] 그리고 2019년 12월 7일부터 반토막난 구간 중 일부 구간을 복원하여 다시 운행하고 147번의 경로는 복산동과 약사동을 경유하게 되었다.
이후로도 배차간격은 짧아졌지만 노선이 반토막나고 반토막난 구간을 불완전하게나마 대체하는 노선과 감포행 시외버스 대체노선으로 시내버스 노선이 새로 생겨나는 등 이래저래 이용하기에 좋지 않다. 심지어 되돌리기는커녕 오히려 421번도 기점을 단축해버렸다. 다만 시내로 들어갈 때는 돌아가서 불편한 노선이지만 이들 지역에서 남목고등학교와 현대자동차로 향하는 유일한 노선이라서 통학 및 출퇴근 용도로는 절대 없어져서도 안 되는 노선이다.[10] 그리고 2019년 12월 7일부터 반토막난 구간 중 일부 구간을 복원하여 다시 운행하고 147번의 경로는 복산동과 약사동을 경유하게 되었다.
- 통근시간대에는 '주전 - 남목' 간 수요로 입석 승객이 좀 된다. 또한 여름휴가 시즌에는 바닷가를 경유하는 노선답게 이후로도 입석승객이 자주 보인다.
- 과거에는 경주 양남까지 연계되는 시내버스 노선이 아예 없었기 때문에 북구 해안가 끝까지 가는 본 노선을 타고 경주 150번의 연장운행에 맞추더라도 최소한 지경마을까지는 걸어가야 했으나, 2019년 1월 1일부터 울산↔감포 시외버스 폐선으로 701번이 월성원자력홍보관까지 연장되어 이 문제는 해결되었다.
- 2012년 5월 1일에는 '정자삼거리' 정류장이 분리되어 411번은 정자삼거리에서 약간 떨어진 곳에서 이용하고, 421번이나 943번은 기존의 정류장에서 이용하는 방식으로 바뀌었다가 2013년 9월 1일부로 두 정류장이 다시 하나로 통합되어 원상복구되었다.
- 율리~남목 구간을 운행하는 노선 중 106번이 기점을 율리로 연장하기 전까지는 411번이 유일하게 시청을 경유하는 노선이었다.[11]
- 신명휴게소 출발 시 지경교 하단 입체교차로에서 회차하는데, 이 회차 구간에 종점 정류장인 신명휴게소(26346) 폴사인[12] 과 '신명' (더 정확히는, 공백까지 포함해서 '신 명') 정류장이 있다. [image]
울산 BIS에는 신명 정류장이 등록되지 않았으나, 회차 시 출발하는 정류소인 신명휴게소(26347)의 BIS 상 위치가 인도도 없는 자동차전용도로 위에 있기 때문에 + 일단 폴사인이 있으니까[13] 지경 주민들이 걸어올라와서 충분히 탈 수 있다. 여기서 몇 미터만 걸어가면 '지경마을' 정류장에서 701번 및 경주 시내버스 150번을 타고 양남·경주역 방면으로 이동이 가능하다. 150번은 지경마을 정류장에서 8시 50분, 15시 15분, 17시 50분에 출발한다.
- 신중앙시장을 양 방향 경유하는 세 노선 중 하나이다.[14] . 예전에는 137번과 1124번(좌석버스)도 있었으나 1124번은 133번으로 번호가 개편됨과 동시에 경로 또한 변경되었으며, 137번은 폐선되었다.
4.1. 노선
5. 연계 철도역
==# 둘러보기 #==
[1] 위 차량은 705번으로 이동되었다. [2] 주말, 공휴일에는 6대로 운행.[3] 노선경로는 시외터미널을 출발해서 지금 현재 노선과 거의 동일했다.[4] 2016년 12월 10일부터 쇠평마을 구간은 121번이 맡게 되었지만 일부 구간이 일방통행으로 인해서 강동푸르지오행 한정이다.[5] 하지만 실제로는 메가마트 방면을 경유하여 옥동으로 가는 노선이 없어졌다. 이 문제는 동년 10월 1일에 472번이 농소차고지로 종점이 변경되면서 해결.[6] 효문사거리로 갈 때 정신과 시간의 방을 체험하는 107번과 127번 대신 이 노선을 타면 된다.[7] 사실 이 구간은 25년 만에 농어촌버스 시절때의 구간으로 비슷하게 다시 돌아온 셈이다.[8] 2011년 중후반기 쯤 남목-주전간 도로 선형개량사업이 완료되어 그나마 좀 나아진 편이다. 그래도 산길은 산길이라 이 길로 운전을 할 계획이 있다면 경사가 매우 가파르고 해안도로는 급커브가 휙휙 나타나는 곳이니 더더욱 주의해야 한다.[9] 과거엔 137번도 있었지만 폐선되면서 421번이 6대로 증차되어 그나마 사정은 나아졌고, 2013년 11월 2일 개편으로 그나마 동구까지는 도는 121번이 대안입구까지 들어와 편리해진 것이다.[10] 물론 121번을 타고 남목(현대청운고 정류소)에서 시내방향으로 아무 버스로 갈아탈 수도 있지만 방어진순환도로를 건너가서 정류장으로 가야 한다.[11] 현재는 태화강역으로 단축되면서 미경유한다.[12] 물론 411번 및 421번(지원운행 한정)으로 실제 승하차는 신명휴게소 부지 내에서 이뤄진다.[13] 2010년대 폴사인 디자인이 바뀐 뒤 한참 지나서이기는 하지만 여기도 701번 개통을 맞아 폴사인을 현용 디자인으로 바꿔 보수했고(= 정류장 관리가 됨. 시 경계 바로 너머에 있는 경주 땅이라서 자의적으로 보수하기 힘들었을 것이다.), 자동차전용도로 아래에 있어 전천후 그늘막도 되고, 굴다리 도로 양 쪽에 벤치도 있으니 (← 701번 개통 전까지 경주버스 지경 정류장은 '신명' 정류장 바로 맞은편에 있었다가 701번 개통 이후 옮겨짐) 기본적인 시내버스 정류장의 기능은 다 갖췄다. 결정적으로 26347은 폴사인도 없다. 결국 26347은 가상정류장 역할만 하고 실질적 기능은 '신명' 정류장에 있다는 건데, 오히려 701번이 양 쪽 신명휴게소 정류장에서 어떻게 태우고 내려주는지를 걱정해야 할 정도이다.[14] 다른 노선은 421번과 472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