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현
1. 개요
프리랜서 방송인이자 필라테스 강사.
2005년 방송 활동을 시작하였으며, 2010년 MBC의 스포츠전문 리포터로 활동할 당시 '광저우의 여신'으로 불리며 유명해졌다.[5] '박태환도 놀란 그녀의 미모' 등이 유머 게시판에 돌아다니는 등 인지도를 얻었다. MBC에서 활동하기 전에는 KBS 리포터, 웨더뉴스 글로벌 웨더자키 6기, 교통캐스터, 삼성증권과 우리은행의 사내방송 아나운서를 했고, 고등학생 시절에도 방송반 활동을 했다. 경력을 보면 웬만한 아나운서 뺨 칠 수준이다.
2010년부터 2012년까지는 MBC 스포츠 프로그램의 거의 전반을 담당했었을 정도로 정규직 못지 않은 활약을 펼쳤다. [6]
2018년부터는 방송 쪽 활동은 전무한 상황이고, 필라테스 강사로만 활동하고 있는 중이다.
2019년 10월 31일 "원더핏TV" 라는 유튜브 채널을 오픈[7]하였으나, 2019년 12월 이후로는 업뎃이 뜸한 상태이며 2020년 들어서는 인스타그램을 제외하고 온라인 상에서는 자취를 감춘 상태였다가 2020년 12월 채널명을 "원자현의 원바디"로 변경하고 활동을 재개했다.
2. 출연
- KBS1 남북의 창 리포터 (2009.01 ~ 2010.06)
- QBS 핫 스포츠
- 손바닥TV 원자현의 모닝쇼
- MBC 스포츠 하이라이트 [8]
- 온게임넷 게임정보상황실 GP
- XTM 남자공감 랭크쇼 M16
- the M 분데스리가 쇼 [9]
- 국방FM 건빵과 별사탕 [10]
3. 여담
- 아버지가 대한민국 군무원이라고 한다.
- 과다 노출로 이슈가 된 적이 있다. 미니 스커트 정도야 특별할 것이 없겠지만, 몸의 굴곡이 또렷하게 드러내는 의상이었다. 그리고 말로 먹고 사는 직업인지라 그런지 목소리가 매혹적으로 들릴 수 있었는데, 목소리가 굉장히 특징적인지라 호불호가 많이 갈렸다.
- 과거 사진을 보면 성형수술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image]
- 2015년 9월 19일 열린 머슬마니아 피트니스 세계대회 선발전에서 모델 여자 종목 숏부문, 미즈비키니 종목 두 종목 모두 2위를 따내었다. #
- 2017년 1월부터 필라테스 강사로도 활동중이다.
[1] 개명전 이름은 '''원지선'''이었으며, 2005년~2006년 사이에 개명한 것으로 추정된다.[2] 현 가천대학교[3] 참고로 같은 웨더자키 출신으로는 MBC 前 기상캐스터 였던 박은지, MBC 뉴스데스크 메인 앵커로 활동중인 MBC 아나운서 이재은, KBS 아나운서인 이슬기, SBS 기상캐스터인 정주희, MBC 기상캐스터인 이현승 등이 대표적이다.[4] 2014년 이후 활동이 없다.[5] 사람들이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덕분에 한 방에 뜬 것으로 오해하는데, 의외로 밑바닥부터 차근차근 올라온 케이스다. 그러나 광저우 아시안게임 출연이 그녀의 인지도를 올리는 기폭제 역할을 했음은 자명하다.[6] 이후 원자현의 포지션은 같은 웨더자키 출신 후배이기도 한 이재은 MBC 아나운서가 2018년 6월까지 이어갔는데, 이후 이재은 아나운서는 MBC 뉴스데스크의 메인 앵커 자리로 옮겨가 현재까지 진행을 맡고 있다. 참고로 원자현이 6기이고, 이재은 아나운서가 가장 마지막 기수였던 18기이다.[7] 참고로 웨더자키 출신들 중 유튜브에서 활동중인 케이스는 "Egee Park" 채널을 운영중인 박은지 前 MBC 기상캐스터, "차유나의 으랏차차TV"를 운영중인 차유나 MBN 아나운서, "정주희의 정주는 채널"을 운영중인 정주희 前 SBS 기상캐스터, "뉴스 안하니" 라는 유튜브 채널에서 활동과 동시에 개인 유튜브 계정 Jann을 운영하고 있는 이재은 MBC 아나운서 등이 대표적이다.[8] 스포츠 하이라이트로는 마지막 진행자였으나 후신 격인 스포츠 다이어리까지 합하면 최초의 여성 진행자이기도 하다. 이후 스포츠 다이어리로 프로그램이 개편되면서 같은 웨더자키 출신 후배이기도 한 이재은 아나운서가 진행자 자리를 물려받았으며, 이후로는 강다솜 - 김초롱 - 차예린 순으로 진행자 계보가 이어지다가, 2016년 4월부터는 백근곤 캐스터가 진행을 맡아 2010년 김완태 前 아나운서가 스포츠 하이라이트의 진행을 맡은 이후 무려 6년만에 다시 남자 진행자로 바뀌었다가 2018년부터 2019년까지 차예린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은것을 끝으로 사실상 종영되었다.[9] 13-14 시즌 초반부에만 진행하였다가 시즌 중반부에는 로지로 교체되었으며, 14-15 시즌에는 SBS Sports 아나운서 출신인 조윤경이 진행을 맡았으나 15-16 시즌 분데스리가 중계권이 JTBC3 FOXSPORTS (현재 JTBC GOLF&SPORTS)로 넘어가면서 프로그램 자체가 사라졌다.[10] 웨더자키 출신이 라디오 메인DJ를 맡은 것으로는 SBS 파워FM 박은지의 파워FM의 DJ를 맡았던 박은지에 이어서 두번째였다. 이후 라디오 메인 DJ를 맡은 웨더자키 출신은 MBC FM4U 세상을 여는 아침 이재은입니다를 진행했던 이재은 MBC 아나운서 이후로는 전무한 상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