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완태(방송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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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김완태 (金完泰)
'''출생'''
1969년 12월 21일 (54세) 서울특별시
'''소속'''
700세븐헌드레드
'''데뷔'''
1995년 MBC 공채 아나운서
'''학력'''
오산고등학교
경희대학교 회계학 학사
경희대학교 언론정보대학원 저널리즘 석사
'''링크'''

1. 개요
2. 소개
3. 비판
4. 방송
4.1. TV
4.2. 라디오


1. 개요


MBC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2. 소개


1995년 MBC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으며, MBC 장학퀴즈의 마지막 진행자였으며, MBC 스포츠뉴스의 진행을 맡기도 했다. 선배인 한광섭, 후배인 임경진, 김성주와 더불어 [1]주로 스포츠 중계를 맡았다. 이후 2010 광저우 아시안 게임에도 파견되었으며, 2011년 자사의 한광섭, 강재형과 함께 MBC LIFE의 프로야구 중계에도 파견되었다.
이후 2012년 MBC 파업에 참여했다가 아나운서국에서 쫓겨나 미래전략실로 좌천되었다. 2013년에 부당전보 가처분 소송에서 승소해서 복직했다.
2014년 들어서 한광섭 아나운서를 대신해서 MBC 본사에서 KBO 리그의 중계를 맡은 이력도 있으나, 후술할 사건이 터지고 한명재 MBC SPORTS+ 아나운서 팀장이 중계를 맡았다. 이후 2018 시즌부터는 본사의 김나진 아나운서가 중계를 맡고 있다.
2016년 말에 '''아나운서국 1부장'''으로 승진했다. 이후 2017년 MBC 파업에는 '''신동호, 양승은, 최대현'''같은 친 김장겸 성향의 아나운서, 김미정 아나운서 2부장, 한광섭, 이재용, 하지은[2] 아나운서와 같이 파업에 같이 불참했다. 따라서 친 김장겸 성향 아나운서들과 싸잡아서 네티즌들의 비난을 받고 있는데, 그나마 이 사람은 나름의 쉴드거리라도 있다. 일단 회사에서 '''간부직을 맡은 현실'''[3], 그리고 40대 후반의 적지 않은 나이[4], 또한 2012년 노조파업 당시에 참여했다가 보복성 인사에 당한 것 때문에 불참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2017년 8월 30일 MBC 보직 간부 57명이 성명을 내고 김장겸 사장의 사퇴를 요구했는데, 이 명단에 김완태 아나운서도 포함된걸 보면 여차하면 보직 사퇴를 하고 파업에 동참하거나 최소한 파업에 동조하는 걸로 보인다.# 실제로 김완태 아나운서가 진행하는 표준FM의 "그건 이렇습니다"의 파업 직전 마지막 방송 클로징에서 본인도 투쟁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김미정 아나운서와 함께 부장 보직을 사퇴했다.
2017년 파업 이후 "그건 이렇습니다" 진행을 전종환 아나운서에게 넘기고 생방송 오늘 저녁 내레이션과 MBC 표준FM 라디오뉴스를 퇴사 전까지 진행했다.
여담으로 모교인 경희대학교 언론정보학과에서 2학기에 개설되는 수업인 방송진행을 맡고 있다. 오랜 방송 경험을 토대로 수업 내용은 알찬 편. 학점도 혜자라고 한다.
2016, 17년에 선발된 계약직 아나운서들의 처우 문제에 공감을 표하는 정규직 아나운서 중 한 명이기도 하다.
2018년 12월 1차 명예퇴직 명단에 올라감에 따라 2018년 12월 31일 자로 MBC를 떠났다.[5]
2019년 6월. 5개월 동안의 공백기 [6]를 뒤로하고, 스타트업 에이전시와 계약을 맺고 본격적인 프리랜서 아나운서 생활을 시작했다. 前 MBC 아나운서 김완태 ‘프리선언’, 청년 스타트업 기업과 함께한다

3. 비판


2014년 10월 24일에 있었던 한국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 LG 트윈스NC 다이노스 3차전 중계에서 볼 카운트를 헷갈릴 정도의 야구 지식 부족을 드러내고, 이게 지상파 야구 중계인지 인터넷 개인 방송인지 헷갈릴 정도의 LG 트윈스 편파 중계를 선보여서 경기 후 바로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며 비판을 받았다.[7] 그러면서 MBC가 3경기를 중계하게 될 한국시리즈 중계부터는 지상파 MLB 중계에만 차출되었던 한명재가 맡게 되었다.[8] 김완태 아나운서는 이전에도 김연아 피겨 중계 때도 다른 외국 선수들을 심하게 깎아내리는 편파중계를 했던 이력이 발굴되면서 거센 비판을 받았다.

4. 방송



4.1. TV



4.2. 라디오




[1] 임경진, 김성주 아나운서와 함께 오락프로그램에 많이 출연하기도 했다. MBC내 사내행사를 도맡아 했다고..[2] 당시 휴직 상태여서 파업 참여가 애초에 불가능했다.[3] 간부직을 얻으면 노조에서 자동으로 탈퇴된다.[4] 이 나이에 실직하면 직장을 구하기 힘들다.[5] 다만 개인 인스타에 글을 제시했지만 시간이 지나면 확실이라는 어조가 위에 서술했듯이 2012년과 2017년 파업 참여에 동참했지만, 아마도 파업 참여 혹은 후배 아나운서 처우에 따른 회사의 대처에 의미심장한 글을 남긴 걸로 보여진다. 퇴사 후 소감[6] 가끔 모터스포츠 중계 및 강연회를 진행했다.[7] 게다가 이 경기의 해설자는 손혁이었는데 (이 날 한명재 캐스터와 허구연 해설위원은 MLB 월드시리즈 중계를 위해 미국에 가 있어서 중계가 불가능했다.) 애초에 LG 선수 출신이어서인지 평소에 편파라고 욕을 먹던 손혁이 평범한 중립 해설로 보인다는 평이 많았을 정도의 편파중계였다. 게다가 카메라맨마저도 야구중계 초보인지 이 날 파울 여부로 챌린지를 신청했다가는 큰 일 나겠다는 평이 많았을 정도로 날아가는 공도 못잡고 고정되어야 하는 기본앵글도 음악중심 아이돌그룹 댄스 무대 앵글 수준으로 흔들려서 사람들의 빡침을 더하게 했다.[8] 이후 김나진이 중계를 맡기 전 까지 3년 동안 지상파 3사에서 유일하게 KBS만 자사 아나운서(김현태)가 한국시리즈 중계를 맡았었다. 지금까지 지상파 야구 중계는 무조건 자사 아나운서가 맡던 것과 비교하면 꾸준히 스포츠 캐스터를 육성하는 시스템이 갖춰진 KBS에 비해 MBC, SBS의 스포츠 캐스터 인력풀이 부족하다는 씁쓸한 현실이 드러나는 일이다.