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중앙여자고등학교
1. 개요
울산광역시 중구 반구동에 위치한 여자고등학교.
항상 신입생들에게 명문 고등학교라고 알려주며 서울대를 몇명이 갔는지 알려준다.
2. 학교 연혁
- 1979. 01. 31 - 난곡여자고등학교 설립인가
- 1979. 03. 19 - 개교(1학년 10학급 600명 입학)
- 1981. 02. 28 - 신축교사 이전(완성 30학급)
- 1981. 03. 01 - 울산중앙여자고등학교로 교명 변경
- 2001. 10.16 - 다목적교실(체육관) 완공
- 2003. 11. 12 - 전체 39학급으로 인가(현재 37학급)
- 2004. 03. 01 - 제 12대 서명규 교장 취임식
- 2007. 09. 01 - 제 13대 정남기 교장 취임식
- 2008. 02. 14 - 제27회 졸업식(527명, 총졸업자수 14,355명)
- 2008. 02. 26 - 급식소 및 펜싱장 신축 완공
- 2008. 03. 04 - 신입생 입학식(482명)
- 2009. 02. 14 - 제28회 졸업식(487명, 총졸업자 수 14,842명)
- 2009. 03. 03 - 신입생 입학식(532명)
- 2010. 02. 12 - 제29회 졸업식(478명, 총졸업자 수 15,320명)
- 2010. 03. 01 - 제 14대 박두식 교장 취임식
- 2010. 03. 03 - 신입생 입학식(444명)
- 2011. 02. 11 - 제30회 졸업식(476명, 총졸업자 수 15,796명)
- 2011. 03. 03 - 신입생 입학식(429명)
- 2012. 02. 10 - 제31회 졸업식(509명, 총 졸업생 수 16,305명)
- 2012. 03. 05 - 신입생 입학식(394명)
- 2013. 02. 08 - 제32회 졸업식(429명)
- 2013. 03. 04 - 신입생 입학식(362명)
- 2013. 09. 01 - 제 15대 김동수 교장 취임식
- 2015. 09. 01 - 제 16대 이복만 교장 취임식
- 2016. 02. 15 - 제35회 졸업식(352명, 총 졸업생수: 17,875명)
- 2016. 03. 02 - 제38회 입학식(288명)
- 2017. 02. 14 - 제36회 졸업식(289명. 총 졸업생수 18,164명)
- 2017. 03. 02 - 제39회 입학식(240명)
- 2018. 02. 09 - 제37회 졸업식(260명. 총 졸업생수 18,324명)
- 2018. 03. 02 - 2018. 03. 02. 제40회 입학식(161명)
- 2018. 09. 01 - 제17대 김영오 교장 취임식
3. 교훈 및 상징
출처: 울산중앙여자고등학교 홈페이지
3.1. 교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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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바깥의 톱니바퀴는 대한민국의 가장 선도적인 공업도시 울산을 상징하며, 톱니바퀴 안의 원 모양은 고등학교 ‘고’ 글자 세 개로 디자인하였다. 한글 ‘고’ 문양의 중앙에 한자로 ‘女’를 넣어 전체적으로 울산의 대표 명문 여자고등학교인 '울산중앙여자고등학교'를 표현하였다.
3.2. 교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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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 난은 군자의 지조에 비유하여 조선시대 선비들이 기본 소양으로 즐겨 쳤으며 중용지덕을 뜻하여 어느 한쪽에 치우침이 없이 항상 중용을 취하는 태도를 보이며 꽃말은 미인으로 향기와 고결한 품성을 지니고 있기에 교화로 선정하였다고 한다.
3.3. 교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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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 : 동백에는 신중·사랑겸손, 무궁한 발전, 끝없는 발전에의 기약을 주는 의미가 포함되어 있다고 한다.
3.4. 교훈
덕성과 지성을 닦아 슬기롭게 생활하자
3.5. 교가
- 2020년 성인지 감수성을 개선시키는 차원에서 '부덕의 요람'이라는 가사가 '지혜의 요람'으로 변경되었다. 부덕이란 '부녀자의 아름다운 덕행'을 의미한다. 관련기사
4. 학교 특징
주택가에 위치해있어 학성동, 반구동 등 도보 등교권 학생들이 선호하는 편이다. 바로 앞에 있는 학성교를 건너 남구[1] 에서 등교하는 학생도 많다.
지리적으로 울산의 두 번화가인 성남동, 삼산이 다 적당히 가깝다. 학교가 일찍 마치는 날 -은 친구들끼리 놀러 가기 좋은 환경. 학성교 방면 큰길에서 택시를 타면 기본요금으로 갈 수 있다.
5. 학교 시설
- 본관 : 교무실, 도서관 등
- 도서관 장서수 20,568권. 일인당 장서수 30.1권 (2018년 기준) - 별관 : 급식실, 열람실
- 신관
- 체육관 : 난원관. '나는 누구인가?'라는 문구가 붙어있다. 2010년 새로 부임한 교장이 철학을 논하면서 붙인 것. 학생들이 많이 이용하는 후문으로 들어오면 정면에 보이도록 세심히 배치하였다고 한다. 하지만 첫날에만 - 쳐다봤지, 그 이후엔 아무도 신경쓰지 않았다고 한다.
6. 학교 생활
6.1. 교복
6.1.1. 동복
동복은 흰색 와이셔츠, 체크무늬의 초록 치마, 진한 남색 니트 조끼, 와인색 마이로 이루어져 있으며 아쉽게도 넥타이는 없다. 스타킹은 살이 비치지 않는 거면 된다. 참고로 치마는 주름 없는 H모양이라 계단을 올라갈 때 많이 불편하다. 아침에 급하게 뛰다가 치마 옆 박음질을 뜯어오는 애들도 가끔 있을 정도. 다들 불편한 교복에 대해서 문제를 제기하지만 개선될 기미는 잘 보이지 않는다. 2019년 신입생들은 더 나은 교복을 입을 것이다.
교복 색상으로 인한 별명은 반구동 불개미. 언제적 별명인지는 모르겠지만 현재는 교복보다 체육복에 대한 별명 비중이 더 크다.
2000년대 후반, 치마를 지나치게 줄이는 등 교복을 제대로 갖춰입지 않은 학생이 많다며 주민 민원이 빗발쳤다고 한다.[2] 그러자 학교가 복장 단속을 강화하였다. 체육시간 외 체육복 착용 절대 금지[3] , - 블라우스가 치마 밖으로 삐져나온 채 돌아다니다가 선도부 교사 눈에 띄면 즉결처분으로 앉았다 일어났다를 수십 번씩 해야 했다. 치마 길이를 50cm로 못박았을 때는 등교시간에 선도부원들이 50cm 자를 들고 있었다. 지금은 다를 것으로 추정된다.
6.1.2. 하복
여름에는 교복 하복과 생활복이 있다.
하복 상의는 흰색과 하늘색의 촘촘한 세로 줄무늬가 있으며, 치마는 남색 플레어스커트이다. 동복 치마와는 달리 굉장히 넓고 통이 크다. - 생활복은 위아래 모두 남색이다.
학생들은 대체로 생활복 윗옷에 하복 치마를 입고 다닌다.
6.1.3. 체육복
동복 체육복은 눈에 잘 띄는 주황색에 바지가 굉장히 길다. 2007년 이전에는 전 학년이 주황색 바탕에 회색으로 포인트를 준 체육복을 착용하였다. 그러나 3월이 되면 어째서인지 신입생들의 체육복이 사라지는 일이 잦아 2008년부터는 학년별로 포인트색을 달리 하고 있다. -
체육복에 대한 별명은 굉장히 많은데 제주도에 수학여행을 갈때 체육복을 입으면 제주도에서는 한라봉이라는 별명을 듣는다.
그외 오렌지, 귤 등의 비타민C가 풍부한 별명들이 있다. 바지의 밑부분을 잘자서 입는 학생들이 많아졌다. 체육복의 바지가 길어 그냥 가위로 잘라버린 것. 그러나 이게 더 편하고 외간상으로도 그나마 났다.
6.1.4. 명찰
학년별로 흰색, 노란색, 초록색 바탕의 명찰을 교복에 새긴다.
6.2. 주요 행사
- 난원제 : 11월 말에 개최하는 학교 축제.
7. 운동부
- 펜싱부(에페)
8. 이용 가능한 대중교통
8.1. 버스
상술했듯, 여러 인원이 성남동이나 삼산으로 갈 때는 버스보다 택시가 낫다. 학남 정류장[7] 근처에서 타면 된다.
9. 기타
- 난곡여고로 개교할 당시에는 현재의 중앙고등학교 자리에 있었다. 난곡여고를 반구동으로 옮긴 후 중앙고를 개교하였다. 중앙고의 주소[8] 에서 확인할 수 있듯이 '난곡'은 그 일대의 지명이다.
- '중앙여고'라는 이름이 너무 흔해서인지 곳곳에 난곡여고의 흔적을 남겨두고 있다. 난원제, 난원관, 홈페이지 주소(http://nanwon.hs.kr/) 등.
- 수능 날 특유의 응원 문화(...)가 있었다. 후배들이 북을 치며 노래한다는 점은 다른 학교와 비슷할 수 있으나, 의상에 차별점을 두었다. 형광 주황색인 체육복 상하의에 자주색 마이를 맞춰 입었던 것.
- 운동장에 트랙과 잔디밭이 있었다. 중앙부는 다용도 공간으로 포장되어 있었고 트랙 바깥쪽에 잔디가 있었다. 2016년 우레탄 트랙에서 기준치를 초과한 납 성분이 검출되자 철거된 것으로 보인다. 2011년의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