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 썬더/항공 병기/독일 트리/공격기 · 요격기
1. 개요
2. 공격기 라인
급강하폭격기와 공격기가 어우러진 라인이다. Hs 123 A-1과 Ju 87 B/D 계열로 급강하폭격기를 이루다가, 대구경 포를 장착한 Ju 87 G 계열과 Hs 129 B 계열로 그대로 공격기로 이어진다. 독일의 공격기 라인은 슈투카-헨셸로 이어지다 3랭크에서 끝난다. 다만 공격기 라인 바로 밑의 요격기 라인이 대구경 포를 살려 같은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
Bf 109 계열과 Fw 190 계열의 인기도에 밀려서 공중전 모드에서는 운용하는 플레이어가 많지 않지만 지상 병력을 공격하는 즉, "지상 파밍" 플레이어들은 반드시 언락할 가치가 있고 통합 전장 모드에서는 꽤나 활약한다. 특히 리얼리스틱 전차전에서 거점 지역을 급강하폭격으로 청소해주기 시작하면 들리는 아군들의 환호는 기본 옵션이다.
추가적이며 작은 정보이지만 슈투카의 뜻은 독일어 "'''Stu'''rz'''ka'''mpf"(급강하)라는 뜻의 각각 앞 글자를 따온 것이다.(Stuka : 슈투카)[1]
3. 요격기 라인
공격기와 같은 라인에 위치해있는 기체들로 연구계통이 이어지진 않는다. 공격기를 연구하지 않아도 4랭크만 뚫으면 연구할 수 있다. 다만 요격기 역시 대구경 포를 이용해 지상파밍에 나설 수 있으므로 바로 위의 공격기 라인과 같은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 2랭크에도 메서슈미트나 포케불프 계열 전투기가 있긴 하지만 연구라인은 3랭크부터 시작하듯이 이 라인은 4랭크부터 시작한다.
기본적으로는 중전투기 라인과 비슷한 기체들이나 Do 335를 제외한 모든 기체가 50mm를 들고나온게 특징이다. 50 mm 기관포는 탄속도 독일 무기들 중 최상급에 속하며, 무거운 탄인 만큼 탄도도 매우 곧게 뻗어나간다. 이를 이용해 적 기체, 특히 큰 크기의 폭격기를 방어기총의 사거리 밖[2] 에서 '''저격'''하는 것이 가본적인 플레이 방식으로 수직 영점거리 세팅을 600~800m로 하면 적과의 거리 1 km 이상에서 저격하는 데 매우 수월하다. 프롭 기체들이 쓰는 BK5는 연사가 불가능해 한발한발을 신중하게 쏴야 하지만 제트기라인의 풀크체어슈퇴러가 쓰는 MK 214a는 탄약 적재량도 많고 연사가 가능하기에 좀 더 다양한 용도로 쓰일 수 있다.
본래 이 요격기들은 대전 말기 독일 본토 항공전에서 연합군이 대규모의 폭격기 편대로 독일 영토에 쑥재배를 시작하자 이를 저지하기 위해 투입된 기체들로, 미넨게쇼스탄을 단 20, 30mm도 그 많은 폭격기를 격추하기에는 부족해서 아예 50mm짜리 포를 들고나온 녀석들이다. 연합군 폭격기의 방어기총 사거리 밖에서 폭격기를 저격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하지만 요격외에도, 50mm 탄띠가 경심철갑예광탄을 지원해주기 때문에 이를 달고 지상 파밍에 나설 수 있다. 경심철갑예광탄을 사용할 시 거의 모든 전차의 장갑을 뚫을 수 있으며 바로 위의 공격기 트리와 비슷하게 지상파밍이나 리얼리스틱 전차전에서 활약해 줄 수 있다. 유일한 문제가 있다면 영점거리셋팅. 보통 적기를 저격하기 위해선 수직 영점거리를 800m정도로 높게 셋팅하는 편인데 이러면 반대로 지상파밍은 어려워진다. 즉 저격과 지상파밍을 모두 노리기는 힘들다. 어차피 지상파밍을 하려면 고도를 내려야 하므로 별 상관은 없으니 게임 시작 전에 지상 파밍을 갈지, 제공 전투를 갈지 미리 정하고 영점거리를 조절해주는게 좋다.
보통 전투기들이 쏘는 37 mm 미만의 총탄과 포탄들은 대략 1.5~2 km정도만 날아가고 사라지지만 요격기들이 사용하는 50 mm 포는 훨씬 멀리 날아간다. 전차포처럼 땅에 박을때까지 안사라지는지는 모르겠지만 2.5 km 이상 날아가는 건 확실하다. 전차포와 비슷한 취급을 받아서 그런지 가이진에서 선정한 영상중 4 km대 저격을 성공시킨 영상이 존재한다.
하지만 요즘은 타지 않는 것이 좋다. 지상 공격은 중전투기 트리보다 딱히 더 나은 게 없는데다가 그나마 본목적인 요격 역시 스파크 현상[3] 때문에 힘들어졌다. 따라서 Me410은 타지 말고 도도새부터 타는것을 추천한다.
참고로 '''트리가 굉장히 일찍 끝난다.''' 초기 제트기인 Me262에서 트리가 잘리기 때문. 따라서 현재 모든 독일 공군 트리 중 유일하게 나치 독일의 장비로만 이루어져 있는 트리이기도 하다.[4] 하지만 Hot tracks 패치로 서독공군이 운용한 F-84f 이 추가되면서, 이제 독일 공군 트리중 순수 나치 독일제 장비로만 이루어져 있는 트리는 단 한 개도 없다.
참고로 추후 스타파이터가[5] 이 트리로 온다는 루머도 있다.
3.1. 1랭크
3.1.1. Hs 123 A-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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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공격기 트리의 시작. 그리고 독일 공격기 라인의 숨겨진 최종병기.
슈투카로는 Ju 87이 대표적이지만, 급강하 폭격을 위해 처음으로 개발된 것은 이 기체이다. 1랭크 기본 복엽기들과 비슷한 외형과 기본 무장을 갖추었고, 가벼운 폭장을 할 수 있다.
여담으로 공중스폰고도가 복엽기 치고는 굉장히 높은데, 무려 4000m 이상의 높은고도에서 게임이 시작된다. 이 때문에 고도의 우위를 활용해 적 폭격기를 요격하는 요격기로 활용하면 솔솔한 재미를 볼 수 있을것이다.
그리고 cas에서도 복엽기 특성상 느리고 선회가 좋아 매우 정밀한 급강하나 수평 폭격이 가능하다.
3.1.2. Ju 87 B-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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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 87 B-2 폭격기는 제리코의 나팔을 장착하여서 하강 시 특유의 사이렌을 울린다.[6] 랭크와 BR 대비 나쁘지 않은 폭탄 탑재량이지만 고정식 착륙장치를 장착하여서 단엽기치고는 한계속도가 느리며 전투력도 낮다. 항법사 겸 후방 방어 사수는 7.92mm MG 15 기관총 1정을 사용한다.
Ju-87 시리즈의 가장 큰 단점은 바로 어처구니 없을정도로 허약한 맷집. 경전투기인 i-16 에게도 수평속도에서 따라잡히며 7.62mm 기관총에 쳐맞으면 후방사수가 바로 의식불명 되어버린다.
문자 그대로 적 전투기 입장에서 슈투카는 날아다니는 점수자판기다...영화나 매체에서 보던 슈투카의 위엄을 생각하고 Ju-87을 사용했다간 불덩이가 된 우리의 불쌍한 제리를 보며 분노의 샷건을 치는 본인의 모습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지못미...
랜딩기어 내구력이 '''샤프심 수준'''이다. 랜딩기어가 부러지지 않게 착륙하려면 비행장 진입 약 700m 전에 고도를 100m 아래까지 낮추고 엔진을 끈 뒤 '''활공으로''' 진입하며 천천히 터치다운해야 한다. 실수하면 어떻게 되냐고? 얄짤없이 랜딩기어 부러져서 동체착륙이다.
2019년 9월 이후 업데이트로 인해 Ju-87의 사이렌 소리가 변경되었다. 하지만 예전과 큰 차이는 없고 소리가 약간 더 사실적으로 변했을뿐이다.
여담으로 작은 프로펠러가 소리를 내는 것이다.
3.1.3. Ju 87 R-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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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 87 B-2의 장거리 작전형[7] 으로 1랭크 단엽 급강하 폭격기 중에서 1000kg에 이르는 최고의 폭탄 탑재량을 자랑한다. 덕분에 폭탄이 목표물 주변에 폭발하더라도 격파할 수 있다.
저렴한 수리비도 장점이라서 육-공 통합 전장에서 상당히 활약한다. 1000kg 폭탄을 주변에만 떨궈도 충분히 적 전차를 격파 가능하고. 미사일처럼 꼬라박으로 사용해도 좋다. 기타 특징이나 단점은 Ju 87 B-2와 동일하다.
3.2. 2랭크
3.2.1. Ju-87 D 계열
3.2.1.1. Ju 87 D-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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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의 슈투카'''[8]
이전 슈투카 B형을 개량, 개선한 모델로 비행 성능이 다소 좋아졌고 항법사의 후방 방어용 무장이 2연장 MG 81Z 기관총으로 교체되었다. 1.53 업데이트 이전까지만 하더라도 애매한 폭탄 탑재량 때문에 운용하는 유저가 없었으나 1.53 업데이트 이후부터는 풀업 기준 최대 1500kg(1000+250+250)에 육박하는 항공 폭탄을 장착할 수 있는데 이것은 미 육군 항공대의 중형폭격기 B-25 미첼과 동등한 수준이다. 제공권이 확보된 상황이고 폭격 실력이 능하다면 어디에서든 활약 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슈투카 시리즈 중에서 가장 폭장량이 크다.
덕분에 지상 리얼전에서 쑥재배용으로 제격인데 한번 털고나서 활주로 재보급이후 이륙에 매우 주의를 해야한다.
이륙플렙을 펼친채로 최고출력으로 엘리베이터를 최대한 상승하게 하면 정말 겨우겨우 이륙하는데 이때 절대로 엘리베이터를 내리면=시야를 정면으로하면 안된다. 시야를 위로한 상태로 180km가 넘을때까지 버텨야하는데 속도가 180이 넘고나서 정면을보면 고도가 좀 낮아지면서 200km대를 돌파하고 이후 안정권에 돌입하게 된다. 이후 무리한 선회는 하면 안된다 정말 순식간에 추락한다.
항법사의 방어 무장도 개선되었는데 MG 15 기관총보다 좀 더 연사속도가 빠른 2연장 MG 81Z 기관총을 사용한다. 하지만 느린 속도와 전투력은 여전히 단점이다.
3.2.1.2. Ju 87 D-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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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후의 슈투카'''
주익의 길이를 늘리고 무장을 바꾼 사실상 완전체 슈투카, 즉 슈투카의 최종진화형이다.[9] 주익 무장이 MG 151/20로 바뀌어서 저고도 공중전에서 매우 위협적인 상대가 되었다. 1천발의 충분하고도 남는 장탄량 덕분에 지상군 때려잡기도 훨씬 쉽고 그 미넨게쇼스가 들어가는 만큼 요격하러 온 적기에게서 자기 몸 정도는 지킬 수 있다.
그래도 슈투카는 슈투카이기에 지속적인 선회가 이어지는 공중전엔 취약하므로 적극적으로 공중전을 하는 것은 피하고 아군의 엄호를 받으면서 폭격하는 플레이가 필요하다.
이놈도 슈투카답게 폭장이 가능하지만, 폭장량이 D-3에 비해 오히려 감소(!)하였기 때문에 (일단 얘는 1000kg도 없다) 아래서 설명할 건팩을 다는 것이 좋다. 그냥 폭장이 가능하다는 것만으로도 다행이라고 생각하자.
또한 폭격기이기에 시작 고도가 폭격기 고도이다. 아케이드에선 폭격기 고도에서 엄호 없이 혼자 폭격하는 폭격기들을 상대할 수 있다. 폭격기 잡으러 멍청하게 수직 상승하는 전투기들 잡기엔 무리가 없다.
슈투카답게 500km가 넘으면 러더가 거의 굳어버린다. 그나마 엘레베이터는 나쁘지 않다.
1.47 패치를 기해 양쪽 주익에 장착되는 건팩이 추가되었다. 하나는 '''7.92 mm MG 81 기관총 12정'''이며, 다른 하나는 '''20 mm 'MG 151/20 4문'''이다. 둘 다 화력 하나는 끝내주지만 장착 시 비행성능 저하와 심한 반동이라는 문제점이 있다. 그래도 전술했듯 화력 하나는 둘 다 끝내주기 때문에 결국 뭐 달지는 취향차이. 팁을 주자면 뭘 달든 예는 기본 베이스가 슈투카이기 때문에 이걸 달고 공중전을 할 시 한대도 못 때리고 죽을수도 있는 선회전보다는 최소한 한 놈은 저승동무로 데려갈 수 있는 헤드온을 하는 것이 낫다.
- MG 81은 12문+기본 기총 2문=14문(!) 이라는 어마무시한 숫자로 크고 아름다운 탄막을 형성하기에 탁월하다. 거기다가 여기에 예광탄 넣고 쏘면 상대에게 엄청난 심리적 압박을 줄 수 있다. 하지만 발당 데미지는 하술할 MG 151보다 낮다.
- MG 151은 탄띠에서 공대공 선택시 그 미넨게쇼스가 들어간다! 그러니 탄띠는 무조건 공대공으로 하자. 장착시 어느 비행기든 5번만 맞추면 분쇄해버릴 수 있고[10] , 지상공격용으로도 딱이다. 다만 심한 반동이 단점이다.
참고로 이놈을 개수한 것이 아래에 나와 있는 G-2형 이다.
3.2.2. Ju 87 G 계열
'카노넨포겔(대포새)'로 알려져 있는 기체들로 양쪽 주익에 37 mm BK 3.7 기관포를 장착한 대전차 공격기이다. 운용 개념 자체가 이전의 슈투카들과 매우 달라진다. 또한 폭장이 사라져 슈투카의 메리트였던 급강하폭격을 더 이상 할 수 없다... 또한 에어브래이크도 삭제되었다.
명중률도 집탄률도 그다지 좋다곤 못할 37mm 기관포를 겨우 24발, 즉 12번 사격 가능한 장탄수를 넣어놓고[11] 달아뒀는데 그것도 하필이면 느릿느릿한 슈투카에 달아놨다. 그러나 슈투카는 최고속도는 낮으나 저속 안정성이 꽤나 뛰어난 기체로, 실제로 기관포를 달고 공격기로 활약할 수 있었던 이유도 이것이다. 거기다 37mm 기관포의 대장갑 탄띠에 들어있는 HVAP-T 탄환은 1000m에서 55mm, 500m에서 97mm, 100m에서 140mm의 관통력을 자랑하므로, 상부장갑을 부숴버리기엔 모자람이 없다.
철갑탄을 장착해도 공대공, 특히 폭격기 요격 용도로 쓰기에는 모자람이 없다. 날개나 연료, 엔진과 같은 바이탈 파트에 맞으면 단 한 발로 뭐든 끝내버리는 죽창 역을 톡톡히 해준다. 폭격기와 같은 항공표적은 전차보다 커서 집탄률이나 컨버전스에 신경을 약간 덜 써 줘도 되고, 탄속이 빨라서 탄도가 매우 곧게 나가므로 리드 조준만 적당히 하면 맞히기 어렵지 않다. 다만 철갑탄은 철갑탄인지라, 아무것도 들어있지 않은 동체 같은 곳에 맞는다면 별 피해 없이 과관통해서 비행성능을 좀 낮추는 것으로 끝나고 만다. 고폭탄을 쓰면 누구의 어느 부위에 맞히든 한 발로 박살낼 수 있긴 하지만, 탄속이 낮아져 조준 난이도가 올라가기도 할 뿐더러, 비행기 좀더 잘 잡겠다고 고폭탄 같은 걸 달아봤자 전차들을 상대로는 손가락만 빨게 되니 즐기는 플레이가 아니라면 어느 정도 대공전도 가능한 철갑탄을 쓰는 편이 낫다.
아케이드/리얼리스틱 공중전이라면 지상 목표의 약점이 세세하게 구현돼 있지 않기 때문에 관통가능한 부위에 한두 번 사격해 맞히면 파괴되지만, 지상 리얼리스틱이나 해상전에서는 약점 사격을 고려해야 한다. 대장갑 무장이 워썬더에서도 특히 파편량이 적은 함정 탄종으로 치부되는 바늘탄인 경심철갑탄이다. 그래도 컨버전스 맞춰놓은 거리에서는 2발씩 착탄시킬 수 있으며 조준을 벗어날 때까지 2~3번, 6발 정도를 맞힐 수 있으므로 다 맞힐 경우 유발되는 피해는 적지 않다. 적의 상부장갑을 적절히 노리고 쏘면 화재유발은 당연하고, 운좋게 탄약고에 적중하면 유폭도 잘 낸다. 셔먼같이 정직한 측면 수직장갑을 가진 전차는 대강 측면에서 쏴줘도 치명타나 측면 탄약고에 탄이 적중해 그대로 유폭시킬 수 있다. 아니면 고티어방에서 변태같이돌아다니는 BT-5 나 로커스트 경전차들 한대만 톡 쏴줘도 격파가된다. 적의 대공망이 사실상 없고, 제공권이 우세하다면 효과적인 전차 사냥꾼이 될 수 있는 기체들이다. 그러나 솔로 킬을 따는 데 너무 욕심내지 말고, 화재나 바이탈파트 파괴 등의 치명적인 피해를 줬다면 가급적 다른 대상을 찾을 것. 탄을 다 쓰고 나면 돌아가야 하는 리얼리스틱 이상에선 말할 필요도 없을 뿐더러, 아케이드에서조차 재장전 시간이 매우 오래(기본 1분) 걸리니 탄을 잘 아껴 써야 한다.
3.2.2.1. Ju 87 G-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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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탄엔 고속철갑탄(HVAP-T)과 고폭탄(HEFI-T)이 섞여있는데, 이 상태로는 공중전도 지상공격도 어느 하나 제대로 못하니 탄종을 가장 먼저 연구하는 게 좋다. 기본탄은 정말 답이 없을 정도이다.
느긋하게 지상 목표물을 갉아먹는 장면이 인상적이다. 하지만 대체로 손쉬운 먹잇감인 Ju 87을 적들이 가만히 놔둘리가 없고 장탄수는 24발이지만 주포가 2개이므로 최대 12개의 목표물밖에 파괴하지 못해서 게임에도 별 도움이 안된다. 물론 당신이 루델이 아닌 이상 아무리 실력이 좋다해도 그 12번을 모두 명중시킨다는 건 불가능한 일이다. 중요한 팁을 주자면, 기관포는 1인칭일 때 훨씬 더 맞추기 쉽다.
아케이드 CAS 상황에서도 건팩단 D-5만큼 만족스럽지는 않은 성능이지만 컨버전스에 맞춰 500~700m 거리에서 사격한다는 원칙만 지키면 비교적 수월하게 전차를 제압할 수 있다. 그 이상 거리가 멀어지면 전차가 피해버리고 너무 근접해 사격하면 촛점이 어긋나 엉뚱한 곳에 탄이 박힐 뿐만 아니라 땅에 박아버릴 위험이 있다.
적정 사격거리를 유지하고 경전차나 소형 토치카는 아무데나, 중형 전차는 측면과 후방, 중전차는 후방과 후방 엔진룸 근처를 사격하면 된다.
고속 철갑탄 탄띠를 장착한 상황에선 더욱 공중전 능력이 나빠져서 D-5와는 달리 적 전투기의 요격에 대응하기가 쉽지가 않다. 아케이드전에 한해서, 지상 목표물들이 주요 교전지와 멀리 떨어져 있거나, 아군이 적에게 우위를 점하고 있거나 혹은 게임 후반에 서로 날릴 기체가 별로 남지 않은 시점에서 출격시키는 등 눈치를 볼 필요가 있다. 사실 이것도 이전 D-5나 IL-2, 류세이 등이 더 잘하는 일인데다가, 소련의 Yak-9T는 기축에 37mm NS-37 기관포가 달려서 컨버전스 따위 신경쓸 필요가 없다! 관통력만 빼면 사실상 카노넨포겔의 상위호환급이다.
그나마 BR이 매우 낮다는 점은 위안. 공중리얼 돌리다보면 복엽기들도 꽤나 자주 만난다!
3.2.2.2. Ju 87 G-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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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1은 D-3를 개수해서 만들었지만 G-2는 D-5를 개수해서 만들었다. 그래서 G-1과 차이는 날개 길이 밖에 없다.
한때 G-2는 G-1보다 장탄수가 무려 두 배나 많다는 엄청난 메리트가 있었으나 G-1의 장탄수를 늘려버리는 패치 이후엔 그마저도 없어지고 이젠 그냥 똑같아졌다. 그 흔적으로 게임 내 모델을 비교해보면 탄창 길이가 달랐지만, 패치로 모델링이 리뉴얼되어서 지금은 이마저도 확인할 수 없다.
3.2.3. Hs 129 B-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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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 87 G 계열과 같이 공중전보다는 지상전 리얼과 시뮬에 적합한 기체다.
75mm 대전차포를 장착한 대전차 공격기. 그러나 75mm가 달리면서 2정의 MG 151/20이 제거돼서 포탄이 떨어지면 MG 17 2정으로 싸워야 한다. 그러나 75mm란 대전차만을 위한 게 아니다. 대기갑탄으로 항공기를 단발에 박살을 낼 수 있다.
75mm 대전차포 전용 조준기가 하나 더 달려있다.
전용조준기를 쓰면 조종이 미세해진다.[12]
75mm를 장비한 공격기답게 지상 공격엔 쓸 만하다. 다만 75mm의 반동과 명중률이 문제이지만 조준에 자신만 있다면 기본 탄띠인 철갑유탄 덕분에 전차 잡기는 수월하다. 조준기 역시 적 전차를 향해놓고 조준기로 전환하면 고정돼서 익숙해지면 조준하기 쉽다. 명중률을 고려하면 최대한 가까이서 쏘는게 좋지만 BK 7,5는 반동도 강하고 무거우니 75mm를 한 발만 쏘는게 좋다. 두 발 이상 쏘려고 욕심부리면 땅에 처박기 쉽다.
75mm보다 훨씬 장탄수도 많고 연사력도 좋은 MK 103이 전차 잡기 더 쉽다고는 하지만 3랭크에는 MK 103 쓰는 기체는 Hs 129 B-2 밖에 없고 그마저도 기본 장비가 아니라 연구해야 한다.
제공권을 아군이 잡고 있고, 적군의 대공 전차들이 없는 상황이라면 고관통 철갑유탄을 적들에게 먹여주기가 매우 쉽다. 특히 3랭크 전차들에 대해 생각해보자. 그 중에서도 IS-1, 점보같은 중전차들 빼고[13] 셔먼이나 T-34는? 얘네가 75mm 장포신 포로 전면 관통 못하던 애들이던가? 특히나, 대각선으로 진입할 경우 경사장갑의 효과를 많이 경감시켜 도탄확률도 엄청나게 줄여버린다. 그러니까 사실상 날아다니는 4호 전차마냥 플레이하면 된다. 내구성도 전차포와 대구경 대공포에 맞는 게 아닌 이상 4호 전차보다 더 좋고.
다만 제공권도 비등비등하거나 아군이 밀리고 있고, 대공전차도 적군에 많이 있으면 쓰지 말자. 내구성이 약해서 몇대만 맞으면 곧바로 추락하기 일쑤다.
참고로 기본탄은 APCBC이며 대기갑탄은 APCR이다. 대기갑탄은 공군 전장에선 더 효율적일지 모르나, 플레이어의 기갑차량을 파괴하려면 내부작약이 들어 펀치력이 훨씬 강력한 APCBC만으로 이루어진 기본탄을 사용하는게 좋다.
공대지 탄띠를 달고 폭격기를 잡아보자. 이 Br대에선 폭격기의 방어기총이 대부분 물총수준이기도 하고 기체 자체가 워낙 튼튼하다보니까 500m이내로 근접해서 한발 쏴주면 기종불문 바로터진다. 단, 엔진성능이 매우 나빠서 폭격기 고도까지 올라가기가 힘들다. 폭격기 사냥은 저공으로 날아다니는 폭격기 상대로만 하는 것이 좋다.
3.3. 3랭크
3.3.1. Hs 129 B-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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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틀러의 A-10'''
상당히 재미난 공격기다. 기본 무장은 좋은 편이지만 비행성능이 워낙 나쁜 관계로 추가 무장이 없으면 재미를 못보니 처음 샀으면 아케이드 공중전을 통해서 빠르게 연구 포인트를 쌓자.
일단 가장 먼저 연구해야할 것은 50kg 폭탄 다음으로 언락되는 MK 103 기관포다. MK 103을 연구했으면 다음으로 30mm 탄종을 연구해야 한다. 기본 30mm 탄띠로 라이트 필박스를 모든 각도에서 파괴할 수 있으니 그걸로 빠르게 점수를 얻자. 탄종을 연구해서 HVAP-T(APCR)을 얻고나면 전차전에서도 괜찮은 활약이 가능해진다. 주 목표물은 당연히 전차들로, 전면에서 격파하기는 힘드므로 측면이나 후면에 두세발 정도 사격하면 된다.
그리고 MK 103 기관포는 30mm 미넨게쇼스를 쓰는데 이게 고증상 소련의 45mm고폭탄이랑 맞먹는 수준이라 화망에만 걸려든다면 20mm와 30mm 미넨게쇼스로 적을 시원하게 긁어줄 수 있다.
BK 3.7 기관포는 카노넨포겔과 달리 동체 아래에 장착하기 때문에 정확도 면에서는 훨씬 낫지만 12발밖에 안되는 장탄수가 발목을 잡는다.
Hs 129는 지상 공격기들 중에서도 최상의 내구성을 가졌다. 장갑을 봐도 온갖 곳에 장갑을 발라뒀고, 실제 게임상에서도 대구경 기관포 여러발을 맞는게 아니면 엄청나게 잘 버틴다. 다만 후방 사수는 없으니 적 전투기가 붙으면 죽었다고 생각하자(...).
참고로 리얼이라든가 공중전에 쓸 요량이라면 엔진부터 업글하자. 엔진성능이 He 111보다도 나쁘기 때문에 상승시 4~500km에서 5초만에 200km로 바뀌는 꼴을 볼수 있다. 업글을 안 했을 경우 리얼이면 파밍하다 상승 못하고 땅에 박는 일이 꽤나 많이 일어난다.
풀업하면 아케이드에서 저고도 요격기로 활약할 수 있게된다. MK 103 기관포의 30mm 미넨게쇼스로 저고도로 내려오는 폭격기들을 요격하고 적 전투기가 붙었을시에 흔들기만 잘하면 어쩔수 없이 피탄된 탄환도 맵집으로 씹어버리기에 적이 먼저 포기하거나 아군기가 도와주러 온다. 이 같은 전술로 한번도 안죽고 게임이 끝날때까지 버틸 수 있다.
하지만 풀업해도 리얼에서는 대부분 지상군 파밍하다가 엔진출력 부족으로 땅에 박고 추락한다
엔진출력 문제로 선회가 무지 길다. 쿠르스크같이 탁 트인 공간이 아니면 30mm로 중형전차 뚜껑따기 난이도가 급상승한다. 37mm는 전면에서 먹힐수 있으나 안그래도 안좋은 비행성능이 더욱 안좋아지고 장탄수가 씹망이다. 리얼에서는 라이트 필박스나 따고 다니자
리얼 해상전 맵에선 30mm 미넨게쇼스로 초계정이나 상륙정을 따다가 뒤에 적기가 뒤에 붙으면 흔들기로 오버패스를 유도해서 뒷통수를 갈겨주자. 어차피 전투기는 고고도에서 놀고 있고 저고도에서 날 따로 오는 적기는 대부분 공격기이기 때문에 쉽게 오버패스를 유도할 수 있다.
여담으로 기수가 노랗고 주둥이처럼 생겼기 때문에 별명이 오리이다.
3.3.2. Me 410 계열
3.3.2.1. Me 410 A-1/U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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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mm BK 5 기관포를 장착하고 있다. 한때는 정말 BK 5만 덩그러니 달려있었지만 지금은 MG 151도 달려있다.
50mm 기관포가 탄속/탄도 다 좋다보니 제대로만 쏘면 전투기 잡는것도 쉽긴한데..연사력도 느린 편이고 Me 410의 기체 성능 자체가 전투기와 전투를 할만큼 좋지 않다.뭐 그래도 슈투카보단 기체성능이 좋고 일단 전투기들에게 반항이라도 할 수 있는 수준은 되므로 통합 전장에서 전차 사냥에 나서거나[14] , 공군 전장에서 지상타겟 사냥에 나설 수 있으므로 범용성 자체는 괜찮다. 50mm 대전차탄띠도 대공능력은 충분히 강력하고.
다만 이 분야의 최강은 Me 410 B-6/R3이므로 입지는 애매한 편.
초기 탄띠는 잡다한것이 섞여있어 뭔가 허전한 편이다. 그러므로 빨리 탄띠를 언락해보자 이 경우 미넨게쇼스 22발이 장전되는데 30mm 이상의 고폭탄 특유의 명중 이펙트가 착탄 사실을 알려줄 것이다. 거기에 적 기체가 박살나는것은 덤, 50mm기관포만 발사해서 원샷 원킬을 즐기는 변태들이 있다.
3.3.2.2. Me 410 B-2/U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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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1/U4와 같은 기체나 다름 없다. 패치로 A-1/U-4와 연구 순서가 달라졌다.
3.4. 4랭크
3.4.1. Do 335 A-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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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 335 A-0과 무엇이 달라졌을까?
그렇다. 카탈로그 속도가 올랐고[15] 폭장이 생겼다.
즉, 1.57 기준 제공기로 이것도 못 써먹는다. 나름 쌍발기치고는 롤성능은 좋은데 피치는 고속이 아니면 벽돌같은 기수에 특히 요(yaw)성능이 끔찍해서 적기가 조금만 옆으로 가도 에임이 못따라간다.[16] 최대 1톤에 달하는 폭장을 가진 데다, 500kg 폭탄은 내부 수납까지 하고, 무장도 여전히 MK 103 1문, MG 151/15[17] 2문을 가지고 있으니 헤드온과 지상 공격 위주의 플레이, 즉 전폭기 플레이가 걸맞는다. 거기에다가 리스폰도 공격기 고도에서 가능하다(아케이드) 하지만 폭장 재장전은 전투기와 같으니 폭탄 투하하고 나서 고속으로 이탈하자. 몸은 둔하긴 하지만 강하시 가속도 잘붙고 속력유지도 나쁘지 않다.
현재 1.61 기준, Ta 152의 공중 스폰보다 약 1km가량 더 높이 스폰되는 점과 상승각 17~20도를 기준으로 했을 때 괜찮게 나오는 상승 속도로, MK103의 걸출한 화력으로 인하여 B-17과 B-29를 가장 최전선에서 때려잡을 수 있는 기체이다. ( 리얼스틱 ) 방탄유리는 없으니 방어기총은 주의하자.
이 기체를 가장 잘 써먹는 방법은 리얼리스틱 항공전의 경우 폭격기 제압이나 빠른 쌍발전투기의 기동성을 살려 1톤의 폭격량으로 먼저 베이스를 양념쳐 놓는것이다. 전투기와의 항공전은 권장되지 않는다.
랜딩기어는 상당히 천천히 내려오니 착륙시에는 조심하자. 한가지 다행인 점이 있다면 착륙플랩이 340km/h에서도 버텨준다.[18] 랜딩기어가 굉장히 긴데 당연히 수직미익이 위아래로 다 있으니 있는 탓이다. 아니면 동체착륙을 해보자. 말도안되는 독궈놀러지덕에 수직미익은 손상당하지도 않으며 기체가 동강나는 일도 없다.
3.5. 5랭크
3.5.1. Me 262 A-1a/U4 풀크체어슈퇴러(Pulkzerstör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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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콘'''
이름의 뜻은 '편대 파괴자'.
Me 262에다 50mm Mk 214a 기관포를 장착한 기체. 엄청난 구경이지만 분당 160발의 연사력을 자랑한다.
무장 자체는 좋은 편이다. Me 410 U4 계열이 사용하던 BK 5에 비해서 탄속은 동일하나, 연사력이 빨라진 만큼 목표로 한 폭격기는 운이 너무 없는 게 아닌 이상 갈아버릴 수 있다. 전투기 상대로도 샷빨이 좋은 유저라면 탄도가 곧은 만큼 좀 더 수월하게 상대가 가능하다.
비행성능은 원본 슈발베보단 구리다. 하지만 제트기는 제트기다. 아케이드에선 그냥 적절한 비행 성능의 제트기가 된다. 만약 적이 대부분 프롭기에 제트기라곤 겨우 미티어나 얔둘기정도라면 혼자 무쌍찍으며 다닐 수도 있다.
리얼리스틱 BR이 6.7로 버프됨에 따라 리얼리스틱에서도 탈만한 기체가 되었다. 50mm라는 대구경포를 단 덕에 원본 슈발베보다 비행성능이 구리긴 하지만 그래도 프롭기 상대로는 매우 불리한 상황에 처한게 아니라면 죽을 걱정없다. 제트기 상대론 선회력이 좀 떨어져서 난감하긴 한데..첫 미티어 수준의 제트기는 안전하게 잡을 수 있다. 폭격기야 압도적인 엔진 출력과 50mm 주포의 우월한 탄속, 위력, 탄도, 사정거리를 이용해 다 찢어버리자. 그러나 주의할점은, 고도를 7000~8000m쯤 가버리면 속도가 안올라가고 느려진다. 조종간이 굳는것은 아니다. 만약 상대 폭격기가 그위로 상승해버리면, 제트기보다 상대 폭격기가 더빨라져서 잡기가 힘들어진다.
한편 리얼리스틱 지상전에서 이녀석의 성능은 상상을 초월한다. 대장갑 탄띠를 끼우고 적 전차를 상대로 CAS를 시전하면 뚫지 못하는 전차가 없다. AP-T 탄띠를 꼈을때 뚜껑을 따기 힘든 전차는 소련의 T-10M, IS-4, 그리고 항상 같은 팀일 Maus 빼고는 없다. 그나마도 다들 엔진룸을 노리면 불이 붙는다. 굳이 관통력이 높다고 작약이 없는 HVAP-T 탄띠는 쓰지 말고 작약이 있는 AP-T 탄띠를 써서 더 강한 한방을 노려보자. 측면보다는 후면을 노리는 게 더 잘뚫린다. 다만 CAS를 하다 보면 속도가 떨어져 Yak-9나 F8F같은 녀석들한테 꽁무니를 잡혀 따돌려보지도 못하고 털릴 수 있으니 주의하는게 좋다.
즉 성능 자체는 베이스가 슈발베라서 좋다곤 못하겠으나 BR이 낮은 덕에 운용만 제대로 하면 프롭기에게 털릴 일은 없고 재미는 확실히 보장할 수 있는 기체다.
3.5.2. ✙F-84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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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84의 후퇴익 개량형. F-84G보다 약간 추력이 좋고, 폭장을 더 많이 달 수 있다. 선회력은 썬더제트 계열답게 나쁜 편이며, 에너지 보존률도 구리다. 그래도 후퇴익 덕분에 한계 속도는 높은 편.
기체 자체의 성능만 보면 F-84G보다 약간 나은 수준이지만 BR이 8.7로 책정되어 공중 리얼리스틱에서는 별로 추천되지 않으며, 지상 리얼리스틱의 CAS용으로 쓰인다. 하지만 CAS 능력마저도 동 BR의 G.91 R/3에게 한참 밀리는 수준.
이후 패치로 br이 8.3으로 내려와 CAS용으로써의 가치가 어느정도 생겼다. 하지만 공중용으로는 여전히 쓰기 애매하다.
[1] 독일어로 급강하폭격기는 Sturzkampfflugzeug이다. 발음은 "슈투어츠캄프플루크초이크".[2] 50mm이외의 탄은 1.5km를 가면 소멸한다.[3] 독일 공군의 상징이라 할 수 있는 미넨게쇼스가 상대 항공기의 동체에 맞아도 불꽃만 일으키면서 데미지가 안들어가는 버그이다.[4] 본래 폭격기 트리도 나치 독일제 장비로만 이루어져 있었으나, 패치로 동독 공군 소속 IL-28이 추가되면서 이제는 아니다.[5] 본래 개발목적은 요격기였다. 그런데 많은 국가들이 이놈을 지상공격용이나 다목적 전투기로 써먹다가 피봤다.[6] 다만 실제 슈투카의 소리와는 미묘하게 다르다. 가장 큰 차이로 폭탄 투하 후 급상승할때 나는 소리가 구현되지 않았다.[7] 실제로는 외부 연료탱크를 장착하고 B-2보다 속도가 더 느려야하는데, 워 썬더에서는 그냥 연료탱크를 제거하고 속도도 같게 했다.[8] 일단 폭장량만 놓고 따져보자면 슈투카 시리즈 중 최강이다. 무려 1500kg에 달하는 폭장이 가능하기 때문.[9] 이어지는 카노넨포겔들은 운용 교리 등 모든 것이 바뀌기에 더 이상 슈투카라 하기 애매한 면이 있다.[10] 이 때문에 헤드온 최강자이다. 그러니 이놈에게는 절대로 헤드온 걸지 말고, 슈튜카의 느린 속도를 생각하면서 속도로 싸워야 한다.[11] 이 때문에 리얼리스틱이나 시뮬레이터에서 이놈 쓰는 건 자살행위다. 고작 12번 쏘는데, 한 번의 출격때 만약 당신이 신이 되어서 모든 목표물을 다 맞추고 원샷원킬 시킨다고 해도 딱 12개밖에 못 파괴하기 때문이다. [12] 이전에는 조종이 고정됐었다.[13] Hs-129 B-3의 75mm BK 7,5는 기본탄도 워썬더 내의 모든 전차 상부장갑을 관통할 수 있으며(2km 관통력 수직기준 85mm) 5랭크 떡장 중전차들 아닌 이상 측면, 후면도 손쉽게 관통 가능하다.[14] 적 제공기나 대공전차의 1순위 표적이 된다는건 감안해야 한다.[15] 실제론 A-0이 더 빠르다[16] 요잉(Yawing)을 못하는 건 좀 당연한데, 엔진이 앞뒤로 있어서 토크가 한쪽으로 쏠리지 않게 만들어 프로펠러가 서로 반대로 회전하니... 그마저도 수직미익이 위아래도 있어도 이모양이다.[17] 왠지 모르지만 MG 151/20이 아니라 15를 장착하고 있다. 물론 틀린 고증이다. 특히 순간투사력이 중요한 쌍발기다보니 굉장히 아쉬운 점이다.[18] 하지만 전투플랩이 없어서 정작 부실한 선회는 어찌 할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